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4월 15일 오후 2시 벡스코 제1전시장 마이스 스튜디오(011호)에서 대통령 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국제신문과 공동으로 ‘저출산·고령화 대응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저출산·고령화 대응 콘퍼런스’는 부산시가 2019년 특·광역시 가운데 최초로 중앙정부 저출산·고령화 대응 총괄 추진기관인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부산에서 3번째로 공동 개최하는 행사이며, ‘저출산·고령화 대응, 모든 세대가 함께 행복한 사회 조성’을 주제로 한다. 특히, 올해 행사는 지역 언론기관인 국제신문과 함께하며,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상황에 따라 웹 플랫폼을 기반으로 운영된다. 이날 행사는 ▲이병진 부산시 행정부시장, 배재한 국제신문사장 인사말씀 ▲‘인구변화와 대응’에 대한 서형수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 기조연설 ▲관계 전문가 토론 및 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토론은 ▲변재관 한일사회보장정책포럼 대표(전 한국노인인력개발원장)가 좌장을 맡고 ▲김영미 동서대학교 사회복지학부 교수와 이상림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연구위원, 장재혁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기획조정관, 전혜숙 부산시 여성가족국장, 초
(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교육장 이기봉)은 청렴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청렴음료인 ‘바껴스H’를 제작해 각종 행사 등에 활용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음료는 시민에게 해운대교육의 청렴실천 의지를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한 것이다. 이 음료는 시중에서 판매되는 피로회복제인 박카스의 병에 ‘마! 해운대 청렴문화 확~ 바껴스(바뀌었어)’라는 청렴스티커를 붙여 만든 것으로 해운대교육지원청 청렴문화의 긍정적인 변화와 확산의지를 담고 있다. 해운대교육지원청은 ‘바껴스H’를 자체 행사와 방문객들에게 접대용 음료로 사용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해운대교육지원청은 지난해 6월 우리 몸에 비타민이 필요하듯 공직자에게도 365일 청렴이 필요하다는 의미의 ‘청렴비타민 365’음료를 제작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해운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지난해 만든 ‘청렴비타민 365’ 음료가 직원들의 청렴실천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며 “올해에도 ‘바껴스’음료를 통해 해운대교육의 깨끗한 이미지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윤병하기자)=박형준 제38대 부산광역시장이 8일 오전 취임식을 열고 공식적인 임기를 시작했다. 박형준 시장은 오전 8시 30분 충렬사 참배로 첫 일정을 시작한 후 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하여 당선증을 수령하고 취임식에 자리했다.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의 엄중한 상황을 감안해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온라인으로 개최된 취임식은 취임 선서와 취임사, 새로운 시장에게 바라는 시민 당부를 담은 영상 상영 순으로 간소하게 개최되었다. 박 시장은 은혜의 고향 부산에서 봉사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어 큰 영광이라며 다소 떨리지만 담대한 목소리로 취임사를 시작했다. 박 시장은 시민 한분 한분이 행복한 도시를 꿈꾼다며 부산을 행복지수 세계선진 도시로 만드는 것에 시정의 궁극적 목표를 두겠다고 선언했다. 이를 위해 ▲일자리, 주거, 여가, 학습, 문화, 복지가 균형 있게 장착되는 삶의 질 도시 ▲창의적 시장경제의 활력이 넘쳐나는 경제적 선진도시 ▲높은 문화예술의 힘과 두터운 복지가 함께 하는 건강체육천국도시 ▲맘 편한 출생, 행복한 육아, 장애인이 살기에 불편함이 없는 배리어 프리 도시 부산을 만들 것이라 말했다. 박 시장은 부산시 공무원들에게 적극적인 소통과 현장의
(대한뉴스윤병하기자)=지방대학의 위기감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부산시교육청과 부산지역 대학총장들은 긴밀한 네트워크를 통한 지방대학의 위기 타개를 위해 시장과 교육감, 지역대학총장협의회대표, 상의회장이 참석하는 상설기구를 구성, 운영키로 했다.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4월 6일 오후 3시 부산시교육청에서‘부산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감과 지역대학 총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석준 교육감과 신호철 부산·울산·경남·제주 총장협의회 회장(부산가톨릭대총장)을 비롯한 부산지역 4년제 14개 대학교 (부)총장, 전호환 국가교육회의 고등직업교육개혁전문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김석준 교육감과 지역대학 총장들은 학생수 감소 및 지역대학의 미충원 등 현황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급변하는 교육환경 변화에 따른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공동대응 방안 등을 논의했다. 공동대응 방안으로 지역인재 역외 유출방지 및 지역인재 육성, 교육청과 지역대학의 협력 사업 확대 등을 협의했다. 특히, 일회성 회의가 아니라 지역대학의 어려움 등을 상시적으로 논의하고 대책을 마련할 시장과 교육감, 지역대학총장협의회대표, 상의회장이 참석하는 상설기구가 필요
(대한뉴스윤병하기자)=지난 3월 29일 부산 벡스코 제1전시실 2A홀에서 막을 내린 국제 차 문화산업전에는 국내 80여 개의 관련 업체가 참가 했다. 코로나 19로 행사 규모와 참석인원을 제한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차 애호가들이 참석하여 다도 사랑 열기가 가득, 귀한 차들의 향기 속에 정취를 만끽했다. 이번 행사의 축하 공연은 조선통신사의 다례 행렬로 시작하여 (부산분원 정사 8기)와 다 악 공연과 시 낭송, 차와 한방의학의 학술강연(전재일 한의사), (사)한중차문화원(이사장 노명국)의 보이차 진실과 보이차 이야기와 다례 시연, 접빈 다례, 선비 다례 등으로 다양한 차 문화를 홍보하고 관람객에게 시음 시식하는 문화행사를 열었다. 부산 茶인 연합회 이종근 회장은 “요즘 같은 코로나 19에 분위기 있는 곳에서 맘 놓고 차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 없는 안타까운 현실속에서 많은 사람들이 다도를 배우고 차 문화를 공유하고 향유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행사가 되길 바란다” 라고 참석한 관람객에게 인사를 건넸다. 또한 부산 茶인 연합회 회장을 비롯 임원들이 많은 관람객들이 행사장을 방문하는 동안 안내와 홍보를 한마음으로 나눔봉사을 실천한 연합회 회원들에게도 고마운
(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정현수)은 4월 2, 6, 8일 오후 2시30분부터 오후 4시10분까지 3차례 관내 공·사립유치원 원장과 원감, 부장교사 등 관리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줌(Zoom)을 활용해 ‘함께 성장하는 학기초 지구별 지원장학’을 실시한다. 이번 지원장학은 유아·놀이 중심 교육과정 내실화를 위한 유치원 관리자와 교원의 자율장학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지원장학은 2일 1, 2, 4지구(사립유치원)를, 6일 3, 5, 6지구(사립유치원)를, 8일 7, 8지구(공립유치원)를 대상으로 각각 실시한다. 이날 북부교육지원청 정명숙 장학사가 유치원 자율장학과 교육과정 내실화를, 오현옥 장학사가 아동학대 예방 및 안전교육을, 정윤서 주무관이 사립유치원의 회계관리 등을 각각 안내한다. 특히, 줌(ZOOM) 소회의실 기능을 활용해 사립유치원은 지구별 3개 분임으로, 공립유치원은 원장, 원감, 부장교사 등 3개 분임으로 각각 나눠 유치원 장학 활성화 방안을 토의·토론한다. 정현수 북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지원장학은 유치원 관리자들에게 자율장학 활성화 방안을 안내함으로써 관리자들이 교사들과 함께 내실있는 유치원 교육과정을
(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4월 5일(월)부터 부산지역 모든 학교에서 거리두기 2단계에 해당하는 학사운영 기준을 적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부산시가 4월 2일부터 적용하는 거리두기 2단계 지침을 감안한 것이다. 부산시교육청은 학교 현장의 혼란 방지 등을 위해 오는 5일부터 거리두기 1.5단계에서 2단계로 격상한 학사운영 기준을 적용키로 했다. 이에 따라 부산지역 초·중학교는 학년에 관계없이 밀집도 3분의 1을 원칙으로, 고등학교는 밀집도 3분의 2를 각각 유지토록 했다. 다만, 초·중학교의 경우 탄력적 학사운영 등으로 동시간대 밀집도 3분의 1을 유지하는 선에서 최대 3분의 2까지 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 고등학교 3학년은 매일 등교를 하도록 하고, 유치원과 초등 1~2학년은 학교 밀집도 적용에서 제외키로 했다. 또한 초·중·고 300명 이하, 300명 초과 400명 이하이면서 학급당 평균 학생수 25명 이하인 소규모학교와 특수학교(급)은 지역상황과 학교여건을 고려하여 자율적으로 결정하도록 했다. 기초학력·중도입국 학생에 대한 별도 보충지도와 돌봄·방과후학교에 대해선 밀집도 기준 적용을 제외키로 했다. 이 경우도 방역수칙을
(대한뉴스윤병하기자)=이병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오늘(1일) 오후 2시 30분에 부곡3동 사전투표소를 방문해 사전투표 최종 모의시험을 참관하고,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대응 방역 준비상황을 확인했다. 부산에는 205개 읍·면·동에 1곳씩 사전투표소가 설치됐으며, 부곡3동 사전투표소는 금정구청 1층 로비에 마련됐다. 지난 3월 23일에 이어 이날 오후 2시에는 전국 재·보궐선거 실시지역에서 동시에 사전투표 최종 모의시험이 이뤄졌다. 모의시험은 ▲사전투표소 설비 ▲선거전용 통신망 설치부터, ▲통합 명부시스템 접속 ▲투표 개시 ▲모의 투표용지 및 주소라벨 발급까지 투표 전 과정을 점검하는 것으로, 이병진 권한대행은 이 모든 상황을 처음부터 지켜봤다. 또한, 최근 코로나19가 재확산되고 있는 시점에서 ‘안전한 선거’를 치를 수 있도록 사전투표소 방역 준비상황을 확인했다. 투표소 입구 발열 체크, 손 소독 후 비닐장갑 착용, 선거인 간 거리두기 등 투표 전 과정의 준비상황은 물론, 발열 선거인용 임시 기표소 설치, 동선 분리 여부 등 투표소 설비·배치도 꼼꼼하게 점검했다. 한편, 사전투표는 별도 신고 없이 재·보궐선거가 있는 지역의 사전투표소 어느 곳에
(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백순희)는 4월부터 부산지역 자원봉사 명사들의 삶을 기리는 자원봉사 여행 ‘메모리즈 부산 볼런투어(자원봉사여행)’ 운영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볼런투어’란 자원봉사자(volunteer)와 여행(tour)을 결합한 단어로 ‘메모리즈 부산 볼런투어’는 자원봉사에 대한 상징성과 의미 있는 곳을 발굴, 투어를 통해 자원봉사 의미를 되새기고자 기획되었으며 2020년에 2,300여 명이 참여했다. 코스는 ‘아프리카 오지의 빛’으로 알려진 이태석신부, ‘한국의 슈바이처’로 알려진 장기려박사 등 부산지역 자원봉사 명사들의 기념관을 중심으로 각각 운영된다. 2020년 설립된 이태석신부 기념관(서구 천마로 50번길 70)과 2013년 설립된 장기려기념 더나눔센터(동구 영초윗길 48)가 그 곳이다. 활동 분야는 주2회 2시간씩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상시활동과 연중 자유방문 및 견학하는 일반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상시활동은 자원봉사교육, 기념관 견학, 자원봉사활동,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홍보 등으로 구성된다. 참가 신청은 개인이나 단체 누구나 가능하며, 개인은 1365자원봉사포털(www.1365.go.kr)에서 신청하고,
(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3월 29일부터 6월 4일까지 10주간(1기) 부산지역 초등학교 1~2학년 215학급을 대상으로 ‘다깨침 서포터’학습보조인력 215명을 지원한다. 이 사업은 올해 1, 2학기로 나눠 실시하고, 초등학교 1~2학년의 정규 수업시간 내 학습보조인력(예비교사)을 지원하는 것이다. 다깨침은 학생들의 한글, 기초수학 등 기초 문해력과 수해력을 향상시키고, 코로나19 상황에서 우려되는 기초학력 부진을 조기에 예방하기 위한 사업이다. ‘다깨침 서포터’는 부산교육대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공모하여 215명을 선정했다. 이들은 주 2~3회(주당 6시간) 해당 학급을 방문해 담임교사의 정규 수업활동 및 생활지도를 보조하고 학생들의 학습을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부산시교육청은 다깨침 서포터의 학습 보조지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3월 25일 줌(ZOOM)을 활용해 ‘바람직한 다깨침 서포터의 자세’와 ‘학습지원대상학생에 대한 이해’ 등 내용으로 연수를 실시했다. 권영숙 시교육청 유초등교육과장은 “이번에 학습보조인력 지원은 모든 아이들의 평등한 교육출발선을 보장하기 위한 것이다”며 “저학년 학생들의 빠른 학교생활 적응을 돕고
(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3월 23일 오후 5시 시교육청 별관에서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2021년 제1회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산업안전보건위원회(위원장 김세훈)는 현업근로자를 위한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과 건강증진을 위해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사용자위원과 근로자위원 각각 8명으로 구성했다. 교육청 소속 현업근로자의 안전 및 보건에 관한 주요사항을 심의·의결한다. 이날 위원회는 ‘부산광역시교육청 안전보건관리규정’과 ‘2021년 부산광역시교육청 산업재해 예방계획’ 등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또, 근로자들의 안전한 작업환경과 건강증진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부산광역시교육청 안전보건관리규정’은 교육청의 안전보건 관리조직과 직무, 안전보건교육·관리, 사고조사 및 대책수립 등으로 제정됐다. ‘2021년 부산광역시교육청 산업재해 예방계획’은 지난해 산업재해 결과 분석을 통해 현장중심 안전보건 순회점검 및 컨설팅 운영, 산업안전의 날 운영, 근로자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 등 내용을 담고 있다. 부산시교육청은 정기적으로 위원회를 개최해 교육청 소속 현업근로자들의 안전과 보건을 증진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
(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3월 24일 오후 2시 돌봄 수요가 급증하는 남구 용호동 지역에 ‘우리동네 자람터 용호종합사회복지관’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우리동네 자람터’는 학교 밖 돌봄을 확대하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공공기관과 아파트 등지의 유휴공간에 설치하고 있는 부산의 새로운 돌봄서비스 모델로서, 학부모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편이다. ‘용호종합사회복지관’자람터는 학기 중에는 방과후부터 오후 7시까지, 방학 중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돌봄이 필요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각각 운영한다. 학생들은 이곳에서 창의·신체·오감·예체능·놀이활동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독서지도와 상담, 안전교육 등 안전하고 질 높은 돌봄서비스를 받게된다. 이에 따라 용호동 지역 학부모들의 자녀 양육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김석준 교육감은 “이번에 문을 여는 ‘우리동네 자람터’는 남구 지역의돌봄 수요를 해소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질 높은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사회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동네 자람터 감만동행복한도서관’은 3월 31일 개소할 예정이다
(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권한대행 이병진) 여성회관은 만 18세 이상의 부산시민(가족특강의 경우 아동 포함)을 대상으로 취업, 창업 등 경제활동 참여를 지원하고자 ‘2021년 제1기 교육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더욱 다양한 세대의 수요와 최신 경향에 발맞춰 ▲혼밥&혼술 다이닝 ▲유튜브 콘텐츠 ▲트렌드패션 패턴&제작 등 총 9개 분야 87개 강좌로 구성되었다. 여성회관은 기존 ▲커피바리스타 ▲제과·제빵기능사 등 자격증 취득과정과 함께 ▲레터링케이크 ▲웰빙브런치&샌드위치 ▲오니기리&일품덮밥 등 취업 및 소자본 창업으로 연계할 수 있는 강좌를 운영하며, 5월 가정의달을 맞아 ▲카네이션 프리저브드 일일특강 ▲가족홈베이커리 등 직장인과 가족을 위한 주말·야간 강좌도 개설한다. 기초생활수급자 등 사회적 배려계층을 위한 ‘우선모집’은 3월 29일부터 3월 31일까지이며, ‘일반모집’은 4월 5일부터 4월 16일까지이다. 개강 이후 ‘추가모집’은 4월 23일까지 진행된다. 수강 신청은 부산광역시 여성회관 홈페이지(woman.busan.go.kr)에서 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성회관
(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권한대행 이병진)와 부산국제교류재단(사무총장 정종필)은 외국인주민 증가 추세에 발맞춰 사회통합 및 문화적 다양성을 존중하는 부산을 조성하기 위해 ‘제2기 부산외국인주민대표자회의’ 신규 대표자 15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부산외국인주민대표자회의’는 외국인주민이 그들과 관련된 부산시정에 직접 참여하고 각종 정책을 제안하는 실질적인 소통창구로, 지난 2019년 3월 출범하였다. 대표자는 임기 2년 동안 ‘인권·문화’, ‘생활·역량강화’의 2개 분과위원회에 소속돼, ▲지역 외국인주민으로부터 접수한 불편사항에 대한 개선점 제안 ▲각종 지원 정책 발굴 ▲외국인 정책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자격요건은 한국에 계속해서 1년 이상 살고, 그 기간 부산에서 90일을 초과해 거주하고 있는 만 18세 이상의 외국인 주민이며, 한국어 구사가 가능해야 한다. 다만, 최소한의 검증을 위해 외국인주민(만 18세 이상) 10명 이상의 추천 또는 외국인지원 관련 기관 및 시설의 추천이 필요하다. 접수는 3월 31일까지 진행되며, 부산국제교류재단 홈페이지(http://www.bfic.kr)에서 신청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하고 이메일(bfic.
(대한뉴스윤병하기자)=해운대교육지원청(교육장 이기봉)은 3월 19일 오전 10시 교육지원청 회의실에서 청렴도 개선 중간진단을 실시한다. 이번 중간진단은 해운대교육가족의 청렴실천 의지와 비전을 제시하고, 올해 청렴도 추진계획을 개선하여 더욱 원활히 진행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중간진단은 교육장을 비롯한 교육지원청 간부, 부패취약분야 담당자 등 청렴도 개선 추진단이 참석한 가운데 기존의 청렴업무 추진계획을 Zero base(백지상태)에서 실효성과 적기성 등을 재검토한다. 또한, 2021년 청렴도 추진계획 수립 이후 시교육청 청렴도 측정영역별 소관부서 세부추진 개선계획을 반영하여 해운대교육지원청의 청렴도 추진계획을 수정·보완도 할 예정이다. 해운대교육지원청은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한 외부청렴도 평가에서 9.69점(전국 시·도교육청 평균 8.71점)을 받은데 이어, 청렴도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도 최우수 교육지원청으로 연이어 선정됐다. 해운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지난해 청렴도 측정 점수가 상당히 높게 나와 올해는 부담이 크기도 하지만, 청렴도 최우수 교육지원청의 영예를 이어갈 수 있도록 차근차근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