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르켈 독일 총리가 기독민주당 전당대회에서 당수직 재선에 성공하면서 총리직 4연임에 앞뒀으나, 기민당은 이중국적제 폐지를 가결해 우향우 클릭을 결정했다.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기독민주당 전당대회에서 당수직 재선에 성공했다. 메르켈 총리는 지난달 6일(현지시각) 에센에서 대의원 약 1천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전대에서 지지율 89.5%로 임기 2년의 당수에 다시 뽑혔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이로써 메르켈 총리는 내년 9월 총선에서 기독사회당의 용인 아래 기민.기사당 연합의 단일 총리후보로 나서 총리직 4연임에 도전하게 된다. 이번 전대에 앞서 90% 지지는 받아야 성공적이라는 전망을 하였다는 점에서 이번 지지율은 다소 낮다. 메르켈 총리는 2014년 전대에선 96.7% 지지를 받았다. 메르켈 총리가 역대 당수 선출 때 받은 최고 지지율은 97.9%, 최저 지지율은 88.4%였다. 서구 사회의 저변에 흐르는 반이민, 반기성정치 흐름 때문이다. 메르켈 총리는 100만명 가까운 난민이 유입됐던 2015년과 같은 혼란을 되풀이하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앞서 기민당은 이슬람 사원이 폭력과 증오를 선동하는 장이 되는지 감시하고, 그럴 경우 폐쇄하겠다는 공약을
▲ 서울 강남구 코엑스 일대에 대형 광고 전광판들이 설치돼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처럼 화려한 광장으로 거듭난다.‘한국판 타임스퀘어’를 조성할 지역으로 서울 강남구 코엑스 일대가 최종 선정됐다. 행정자치부는 국내 최초의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 대상지역으로 코엑스 일대을 선정했다고 12월 1일 밝혔다.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이란 옥외광고물을 규제 없이 자유롭게 설치할 수 있는 지역으로, 미국의 타임스퀘어나 영국 피카디리처럼 도시를 상징하는 랜드마크를 만든다는 구상이다. 행자부는 9월까지 신청을 받은 결과, 서울 코엑스 일대, DDP, 명동·퇴계로·서울역 일대, 부산 해운대, 대구 동성로 일대 등 지자체 11곳이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을 신청했다. 이중 요건이 안 되는 4곳과 자체 포기한 대구 동구와 부산 해운대구를 제외한 5곳을 대상으로 2차 평가한 결과다. 민관합동추진위원회는 코엑스 일대를 SM타운 등을 활용, 국내 최대 규모의 옥외 미디어광장으로 꾸미기로 했다. 또한, 1단계 대상구역에 초대형 LED 전광판들을 설치해 하루 18시간 광고할 계획이다. 전체 70%는 상업광고, 나머지 30%는 공공 콘텐츠가 상영된다. 강남구 코엑스 인근 총 7만 8400㎡
엔지니어링공제조합은 26일, 서울시 사랑의열매회관에서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연배)에 3백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전달식에는 엔지니어링공제조합 임직원들과 강주현 서울 사랑의열매 팀장이 참석해 의미 있는 기부를 축하했다. 엔지니어링공제조합 관계자는 “히터를 틀기는커녕 난방용품도 제대로 구입하지 못 하는 저소득층을 위해 오늘의 기부를 결심했다”며, “기부금이 우리의 이웃들에게 잘 전해져 작은 기쁨과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강주현 서울 사랑의열매 팀장은 “전달해주신 금액이 필요로 하는 사람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사랑의열매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 한전이 지능형 전력계량기 인프라 사업을 추진하면서 검침원이 점차 사라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서울시내 500개 학교 옥상에 태양광 발전 설비를 설치한다.검침원이 매월 전력사용량을 확인하는 아날로그 검침방식이 오는 2020년 완전히 사라진다. 한전은 오는 2020년 완성 목표로 지능형 전력계량기 인프라 사업을 하고 있다. 지능형 전력계량기 인프라 사업은 2015년까지 250만 가구에 지능형 전력계량기가 설치됐다. 올해 상반기까지 추가로 230만 가구에 지능형 전력계량기가 설치된다. 이 사업은 디지털 전력계량기를 각 가정에 설치한 뒤 통신망을 구축해 한전 지사에서 각 가정의 전력사용량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디지털 전력계량기가 설치되면 검침원이 사라진다. 현재 전국적으로 검침원은 총 3005명이다. 지능형 전력계량기 인프라 사업이 정착되면 검침원들에 대한 구조조정 가능성도 있다. 한전은 사업 제외 대상인 아파트는 현행 방식대로 관리사무소에 전력사용량 검침을 대행하도록 할 계획이다. 한전은 아파트 관리사무소가 각 가구의 전력사용량을 검침해주는 대가로 소정의 수수료를 지급한다. 아파트 관리사무소는 수수료를 수입으로 회계 처리해야 한다. 한국전력이 서울
이다해 주연의 한중합작드라마 ‘최고의 커플'이 중국 내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한중합작드라마 '최고의 커플'은 가상오락 프로그램에서 만나 서로 다른 이유로 거짓결혼을 하게 되는 남녀스타의 이야기를 다룬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이다. 지난 11월14일, 중국 유쿠를 통해 첫 방송을 한 ‘최고의 커플’은 공개 당일 300만 뷰를 돌파, 16회 전편이 방영된 현재까지 누적재생수 7억뷰를 기록하며 뜨거운 반응을 일으키고 있다. 여주인공으로 한류스타 이다해와 슈퍼주니어 M 조미가 함께해 완벽한 케미를 이뤘으며 조연으로 개성 있는 한중 배우들이 출연해 드라마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 특히 드라마 배경이 한국이라는 점에서 한류 드라마를 손꼽아 기다리는 팬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으며 더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 지난달 7일 파업을 종료한 관계자들이 현장업무를 보고 있다. 코레일은 “노사가 6∼7일 노사합의서와 2016년도 임금협약안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수서고속철도(SRT) 개통식이 지난달 8일 서울 수서역에서 황교안 국무총리와 강호인 국토교통부 장관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개통식은 5년 7개월만이다. SRT 정식운행은 9일부터 시작됐다. 첫날에는 경부선 80편, 호남선 40편 등 왕복 기준 총 120편이 운행됐다. SRT가 개통하면서 역사상 처음으로 경쟁시대가 됐다. 가장 먼저 요금경쟁이 나타났다. 수서역에서 부산까지 SRT 요금을 5만 2600원으로, 서울역에서 부산까지 KTX 요금 5만 9800원보다 약 13.6% 싸게 책정했다. SRT 운영사인 SR는 KTX와 비슷하거나 저렴한 가격에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코레일은 마일리지제를 부활시키고, 서울역과 용산역에 경부, 호남선이 모두 정차하는 등 대응에 나섰다. 하지만 과도한 출혈경쟁이 이뤄지면 적자노선이 폐지되거나 철도의 공공성에 타격이 될 수 있다. SRT 개통으로 전체 고속철도 하루 운행횟수는 주말 기준 384회로 43% 증가한다. 또 서울 남부와 경기 동남부 주민의 고속철도 접근
터키항공이 지난 12월 20일 쿠바 ‘아바나’와 베네수엘라 ‘카라카스’로 운항을 시작하였다. 이로써 터키항공은 전 세계 최다 국가로 취항하는 항공사로서의 명성을 이어가게 되었다. 12월 20일 열린 아바나와 카라카스의 신규 취항식에는 터키항공 이사회 임원인 메흐멧 부유켁시와 쿠바 및 베네수엘라의 정부 고위관료들이 함께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 자리에서는 신규 취항을 기념하기 위하여 이스탄불에서 아바나로 떠나는 항공기에 항공기 샤워 행사도 진행되어 눈길을 끌었다. 터키항공은 아바나와 카라카스 노선을 주 3회(화·목·일) 운항하며 자세한 항공 스케쥴은 터키항공 홈페이지와 한국지점 사무소(1800-8490, selsales@thy.com), 가까운 여행사 등을 통하여 확인할 수 있다.한편, 터키항공은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브릿징유스 프로젝트’를 진행하였다. 이번에 터키항공이 처음으로 선보인 비릿징유스 프로젝트는 터키 대학생 4명에게 아바나 항공편 티켓을 지급하여 현지 호스트들과 함께 다양한 쿠바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전문 포토그래퍼들이 함께 동반하여 참가자들의 현지 경험을 담을 예정이며 해당 사진들은 터키항공 공식
▲ 지난달 8일 부산경총 고용지원센터에서 열린 여성·중·장년 미니일자리박람회에서 구직자들이 면접신청서를 작성하거나 줄을 서 면접을 기다리고 있다.통계청은 ‘2015년 기준 일자리 행정통계’ 결과를 지난달 7일 발표했는데, 50대 이상 근로자가 크게 늘어났지만, 20대와 30대 인구의 일자리는 소폭 늘거나 오히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일자리 중 절반은 50인 미만 중소업체에서 제공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20년 이상 이어지는 일자리는 6%에 불과했다. 지난해 12월 기준으로 국내 일자리는 총 2319만 5천개로 2014년보다 48만 6천개 증가했다. 지속일자리는 1562만 2천개로 67.4%를 차지했고, 퇴직·이직에 따른 대체 일자리는 379만개, 신규 일자리는 378만 3천개로 나타났다. 소멸일자리는 329만 7천개였다. 40대가 전체 일자리의 27.0%를 차지했고, 30대가 23.3%, 50대가 23.2%, 20대가 13.0%, 60세 이상이 12.9%이었다. 증가폭을 보면 50대 이상에서 컸다. 60세 이상 일자리가 7.9% 증가해 가장 많았고, 50대 이상도 3.8% 증가하는 추세였다. 반면 20∼30대는 증가 폭이 미미하거나 오히려 감소했다.
시스템 옴므’에서 ‘윈터 유니크 액세서리’를 선보인다.‘Wool blend glen check cap’은 울 혼방 소재를 사용하여 보온성을 더해 스타일은 물론 실용성까지 갖춘 아이템이다. 또한‘Tassel lettering sneakers’는 미니멀한 디자인에 힐 부분 레터링 자수와 태슬 디테일이 포인트로 된 아이템으로 블랙 컬러 소가죽 소재를 사용하여 고급스러움과 시크한 무드를 동시에 전달한다.이번 겨울 트렌디한 남성들의 잇 아이템이 될 ‘윈터 유니크 액세서리’ 는 전국 시스템옴므 매장 및 더한섬닷컴에서 만날 수 있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 11월 28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16 공공기관 채용정보 박람회를 찾은 구직자들이 채용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고용노동부는 지난달 12일 ‘노동시장 전략회의’를 개최해 내년 노동시장 전망과 주요 이슈를 점검했다. 한국노동연구원 김승택 부원장은 내년 노동시장을 전망하면서 한국은행 성장률 전망(상반기 2.5%, 하반기 3.0%)에서 취업자 증가 폭이 28만 4천명으로 올해보다 소폭 둔화하리라 예측했다. 김 부원장은 “올해 상반기까지 조경기하강 압력이 지속하면서 경제와 고용 모두 上低下高의 양상을 띨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이어 “따라서 올해 상반기에 일자리 예산을 집중적으로 투입하고, 제조업 구조조정에 따른 노동시장 대응수단을 충분히 확보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한국개발연구원은 ‘제4차 산업혁명과 미래 일자리’ 주제 발표에서 “제4차 산업혁명은 이미 미래가 아닌 현재로 다가왔으며, 각 나라는 무한경쟁에 뛰어들고 있다.”고 지적했다. 연구원은 “주요 선진국은 자국의 전통적인 강점을 기반으로 다른 분야로 확장·융합시켜나가는 방식을 채택하고 있어 우리도 미래 일자리를 창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11월 30일 한국노동연구원이 발표한
타마에서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멋이 느껴지는 ‘크리스타 이지’를 선 보인다.크리스타 이지는 불필요한 장식은 배제하고,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실용성을 강조한 토트백 라인이다. 기존의 백 스트랩보다 좀 더 와이드하게 디자인하여 트렌디한 멋은 살리고, 섬세한 마감 처리와 지퍼 장식으로 가방의 퀄리티는 물론 내구성까지 높였다.크리스타 이지는 타마 전국 매장 및 타마 공식 홈페이지에서 만나 볼 수 있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 산업통상자원부가 ‘2016년 산업기술인력 수급 실태조사’ 결과를 12월 7일 발표했다. 산업기술인력은 고졸 이상, 사업체에서 관리자, 기업 임원으로 근무하는 인원이다.산업통상자원부가 근로자 10인 이상 1만 1918개 사업체를 대상으로 ‘2016년 산업기술인력 수급 실태조사’를 12월 7일 발표한 결과, 산업기술인력 10명 중 약 4명은 입사 후 1년 이내에 조기 퇴사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신입사원의 조기 퇴사율이 높았고, 경력직은 충원이 원활히 이뤄지지 않았다. 기업 규모가 작을수록 구인난이 심했고, 고학력인력 부족현상도 뚜렷하게 나타났다. 전체 산업기술인력은 159만 4398명으로 전년대비 2.6% 증가했다. 12대 주력산업의 산업기술인력은 105만 7310명으로, 1.5% 증가했다. 업종별로는 기계, 소프트웨어, IT비즈니스, 전자는 비교적 많이 증가한 반면, 조선, 철강, 자동차, 반도체는 감소했다. 50세 이상 장년층 비중은 14.7%로, 2012년 이후 산업기술인력의 고령화가 진행 중이다. 산업기술인력 부족인원은 3만 6933명으로, 1.5% 증가했다. 부족률은 2.3%로 전년과 같았다. 12대 주력산업의 부족인원은 8.8% 증가한 2만 6
구이가(대표 배승찬)가 중국 내 두 번째와 세 번째 매장인 상해점과 창저우점을 잇따라 오픈했다.지난 18일 문을 연 구이가 상해점은 중국 1호점인 광저우점에 이은 두 번째 매장으로, 상해 푸퉈구 장수로에 위치해 있다. 이 곳은 주거 지역과 오피스 밀집 지역이 공존하는 곳으로, 외식업 수요가 풍부한 곳이다. 중국 내 3호점인 창저우점은 장쑤성 창저우에 23일 오픈했다. 창저우점은 가족 단위 고객 수요가 많을 것을 감안해 아이들과의 편안한 외식이 가능하도록 매장 내에 어린이 놀이시설 공간을 마련했다. 놀이공간은 한국 내 ‘구이가 키즈카페’ 그대로 재현했으며 어린이 약 20~30명 정도를 수용할 수 있다.두 매장 모두 테이블이 각각 24개, 27개로 1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젊은층의 감각과 어울리는 카페형 인테리어를 적용했다. 우리나라 매장과 동일한 방식으로 숯불 로스터와 가스 로스터가 한 테이블에 설치된 ‘듀얼 조리기구 시스템’을 적용했으며, 여러 가지 음식을 한 번에 담아 조리할 수 있는 다용도 조리기구도 구비했다. 한편 구이가는 지난 7월 중국 첫 매장인 광저우점 오픈 후 한 달 만에 일 매출 최대 4만 7000위안(한화 약 786만원)을 달성한
잠뱅이의 ‘빅스 점퍼 시리즈’는 ‘라쿤 퍼 다운패딩’과 팔 부분 배색이 포인트인 ‘빅스 다운 점퍼’로 구성되어 있는데, 세련된 디자인과 컬러는 물론이고 보온성과 스타일을 동시에 갖춰 올 겨울 사랑 받고 있는 아이템이다. 빅스 점퍼 시리즈는 유행을 타지 않는 베이직한 핏과 컬러로 받는 사람의 체형과 취향에 크게 구애 받지 않는 것이 특징이며, 덕 다운 충전재로 한겨울에도 무리 없이 착용할 수 있다. 데일리룩 뿐만 아니라 연말연시 모임에 멋스러운 캐주얼룩으로 연출 할 수 있어 실용성까지 갖췄다.잠뱅이의 청바지는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인기가 높은 아이템이다. 이번 시즌 새롭게 출시된 데님 시리즈는 내피 소재에 따라 제이 웜(J-WARM)기모 데님 팬츠와 슈퍼 제이 히트 밍크 데님 팬츠로 구성, 소비자의 취향에 따른 소재 선택의 폭을 넓혔다. 잠뱅이 데님 시리즈는 내피가 내장되어 있음에도 슬림한 실루엣을 연출할 수 있어 데일리 아이템으로 활용도가 높다. 더불어 유행을 타지 않는 베이직한 핏과 데미지 디테일, 계절감을 살린 워싱과 컬러들로 만나볼 수 있으니 주는 사람과 받는 사람에게 좋은 선택이 될 것이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
한국경제연구원은 12월 7일 전경련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일본 파견근로제도 변천과 시사점’ 세미나에서 일본에서도 정규직 일자리가 파견근로로 대체되지는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파견직 일자리 증가가 정규직 일자리를 감소시킨다는 주장이 사실이 아니라는 반론을 제기했다. 또한, 일본은 파견근로를 근로형태 중 하나로 인식하고 자발적으로 선택하는 비중이 높다고 설명했다. 일본은 1999년 파견규제 방식을 네거티브 방식으로 전환하고, 2004년에는 제조업까지 허용범위를 확대했으며, 2015년에는 파견 허용기간도 연장했다. 다카야스 유이치 일본대동문화대학교 교수는 일본의 정규직 일자리가 파견직 일자리로 대체되는 현상은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실제로 2002년부터 2015년까지 일본의 비정규직 근로자는 36.3% 증가했는데, 파견 근로자 증가비중은 5.7%에 불과했다. 또한, 정규직 근로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했고, 2015년 제조업 비중은 22%로 큰 변화가 없었다며, 파견근로가 정규직 근로를 대체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이상희 한국산업기술대 교수는 “유럽의 경우에도 파견 규제 완화 이후에도 파견근로 비중이 일정 수준을 넘지 않았다.”고 말했다. 남성일 서강대 교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