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구본환)는 28일 아시아·태평양 지역 공항 최초로 국제공항협의회(Airports Council International, ACI)의 '공항 방역 인증(Airport Health Accreditation)'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올해 초 코로나19의 전 세계적 확산 이후 ACI는 전 세계 공항의 방역 조치를 체계화하기 위해 지난 7월 말 '공항 방역 인증제도'를 도입했다. ACI의 공항 방역 인증제도는 공항 인프라, 승객 보호, 공항 운영, 공항 종사자 보호/교육, 관계기관 협업 등 총 10개 분야 122개 평가항목으로 구성돼 있으며, 분야별로 시행되고 있는 방역 조치, 대응 계획 및 체계, 관련 기술 및 시스템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검증한다. 인천공항은 ACI의 평가 기준에 맞춰 분야별 방역 조치 현황과 대응계획에 대한 수검을 마쳤으며 관계자 인터뷰 등을 거쳐 아태지역 공항 최초로 공항 방역 인증을 획득함으로써 코로나19 확산 이후 인천공항의 선제 방역 조치 및 우수성을 세계적으로 입증하게 됐다. 한편 인천공항은 최근 공항 내 방역체계를 전담하는 스마트방역팀을 신설해 '인천공항 스마트방역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고 있으며, 마스터플랜을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28일 오후 총리관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사의를 공식 표명했다.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최장수 기록'을 넘긴 지 닷새 만인 28일 사임 의사를 밝혔다. '50년 지병'의 악화가 직접적인 이유지만 취임 초반 달리 내각 지지율이 추락하는 등 집권 동력이 크게 떨어진 것도 사임을 결심한 배경이 된 것으로 보인다. 2006년 9월 26일 전후 최연소 총리 타이틀을 달고 52세 나이로 취임한 아베 총리는 1년이 채 지나지 않은 2007년 9월 12일 지병인 궤양성 대장염으로 한 차례 사퇴한 바 있다. 당시 아베 내각은 ‘아름다운 나라’를 슬로건을 내걸고 호기롭게 출발했지만 각료들의 설화 등 잇단 스캔들에 2007년 7월 참의원 선거에서 대패했다. 스트레스로 인한 건강 악화가 아베 총리의 발목을 잡았다는 얘기는 이때부터 나왔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지난 22∼23일 일본 유권자를 상대로 실시한 전화 여론조사에서 아베 내각의 지지율은 재집권 후 두 번째로 낮은 36.0%로 집계됐다. 8월 들어 실시된 마이니치신문 여론조사에서 '차기 총리로 적합한 인물'을 물었더니 아베 총리는 4위에 그쳤다. 일본 사회 내 이런 장기 집권의 피로감이 아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이 28일 오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수도권 방역조치 강화 등과 관련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을 하고 있다. 30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8일간 수도권 프렌차이즈형 카페에서는 매장을 이용할 수 없고 포장·배달만 가능하며 음식점은 낮과 저녁 시간에는 이용할 수 있지만, 밤 9시부터 다음날 새벽 5시까지는 포장·배달만 이용 할 수 있다. 정부는 지난 16일부터 수도권에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적용했는데도 뚜렷한 효과가 나타나지 않자 이런 강화된 방역지침을 추가로 시행키로 했다. 이번 조치는 감염 위험도가 큰 젊은 층과 아동·학생, 고령층이 주된 대상으로, 3단계보다 낮은 2.5단계 수준이다.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차장은 28일 브리핑에서 거리두기 2단계를 유지하되 카페·음식점 운영에 관한 추가 방역 조치를 오는 30일 0시부터 다음 달 6일 밤 12시까지 시행한다고 밝혔다. 박 1차장은 "거리두기 3단계로의 상향조정은 언제든 실시할 수 있게 준비는 하되, 이번에 결정하지는 않았다"며 "(3단계는) 일상생활과 서민경제에 막대한 피해를 줄 수 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하면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을 예고한 가운데 경제계는 “자영업자는 물론 대기업까지 줄도산 위험에 내몰릴 것”이라며 반발하고 있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3단계 거리두기가 시행되면 수출기업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 줄어들 것으로 27일 내다봤다. 전경련은 현재 2단계 거리두기만으로도 기업 매출이 4.2% 줄어들 것으로 조사됐다며 3단계로 가면 이보다 세 배 큰 충격을 받는다고 우려했다. 소상공인들도 패닉에 가까운 반응을 내놨다. 3단계 거리두기가 시행되면 중위험 시설에 속하는 학원, 헬스장, 게임장을 운영하는 자영업자는 곧바로 폐업 위기에 몰린다는 것이다. 추문갑 중소기업중앙회 경제정책본부장은 “방역조치를 최고 단계로 올릴 경우 치러야 할 경제적 대가가 얼마나 큰지 충분히 따져봐야 한다”고 반대 입장을 명확히 했다. 3단계 거리두기 조치는 필수적인 사회경제활동 이외의 모든 외출과 모임, 다중이용시설 운영 등을 금지하는 것을 뜻한다. 기업들도 필수인력만 회사에 남기고 재택근무를 시행해야 한다. 재택근무 여건이 열악한 중소기업은 생산라인이 멈춰설 우려가 있다. 전경련은 3단계 거리두기가 시행되면 충격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이 26일 오후 청와대에서 대한의사협회의 제2차 전국의사총파업에 대한 엄정 대응 방침 등 문재인 대통령의 지시사항에 대해 브리핑을 하고 있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문재인 대통령이 26일 대한의사협회(의협)의 2차 총파업과 관련해 "원칙적 법 집행을 통해 강력히 대처하라"고 지시했다고 전했다. 문 대통령은 "정부는 비상진료계획을 실효성 있게 작동해 의료 공백이 없도록 하고, 의료계와의 대화를 통한 설득 노력도 병행하라"며 청와대의 비상관리체계 강화를 주문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서 의료 공백 우려가 이어지자 의료계 총파업에 대한 엄정 대응을 주문한 것이다. 정부는 수도권 병원 전공의·전임의의 진료 업무 복귀를 명령하는 등 강력 대응에 나선 상태다. 청와대는 윤창렬 사회수석이 담당해온 의료 현안 태스크포스(TF)를 김상조 정책실장이 직접 맡도록 했다. 의료계 파업을 비롯한 의료 현안에 대한 비상 관리에 착수한 것이다.
26일 전국이 제8호 태풍 '바비'의 영향권에 들면서 강풍이 불고 비가 쏟아질 전망이다. 25일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바비는 26일 오후 제주도 서쪽해상을 지나 26일 밤~27일 새벽 동안 서해안을 따라 북상하며 서울에 최근접할 전망이다. 제주도와 남해안 일부 지역은 25일부터 태풍의 간접 영향권에 들어 강한 비바람이 불고, 26일 전국이 직접적인 영향을 받게 된다. 이에 따라 26일부터 우리나라 전역이 서해상을 지나는 태풍의 우측 위험 반원에 들어 최대순간풍속 초속 60m에 달하는 강풍이 불 예정이다. 바람의 세기가 초속 40~60m면 사람이 걸어 다닐 수 없는 정도이고 나무뿌리가 뽑히거나 철탑·콘크리트 건물도 부서질 수 있다. 초속 50m 이상이면 바람으로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재난에 대비해야 한다. 기상청은 "제주도와 서해안을 중심으로 강한 바람(최대순간풍속 시속 144~216㎞·초속 40~60m)이 예상되며, 그 밖의 서쪽 지역과 남해안에서도 강한 바람(최대순간풍속 시속 126㎞·초속 35m)이 불겠다"고 밝혔다. 25일 태풍의 간접 영향권에 든 제주도와 남해안에 비가 내리다가 26일 낮부터 중부지방 등 전국으로 확대돼 27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
23일 오후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앞에서 교회 관계자 및 변호인단이 정부의 예배금지조치에 대한 철회를 촉구하고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을 규탄하며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변호인단은 23일 정세균 국무총리,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장하연 서울지방경찰청장을 검찰에 고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변호인단은 정세균 총리와 서정협 권한대행 등 방역당국이 "8월 15일 광화문 일대 휴대전화 개인정보·위치정보를 불법 수집한 후 특정 국민에게 질병 검사를 강요했다"며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이자 형법상 직권남용죄·강요죄에 해당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이들은 박능후 장관은 수도권 모든 교회의 예배·대면모임을 전면 금지해 직권남용·강요·예배방해죄에 해당한다고 했다. 장하연 서울경찰청장에 대해서는 교인 명단 확보를 위한 21일 압수수색을 문제삼았고, 경찰이 전광훈 목사와 관련한 물품을 집중 압수했으며 특히 휴대전화는 전 목사 변호인의 입회 없이 압수하는 등 불법을 저질렀다는 주장했다. 변호인단은 또 문재인 대통령이 21일 사랑제일교회 등의 방역 비협조 행위에 대해 '공권력'을 언급하며 강경한 대응을 주문한 것을 "음습한 공산전체주의
주말에도 분주한 의료진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3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97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3일 연속 300명대를 기록한 가운데, 지난 3월 7일 483명 이후 169일만에 가장 많은 확진자가 나왔다. 그중 대다수인 387명은 국내 발생 확진자로, 서울 138명·경기 124명·인천 32명 등 수도권 지역이 전체 국내 발생의 3/4 가량을 차지했다. 최근 10일간 누적 확진자는 무려 2629명에 이른다. 해외유입을 제외한 지역발생 확진자도 10일간 2406명에 달했다. 최근 2주간 지역내 일일 확진자 평균은 187.7명까지 치솟았다
조정훈 시대전환 의원은 21일 더불어민주당에서 코로나 2차 재난 지원금과 관련, ‘4차 추경’을 언급하자 “재원 마련 방안으로 우선 공무원 임금을 삭감하자”고 밝혔다. 조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국가적 위기 상황에도 국회와 정부의 공무원, 공공기관 근로자의 월급은 그야말로 하나도 줄지 않았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1차 재난지원금 재원이 12조원 규모였다고 언급한 뒤 “저와 우리 의원실 직원들을 포함해서 공무원들의 9~12월 4개월간 20%의 임금 삭감을 제안한다”며 “여기서 약 2조 6000억 원의 재원이 생긴다”고 했다. 조 의원은 “2020년 본예산과 추경 예비비 중 잔액 2조원과 1~3차 추경에서 집행 안 된 돈을 검토해 재난지원금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말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대학가 졸업식이 취소된 가운데 21일 오전 서울 마포구 홍익대학교에서 열린 드라이브 인 졸업식에서 졸업생들과 학부모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홍익대와 KT는 이날 비대면 방식의 졸업식을 열고 KT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방송으로 중계해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졸업생들을 위해 온라인 졸업식을 제공했다. 드라이브 스루로 졸업장 받는 졸업생
문재인 대통령이 21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서울시 방역 강화 긴급점검'에 참석, 발언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21일 코로나19 방역 과정에서 일부 교회 등이 협조하지 않는 상황을 두고 "방역을 방해하는 일에는 엄정한 법 집행을 보여주기 바란다"고 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방역 상황 점검을 위해 서울시청을 방문한 자리에서 "역학조사 등을 방해하는 행위에는 감염병관리법뿐만 아니라 공무집행 방해나 형사 범죄를 적용해 단호하게 대응하라"며 이같이 말했다. 또한 "필요한 경우 현행범 체포나 구속영장 청구 등 엄정하게 법을 집행하라"고 강조했다. 사랑제일교회를 비롯한 일부 교회 등이 방역에 필요한 교인 명단을 제출하지 않는 상황에서 방역당국에 강력한 대응을 주문하는 동시에 전폭적으로 힘을 실어준 것으로 보인다. 문 대통령은 "K방역의 핵심은 밀접 접촉자를 신속하게 확인하고, 진단·검사하고, 확진자를 신속하게 격리·치료하는 것인데 이를 방해하는 일들이 조직적으로 행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현장에서 물리적으로 저지하거나 아주 대대적인 가짜뉴스로 방역조치를 방해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방역당국은 전날 집단감염이
20일 종로구 경실련에서 '수도권 기초단체장 부동산 재산 분석결과 발표' 기자회견이 열렸다. 수도권 기초단체장 4명 중 1명은 주택 2채 이상을 보유한 다주택자라는 시민단체의 조사 결과가 나왔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20일 서울 종로구 동숭동 경실련 강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직자 재산공개 관보 등에 올라온 전체 자산을 분석한 결과, 서울시와 경기도, 인천시를 포함한 수도권 기초단체장 65명의 24%가 다주택자였다"고 밝혔다. 올해 보궐선거를 통해 당선된 안성시는 재산공개가 안 돼 분석에서 제외됐으며 정당별로는 더불어민주당 61명, 미래통합당 4명이다. 수도권 기초단체장 본인과 배우자의 주택 보유 현황을 보면, 집을 2채 이상 보유한 단체장은 16명(24%)이고 이 중 3채 이상 보유자는 5명이었다. 무주택자는 15명이었다. 수도권 기초단체장 주택 보유 현황 3채이상 다주택자 백군기 용인시장 14채 40.6 억원 서철모 화성시장 9채 14.3 억 성장현 용산구청장 4채 24.8 억 문석진 서대문구청장 4채 18.0 억 최대호 안양시장 3채 14.6 억 주택 수로는 백군기 용인시장이 총 14채의 주택을 보유해 최다 주택보유자에 올랐으며 서울 서초구
20일 오전 1시 10분께 경기 화성에 있는 용주사 호성전에서 불이나 20여분 만에 꺼졌으나 이 불로 호성전(45.15㎡)이 모두 전소됐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대한불교조계종 제2교구 효찰대본산인 용주사는 조선 22대 임금 정조가 친부인 장조(사도세자)가 묻힌 융릉(隆陵·전 현륭원)을 수호하고 망자의 명복을 빌기 위해 지은 절이다. 이날 불에 탄 호성전에는 사도세자, 정조대왕, 경의황후(혜경궁 홍씨), 효의왕후 김씨(정조의 비)의 위패가 모셔져 있었다. 호성전은 1950년 6·25 때 소실됐다가, 1988년 복원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용주사에는 2017년 국가지정문화재 보물 제1942호로 지정된 대웅보전이 있으나, 이날 불로 인한 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호성전 내부에서 불이 시작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창원시(시장 허성무) 직장운동경기부 감독과 선수, 시청 직원, 창원시체육회 직원 등 50명은 19일 합천군 쌍책면 건태마을 수해 지역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수해 지역 복구 작업에는 기록적 폭우로 큰 피해를 본 이웃 군민들의 아픔을 나누기 위해 직장운동부 선수들과 창원시체육회 생활체육 지도자들이 함께했다. 직원들은 이날 오전 10시 합천군 현지에 도착해 마을 이장의 안내를 받아 폭염 속에서도 파손된 비닐하우스 구조물 철거, 폐자재 정리, 토사와 부유물 제거, 주변 환경정비 등 수해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 수해복구 활동 참가자들은 이날 경남도 내 각 지역에 폭염경보가 발령되고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마스크를 벗을 수도 없는 악조건에도 불구하고, 수해 주민들의 소중한 재산과 생활 터전을 복구하기 위한 봉사활동에 두 팔을 걷어붙였다. 신우성 볼링 감독은 "농촌 지역의 수해 피해가 크지만, 심각한 고령화로 수해복구 인력이 턱없이 부족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마음이 아팠다"며 "수해를 입은 분들의 고충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려서 뿌듯하다"고 밝혔다. 강호권 체육진흥과장은 "오늘 봉사활동이 기록적인 폭우로 큰 피해를 본 지역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길 바
대구시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수출 위기 상황 속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해외시장개척 화상상담회'를 개최한다. 대구시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공동 주관으로 코로나19 여파로 위축된 대구·경북지역 수출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한 온라인 화상상담회를 비수도권 최초로 20∼21일 양일간 호텔 인터불고(만촌동)에서 개최한다. 이번 화상상담회에는 해외바이어 10개 국, 35개 사 및 국내기업 50개 사 내외가 참여, 14개 상담 부스를 통해 해외바이어-참여기업-무역 전문가 3자 간 실시간 화상상담회가 진행된다. 특히 지역 내 우수상품 보유 기업 및 수출 초보 기업을 대상으로 라이브 커머스(실시간 방송 판매)가 진행된다.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이번 판매를 통해 해외 바이어에게 지역 우수제품을 홍보할 기회가 될 전망이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대구 기업(농업회사법인 ㈜영풍)과 해외 바이어와의 온라인 계약체결식도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대구시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지난 4월부터 테마별 온라인 화상상담회를 진행하고 있으며 국내 중소기업 275개 사가 참여해 23개 국 143개 사 바이어와 368건의 상담(상담액 2천846만달러) 실적을 올렸으며 이 중 88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