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 활성화 간담회사진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원주시는 지난 5일 원주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김태훈 부시장이 주재한 이번 간담회에는 중앙시장, 자유시장, 도래미시장, 민속풍물시장, 문화의 거리 상인회장 등 20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만두 축제, 문화의 거리 및 자유시장 주차장 조성, 중앙시장 나동 2층 매입, 전통시장 내 쓰레기 매일 문전수거 등 상인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태훈 부시장은 “이번 간담회에서 건의된 사항에 대해 적극 검토하여 전통시장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간담회를 개최하여 상인들의 의견을 수렴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제55주년 예비군의 날」기념식이 ‘23. 4. 7.(금) 오후 3시 홍천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다. 본 행사는 강원도 주관으로 강원도행정부지사, 강원지방병무청장 등 도 단위 기관단체장과 2군단장, 36사단장을 비롯한 군부대 지휘관과 예비군 지휘관 등 270여 명이 참석 기념식은 예비군 육성ㆍ지원 및 통합방위태세 확립에 기여한 기관과 개인 20명에 대한 표창에 이어, 예비군의 날 창설 경축 ‘대통령 축하메시지’와 ‘국방부 장관 격려사’ 낭독, 예비군가 제창 순으로 진행되며, 식전행사로는 예비군 창설 기념일을 축하하는 2군단의 태권도 시범공연과 창작그룹 “자락”의 공연이 마련된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예비군들은 “평화의 중심 강원도, 든든한 안보 우리 예비군이 함께 하겠습니다!” 라는 기치 아래, 지역방위를 담당하는 예비군으로서의 역량 강화와 통합방위태세 확립에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할 예정이다. 한편 강원도에서는, 매년 예비군의 날 기념식은 물론, ‘모범예비군 초청 워크숍’, ‘예비군 육성지원’ 등 예비군 육성을 통한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여러 가지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도시공사(사장 김근영, 이하 HU공사)는 지난 4일, 매향리에 있는 화성드림파크 리틀야구장에서 임직원과 지역 주민이 함께 매화나무 900그루를 식재하였다고 밝혔다. 매향리는 우리나라 근현대사의 아픈 역사를 대표하는 ‘쿠니 사격장’이 있던 곳으로, 지역 주민들은 화약 냄새로 가득했던 매향리를 매화향기가 가득한 마을로 되돌리고자 매년 매화나무를 심어왔다. HU공사는 작년 지역 상생 활동의 일환으로 매향리 드림파크에 매화 동산을 조성하면서 600그루의 매화나무를 식재했고, 올해는 드림파크 잔디광장 외곽 및 산책로에 매화 둘레길을 조성하였다. 이번 식재활동에는 HU공사 임직원 30여명과 지역주민 30여명이 참여했으며, 조성된 매화 둘레길은 인근에 위치한 매향리 평화생태공원과도 어우러져 지역 환경개선 및 관광을 통한 지역 경제 발전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 올 것으로 기대된다. HU공사 김근영 사장은 "이번 매화 둘레길 조성사업으로 매향리가 평화의 상징으로 나아가는데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공사는 지역주민들과 함께 상생할 수 있는 사업을 계속해서 추진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강원 홍천나누미봉사단은 4일 홍천읍 일원의 기초생계 및 장애 홀몸어르신 가구에서 베란다 맞춤형 버티컬블라인드 설치와 곳곳의 점검 및 보강작업을 실시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 날 어르신가구는 최근 주거개선활동으로 홍천나누미봉사단이 전면 집수리를 한 가정으로 맞춤형 버티컬블라인드 제작으로 인해 4일 설치하였고, 천정 베란다 빨래 건조대 설치 및 작동유무를 알려드리며 집수리 부분을 최종 확인하며 할머니가 원하시는 장소에 거울 걸어드리기 등 주거환경개선 집수리를 마무리했다. 홍천나누미봉사단 강만진 부단장은 “할머니가 연실 고맙다며 좋아하시는 모습을 본 것 만으로도 행복하다”며 “집수리 봉사활동에 항상 동참하고 재능기부하는 30여명의 회원들이 고맙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강원 홍천소방서(서장 허강영) 홍천여성의용소방대(대장 박홍숙)는 홍천군청 대회의실에서 지난 27일부터 5일간 자원봉사활동으로 홍천군 공무원 380여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하임리히법(복부압박법) 등 응급사항 긴급 대처 현장실습 교육을 완료했다. 이번 교육은 홍천군보건소 2023년 상반기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으로 홍천소방서 교육전문강사와 심폐소생술 및 생활안전강사, 심리상담사, 사회복지사 등의 자격증을 지닌 홍천읍여성의용소방대원들이 강사로 자원봉사 활동으로 진행됐다. 매일 2회씩 참여 공무원을 대상으로 CPR 및 AED의 이론은 물론 기도폐쇄 시 응급처치의 복부압박법 등의 직접실습과 교육용 애니를 통한 체험교육,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방법 등으로 전개되어 대응능력 효과를 극대화하는데 기여했다. 박홍숙 대장은 “심정지 환자는 골든타임(4분)이 중요하므로 응급상황 발생시 초등대응 역할수행이 매우 필요하다”며 “직접 체험하고 교육을 통해 습득한 만큼 신속하게 대처하여 주민의 생명지킴이 역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홍천여성의용소방대원들을 격려하고 “위급한 시간이
▲김진태 도지사 재난종합상황실 방문 (대한뉴스 김기호기자)=김진태 강원도지사는 오늘 오후 강원특별자치도 지원위원회 강원 정밀의료산업 규제자유특구 현장방문 일정을 마치고 도청으로 들어온 후, 곧바로 신관 3층 소방상황실을 방문해 화천군 중리 및 도내산불 상황을 긴급 점검했다. 김진태 지사는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조속히 진화하도록 하라”고 하며 “인근 주민들에게 실시간으로 상황을 알리고, 주민대피와 헬기운용 과정에서 2차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라”라고 지시했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강릉시는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입주자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자 전년도 보다 1억 원 증액한 9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총 63개 공동주택 단지에 대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앞서 공동주택 지원사업 종합계획을 수립하여 지난해 12월부터 지원희망단지 접수를 받았으며, 총 79개 단지에서 공동주택 환경개선을 위해 지원사업을 신청했다. 지난 27일(월) 공동주택관리지원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63개 단지를 지원대상으로 결정하였으며, 선정 단지에 대해 최대 3,000만 원 한도 내에서 총사업비의 50 ~ 90%를 차등 지원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사용승인 후 10년 이상 경과된 공동주택에 대해 외벽 도색, 단지 내 포장, CCTV 유지보수, 승강기 유지보수 등 노후된 공용시설의 개선을 지원하게 된다. 지난 2007년부터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통해 82억 원을 투입해 총 560개 단지의 주거환경을 개선하였으며, 입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공동주택 지원 방안을 통해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과 입주민들 간의 소통·화합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 조선영 기자)=장례식장 내 다회용기 사용 사업을 확대하고 일회용품 사용을 억제하는 내용의 조례안이 서울시의회 운영위원회 김지향 국민의힘 의원(영등포4)에 의해 발의됐다. 김 의원은 "장례식장, 배달업종 등의 일회용품 사용을 억제하고 다회용품 사용을 권장하기 위한 제도적 근거 등을 반영한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조례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29일 밝혔다. 개정 조례안은 서울시가 다회용기 공급과 세척·수거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사업자의 일회용품 사용을 규제할 수 있도록 하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환경부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국내 일회용품 사용량은 2019년 5043톤에서 2021년 7196톤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는데 최근 1인 가구 증가와 코로나19로 인한 배달 및 소규모 구매 확대 등으로 국내 일회용품 사용량이 급격히 증가하면서 환경오염과 자원낭비 등이 심각해지고 있다. 장례식장 한 곳에서 1년 동안 사용하고 버리는 일회용품의 무게는 11톤에 이르며, 전국 장례식장 1140곳에서 발생하는 일회용 폐기물은 연간 약 3억7500만개, 약 2300톤으로 추정된다. 지난해 서울시의 일회용컵·용기 줄이기 시범사업을 통해 156만개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도시공사(사장 김근영, 이하 HU공사)는 지난 28일 화성국민체육센터 내 화성체력인증센터에서 화성서부보건소에서 진행하는 ‘행복화성 1530 바르게 걷기교실’참가자를 대상으로 체력인증 및 운동처방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HU공사와 화성시서부보건소는 2014년에 시민 건강증진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이에 따라 HU공사에서는 체력인증 및 운동처방 서비스를 제공하고 화성서부보건소에서는 기초의학 및 혈액검사를 상호 제공하면서 화성시민의 건강증진에 앞장섰다. 2023년에는 HU공사 화성체력인증센터에서 화성시서부보건소에서 실시하는 ‘행복화성 1530 바르게 걷기교실’ 참가자를 대상으로 3월 28일과 10월 24일에 체력인증 및 운동 처방서비스를 제공하며, 화성시서부보건소에서는 ‘체력증진교실’ 참가자를 대상으로 4월 13일, 10월 12일에 기초의학 및 혈액검사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HU공사 권배성 스포츠사업처장은 “이번 협업을 통해 화성시민에게 건강증진을 위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센터는 지역사회 여러 기관 및 단체와 상호 협력적 연계를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지역사회를 만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대한불교 조계종 수타사(주지 화광스님)와 수타사신도회(회장 오승훈)는 3월 한달간 강원 홍천의 소외계층 어르신 17가구에서 도배·장판교체 및 전기시설 등(약 3천여만원 상당)은 물론 긴급 응급조치의 통 큰 주거환경개선 활동을 진행해 호응을 얻고 있다. 홍천군노인복지관의 사례관리 가구 중 주택노후상태 등을 파악 추천받아 현장답사 후 홍천관내 6개면 16가구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활동을 완료했고, 1가구는 집안의 쌓여있는 폐물품 정리 등으로 4월 진행될 계획이다. 홀몸어르신 및 기초생계가구를 중심으로 도배 및 장판교체, 전기시설 보강공사 및 교체, 농가주택 벽 균열 보수, 낙상사고 예방 손잡이 설치 등 현장 맞춤형으로 편안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이웃사랑 집수리 활동을 펼쳤다. 수타사와 수타사신도회는 지난해 1,500만원의 인재육성 장학금은 물론 3000만원 이상의 주거환경개선 활동을 펼친데 이어 올해도 어르신가구 17가구 주거환경개선 집수리 활동에 이어 학생가정을 중심으로 지역상생의 이웃사랑을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