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디자인진흥원(원장 강경태)(이하 진흥원)은 부산 지역 소셜벤처 활성화를 위해 지난 14일 사회공헌플랫폼 ‘DRB Campus D’에서 DRB Campus D(대표 류영식), 액셀러레이터 시리즈벤처스(대표 곽성욱·박준상)와 함께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부산지역 내 소셜벤처 창업팀을 발굴 및 육성하고 소셜벤처 창업 활성화를 통해 건강한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에 서로가 보유한 창업정보와 자원,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공동 협력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부울경 지역 디자인 산업 발전을 선도하는 진흥원은 부산시 최대 사회공헌플랫폼인 DRB Campus D와 함께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며, 시리즈벤처스와 함께 우수 소셜벤처기업 발굴, 지원을 위해 투자영역을 확대하여 우수 소셜벤처 창업팀 육성 및 투자에 집중할 계획이다. DRB Campus D를 운영하는 류영식 대표는 “부산지역 소셜벤처 창업 촉진을 위해 그동안 다양한 사회공헌사업 현장에서의 경험 및 노하우를 적극 공유할 것”이라며 “창업팀 투자, 사회공헌, 디자인에 강점을 가진 세 기관의 협력을 통해 지역 사회적 가치 실현에 있어 상당한 시너지 효과
(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중도·중복장애학생이 배치된 특수학교 2개교(부산혜남학교, 부산한솔학교)를 중심으로 ‘중도·중복장애학생 대상 의료적지원 시범사업’을 펼친다고 21일 밝혔다. 이 사업은 학교와 지역 의료기관 간 업무협약을 통해 의료적 지원이 필요한 학생이 학교 일과시간 동안 경관영양 공급과 가래흡인 처치 등을 받을 수 있도록 의료기관에서 간호사를 파견, 지원하는 것이다. 현재 중도·중복장애학생들이 재학 중인 특수학교의 경우 전문 의료 인력이 갖춰져 있지 않아 의료적 지원이 필요할 경우 학부모가 직접 학교에 와서 의료 지원을 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 부산시교육청은 부산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센터장 이종화)와 협력하여 협약을 체결하는 학교와 병원에 대해 컨설팅을 실시하고, 학부모 및 교사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의료적지원 사업에 소요되는 용역비와 운영비 등 경비를 지원한다. 권혁제 시교육청 중등교육과장은 “의료적 지원이 필요한 장애학생들이 학교에서 안전하게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역 의료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혜남학교(교장 신현순)와 아주재활병원(병원장 곽현)은 6월 23일 오후 2시
(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부산에 연고를 두고 있는 프로구단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스포츠산업 발전방안 마련을 위한 현장 소통 행보를 시작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오늘(21일) 첫 방문지로 프로축구 부산아이파크의 클럽하우스가 있는 강서체육공원을 찾아, 선수 및 코치진을 격려하고 주요시설을 둘러본 후 구단 관계자와 간담회 자리를 가진다. 간담회에는 김병석 부산아이파크 대표이사, 김병지 대한축구협회 부회장, 히카르도 페레즈 감독, 박종우 선수가 참석해 ▲축구 전용구장 건립 ▲구덕운동장 시설 개·보수 ▲시설 사용료 감면 ▲경기 홍보 지원 등 구단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 정책과 스포츠산업 분야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오는 6월 23일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의 국외 출장 일정으로 이병진 행정부시장이 롯데자이언츠의 홈구장인 사직야구장과 BNK썸의 클럽하우스가 있는 BNK연수원을 방문할 예정이다. 부산시는 이번 현장 간담회를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릴레이식으로 정례화해 프로구단 관계자와의 소통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이번에 수렴한 의견들을 6월 말 발표 예정인 ‘부산시 스포츠산업 발전 종합계획(안)’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박형준 부산
▲ 박형준 시장 대한적십자사 부산광역지사 명예회장 위촉식 개최 (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박형준 부산시장이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 명예회장으로 위촉되어 오늘(18일)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회장 서정의)로부터 위촉패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위촉식은 그동안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 추진사업에 대해 부산시의 적극 지원에 대한 감사의 의미와 더불어 앞으로도 시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시민 모두가 나눔에 동참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자는 의미로, 18일 오후 시청 7층 의전실에서 서정의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 회장, 안정애 부산시 봉사회협의회 회장, 권용규 부산혈액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올해 초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으로 모두가 힘들어할 때, 적십자사에서 우리 시 생활치료센터를 비롯한 지역 곳곳에 6천개가 넘는 긴급 구호키트와 생필품을 지원해주셔서 자가격리자와 입소자들에게 큰 도움이 되었다” 며 적십자사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경제가 어려워 적십자 활동도 어려움이 있으신 줄로 알고 있다. 이럴 때 일수록 나눔문화 확산으로 모든 시민이 서로 돌보며 나누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 수 있도록 앞으로 최선을 다하
(대한뉴스윤병하기자)=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이 19일 오전 10시 부산 송정해수욕장에서 김미애 국회의원, 홍순헌 해운대구청장, 이항준 부산시서핑협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12회 부산시장배 국제서핑대회’에서 환영사를 하고 경기를 관람하고 있다. 김석준 교육감은 환영사를 통해 “이 대회는 지난 2009년 처음 개최된 이후 지금까지 서핑의 활성화 및 대중화, 해양레저 스포츠의 저변 확대 등 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해양수도 부산에 걸맞는 해양교육을 위해 우리 교육청도 ‘지속가능한 해양·생태 교육’을 역점과제로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항 내 미군시설 폐쇄가 주민투표 대상이 아니라는 판결이 나왔다. 6월 18일 부산지방법원 제2행정부(최윤성 부장판사)는 ‘부산항 미군 세균실험실 폐쇄 찬반 주민투표 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 가 작년 12월 부산시를 상대로 제기한 ‘주민투표 청구인대표자 증명서 교부신청 거부처분 취소소송’에서 원구 청구 기각 판결을 내렸다. 해당 시설 폐쇄 여부를 주민투표로 결정할 수 없다는 것이다. 추진위는 부산항 내 미군시설을 세균실험실이라고 주장하며 지난해 9월 28일 발족해, 시설 폐쇄 찬반 주민투표 실시를 요구해 온 단체다. 재판부는 “원고는 부산항 내 주한미군 시설이 시민 생명과 직결되는 것으로, 시설의 폐쇄는 감염병과 재난을 예방할 의무가 있는 부산시의 자치사무이며 주민투표 대상이라고 주장하고 있으나, SOFA,「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이하 감염병 예방법)」등 관련 규정을 종합해보면 주한미군 시설의 폐쇄는 ‘국가의 권한 또는 사무에 속하는 사항’이어서 주민투표의 대상이 될 수 없다”고 판시했다. 또한 재판부는 “감염병 예방법 제4조, 제49조 및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4조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에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
(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2021년 7월 1일자로 지방공무원 576명에 대한 정기인사를 단행한다고 18일 발표했다. 이번 인사는 퇴직·휴직 등에 따른 상위직급 결원에 대한 승진 인사와 결원기관의 충원을 위한 전보 인사 등으로 이뤄졌다. 인사발령 대상자는 승진 158명, 전보 207명, 신규 29명, 공로연수 및 퇴직 등 182명이다. 직급별 승진자는 4급 1명, 5급 8명, 6급 이하 149명 등 158명이다. 이번 승진인사는 교육행정, 사서, 전산, 공업, 시설, 운전, 시설관리, 사무운영, 전기운영, 기계운영 등 다양한 직렬에서 자신의 능력을 발휘한 공무원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학교현장의 행정력을 높이고 조직을 활성화하기 위해 5·6·7급 승진자와 교육행정 9급 신규 공무원을 일선학교에 우선 배치했다. 전보인사는 전보점수제와 기관(부서)의 특성, 개인의 직무능력, 희망지, 주거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적임자를 적재적소에 배치했다. 4급 이상 간부급 인사는 보직경로와 직무능력을 고려해 현안과제 해결능력과 다양한 교육정책을 적극 추진할 수 있는 적임자를 배치했다. 최태석 시교육청 총무과장은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이 우대받는 공
(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 동래구 동래원예고등학교(교장 정도건)는 6월 17일 오후 2시 최신 시설의 스마트 팜 실습장과 명장공방 등 다양한 교육시설을 개장했다. 스마트 팜은 정보통신기술(ICT)를 활용해 시간과 공간의 제약없이 원격·자동으로 작물의 생육환경을 관측하고 최적의 상태로 관리하는 과학기반의 농업방식을 말한다. 이 스마트 팜 실습장은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의 농업계고등학교 실습장 지원 사업인‘스마트팜 테스트베드’에 선정됨에 따라 지원받은 2억5,000만원과 부산시교육청의 지원금 1억5,000만원을 들여 만들었다. 학생들은 온실과 실습실 용 미니큐브, 수직형 수경재배시스템 등이 갖춘 스마트 팜 실습장에서 화환을 만들 때 주로 사용하는 거베라를 직접 재배할 예정이다. 본관 현관에는 센서를 통해 식물의 수분상태 등을 체크하고 원격 제어장치를 통해 관리하는 벽면녹화(Green Wall)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해 휘토니아, 천냥금, 미니홍콩, 테이블 야자 등 실내 식물 10여 종을 재배한다. 이와 함께 대한민국 명장들의 기술 전수를 통해 전문 기능인을 양성하고 취업 기술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명장공방(난, 목공예)과 우장춘 박사의 업적
(대한뉴스윤병하기자)=박형준 부산시장은 6월 17일 오후 2시 부산시청 국제의전실에서 주한미국상공회의소 대표단을 만나고 환담을 나누었다. 제임스 김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 이하 ‘암참’)회장은 박형준 부산시장의 취임을 축하하며, 그간 암참의 주요활동을 소개하고 한미 양국의 우호적 관계 지속과 더불어 앞으로 부산과의 경제 협력관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대표단에는 쓰리엠코리아, 비자코리아, 한국펩시콜라, 서브웨이코리아 등 굴지의 미국기업 대표들이 참석했다. 대표단은 기업 소개와 함께 부산 내 기업활동과 앞으로의 계획 등을 공유했으며, 서브웨이코리아의 서브웨이 부산 드라이브스루 매장 오픈, 시티은행의 부산사무실 개소 계획, 시스코 코리아의 공공와이파이 구축 제안뿐만 아니라 2030 월드엑스포 홍보에 뜻을 같이하는 등 참가기업들의 부산에 대한 관심과 지속적인 협력의사를 확인했다. 또한 부산시는 박형준 부산시장 면담 이후 암참 대표단을 대상으로 부산시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하여 부산의 투자환경 및 산업별 프로젝트를 설명하는 자리도 마련했다. 암참은 1953년 한-미 양국의 투자와 무역증진을 목적으로 설립되었으며, 현재 국내·외 800여개 기업을 회원사로 두고
(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시가(시장 박형준) 부산의 숨은 청년 인재를 발굴해 육성․지원에 나선다. 부산시는 ‘부산 월드클래스 육성 10년 프로젝트’ 사업에 참여할 청년 인재를 6월 11일부터 6월 1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월드클래스 육성 10년 프로젝트」는 부산의 높은 잠재력을 가진 숨은 인재를 발굴하여 글로벌 리더로 도약해 세계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육성·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첫 시행한다. 참가대상은 만 18세 이상 만 39세 이하 청년으로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본인이 부산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자 ▲부산 태생이면서 부산 12년 이상 거주 이력이 있는 자 ▲공고일 기준 부산지역에 주사업장을 두고 있는 자로 이 중 최소 1가지 이상을 충족해야 한다. 선발분야는 ▲전문가 분야 ▲문화·예술 분야 ▲이슈리더 분야로, 해당 분야에서 국제 및 전국 단위의 대회 수상실적이나 그 외 대외적인 활동 실적이 있는 경우 신청이 가능하다. 전문가 분야,건축, 조리, 디자인 등 분야별 전문가, 문화·예술 분야, 문학, 음악·무용·미술, 연극·영화, 사진 등, 이슈리더 분야, 언론, 과학·기술, 경제, 환경전문가, 봉사, 여성 등 올해 최종 선발인원은
(대한뉴스윤병하기자)=(재)부산디자인진흥원(원장 강경태)은 2021부산국제디자인어워드(ibda,입다) 시상식을 6월 17일 벡스코 제 2전시장에서 개최한다. 1981년부터 지역 디자인계의 사랑을 받아온 부산산업디자인전람회가 지역의 한계를 넘어 2019년부터 부산국제디자인어워드로 새롭게 개편되어 올해 그 세 번째 해를 맞이했다. 2021 부산국제디자인어워드에서는 전 부문 자유주제로 총 5개 부문(커뮤니케이션, 제품․환경, 공예․패션, 학생부, 초대․추천 작가부문)에서 작품을 접수했다. 1차 온라인접수를 통해 접수된 작품들은 2차 실물 심사를 통해 본상에서부터 아이디어상까지 선정되었다. 총 상금 규모는 4,440만원이며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상금 1,500만원이 수여된다. 이는 국내 종합 디자인 공모전 대상 상금 중 두 번째 큰 규모다. 특히 올해는 18개 국가에서 출품된 392점의 작품을 포함하여 총 1,486점의 작품이 접수되었으며 1차 온라인 심사를 통해 186개 작품들이 선정됐다. 지난 3일 최종 실물심사를 거쳐 7일 부산국제디자인어워드와 부산디자인진흥원 홈페이지에 최종 수상자들이 발표됐다. 일반부 대상은 김정훈 디자이너(부디자이너 한미애)가 출품한
부산 남구(구청장 박재범)는 도시재생뉴딜사업인 용호대가족 프로젝트 일환으로 꽃차 나눔 행사를 용호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총괄코디네이터 조승구)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용호대가족 프로젝트 프로그램인 마을 정원·텃밭 가꾸기 프로그램과 연계해 주민들이 직접 재배한 메리골드 꽃차와 테이크아웃(Take out) 꽃 음료 나눔 행사가 진행됐다. 또한 주민들이 프로그램을 통해 직접 재배한 작물과 벽걸이 화분 등의 작품 전시와 야외 포토존 운영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통해 주민들의 열띤 반응과 참여를 끌어냈다.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해 시간대별 2회차로 나눠 용호동 도시재생주민협의체와 동명대학교 링크플러스(LINC+) 사업단의 지원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를 통해 도시재생뉴딜사업의 목표인 주민 간 화합과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한 걸음 더 다가설 것으로 기대된다.
(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오는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에 대비해 일반고 26개교에 대한 학교공간 조성 사업을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오는 2024년까지 나머지 일반고 69개교에 대해서도 이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고교학점제에 대비하여 교과 특성 및 학생 활동에 맞는 창의적 교실 환경 구축을 위해 교과 교실 구축비와 기자재 구입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무엇보다 학생의 창의적 역량을 길러낼 수 있는 미래교육을 펼치기 위해 학교 공간에 대한 일대 전환이 필요하다는 공감대 속에서 교과 교실 및 학생 휴게공간 등 학습과 휴식이 공존하는 학교 환경 구축에 주안점을 뒀다. 이를 위해 부산시교육청은 지난 2019년 예문여고와 해동고, 부산센텀여고, 동아고 등 4개교를 고교학점제 도입을 위한 환경 구축 학교로 선정하고, 2020년 환경 구축 사업을 추진했다. 부산시교육청은 최근 사업을 완료한 부산센텀여고와 동아고에 대한 보고회를 6월 4, 9일 오전 10시와 오전 10시 30분에 각 학교에서 개최한다. 이에 앞서 지난 5월 26일과 6월 1일 예문여고와 해동고에 대한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들 학교 학생들은 올해부터 첨단 기
(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제38대 시정 비전 실현을 위해 여성정책 추진 기능을 강화하고, 내게 힘이 되는 행복도시 구현을 위해 여성특별보좌관으로 송숙희 前사상구청장을 6월 4일자로 임명한다고 밝혔다. 부산시 여성특별보좌관은 기존에 없던 새로운 직위로 박형준 시정의 여성정책 추진과 기능 강화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엿볼 수 있다. 신임 송숙희 여성특보는 부산대 사회학과를 졸업한 뒤 동대학교 사회복지학 석사, 동대학교대학원 사회복지학 박사과정을 수료하였으며, 제2대와 제3대 사상구의회 구의원, 제4대·제5대 부산광역시의회 시의원, 민선 5기 및 6기 사상구청장을 역임하는 등 행정과 정무 영역의 경험을 두루 갖춘 지역의 여성 대표 리더로 통하고 있다. 특히, 송 특보는 2001년부터 2016년까지 오랜 기간 (사)여성정책연구소 이사로 활동하며 여성 사회진출 및 권익 신장을 위해 노력하였고, 부산광역시 보육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는 등 여성정책 추진에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아울러, 사상구청장 재임 시절에 부산 최초로 사상구가 여성친화도시로 선정되었으며, 양성이 평등한 지역사회 조성과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기관
(대한뉴스윤병하기자)=박형준 부산시장이 지역대학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대학 현장을 찾는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6월 4일 동의과학대학교에서 첫 「오픈 캠퍼스 미팅」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픈 캠퍼스 미팅은 박형준 시장이 취임 전부터 강조한 지‧산‧학 협업을 강화하고, 지역 대학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박형준 시장이 대학 캠퍼스를 직접 찾아 청년‧대학생, 대학 및 기업체 관계자들 만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한다. 박형준 시장은 오픈 캠퍼스 미팅의 첫 주자로 동의과학대학교 방문한다. 동의과학대학교를 선정한 이유에 대해 박형준 시장은 “동의과학대학교에서 AI카페 개소를 통해 학생들에게 인공지능에 대한 수준별 교육을 실시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한다는 소식을 듣고 한걸음에 달려왔다”며, “지역 전문대학으로부터의 적극적인 4차 산업혁명 대응을 통해, 현재 침체된 지역경제와 지역대학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첫 오픈 캠퍼스 미팅에서는 부산시‧대학, 학생, 기업체 관계자가 7명씩 삼각형 모형으로 마주 앉아 학생들과 산학협력 기업의 애로사항,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 방안 등 산학협력 전반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