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기준기자)=허태정 대전시장은 15일 UCLG ASPAC(세계지방정부연합 아시아태평양지부) 버나디아 찬드라데위 사무총장과 2022년 UCLG-ASPAC이사회(집행부회의 포함) 대전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22년 대전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총회와 함께 2022년 10월 10일부터 11일까지 대전에서 개최 예정인 ΄22 UCLG ASPAC 집행부회의 및 이사회 개최 준비 및 운영에 필요한 세부사항을 담고 있다. 허 시장 초청으로 대전을 찾은 버나디아 사무총장은 13일 국회에서 열린 ‘2022 대전 UCLG 총회 성공개최를 위한 결의다짐 대회’에 참석하여 대전총회 성공에 힘을 보탰다. 14일에는 조선도시연맹 참석 독려방안 및 ΄22 UCLG ASPAC 집행부회의 및 이사회 관련한 실무협의를 갖고, 회의장소 등 현장시설을 둘러봤다. 이날 허 시장은 “남북평화와 세계평화는 ΄22 대전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총회의 주요 의제이며, 국제사회의 최대 관심 분야인 만큼 회원도시인 조선도시연맹의 총회 참석은 반드시 이루어야 할 과제”라며 “조선도시연맹이 내년 총회에 참석할 수 있도록 대전시와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며 북한
▲제천시 공인중개사 나눔봉사회 물품단체사진 (대한뉴스이영호기자)=제천시 공인중개사 나눔 봉사회(회장 김태진)는 지난 11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사랑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봉사활동은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의거 방역수칙을 준수 하에 진행되었으며, 공인중개사 봉사단 회원 및 후원자, 제천시 공무원 등 22개팀으로 구성된 봉사팀은 준비된 물품을 취약계층에 비대면 방문 배달하였다. 관내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80가구에 쌀(10kg) 2포, 라면 1박스, 건강음료 1박스를 각 가정에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청주사랑나눔봉사회도 물품전달에 직접 참여해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 김태진 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 어려운 상황이지만 그로 인해 더 소외될 수 있는 이웃에게 작게나마 온정을 전달할 수 있어 의미 있는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실시하여 지역을 위한 나눔 실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 공인중개사 나눔 봉사회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충북지부 제천시지회 소속 공인중개사들로 구성된 봉사 모임으로, 32명의 회원들이 1년 동안 모은 성금과 협력업체들의 후원을 통해 매년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대한뉴스이영호기자)=제천시의회 연구단체 문예랑 연구회(대표의원 이정임)는 지난 13일 오후 특별위원회실에서 ‘지역문화예술 활성화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지난 6월부터 추진한 연구활동을 마무리했다. 보고회는 연구단체 회원인 이정임 의원, 이재신 의원, 주영숙 의원, 이영순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기관인 세명대학교의 최종보고와 제천시 문화예술 전반에 대한 의견 수렴 순서로 진행되었다. 연구단체 대표의원인 이정임 의원은 “현재 위드코로나 시대에 걸맞은 문화예술의 중장기적인 발전방안들이 많이 논의되고 있지만,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지역문화예술인에게 현실적인 지원 또한 필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시의회는 이번 연구활동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지역문화예술인과의 상생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대한뉴스이영호기자)=충청북도(청주시, 괴산군, 음성군)가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시행하는 ‘2021년 로봇 활용 사회적 약자 편익 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본 공모사업은 충청북도, 청주시, 음성군, 괴산군, 충북과학기술혁신원과 도내 로봇기업인 (주)코엠에스가 컨소시엄으로 구성해 참여했으며, 사업비는 총 6억 500만 원으로 국비 4억 2,350만 원(70%), 지방비 1억 8,150만 원(30%)으로 구성됐다. 선정된 사업은 ‘충북 사회적약자 돌봄로봇 시장 검증사업’으로 충북도내 고령자 등 홀몸어르신 900명의 대상에게 ‘돌봄로봇’서비스를 제공하고,제공된 돌봄로봇은 혼자 계신 돌봄 대상 어르신들의 외로움을 달래줄 말동무 역할을 하게 된다. 본 사업에서 검증하고 제작하는 ‘돌봄로봇’은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치매인지 퀴즈, 알람, 긴급상황 모니터링, 원격대화 등의 기능을 통해 충북도내 홀몸어르신들의 일상생활 지원, 인지건강 케어, 사회적 고립 예방 등을 제공한다. 아울러 ‘돌봄로봇’은 로봇을 사용하게 될 대상자에게 친근한 이미지로 다가서기 위해 각 지자체(청주시, 괴산군, 음성군)를 대표하는 캐릭터 이미지의 인형 디자인으로 제작할 예정이다. 충북도 김
(대한뉴스이영호기자)=청주시가 한국교원대학교 도서관의 실내 공기질을 개선하고 도서관 이용자에게 녹색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한 실내정원 조성을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6월에 착공한 이 사업은 대학교 도서관 700㎡에 9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스파트필름 등 상록 관엽식물 49종 1만 1543본을 식재해 사계절 푸르름이 가득한 공간으로 조성했다. 공기정화식물은 실내 오염물질인 포름알데이드, 일산화탄소, 암모니아 등의 휘발성 유기화합물을 제거하며, 미세먼지를 정화하고, 실내 습도를 조절한다. 수직정원은 스테인레스 구조물에 부직포를 씌운 후 부직포에 식물을 고정하여 물과 영양분을 공급하는 방식으로 녹화했으며, 자동 관수 시스템과 조명 시스템을 갖춰 식물이 적합한 환경에서도 생육할 수 있도록 정원을 조성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을 실내정원으로 하여금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 시민생활과 밀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는 2021년 상반기에는 청주국제공항 여객청사에 10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상록 관엽식물 49종 1만 3153본을 식재해 실내정원을 조성했다.
(대한뉴스이영호기자)=제천시 바우해장국(대표 류윤현, 최순림)에서 12월 13일,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영서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초대 영서동주민자치위원장을 역임한 류윤현 대표는 “생활이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되고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영서동에 30여 년간 터를 잡고 살아오면서 지역에 대한 애착이 쌓였고 그동안 사랑받아온 고마운 마음을 보답할 기회가 주어져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은석 동장은 “우리 주변에 도움이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생각하고 지역사회에 온기를 나눠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번 나눔으로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이 전달되어 더욱 따뜻한 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 계층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대한뉴스김기호기자)=계룡시(시장 최홍묵)는 지난 9일 계룡시 자원봉사센터(이하 센터)와 계룡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협의체)가 함께 사랑의 김장나눔 봉사활동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번 김장나눔행사는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절임 배추와 양념 재료비 등을 배분받아 협의체와 센터 직원을 포함한 자원봉사자 20여명이 함께 김치담그기 활동을 진행했다. 갑작스럽게 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 날 봉사자들은 방역지침과 위생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힘든 내색 없이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으며, 정성스럽게 담근 김장김치 1,000kg은 홀몸어르신, 한부모가정 등 지역 내 취약계층 100가구에 전달 예정이다. 특히 계룡시 자율방범연합대, 사회복지협의체, 훼미리푸드 등 관내 여러 기관·단체에서도 필요 물품들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기관·단체·기업들이 참여하여 이번 봉사활동의 의미를 한층 더 고취시켰다. 최홍묵 시장은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들에게 손수 담근 김장김치를 전달하기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봉사자들이 정성껏 담근 김치가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 선물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뉴스이영호기자)=음성군 품바재생예술체험촌에서 ‘2021 새활용 콘테스트’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올해 처음 개최된 ‘새활용 콘테스트’는 체험촌의 재생예술 콘텐츠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버려지는 물건이나 재활용 소재를 활용해 더욱 가치 있는 물건으로 재탄생한 새활용 작품을 선보였다. 콘테스트 접수 결과 10대 초등학생부터 80대 어르신까지 다양한 세대가 참여했고, 인천·서울·경기 등 전국에서 총 100여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공정한 심사를 위해 용인예술과학대학 교수 박송애, 전 강동대학 교수 김지영, 정크아트 작가 윤영기 등 5명의 심사위원을 구성해 창의성, 소재 활용도, 예술성 등의 심사기준으로 학생부 6점, 대학·일반부 11점 수상작을 선정했다. 박송애 교수는 “버려진 쓰레기에 새 생명을 심어준 훌륭한 작품들이 많이 출품됐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버려지는 것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고, 우리의 미래가 조금은 밝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희진 운영대표는 “고사리 같은 손으로 만든 초등학생들의 작품을 보면서 이 친구들이 이번 콘테스트 참여를 통해 앞으로 환경에 많은 관심을 가질 것이라는 생각에 보람을 느꼈다”고 전했다.
(대한뉴스김기호기자)=대전시는‘대전하수처리장 시설현대화 민간투자사업’의 사업시행자 지정 및 실시협약(안)이 기획재정부 민간투자사업심의(이하‘민투심의’)를 최종 통과했다고 밝혔다. ‘민투심의’는 민간투자법 제13조제3항에 따라 2천억 원 이상 대규모 사업이 대상이며, 이번 심의는 기획재정부 제2차관 주재로 환경부, 국토교통부, KDI 관계자 및 민간 전문위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안건을 의결했다. 이번 ‘민투심의’통과로 대전 하수처리장 시설현대화 민간투자사업은 22년 착공을 목표로 본격 추진하게 된다. 총사업비 7,214억 원(’16.1.1. 불변가) 투입되는 이 사업은 기존 원촌동 하수처리장과 오정동 분뇨처리장을 유성구 금고동 103번지 일원으로 통합 이전하는 사업이다. 시설용량은 65만t/일 규모이며 첨단 공법을 도입해 하수처리시설을 지하화․현대화하여 악취 발생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지상에는 공원 등 주민 편익시설을 설치하게 된다. 건설 기간은 60개월로 2027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산업화 시대에 집중 구축된 하수처리장 노후화가 급격히 진행되어 노후하수처리장 개량 ․ 현대화가 과제로 남아있는 상황에서, 이번 사업이 노후하수처리장 현대화 사업의
(대한뉴스이영호기자)=충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김애영)는 지난 10일 충주시청 남한강홀에서 기업 및 유관기관과 취업여성 등 관계자 50여 명과 함께 개소10주년 기념 및 2021년 사업보고회를 진행했다. 이날 사업보고회에서는 여성과 함께 일하기 좋은 환경문화 조성에 앞장선 2개 기업(에버린트(주), ㈜휴버트) 인사담당자와 충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 취업상담사 2명이 시장표창을 받았다. 이어 5개 기업(신일제약(주),새한(주),에버린트(주),(주)푸른기술,(주)유세이프) 인사담당자 2명과, 장기근속한 여성근로자 4명이 공로패를 받았으며, 충주상업고등학교는 베스트협업기관상을 수상했다. 2011년에 문을 연 충주새일센터는 임신. 출산. 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에게 취업상담부터 직업훈련, 인턴십 및 취업 후 사후관리까지 종합적인 취업지원서비스를 One-Stop으로 제공해오고 있다. 충주새일센터는 개소이후 구직여성 15,049명, 기업구인여성 16,662명에게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이중 8,022명이 취업하는 성과를 냈다. 또한 취업여성 중 75.7%가 상용직으로 취업했으며 23.7%가 계약직, 6%는 창업에 성공했다.(2021.11.30. 기준) 김애영 센터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