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비오뜨가 3일 저녁 9시 30분부터 10시 30분까지 60분간 ‘콜라겐 풀 업 마스크’ 홈앤쇼핑 5차 방송을 진행한다.‘콜라겐 풀 업 마스크’는 4차 방송까지 생방송 준비 수량을 모두 판매했다. 특히, 지난 3월 28일 4차방송은 홈앤쇼핑 정서경 쇼호스트의 ‘더프라임샵’에서 선보였다. 이번 5차 방송은 콜라겐 풀 업 마스크 75매에 히알루로닉 풀 업 패치 12쌍을 추가 구성으로 판매한다. 또한, 상품평 작성 시 여름 바캉스 시즌을 맞아 트래블 6종 파우치를 증정한다. 라비오뜨 ‘콜라겐 풀 업 마스크’는 프랑스산 생콜라겐 코팅 시트에 콜라겐 추출물을 약 90% 담은 제품이다. 에센스에는 라비오뜨만의 유효성분 침투 특허 기술인 아미덤을 적용시켜 피부 속 깊숙이 콜라겐 성분이 흡수된다. ‘히알루로닉 풀 업 패치’는 히알루론산 멜팅 패치로 눈가, 입가 등 고민부위에 집중 수분 공급을 해준다. 패치를 붙인 후 마스크를 사용하면 더욱 효과적이다. 더 자세한 사항은 라비오뜨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교육부는 농산어촌 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육’을 확대한다.4월 4일 충청북도 충주 성심학교(특수학교)와 세종시 소정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총 188개 학교에서 교육이 실시될 예정이다.올해 두 번째로 실시하는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육’은 농산어촌 학교의 호응도가 매우 높아 이에 확대하게 되었다.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육’은 소방청의 이동안전체험차량과 전문인력의 지원을 받아 학교별로 특화된 소규모 안전테마 형식으로 진행된다.참여하는 모든 교직원과 학생들이 놀이․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을 직접 경험하여 안전의식을 체감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아울러, 일대일 맞춤형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과, 탈북․다문화 학생들에게는 학부모 중심의 안전요원을 배치하여 내실 있는 안전체험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교육부는 ‘영재키움 프로젝트’ 사업을 실시한다.영재성 발현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장기적인 맞춤형 교육프로그램과 지원체계를 마련하고자 이번 사업을 추진하였다.교육부는 소외계층 학생들에게 영재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영재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도록 지원하고 있으나,기존의 사업은 수강료 지원 등에 한정되고 소외계층 학생들에게 필요한 맞춤형 지원이 부족한 실정이었다. 이번 영재키움 프로젝트는 소외계층 학생들의 자기주도학습 능력, 자아존중감 회복 등에 특히 중점을 두고 멘토링, 찾아가는 영재교육 프로그램, 방학 중 집중캠프 등을 구성·운영한다.멘토링 프로그램은 소외계층 영재 교육 대상자에게 학생 1명당 교사 1인의 맞춤형 멘토링을 실시한다.찾아가는 영재교육 프로그램은 학생의 발달단계에 맞게 프로그램을 구성·제공함으로써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교육이 실시되도록 한다. 초등학교는 창의탐구, 중학교는 창의융합, 고등학교는 자율연구를 주제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방학 중 집중캠프에서는 자기주도학습 등과 관련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참여자의 잠재된 소질과 능력이 최대한 발현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아울러 문화적으로 결핍이 있는 학생들에게 국책연구단지 및 우수기업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2018년 중소기업 취업연계(희망사다리) 장학금 기본계획'을 발표하였다. 희망사다리 장학금 기본계획은 지난 3월 15일 발표한 청년 일자리 대책의 첫 번째 후속조치로써, 대학 현장에서 제기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마련하였다. 먼저, 장학생의 취업 후 재직부담을 줄이기 위해 한 기업에 장기재직한 장학생은 의무근무기간을 장학금 수혜 학기에 비례하여 최대 6개월까지 단축한다. 그간 희망사다리 장학금을 받은 학생은 중소(중견)기업에 일정기간(장학금 수령 학기당 6개월) 의무근무를 해 왔으나, 장기 재직에 대한 부담완화 요구가 있어 이를 개선한다. 아울러, 의무근무를 마친 희망사다리 장학생도 청년내일채움공제(고용부), 내일채움공제(중기부)에 가입할 수 있도록 개선한다.그간 희망사다리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은 취업 후 목돈 마련에 어려움이 있었으며, 현장에서도 개선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마지막으로, 공공기관과 함께 장학생 선발 - 취업준비–채용연계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하며, 장학생 간 취·창업 노하우 공유 등 네트워킹을 지원할 예정이다. 교육부는 올해 286억 원의 예산을 편성해 약 4,200명(취업지원형 3,900명, 창업지원형 300명)을
교육부는 올해 초등학교 3∼4학년과 중학교 1학년의 사회·과학·영어 디지털교과서를 보급하며, 중학교 정보 과목을 1학년에 편성한 1,351개교를 대상으로 소프트웨어교육 필수화를 첫 적용하였다. 디지털교과서는 2018년 초등학교 3∼4학년과 중학교 1학년의 사회·과학·영어 교과를 시작으로 2020년까지 연차적으로 개발‧보급한다.디지털교과서는 온라인으로 보급 중이며, 디지털 신기술을 접목한 실감형 콘텐츠까지 제공하여 학습효과를 높일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이다.교육부는 2021년까지 전국의 모든 초·중학교에 무선인프라를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작년 소규모 635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무선AP(교당 최대 4대) 설치와 스마트단말기(교당 최대 60대) 보급했으며, 2021년까지 전국의 모든 초·중학교(7,967교)에 무선인프라를 확충한다. 소프트웨어교육 필수화는 중학교의 경우 2018년 1학년을 시작으로 2020년에 전체 학년에 적용하고, 초등학교는 2019년에 모든 초등학교(5학년 또는 6학년)에 적용된다.올해 중학교 1학년에 정보 과목을 편성한 학교는 1,351개교(42%)이다.교육부는 2015년부터 교사 확보, 인프라 확충, 교과서 개발‧보급 등을 추진해 왔고,
교육부와 학교안전공제중앙회는 ‘제5회 안전한 학교 공모전’을 개최한다.‘안전한 학교 공모전’은 2014년부터 매년 상반기에 진행하여 총 3,814편의 응모작품 중 총 161편을 시상한 바 있다.공모 기간은 4월 2일부터 5월 25일까지이며, 공모전 누리집을 통하여 온라인으로만 접수할 수 있다. 공모 분야는 포스터, 웹툰, 수기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된다.포스터 부문은 유‧초‧중‧고 학생들이 직접 그린 손그림만 인정한다.웹툰 부문은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개인 또는 3인 이내 팀으로 응모 가능하다.수기 부문 역시 모든 국민을 대상으로, 학교안전공제 경험 사례 또는 기타 모든 아이를 위해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한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또한, 6월 중 수상작품을 발표할 예정이다.대상 및 최우수상은 교육부장관상을, 우수상 및 장려상은 학교안전공제중앙회 이사장상을 수여한다.이번 공모전에서 수상한 작품은 교육부 및 희망하는 시‧도교육청에서 전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학교안전정보센터 누리집에 게재하여 안전교육 자료로도 활용할 계획이다.공모전이 끝난 후에도 제4회 캐릭터 부문 수상작을 SNS 이모티콘으로 제작하여 하반기에 무료 배포할 계획이다. since 199
교육부는 제358회 국회(임시회) 본회의에서 교원 성범죄 관련 징계시효 연장, 학사학위취득 유예의 법적근거 마련으로 학생의 선택권 강화 및 학비 부담 완화 등 4개 법안이 3월 30일에 의결되었다고 밝혔다. 교원의 성폭력범죄 행위, 아동·청소년대상 성범죄 행위, 성매매 행위, 성희롱 행위에 대해서는 징계시효를 현행 5년에서 10년으로 연장하여 학생들을 지도하고 보호할 교원의 책무성을 강화하고, 징계의 실효성을 확보하도록 하였다.이번 개정을 통해 학사학위취득 유예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학생의 학점 이수 등 수강 의무를 금지하였다. 한편, 대학정보공시 등 대상에서 학위취득 유예학생을 재학생으로 보지 않도록 규정함으로써 학사학위취득 유예제도의 적정한 운영을 도모하여 학생의 선택권 강화 및 학비 부담을 완화하고자 하였다. 이번 일부 개정을 통해 직무상 재해를 입은 사립학교 교직원에 대한 보상을 공무원과 동일한 수준으로 보상할 수 있도록 재활급여 등 신설급여를 준용사항에 포함하였고분할연금 산정 시 배우자의 별거·가출 등 실질적 혼인기간이 아닌 기간을 제외토록 하였으며, 연금 수급권자가 연금 대신 일시금을 선택하는 경우에도 분할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분할연금 수급연령
교육부는 3월 30일 오전 11시 교육분야 성희롱‧성폭력 근절을 위해 여대생들과 현장소통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대학으로 확산되고 있는 미투운동과 관련하여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대학 현장에서 실제 필요한 정책 개선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간담회에는 박춘란 교육부 차관과 함께 수도권 일반대 학생 7명, 전문대 학생 5명 등 총 12명의 대학생이 참석하였다.참석자들은 대학에서 발생하는 성희롱‧성폭력 실태와 향후 보완해야할 사항을 학생의 입장에서 제시하고 해결방안을 논의하였다. 한편, 교육부는 4월 3일에 교육분야 성희롱‧성폭력 근절 자문위원회의 첫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이 자리에서교육 전반의 성희롱‧성폭력 근절을 위한 개선 방안에 대한 논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일본 문부과학성은 3월 30일 명백한 우리 고유 영토’인 독도를 ‘일본 영토로 주장’하는 내용을 담은 고등학교 학습지도요령을 고시한 바, 이에교육부는 강력히 규탄하며, 즉각적인 시정을 촉구했다. 우리 정부는 수차례에 걸쳐 학습지도요령과 교과서의 시정을 촉구해 왔음에도, 일본은 끝내 왜곡된 역사 및 영토관이 담긴 고등학교 학습지도요령을 고시하였다. 이에 교육부는 일본의 이번 발표가 역사를 왜곡하고 대한민국의 영토주권을 침해하며 동북아시아의 평화와 상생 노력에 역행하는 처사인 바, 이를 묵과할 수 없다고 밝혔다. 고등학교까지 역사왜곡을 심화 확대하며 일본 제국주의의 한반도 침략과 식민지 지배를 부정하고 침략의 역사를 정당화하려는 억지 주장을 규탄하며 고등학교 학습지도요령의 즉각 시정을 다시 한 번 촉구했다. 그동안 일본 정부의 공식적인 역사인식에 근거하여 ‘제국주의 침략사’의 어두운 과거를 반성․사죄하고, 주변국가간의 역사적 사실을 다루는 데 국제적 이해와 협조를 배려하는 ‘근린제국 조항’을 일본 정부는 적극적으로 이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일본이 ‘동반자적 한일관계’로 나아가려 한다면 당장 역사왜곡을 중단하고 올바른 역사관을 바탕으로 자라나는 세대에게 ‘평화의
교육부와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는 3월 30일 오후 2시부터 국회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지속가능한 미래와 한국형 사회정책”이라는 주제로 제2차 당·정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토론회에서는 ‘인재성장’과 ‘삶의 질 제고’라는 사회정책의 두 가지 큰 영역에서 기존 교육·복지·고용 정책 등의 한계를 분석하고 사회정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했다.김상곤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과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의장, 나영선 한국직업능력개발원장 등 분야별 전문가 및 주요 인사들이 이번 토론회에 참석했다. 장수명 한국교원대학교 교수는“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인재성장 전략”에 대해서교육과 노동시장의 연계 부족 문제를 지적하고,인재성장의 패러다임 전환 전략으로, 일·학습·삶의 균형 방안을 제시하고, 고등교육 투자의 획기적 확대를 통한 인적역량의 질 제고, 교육기관·지역사회·산업간 연계 필요성을 강조했다.발표 이후에는 조승래 의원과 류장수 부경대학교 교수, 김우영 서울 은평구청장 등의 토론이 이어졌다. 조흥식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원장은 “인구절벽 해소를 위한 삶의 질 제고 방안”에 대해서한국이 직면한 각종 사회문제, 선별적 복지와 취약한 재분배기능 등 사회보장제도의 한계
교육부는 30일 ‘2018년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 운영계획’을 발표하였다.K-MOOC는 고등교육기관의 우수한 강좌를 온라인으로 무료로 수강할 수 있는 서비스로, 현재 총 70개 대학이 참여하여 324강좌를 개발‧제공하고 있다. 2018년 K-MOOC 운영계획은 한층 더 다양한 강좌를 제공하고 국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플랫폼을 개선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4차 산업혁명분야 묶음강좌 및 직업교육 강좌를 신규 개발한다.올해 처음 도입하는 묶음강좌는 특정분야 4~5강좌를 하나의 커리큘럼으로 제공하는 것이다.‘18년도에는4차 산업혁명분야 묶음강좌 5묶음을 개발할 예정이다.아울러, 직업교육분야 10강좌와 한국학, 전공기초 등 전략적 지원이 필요한 5강좌를 강좌 단위로 공모할 예정이다.이와 같이 K-MOOC는 ‘18년부터 신규 강좌 공모 시 기존의 대학 단위 공모 방식에서 강좌 단위 공모 방식으로 변경함으로써, 학습자에게 필요한 분야의 강좌를 확보할 수 있도록 하였다. 기업, 출연연구기관 등 다양한 주체가 강좌개발에 참여한다. 올해부터는 사이버대학 등 모든 고등교육기관은 물론 기업, 출연연구기관까지 참여가 가능하다.이를 통해 구글이 미
교육부는 국민참여 정책숙려제 세부 추진 방안을 발표하였다. 국민의 관심이 높은 정책이나 발표 후 심각한 갈등이 예상되는 정책에 대해서충분한 시간을 두어 국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때로는 일반국민과 전문가, 이해관계자가 함께 모여 학습과 토론을 통해 정책 대안을 공동 모색해 나가기로 하였다. 처음으로 국민참여 정책숙려제를 적용하는 정책은 ‘학교생활기록부 신뢰도 제고방안’이다.교육부는 보다 많은 국민들이 국민참여 정책숙려제 과정에 참여하여 논의할 수 있도록4월 초 ‘학교생활기록부 신뢰도 제고 방안(기재요소 정비)’에 대한 구체적인 국민참여 정책숙려제 운영 방안을 정리한 소통계획을 수립하여 국민께 알릴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2018년 하반기 추진과제로 두 개의 정책을 선정하였다.교육부가 정책 발표를 2019년 1월로 유예한 ‘유치원 방과후 개선 방안’은 관련 정책 연구 등을 진행 중으로, 2018년 하반기부터 국민참여 정책숙려제를 적용하기로 결정하였다.또한, 학교폭력 학교장 자체종결제 검토, 가해학생 선도조치 학생부 기재범위 정비를 포함하는 ‘학교폭력 제도 개선 방안’도 2018년 하반기부터 정책숙려제를 적용할 예정이다. 교육부는 3월 28일까지 ‘온-교육’ 사이트
알바천국이 지난 3월 21일부터 3월 28일까지 아르바이트 경험이 있는 전국 회원 1,488명을 대상으로 ‘아르바이트 중 화장 실 잘 가시나요?’’를 주제로 설문조사를 진행한결과, 전체 응답자 중 79.3%가 아르바이트 근무 중 화장실에 가지 못해 곤란했던 적이 “있었다”고 답했으며 20.7%는 “없었다”고 말했다. 당시 근무한 아르바이트 업종은 “서빙, 주방 등 식당”이 25.3%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편의점(18.2%)”, “커피숍, 베이커리 등 카페(13.1%)”, “호텔, 전단지, 단기주차 등 서비스(10.4%)”, “패스트푸드(5.2%)”, “PC방, 오락실 등 게임관련(4.5%)”, “호프집 등 주점(3.4%)”, “일반회사, 문서작성 등 사무(3.4%)”, “학원,과외 등 강사/교육(2.1%)”, “배달(1.6%)”, “방청, 보조 출연 등 방송(1%)”, “기타(11.8%)” 순으로 응답했다. 이들이 근무 중 화장실에 가지 못한 가장 큰 이유는 “밀리는 주문과 손님(40.6%)” 때문이었다. 기타 다른 이유로는 “혼자 일해 자리를 비울 수 없어서(27.3%)”, “화장실이 외부에 있어 가기 불편하거나 무서워서 (15.8%)”, “사장님이
용산구 청파동주민센터가 ‘찾아가는 소통행정’으로 크고 작은 성과를 보이고 있다. 청파동은 용산구 내에서도 개발 논의가 가장 뜨거운 장소 중 하나다. 하지만 개발 바람이 불고 외지인이 늘면서 기존 주민들은 불편과 혼란을 겪고 있다. 낙후된 동네 이미지에다 쓰레기 무단투기, 주차난 등이 겹쳐 이웃 간 다툼도 잦은 편이다.청파동주민센터는 우선 물밑에서 주민 의견을 듣기로 했다. 지난 1월부터 31개 통 통·반장과 함께 간담회를 시작했다. 우리동네주무관이 관할 통·반장과 협의, 일정과 장소를 잡고 모임을 이끈다. 모임규모는 회당 10명 내외다.간담회에서는 주로 지난해 7월부터 시작된 ‘찾아가는 동주민센터’(찾동) 사업과 우동주, 복지플래너, 방문간호사 활동을 주민과 공유한다. 또 이씨처럼 도움이 필요한 이웃은 없는지, 해결해야할 마을 문제는 없는지 머리를 맞댄다. 청파동주민센터는 방문간호사와 복지플래너를 보내 어르신 건강을 체크하고 가족관계, 재산, 소득수준을 살폈다. 방문간호사는 고혈압 증세를 보이는 어르신을 위해 약 복용 등에 대한 관리를 이어간다.“청파어린이집 주변 불법 주차로 주민들이 자주 싸운다”는 지적도 있었다. 동주민센터는 즉시 해당 도로주변 주차단속을
사람인이 매출액 상위 30대 기업 중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2017 사업보고서를 제출한 29개사 직원 연봉을 분석한 결과,국내 매출액 상위 30대기업 직원들은 지난해 평균 8,300만원의 연봉을 받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직원 평균연봉이 가장 높은 기업은 1인 평균 1억 2,000만원을 지급한 S-Oil 이었다. 뒤이어 삼성전자(1억 1,700만원), SK이노베이션(1억 1,100만원)이 2, 3위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GS칼텍스(1억 800만원), SK텔레콤(1억 600만원), LG상사(1억), 기아자동차(9,300만원), 현대자동차(9,200만원), 삼성생명(9,100만원), LG화학(9,000만원), 삼성물산(9,000만원)이 나란히 10위 안에 들었다. 남녀 직원간 전체 평균 연봉을 분리 공시한 기업(20개사)을 살펴보니, 지난해 남성 직원의 평균 연봉은 9,000만원, 여성 직원은 6,100만원이었다. 이는 남성이 여성보다 연간 2,900만원, 매달 242만원 가량을 더 받은 셈이다. 여성 임원의 비율이 남성보다 현저하게 적고, 남녀 직무 차이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남성 직원의 평균 급여는 삼성전자가 1억 2,700만원으로 가장 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