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원장 장윤석)은 1월 29일부터 31일까지 사흘간 부산광역시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2020년 환경시험·검사기관 정도관리 연찬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찬회는 총 2부로 구성되어 국제기준 적합성 향상을 위해 ‘환경시험검사법’ 및 공정시험기준의 개정사항, 올해 정도관리 추진방향을 소개하고 시험분석 담당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의견을 나눈다. 특히 ‘인공지능과 연계한 환경산업의 미래’, ‘환경측정의 품질관리와 측정불확도 표기’를 주제로 각각 박종길 인제대 교수, 우진춘 한국표준과학연구원 박사의 특강도 있을 예정이다. 이번 연찬회에는 유역(지방)환경청, 물환경연구소, 시도 보건환경연구원, 측정대행업, 공공하·폐수시설 운영기관 등 전국 환경시험·검사기관 1,400여 시험실에서 환경분석 전문가 2,000여 명이 참석한다. 첫째 날에는 측정대행업체 등 민간분석기관을 대상으로, 둘째 날에는 유역(지방)환경청 등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마지막 날에 공공하수처리시설 운영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정현미 국립환경과학원 환경기반연구부장은 “환경분야 데이터의 품질향상을 위해서는 시험·검사기관의 역량강화가 중요하다”면서, “국립환경과학원도 시험·검사기관과 분석능력
2020-01-29 10:43문체부가 방한외래관광객 확대를 위해 공모한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 공모결과 목포시 등 4곳이 선정됐다. 이번 관광거점도시 공모는 지난해 기초지자체 24곳을 추천받아 1차 서면심사를 통해 선정된 9곳 중 최종심사에서 목포시와 전주시, 강릉시, 안동시 등 4곳이 확정 됐다. 관광거점도시는 고유한 지역 관광 브랜드를 지닌 도시로, 글로컬 관광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잠재력을 지니고, 세계수준의 관광자원과 수용태세를 갖춘 기초자치단체 규모의 도시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문체부는 인바운드 관광객 지역 확산을 목표로 지역관광개발사업의 선택과 집중을 통해 국비를 마중물로 지역관광 사업의 확산을 유도하기 위해 공모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된 목포시는 올해부터 5년 동안 국비 500억원과 지자체 부담분 500억원을 포함, 1천억원의 지역관광거점도시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목포시가 계획한 관광거점사업은 근대 역사문화자원 등 지역의 차별화된 장점을 극대화 하면서 각종사업들과의 연계성을 확보하고, 광주를 포함, 서남해안권 9개 시군과의 협력 사업을 통해 목포를 대한민국 서남해안권의 글로벌 관광 거점으로 발전시키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목포시는 100
2020-01-29 10:42익산시와 (재)익산문화관광재단은 오는 5월 2일(토)부터 5월 5일(화)까지 4일간 열리는 익산의 대표축제 익산서동축제 개최를 93일 앞두고 본격적인 축제 준비와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지난 23일엔 서동선화 마스코트를 착용한 홍보단이 익산역을 찾아 퀴즈 이벤트와 포토타임을 가지며 익산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에게 축제를 알렸다. 익산시는 지난해 서동축제 개최 후 실시한 전문가 평가 및 방문객 설문 결과와 지역대표축제 벤치마킹 및 축제심의위원회의와 추진위원회 결과 등을 토대로 본격적인 축제 준비에 나섰다. 2019년 축제 평가의 개선대상인 ‘일탈의 즐거움’ 보완을 위해,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백제저잣거리와 어린이 놀이터 및 축제장 내 짚라인 설치, 수상프로그램 운영 등을 앞세워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으며, 2019년 서동축제를 빛나게 했던 백제유등과 수상유등 및 LED야간경관 또한 더욱 보완해 빛으로 물든 아름다운 축제장을 연출하며 축제장을 찾는 시민여러분과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익산시 관계자는 “익산서동축제는 천년고도 익산의 역사와 문화를 배경으로 확실한 콘텐츠를 가진 차별화된 축제
2020-01-29 10:422020년도 전국 학생 축구팀이 광주광역시에서 동계훈련을 실시한다. 29일부터 2월8일까지 광주보라매축구장 등 3곳에서 실시하는 이번 동계훈련에는 광주시에 연고를 둔 초·중등 12개 팀 300여 명과 타 지역 20여 개 팀 450여 명의 선수가 참여해 팀 간 시범경기와 훈련을 갖는다. 광주시는 동계훈련에 참여하는 선수들에게 경기장과 훈련용품 등 편의를 제공하는 한편 감독관, 심판과의 간담회를 통해 선수들과 임원들이 훈련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전국 선수단이 참여하는 동계훈련 개최로 광주 축구 꿈나무들의 실력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의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 김준영 시 문화관광체육실장은 “전지훈련을 유치하면 선수 뿐 아니라 가족들까지 광주에 체류하며 지역의 볼거리와 먹거리를 체험하게 되며,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게 된다”며 “도쿄올림픽을 대비해 국내 팀은 물론 해외 선수단 전지훈련 유치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0-01-29 10:41경찰청은 연말연시 잇따라 발생한 ‘금은방 대상 절도 범죄’에 대해 가용 경력을 총동원하여 6건, 15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또한, 금은방 대상 범죄에 강력한 대응을 위해 선제적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입체적․종합적 수사체계를 구축하는 등 보다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여 시행할 예정이다. 먼저 범죄예방진단팀 을 투입하여 지역별 금은방 범죄 취약요소를 주기적으로 진단하여 방범시설 보완 등 자체 범죄예방 역량을 높인다. 또한, 귀금속 관련 협회 등 관계기관과의 간담회를 통해 공동대응체계를 마련하고 관련 업계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할 예정이다. 지역별 치안 수요를 면밀히 분석하여 발생 빈발 지역 및 시간대를 중심으로 형사 인력을 투입, 거점배치 및 순찰을 강화하여 범죄를 차단할 계획이다. 또한, 주요 강․절도 사건 발생 시 초기부터 지방청 광역수사대 등 수사 인력을 충분히 투입하여 수사력을 집중할 방침이며, 장물 처분․유통경로 역추적을 병행하여, 피해품 회수와 함께 강․절도 범죄의 수익 창구 기능을 하는 장물범죄 근절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경찰 관계자는 “관련 업계에서도 귀금속을 매입할 때는 매도자의 신분을 확인하는 등 각별한 주의와 함께 의심스러운 경우에는 신속
2020-01-29 10:40지난해 12월 발생한 중국 우한(武漢) 폐렴(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으로 인해 정부차원에서도 경제 전반에 걸친 영향을 예의주시하고 있는 가운데, 충북도 대응책 마련을 위해 1월 29일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수출 유관기관과 대책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속되는 세계 경기 둔화와 미·중 무역 갈등, 보호무역주의 강화, 일본의 대(對)한국 수출 규제 등 계속되는 악재 속에서도 수출 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던 충북도는, 또 다시 터진 중국 發 수출 위기에도 당황하지 않고 대(對)일본 수출 규제에 대한 대응력을 발판 삼아, 발 빠른 대처를 위해 수출 유관기관의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맞춤형 지원책을 강구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한 것이다. 상반기 예정이던 대(對)중국(홍콩 포함) 통상사업(총 30여건)을 하반기로 변경 또는 신남·북방지역으로의 조정을 검토하거나, 대체사업 발굴, 몽골 등지로의 시장 다변화, 관련 자료의 신속·정확한 제공 및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한 정보공유 등 피해를 최소화하는 동시에, 공격적인 마케팅 추진을 통해 위기를 기회로 만들고자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특히 중국 현지에서 마스크, 의료용 장갑 등 위생용품 부족현상이 발생함에 따
2020-01-29 10:39전라남도는 28일 여수 마띠유호텔에서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주재로 유엔기후변화협약(COP28) 당사국총회 남해안 남중권 10개 도시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COP28 남해안 남중권 유치위원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COP28 남해안 남중권 유치위원회는 지난해 12월 16일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전남·경남 도민 1천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가졌다. 유치위원회는 공동유치위원장 4명, 고문·자문위원 73명, 운영위원 80명 등 총 157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간담회에서 류중구·조세윤 공동유치위원장은 “문재인 대통령이 제안한 ‘세계 푸른 하늘의 날’ 제1회 한국행사를 전남이 개최해 여수를 중심으로 한 COP28 남해안 남중권 유치의지를 널리 알리자”고 건의했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COP28은 경남과 전남의 미래 비전이다. 이 열기를 대한민국 전체로 확산시키기 위해 청와대, 기재부 등 중앙부처에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하겠다”며 “여수를 중심으로 한 남해안 남중권 10개 시·군 주민들도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2020-01-29 10:38군산시농업기술센터는 친환경농업과 농축산물 고품질 생산성 향상을 위해 농업용 유용미생물제재 6종 389여톤을 농가에 도움을 줄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농업용 유용미생물은 토양유기물의 분해를 촉진해 토양을 비옥하게 만들고 농작물의 생장촉진, 항생제, 화학비료사용 절감, 축사 악취 저감효과 등으로 농축산물의 생산성과 품질향상에 큰 도움을 주기 때문에 농가의 활용 빈도도 계속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이번 해부터 공급되는 미생물활성수(BM)는 각종 미네랄을 자연 암석으로부터 추출, 토양미생물과 물의 상호작용을 통해 결합시킨 결과물로 토양미생물의 끊임없는 대사작용에 의해 생성된 효소와 호르몬, 유기산, 비타민 등 각종 성장촉진물질과 함께 환경에 유익한 물질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원예ㆍ수도작ㆍ축산농가에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시는 원예 및 수도작 농가에게는 토질개선, 지력향상, 발아촉진, 상품성 향상을 위해 공급하며, 사료효율 향상, 고품질 퇴비생산, 냄새저감 등을 위해 축산농가에 오는 3월부터 공급한다. 센터관계자는 “유용미생물 배양실 운영 활성화를 통해 고품질 농축산물 생산과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0-01-29 10:38국립종자원 전남지원(지원장 김병준)은 2019년산 콩·팥 보급종에 대하여 2020년 2월 3일부터 3월 17일까지 광주광역시 및 전라남도 시·군 농업기술센터 또는 읍·면·동 주민센터(농업인상담소 포함)를 통해 종자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 가능한 품종은 5품종 198.7톤으로 대원콩 50톤, 대찬콩 20톤, 태광콩 40톤, 풍산나물콩 85톤, 아라리팥 3.7톤이며,보급종 신청 시 콩은 소독·미소독 구분하여 신청 가능하고, 팥은 미소독으로만 신청 가능하다. 또한 미소독 종자를 신청한 농가는 병해 예방을 위해 농가에서 자체 소독작업을 실시한 후 파종해야 한다. 신청한 보급종 종자는 2020년 4월 1일부터 5월 11일까지 해당 지역농협을 통하여 신청농가에 공급할 계획이며, 보급종 공급가격은 포대(5kg)당 콩은 25,510원(소독·미소독 가격동일), 팥은 43,860원(미소독)이다. 기타 보급종 신청·공급과 관련된 사항이나 종자 품종별 특성 등 자세한 문의사항은 국립종자원 전남지원(☎061-323-0702) 또는 국립종자원 홈페이지, 시·군 농업기술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2020-01-29 10:37제천시(시장 이상천)는 지난 28일 아침 시청 정책회의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병 대응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환자가 국내 4명(1.27. 기준)으로 늘어남에 따라 감염병 위기 경보 ‘경계’ 단계에 대비하여 감시와 대응에 주력하고자 실시됐다. 시는 의료기관(DUR, ITS) 시스템 활용을 통한 국외여행력 확인지도, 홈페이지 게시 및 언론보도로 시민 주의사항 계도, 위기 경보 관심에서 주의단계로 격상됨에 따른 부서 간 협조체제 가동 계획을 수립하고, 의심환자 발생 대비 선별 의료기관 선정(제천서울병원), 우한시 관련 폐렴 환자 신고 시 역학조사, 의심환자 및 접촉자관리, 발생상황 일일보고, 의심환자 대응요령 등을 숙지하고 준수하여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병 발생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조기발견 및 확산 차단을 위해서는 시민과 의료계의 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의료기관에서는 호흡기 질환자 내원 시 문진 및 DUR(중국 우한시 입국자 명단 통보)로 해외 여행력을 확인하는 등 선별진료를 철저히 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해당 증상이 있는 시민들은 의료기
2020-01-29 10:36조길형 충주시장은 28일 진행된 현안업무보고회에서 최근 국가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와 관련해 입을 열었다. 조 시장은 “먼저 공직자들이 코로나바이러스의 실체와 관련 정보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메르스 사태의 경험과 사례로 축적된 매뉴얼을 현 상황에 맞게 보완해 선제적 대응에 나서야 한다”며 “사전에 개인별·부서별 도상훈련을 반복 실시해서 어떤 상황에도 신속·정확하게 대응할 체제를 갖춰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충주시의 생활폐기물 수거·운반 시간 변경을 통해 청결한 도시환경 구축의 새로운 일보를 더한 것을 칭찬하며 “‘변화를 실감하는 충주’의 시작은 우리가 맡은 업무에 대해서 개선할 부분이 있는지 의심해 보고 필요하다면 과감히 고쳐나가는 자세에 있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기존에 해왔던 대로만 반복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현재’를 기준으로 삼아서 끊임없이 개선·발전을 이뤄가는 모습을 보여드릴 것”을 당부했다. 충주시는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서 생활폐기물 수거·운반 근무 시작 시간을 오전 3시에서 오전 6시로 변경하고, 클린하우스 및 취약지구 주변 정리 인원을 권역별 2명씩 오후 12시부터 7시까지 추가 배치한 바 있다. 조길형 시장은
2020-01-29 10:35옥천군보건소(소장 임순혁)는 의치(틀니) 사용 지역 주민을 위해 보건소 건강증진센터 1층 구강보건센터에 틀니살균세척기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옥천군은 2019년 12월 기준 65세이상 노인 인구는 28.5% 초고령 사회로 틀니 사용자 대부분이 70세 이상 고령으로 틀니 사용 인구는 매년 증가하고 있다. 반면 잘못된 틀니 관리법으로 구취와 구내염 등 구강질환을 앓는 노인이 많은 데 따른 사업이다. 사용 방법이 간단하고 이용자 편이성이 높은 자동 살균세척기 설치하여 어르신들이 청결하고 위생적인 틀니를 관리하여 구강질환 예방과 구강 위생관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틀니는 식사 후, 잠자기 전 양치질 시 틀니도 닦아주는 것이 좋은데, 틀니에는 치약을 사용해서는 안 된다. 치약에는 마모재가 들어있어 장기간 사용 시 틀니에 마모를 일으키기 때문이다. 세척기를 사용하게 될 경우, 칫솔모가 닿지 않는 틀니부위의 소독이 가능하므로 더 청결하게 유지가 가능하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칫솔을 이용하여 틀니를 닦아주는 과정 또한 반드시 필요하다. 또한 거리상 이용이 불편한 면지역의 틀니 사용자는 보건지소에 휴대용 틀니 살균세척기를 비치하고 있으니, 틀니를 사용하는 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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