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포스터.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9월 14일 부산의 낭만과 열정을 노래하는 '제9회 부산항 해양가요제' 예선이 지난 14일, 부산예술회관에서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총 147명의 참가자가 치열한 경쟁을 펼친 끝에, 영광의 본선 진출자 12명이 최종 확정되었다. 이번 예선은 참가자들이 부산을 상징하는 곡들을 자신만의 개성 넘치는 가창력으로 소화하며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아마추어라고는 믿기지 않을 만큼 뛰어난 실력과 다채로운 퍼포먼스가 돋보였다는 평이다. '기장갈매기'를 부른 참가자 최한나는 "평소 좋아하던 노래인 '기장갈매기'를 제 목소리로 부를 수 있어 정말 기쁘다"며 "곡에 담긴 애환과 희망의 정서를 진정성 있게 표현하려 노력했다며, 좋은 결과로 이어져, 본선에 진출 할 수 있다면, 본선에서도 이 노래를 부른 제 진심이 관객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예선 참여자 열창 하는 모습사진. '동백아가씨'를 부른 참가자 최야성은 "오래전부터 좋아하던 노래를 이렇게 큰 무대에서 부를 수 있게 되어 영광이다. 이 곡은 제게 단순한 노래를 넘어, 가슴 저릿한 사랑과 그리움을 떠올리게 하는 특별한 의미가 있
▲관련사진(야외무대).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부산 강서구(구청장 김형찬)는 명지동 울림공원 내에 야외무대 조성을 완료하고, 구민들에게 새로운 문화예술 향유 공간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조성된 야외무대는 기존 공원 광장의 일부를 활용해 데크 무대를 만들었으며, 수변 스탠드를 확장하여 객석을 마련했다. 또한, 공연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최신 음향 및 조명 시스템을 갖춰 소규모 공연부터 다양한 지역 문화 행사와 축제까지 수용할 수 있는 복합 문화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그동안 울림공원은 주민들의 휴식과 산책 장소로 이용되었으나, 이번 야외무대 조성으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공간 기능이 더해져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울림공원 야외무대는 강서구 주민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사용을 원할 경우 강서구 녹지공원과로 사전 신청하면 된다. 김형찬 강서구청장은 "공원 내 야외 공연장이 새롭게 단장한 만큼, 앞으로 다양한 문화 행사를 개최하여 주민들에게 즐거움과 휴식을 선사하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주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열린 공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낭송협회 배월영 대표 인사말하고 있다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대한낭송협회가 9월 13일, 부산 금정구 엠비요가원 대강당에서 제14회 정기 낭송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깊어가는 가을밤, 시 낭송을 통해 문학의 아름다움을 나누고 회원 간의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참석자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진행되었다. ▲김승윤 부회장 축사하고 있다 시와 함께하는 가을, 이날 낭송회는 회원들이 직접 고른 시 작품을 낭송하며, 그 의미와 감동을 함께 나누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참석자들은 시가 주는 깊은 울림에 귀 기울이며 문학의 향기에 흠뻑 취했다. 배월영 대표는 “시 낭송은 단순히 글을 읽는 행위를 넘어, 작품의 진정한 아름다움을 발견하고 함께 공감하는 소중한 경험”이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낭송회를 통해 낭송 문화를 널리 알리고 대중화하는 데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부산 서구의회 이현우 구의원 격려사 하고 있다 대한낭송협회 김승윤 부회장(엠비요가원장)은 축사를 통해 “시는 우리 마음속 깊은 곳을 울리는 아름다운 언어”라며, “대한낭송협회가 마련한 이 자리를 통해 회원 여러분 모두가 시가 주는 깊은 울림을 느끼고, 문학의 향기에 흠뻑 취하셨기를 바란
▲자료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경북경찰청(청장 오부명)은 최근 서울, 경기에 이어 제주・인천 등 전국 곳곳에서 아이들을 유인하려는 사건이 발생하면서 불안감이 확산 됨에 따라, 모방범죄 발생 억제와 선제적 범죄 분위기 제압을 위해 경찰력을 총동원할 것을 긴급 지시했다. 이에 따라 기동순찰대와 지역경찰은 등⋅하교 시간대에 맞춰, 초등학교 주변을 중심으로 가시적 예방순찰을 강화하고, 아동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요인들에 대해 집중점검을 시행한다. 또한 초등학교 앞 안전을 지키고 있는 아동안전지킴이와 녹색어머니, 자율방범대 등에 대한 교육・홍보활동을 확대하고, 학교 및 유관기관과도 협력해 학생들의 안전 활동에 동참하도록 독려할 예정이다. 오부명 청장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범죄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고, 아동을 노린 범죄는 끝까지 추적・검거하겠다.”고 밝혔다.
▲자료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국립영천호국원은 9월 12일, 원내 영천대첩비에서 제75주년 영천대첩 기념식을 거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최기문 영천시장, 이수득 제8기동사단장, 김규천 영천대첩참전전우회장을 비롯해 영천대첩 참전용사와 유족, 기관 및 보훈단체장 등 약 700명이 참석해 영천대첩의 의미를 되새겼다. 기념식은 경건하고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으며, 영천호국원은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과 협력하여 특별 전시회도 마련했다. '6·25 전사자 유해발굴 사진·유품 전시회'에서는 6·25전쟁 전사자 유해발굴 현장에서 수습된 M1소총, 수통, 만년필 등 100여 점의 유품과 함께 현장 사진 50여 점이 전시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자료 사진. 이번 행사는 영천대첩의 역사적 중요성을 알리고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하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평가된다.
▲하동군청 전경.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2025년 9월 11일, 하동군수 하승철은 하동저널이 보도한 성추행 의혹에 대해 공식적인 입장문을 발표하며 해당 보도 내용이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강력히 반박했다. 하 군수는 공직자로서 부끄러움 없이 살아왔으며, 성추행과 같은 행위를 한 적이 단 한 차례도 없다고 밝혔다. 하 군수는 특히 하동저널이 보도한 A의원의 주장에 대해 "악의적인 의도에서 비롯된 허위"라고 규정했다. 의혹 제기자와 언론의 신빙성 문제 제기 하 군수는 의혹을 제기한 A의원의 신빙성에 강한 의문을 제기했다. A의원이 최근 건설업자와의 부정청탁 의혹에 연루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공개적인 해명을 하지 않았으며, 이번 의혹 제기는 자신의 곤경을 모면하기 위한 시도라고 주장했다. 또한, 하 군수는 A의원이 그동안 자신과 가족에게 성적 모욕을 주는 발언을 일삼아 왔다고 폭로하며, 이러한 행위를 해온 사람이 성추행을 당했다는 주장은 앞뒤가 맞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이번 보도를 내놓은 하동저널에 대해서도 하 군수는 선거 시절부터 반복적으로 자신과 군정에 대한 악의적인 기사를 게재해 왔다고 지적했다. 특히 하동저널이 불법 건축물 철거 이후 자신을 비난하는 보도를
▲하동송림 파크골프장 개장식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섬진강 변에 위치한 하동 송림 파크골프장이 개장하며 지역의 새로운 명소로 떠올랐다. 총 2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이 골프장은 2만 2,796㎡ 부지에 18홀 규모로 조성되었다. 개장식 및 성공적인 시작 지난 9월 공사를 시작해 6월 잔디 식재를 마친 후 3개월간의 유지관리를 거쳐 11일 개장식이 열렸다. 하동군수를 비롯한 50여 명의 관계자와 파크골프 클럽 회원들이 참석해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개장식 이후에는 회원들이 직접 라운딩을 즐기며 골프장 일대에 활기가 넘쳤다. ▲하동송림 파크골프장 개장식 라운딩 사진. 친환경 조성과 예산 절감 하동군은 공사 시 기존의 메타세쿼이아, 은행나무 등 큰 나무들을 최대한 보존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덕분에 자연환경을 유지하는 동시에 예산을 절감하고 주민 만족도까지 높이는 '세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최근 급증하는 파크골프 수요에 맞춰 조성된 송림 파크골프장은 하동송림공원과 하모니파크로 이어져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다. ▲하동송림 파크골프장 개장식 축하 기념 사진. 하승철 하동군수는 "외부 방문객 유입을 통해 지역
▲양곡 330KG 전달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마산지역세무사회(회장 이성배)는 지난 10일(수)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남지부(지부장 최용식)에 법무보호대상자의 자립 지원을 위한 양곡 330kg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양곡 전달식은 소외된 법무보호대상자들의 안정적인 사회 복귀를 돕고, 범죄 예방 및 재범 방지를 통해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날 전달식에는 마산지역세무사회 이성배 회장과 박연식 사전상담위원회 고문,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남지부 최용식 지부장과 김도훈 법무보호과장이 참석했다. 이성배 회장은 “작은 실천이지만 법무보호대상자의 자립을 돕고 범죄 없는 지역사회 구현에 보탬이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범죄 예방 활동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경남지부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용식 지부장은 “법무보호대상자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마산지역세무사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양곡은 법무보호대상자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마산지역세무사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 상생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서흥원 낙동강유역환경청장은 드론을 활용한 사업장 환경 감시 현장을 방문하여 드론 정상 작동 여부 확인, 기상 조건 파악, 운전 시 시설물과의 충돌을 고려한 안전거리 유지 등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도록 소속 공무원에게 당부했다.
▲국립해양측위정보원 전경.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해양수산부 국립해양측위정보원(원장 김정식)은 9월 12일(금) 옥천군 안내초등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해양 분야 진로체험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해양 접근성이 낮은 내륙지역 청소년들이 바다와 해양과학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해양 분야의 다양한 진로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위성·지상파 항법 시스템 이해 △해양안전 모바일 앱 ‘해(海)로드’ 활용 △항로표지(바다 신호등) 원리 학습 △해양 관련 직업 탐색 등으로 구성된다. 또한 학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실습형 체험 활동도 포함됐다. 코딩을 이용한 등대 만들기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해양과학기술을 보다 쉽고 흥미롭게 접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해양과학과 생활 안전의 연관성을 이해하고, 실습을 통해 탐구심과 문제해결 능력을 키우며, 다양한 해양 직업을 경험해 진로 선택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체험프로그램 전경. 한편, 국립해양측위정보원은 교육부 인증 진로체험기관으로서 해양 직업·기술·미래 비전을 주제로 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체험교육 신청
▲무지개 방범대 간담회 기념 단체사진. 함양경찰서는 지난 9일 18:30∼19:30까지 함양군 계절노동자 지원센터를 방문하여 무지개 자율방범대와 합동으로 외국인(베트남) 계절근로자 대상 범죄예방 간담회를 개최했다. 함양군 계절근로자(38명)는 지난 4월 말 입국하여 농가에서 양파 수확, 딸기 육묘 등 다양한 농업 분야 일을 하고 있으며 일과 후에는 센터에서 공동생활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지난 7월 범죄예방 교실에 이어 무지개 자율방범대(외국인 결혼 이주여성 15명)와 합동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간 교류 활성화를 통해 각종 범죄예방, 범죄피해 신고요령을 비롯해 기초질서 지키기 홍보 전단지 배포, 생활 불편 사항 등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무지개 자율방범대장(감수연)은“고향 사람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좋았고, 외국인 근로자들이 범죄로부터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교류를 강화해 나가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함양경찰에서는 외국인 근로자뿐만 아니라 다문화 가족의 안전과 행복을 지키기 위해 앞으로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제천경찰서 전경.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제천경찰서(서장 김태경)는 12일 제천 예술의 전당에서 학교폭력 예방 등 청소년 선도를 위한「청소년-안녕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제천시장, 제천시의회, 제천교육장, 제천소방서장을 비롯하여 제천여자고등학교·제천중학교·제천여자중학교 학생, 녹색어머니회 자녀, 지역주민 등 600여 명이 참여하였다. 이번 공연은 재미없고 딱딱한 청소년 범죄 예방 교육에서 벗어나 즐겁게 참여할 수 있고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교육의 일환으로 학교폭력 등 청소년 비행을 예방하고 청소년의 스트레스를 치유하고 위로함으로써 청소년을 선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공연은 ▵경찰교향악단의 연주를 시작으로 ▵학교폭력 예방 뮤지컬 ▵청소년 자체 제작 범죄 예방(학교폭력, 도박 예방) 영상 시청 ▵범죄 예방 OX 퀴즈 ▵직업체험 부스(경찰・소방) 운영으로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태경 제천경찰서장은 “이 행사를 통해 학교폭력과 사이버 도박 등 청소년 범죄가 예방되고 청소년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한층 더 성장하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훈련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경찰청과 경북경찰청은 9. 8.(월) ~ 9.(화) 이틀간, 경주 켄싱턴리조트와 경주 일원에서 전국 시․도청 모터케이드 요원을 대상으로 기동 경호 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APEC 정상회의 개최 50여 일을 앞두고 경찰청과 경북경찰청이 기동 경호팀에 편성된 모터케이드 요원들의 현장 적응력 향상을 위해 시행 하였으며, 경주 보문단지 등 행사장을 중심으로 지리감 반복 숙달 교육을 통해 완벽한 기동 경호 수행을 목적으로 추진되었다. 또한 10월 중순부터는 교통순찰차, 싸이카 등이 참여한 합동 FTX가 진행될 예정이다. 기동 경호는 우리나라를 방문하는 외국 정상 등 외빈들의 이동 간 안전을 빈틈없이 경호하는 임무로 국제행사에 있어 대한민국의 품격과 위상을 올리는 핵심이다. 이와 관련, 경북경찰청 관계자는 APEC 정상회의를 대비한 본격적인 FTX로 인한 잦은 교통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경주지역을 찾는 여행객과 시민 여러분의 배려와 협조를 당부했다.
▲동해해양경찰서장(총경 김환경)이 해양경찰의 날을 맞아 해양경찰청장 기념사를 대독하고있다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동해해양경찰서는 72년의 바다 수호 역사를 직원들과 함께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동해해양경찰서(서장 김환경)는 10일 대강당에서 제72주년 해양경찰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환경 동해해양경찰서장을 비롯해 경우회와 정책자문위원회, 해양재난구조대 등 내빈과 동해해양경찰서 직원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해양주권 수호와 국민 안전을 위한 해양경찰의 사명을 함께 되새겼다. ▲직원 중심의 동해해경 자체제작 영상 캡쳐본. ‘해양경찰의 날’은 1996년 9월 10일 대한민국 배타적 경제수역(EEZ) 제도 시행을 기념해 제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해양주권의 중요성과 해양안전 의식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매년 기념행사가 열린다. 올해 기념식은 직원들이 해양경찰로서의 사명감과 자부심을 되새길 수 있도록 구성원 중심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파출소와 함정 등 현장 직원과 사무실 전 직원이 함께 출연한 자체 제작 영상인 “72년을 지켜온 힘, 바로 우리!”가 상영돼 큰 호응과 공감을 얻었다. ▲동해해경이 해양경찰의 날을 기념해 단체사진을
▲서해해경청, 제72주년 ‘해양경찰의 날’ 기념식 개최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이명준)은 오늘(10일) 오후, 청사 대강당에서 전 직원이 함께한 가운데 제72주년 해양경찰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국민의례에 이어 기념사, 유공자 포상, 대통령 축사(영상) 순으로 진행된 가운데, 해양경찰 업무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종합상황실장 김승원 총경이 대통령 표창 ▲구조안전과 유거상 경위가 국무총리 표창 ▲기획운영과 이아영 경감 등 3명이 해양수산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한편, 해양경찰의 날은 1996년 9월 10일, 우리나라 배타적 경제수역(EEZ) 제도가 발효된 것을 기념해 제정된 법정 기념일로, 바다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해양주권을 수호한다는 해양경찰의 존재 이유를 다시 한 번 일깨우기 위해 전 직원이 한마음으로 그 의미를 나누고 있다. ▲서해해경청, 제72주년 ‘해양경찰의 날’ 기념식 개최 사진. 서해해경청은 이날 기념식을 계기로 국민의 기대에 더욱 충실히 부응하고, 디지털·AI 등 첨단기술을 적극 활용해 구조·수색 역량을 강화하며, 현장 중심의 책임 있는 해양경찰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이명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