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박청식기자)=전라남도는 국토교통부의 ‘노후기반시설 성능개선 시범사업’에 2곳이 선정돼 국비 6억3천만 원을 포함 총사업비 12억6천만 원을 들여 도로 시설의 안전성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노후기반시설 성능개선 시범사업은 지자체가 관리하는 기반시설 중 성능개선이 시급한 기반시설을 조기에 개선해 급격한 노후화에 대비하고, 선제적 관리를 통한 관리비용의 효율화와 안전등급 상향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국토교통부에서 총사업비의 50% 내외를 국비로 지원한다. 전남도는 시군 노후 기반시설을 발굴하고 공모에 참여하도록 독려해 지방도 861호선 간문교를 비롯한 15개소를 응모했다. 그 결과 구례 간문교와 순천 연향육교가 선정돼 전체 국비 지원액(25억 원)의 25%를 확보했다. 간문교에는 총사업비 6억 6천만 원을 투입한다. 단면 보수, 바닥판 패널 보강, 세굴 보호공 설치 등을 추진한다. 연향육교에는 총사업비 6억 원을 투입한다. 교량 받침 교체, 바닥판 단면보수 등을 12월까지 완료할 계획으로 안전성 향상 및 내구연한 증가 등 선제적 시설관리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전남도 관계자는 “도민이 불편 없이 생활하도록 노후시설 개선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며 “
(대한뉴스 박청식기자)=대한민국에서 유일한 민속문화예술특구인 진도군에서 오는 5일(토) 오후 2시에 진도토요민속여행 첫 공연을 시작한다. 진도향토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새날’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2022년 진도토요민속여행 첫 공연은 올해로 25년 동안 열리고 있다. 지금까지 916회 공연에 37만명의 관광객들이 다녀간 진도토요민속여행은 지난 1997년 4월 첫 공연을 시작으로 25년 동안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에 보배섬 진도군의 수준 높은 공연을 보여주고 있는 진도군의 대표적인 문화관광상품이다. 특히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한국 관광의 별’ 전통 자원 분야에도 선정된 진도토요민속여행은 진도의 멋과 흥, 한을 맛볼 수 있는 최고의 관광상품으로 진도의 문화예술을 한 차원 높은 수준으로 견인하고 발전시키는 역할을 해오고 있다. 올해 개막 공연을 통해 판소리 적벽가, 천궁, 청성곡, 승무, 진도북놀이, 진도민요 기악연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관광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진도군은 아리랑, 강강술래, 남도들노래, 씻김굿, 다시래기 등 국가무형문화재 5종과 진도북놀이, 진도만가, 남도잡가, 소포걸군농악, 조도닻배놀이 등 전라남도 지정 무형문화재 5종을 비롯 토속적인 민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신안군은 3일 여주시, 양평군과 연이어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신안 우이도와 안좌도를 각각 명예섬으로 부여하는 등 명예섬 공유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3일 오전 여주시를 방문하여 이항진 시장과 자매결연 체결식을 갖고 ‘신안 우이도를 여주시의 섬’으로, 오후에는 양평군에서 정동균 군수와 ‘신안 안좌도를 양평군의 섬’으로 지정하는 자매결연 체결식을 가졌다. 신안 우이도는 자산 정약전의 유배지로 여주시와 발자취를 같이 하고 있다. 정약전은 우리나라 천주교의 발아점인 여주 산북면 주어사에서 천주교 강학을 하다 우이도로 유배를 왔다. 안좌도는 유엔세계관광기구(UNWTO)가 선정한 세계최우수마을 ‘신안 퍼플섬’이 있는 곳으로 도시민의 쉼터인 관광지 양평군과 함께 한국 대표 관광지이다. 신안군 관계자는 “우리나라 천주교의 태동지인 여주 산북면이 성지 순례지로 재조명 되기를 기대하며 신안 우이도와 병풍도가 순례길로 연결되는 관광루트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하고 “양평 용문산과 두물머리는 한국의 대표 관광지로 신안군과 관광 협력과 교류를 통하여 양 군의 관광을 더욱 활성화 시키자”고 밝혔다. 신안군은 명예섬 공유 추진 사업을 통하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전남 영암군 지역민 3090인이 3월 3일 목요일 오전 10시 영암군 정당선거사무소에서 이재명 후보 지지를 선언하였다. 전남 영암군민 3090명은 “이재명 후보의 고대 마한 역사문화 세계문화유산등재와 노후화된 대불산단의 개조, 영암~진도 고속도로 건설 공약 등이 일자리 창출과 문화관광이 연결된 각종 인프라 개선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믿는다” 면서 “지역의 균형발전과 영암군의 재도약을 위해서 이재명을 지지한다”라며 지지의 이유를 밝혔다. 기자회견 장소에 참석한 우승희 전남도의원은 “대통령은 검증된 활동으로 국민을 위해 일하는 자리이지, 연습하고 체험하며 특권을 연장하는 자리가 아니다. 코로나19 위기로 하루하루 피가 말라가는 국민들에게는 연습이 아니라 이재명의 검증된 유능함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이 날 기자회견 후에는 대선 투표 독려 퍼포먼스를 펼치며 “서민들이 꿈과 희망을 그릴 수 있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3월 9일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 달라”고 호소했다.
(대한뉴스 박청식기자)=목포시가 교통사고가 잦았던 이마트 오거리에 대한 교통환경 개선을 완료했다. 이마트 오거리는 차로별 구분이 명확하지 않아 동일차로에서 진출한 차량 간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했다. 신호기와 정지선 간 간격이 넓은 한편 차로별 방향안내가 부족하고, 교차로 간격 및 상충면적이 넓은 것도 빈번한 교통사고 발생의 원인이었다. 도로교통공단, 경찰서 등 교통관련 전문기관은 이마트 오거리의 차로별 명확한 경로안내를 위한 각 방향별 진행방향 노면표시를 비롯해 컬러레인 설치, 방향안내 표지판 설치, 신호기 전방배치, 교통섬 설치 등 방안을 반영한 기본설계(안)을 제시했다. 시는 지난 2021년 6월부터 실시설계를 착수해 도로교통공단, 경찰서 등이 제시한 기본설계(안)을 반영하고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2021년 10월 실시설계를 완료했다. 이후 사업비 3억6천4백만원(국비 1억7백만원, 시비 2억5천7백만원)을 투입해 2021년 11월 착공했고, 지난 2월 교통섬(3곳) 조성, 도로 포장, 노선 표시, 컬러레인·신호기 설치하는 등을 완료했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교통사고가 빈번하게 발생됐던 이마트 오거리의 교통 환경이 개선됨에 따라 교통사고가 최소화돼 생명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전라남도는 목포 등 6개 시군과 협력해 금속․기계․식품 분야 8개 기업과 777억 원 규모의 서면 투자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투자가 마무리되면 목포, 순천, 나주, 광양, 함평, 장흥에 306명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전망이다. 왕가어업회사법인㈜은 목포 대양산단에 100억 원을 투자해 조미김 생산공장을 신설, 내수시장 판로 개척에 나선다. ㈜태정은 순천 해룡산단에 135억 원을 들여 선박엔진부품 생산공장을 신축해 현대자동차그룹의 계열사인 금속단조제품 제조업체 현대IFC에 납품한다. ㈜이지는 광양 명당3지구에 150억 원을 투입해 산업시설용 환경플랜트(기체여과기) 제작공장을 신설한다. ㈜현대기업은 광양 익신산단에 25억 원을 써 금속 열처리시설 및 기계가공조립 공장을 새롭게 구축한다. ㈜글로이스는 나주 혁신산단에 46억 원을 투자해 수배전반 및 변압기 제조공장을 설립한다. 차담은 장흥 바이오산단에 21억 원을 들여 지역에서 생산한 호박, 돼지감자를 활용한 차류 생산공장을 신설한다. 함평 빛그린 국가산단에는 자동차산업 2개 기업이 300억 원을 투자한다. ㈜대호산업은 180억 원을 투입해 자동차 부품용 고무제품 및 중대형타이어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전남 도내 각 급 학교가 3월 2일(수) 일제히 등교수업으로 2022학년도 1학기를 시작했다.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에 따르면, 이날 도내 초·중·고 828교 중 코로나19 감염 상황으로 원격수업에 들어간 5교(초4, 고 1)를 제외한 823교가 정상 등교했다. 장석웅 교육감을 비롯한 도교육청 관계자들은 이날 오전 무안 행복초등학교 정문에서 등교하는 아이들을 반갑게 맞이하며 건강상태를 살핀 데 이어 나주교육지원청을 방문, 학교 방역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장 교육감은 행복초등학교에서 새 학기부터 ‘학교방역체계’로 전면 전환됨에 따라 어려움이 가중되는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뒤이어 방문한 나주교육지원청에서는 학교와 학원 방역 및 새학기 학사운영 지원에 대한 내용을 청취하고, 지속적이고 빈틈없는 방역 활동 지원을 당부했다. 장 교육감은 “학교방역체계 전환으로 학교 현장과 교직원 선생님들에게 더 큰 부담을 드려 대단히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면서 “우리 아이들의 건강한 학교생활과 배움을 위해 피할 수 없는 길이라 여기고 조금만 더 힘을 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학교 관계자들은 “계속해서 바뀌는 방역정책으로 혼란스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신안군은 소외되고 낙후된 농어촌 지역의 생활여건 개선과 특색있는 마을 조성을 위한 “가란도 안길정비사업” 준공식을 지난 2월 28일 개최하였다. 압해읍의 부속섬인 가란도는 해상보행교를 통해 진입할수 있으며, 아름다운 난초와 해안선을 따라 자연의 풍광과 낙지, 바지락, 숭어등 풍부한 해산물이 생산되는 지역이나, 강한 해풍으로 열악한 기반시설과 슬레이트 지붕, 붕괴된 마을담장, 폐· 공가 등이 즐비해 그동안 주민들의 안전을 위협해 왔었다. 신안군은 도서지역 주민들의 기본적인 생활수준 향상을 위해 기초기반시설 확충, 생활· 위생·안전 인프라 구축에 총력을 다하고자, 지난 2019년 국가균형위와 농림부에서 공동주관하는 새뜰마을 공모사업에 21억원이 선정되었다. 지역주민의 의견수렴을 통해, 마을안의 시멘트 담장을 전통 돌담으로 새롭게 단장하고, 노후건축물 철거, 재래식 화장실교체, 배수로정비, 아스콘덧씌우기 등 취약한 마을의 생활환경 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하였다. 신안군은 “선착장에서 마을입구 750m 구간에 전통돌담과 어울리는 가로수길 조성과 건축물 색채정비사업을 추가로 지원하여, 지역을 찾아오는 방문객에게 편안하고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진도군수협 로컬푸드 커뮤니티센터가 올해 하반기에 개장한다. 소규모 농어가의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고 군민과 관광객들에게는 건강한 지역 먹거리를 제공하는 진도군수협 로컬푸드 커뮤니티센터가 오는 10월 본격 개장 준비에 한창이다. 진도군수협 로컬푸드 커뮤니티센터는 총사업비 123억원이 투입돼 진도읍 동외 1길 부지에 연면적 5,642㎡, 지상 3층 규모로 1층은 지역 농수산물 판매와 다양한 소비자 욕구 만족을 위한 로컬푸드 코너, 2층은 푸드코트, 카페, 저온저장시설 등 소비자 편의시설이 들어서며, 3층은 사무실과 대회의실, 주차장 등을 갖춘 복합시설물로공사가 진행중이다. 농어가 소득 증대를 위해 관내 113개 농어가에서 생산한 지역 농수산물 350개 품목이 판매될 예정이다. 진도군수협이 직영으로 운영하며, 직매장의 성공적인 조기 정착을 위해 시험 운영 기간을 거쳐 생산 농어가 출하 품목 정비 및 소비자 홍보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진도군은 로컬푸드 커뮤니티센터를 바탕으로 대도시 판로를 확대해 농수산물 유통 허브를 구축하고, 지역 농어업인의 안정적인 소득 창출 기반을 만들어간다는 목표이다. 특히 생산자와 소비자 간의 직거래, 소비자의 안전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전라남도는 코로나19 백신 예약 접종을 마친 18세 이상 면역저하자 중 3차 접종 완료자를 대상으로 4차 접종을 시작했고, 1일부터는 확진자 동거인의 관리 방식을 예방접종력과 관계없이 수동감시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4차 접종은 3차 접종 완료 4개월 후부터 가능하다. 다만 국외 출국, 입원·치료 등 특별한 사유가 있으면 3개월만 지났어도 접종할 수 있으며,면역저하자는 기저 질환의 상태 또는 면역체계를 억제하는 치료를 받고 있기 때문에 면역체계가 약화해 코로나19 감염에 취약하기 때문에 예방 접종이 필수다. 주로 종양 또는 혈액암으로 항암치료를 받는 경우, 장기이식 수술을 받고 면역억제제를 복용 중인 경우다. 또 조혈모세포 이식 후 2년 이내인 환자 또는 이식 후 2년 이상 지난 경우라도 면역억제제 치료를 받는 경우, 일차(선천)면역결핍증,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HIV) 감염 환자, 고용량의 코르티코스테로이드 또는 면역 억제 약물 치료 대상자가 해당한다. 이와함께 요양병원·시설 입원·입소자 및 종사자도 4차 접종 우선 대상이다. 이는 최근 요양병원·시설 등 고위험군 확진자가 늘어남에 따라 3차 접종 효과가 줄어든 것을 고려, 고위험군 감염
(대한뉴스 박청식기자)=목포시가 2020년, 2021년에 이어 2022년에도 3년 연속 고용노동부 주관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에 선정 되어 사업비는 총 4억4천만원으로 시는 사업비의 90%인 국비 3억9천만원을 확보했다. 공모 명칭은 ‘목포형 수산·식품산업 지원을 통한 일자리창출 사업’으로 목포시와 (사)전남고용노동연구원, 목포상공회의소가 협업해 세부사업으로 수산·식품산단 취업지원 사업, 수산·식품 성공패키지 창업 지원 사업 등을 추진 하여 관광 및 수산·식품 관련 예비창업자를 모집해 목포수산식품지원센터에서 기술교육 및 창업실무·실습교육 후 1인당 최대 1천만원 내에서 초기사업비를 지급한다. 수산·식품산단 취업지원 사업은 구직자에게 ▲탄탄 job(잡) 경력분석 취업지원 서비스 ▲기업 맞춤형 취업연계 ▲굿잡 중소기업 인식개선 프로그램 등을 제공해 미스매칭률을 최소화하는 취업연계 사업이다. 2021년에는 구직자 337명이 대양산단 등의 수산업, 식품제조업 분야 기업에 취업했다. 또한 시행착오 최소화를 위해 창업전문가들이 경영·회계·사업계획 작성 등을 멘토링하고, 성공적인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한다. 시 관계자는 “목포형 수산·식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전라남도는 2022년 ‘전남도 방문의 해’를 맞아 3월 1일부터 섬을 찾는 일반인 관광객에게 여객선 운임비의 반값을 지원하는 ‘일반인 섬 여객선 반값 운임지원 사업’을 시범 시행한다고 밝혔다. ‘일반인 섬 여객선 반값 운임지원 사업’은 대상은 목포~가거도, 여수~거문도, 고흥~거문도, 완도~여서도, 4개 항로로, 거리가 상대적으로 길고 관광자원이 풍부한 곳이다. 그동안 섬에 가고 싶으나 비싼 여객비용 때문에 주저했던 관광객이 많았으나, 이번 50% 저렴한 뱃삯 때문에 방문객이 늘 것으로 보여 여객선사 수익 개선과 섬 주민의 관광소득 창출 등 여러 효과가 기대된다. 다만 ‘일반인 섬 여객선 반값 운임지원 사업’은 여객 운임을 할인하는 것으로, 터미널 이용료나 차량 운임은 적용되지 않는다. 또 주말, 공휴일, 성수기도 제외된다. 국가유공자나 장애인 할인 등 기존에 할인을 받는 경우 할인율이 높은 쪽으로 선택하면 된다. 전남도 관계자는 “올해는 시범사업인 만큼 수요와 사업 효과를 분석해 노선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일반인 관광객이 더 저렴한 교통비로 섬을 방문하도록 사업을 확대하고, 섬 주민의 정주 여건을 개선해 전남을 오고 싶고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전라남도는 효율적인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교육청, 시군 보건소와 방역대응TF팀을 구성,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전남도는 최근 코로나19 예방 및 관리를 위해 초․중․고 개학에 따른 교육청 방역대응팀 운영계획 공유 및 협조 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전남도-교육청 개학 대비 방역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는 최근 전남지역에서 2주간 연령별 확진자를 분석한 결과, 10대 3천565명(17.2%), 10대 이하 1천730명(8.4%)으로 나타남에 따라 교육청, 시군 보건소 간 협조체계를 유지하고 확진자 발생 등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에 나서기 위한 것이다. 전남도는 학교와 연계해 관내 교육(지원)청 및 보건소, 인근 선별진료소, 지정의료기관 등 유관기관 연락처를 미리 파악, 비상 연락체계를 유지하고 상황 발생 시 즉시 대응토록 할 방침이다. 또한 학교 내 확진자 발생 시 재택치료를 유도하거나, 병상 입원을 연계해 소아·청소년 진료병원을 안내한다. 학교 내 대규모 집단 감염이 발생하면 도, 시군 역학조사팀을 투입해 신속하게 역학조사에 나선다. 전남도는 학교 보건교사와 방역대응팀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 코로나19 대응 기본방향 및 확진 환자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신안군은 2월 25일 청양군을 방문해 양 군(郡)의 상생발전과 교류를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박우량 신안군수와 김돈곤 청양군수, 군의회 의원 등이 참석하였으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신속 항원검사 및 사회적 거리두기 수칙을 준수하며 최소한의 인원으로 진행했다. 이날 협약은 시군 상호 간 우의 증진 및 지역 발전을 위해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지역농산물 판매지원, 행정․문화․교육․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하기로 하였으며 신안군의 흑산도를 청양군의 섬으로 공유할 것을 협의했다. 신안군 관계자는 “청양군은 최익현 선생의 고택과 사당이 있는 곳이며 최근 고택에서 발견된 고문헌에 흑산도 유배 생활이 기록되어 있는데 그 흔적이 우리 군 곳곳에 있는바, 최익현 선생의 숭고한 얼을 재조명하고 이러한 역사가 의미 있는 스토리로 전개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신안군은 섬이 없는 지자체에 1,004개의 섬 중 하나를 공유해주는 명예 섬 공유를 추진 중이며 자매 시민들에게 섬을 공유한 소속감과 관광 할인 혜택을 부여하고 있다. 이후 경기도 여주시, 양평군, 전북 정읍시, 서울 강남구와도 공유해 나갈 예정이다.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전라남도 화순교육지원청은 2월 23일 관내 초․중․고 교사를 대상으로 ‘가상현실(VR, AR) 및 메타버스 활용 미래교육’을 실시했다. 클래스 VR을 비롯하여 화순 관내 14개의 학교에 보급된 교육용 VR기기를 적극 활용하여 교실 속에서 학생들의 체험을 극대화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소개하고, 수업 속에서 가상현실 기기와 콘텐츠를 실제로 사용할 수 있는 방안과 우수사례를 공유하여 교사들에게 동기를 부여하고 지원했다. 강의보다 실습에 중점을 둔 이번 연수에서는 ‘이프랜드’, ‘제페토’ 와 ‘게더타운’ 등의 메타버스 플랫폼을 교사들이 실제로 사용하고 체험해보면서 그 교육적 가치에 대해 배웠으며, 아반티스월드, 코스페이시스 등 한국에서 아직 잘 알려지지 않은 다양한 교육용 가상현실 웹서비스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교육에 참여한 화순동면중학교 교사 이OO은 “메타버스에 대해 많이 들어보기만 했는데 실제로 해볼 수 있어서 유용하고 흥미로운 연수였다. 직접 사용해보고 연구해서 학교 현장에서 아이들과 즐겁게 수업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하였고, 아산초등학교 교사 홍OO은 “VR기기 등을 수업에 활용해 보면 외국에서 만든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