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이영호기자)=청주시가 지난 10일 2021년 충청북도 자랑스러운 직업인으로 선정된 이은희((주)대원), 조수만(이용업)씨에게 도지사 표창을 전수했다. 충청북도 자랑스러운 직업인은 평생직업인, 대대가업인, 외길직업인 3개 분야로 한 직업에 오랫동안 종사하며 지역사회발전에 이바지한 공이 큰 직업인을 선정하는 것으로 올해는 도내에서 최종 8명이 선정됐다. 청주시는 평생직업인 부문에 2명이 뽑혔다. 수상자인 이은희 씨는 1985년부터 현재까지 청주 향토기업 ㈜대원에 36년간 재직하며 투철한 사명감과 직업정신을 바탕으로 성실히 일하며, 현재 수필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바쁜 일과 시간에도 매년 무료급식, 연탄 나눔 행사를 주관하고 글쓰기 재능을 기부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해 왔다. 조수만 대표는 59년간 이용업을 하고 계신 아버지의 대를 이어 가경동에서 이용업을 운영하며 한국헤어디자인협회 충청북도 지회장을 맡고 있다. 또한, 요양병원에서 이발 봉사와 창업·취업 준비생을 위한 무료 교육을 실시하며 봉사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해 공헌했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앞으로도 청주시에서 직업의식 개선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한 자랑스러운 직업인이 계속
(대한뉴스김기호기자)=대전시 농업기술센터는 원예작물을 재배하는 시설하우스 농가에 자동화 및 ICT(정보통신기술)*를 융합한 시범사업을 보급하여 농작업의 편의성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농가에서는 농작물 관리 및 시설 작동을 위해 오랜 시간을 농장에 머물러야 하는 등 비효율적으로 농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농작업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농업기술센터에서는 2017년부터 ▲채소분야‘시설채소 스마트팜 단지조성’▲과수분야‘노지과원 재해방지 및 ICT시범 단지조성’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보급한 ICT 시스템은 시설하우스에 관측카메라를 설치하여 작물 상태 및 개폐기 작동 등을 휴대폰으로 확인하며 자동으로 제어장치를 작동할 수 있어, 농작업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현재 시스템을 도입한 오이재배 농가(유성구 대동)는“인근에서 다른 농장을 운영하고 있는데 원격으로 제어장치를 작동하여 이동의 번거로움 없이 간편하게 장치를 조작할 수 있어 편리하다”고 말했다. 대전농업기술센터 권지호 소장은“ICT을 적용한 시범사업으로 농가의 노동시간 단축과 효율적으로 농장 운영하는 성과를 확인하였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
(대한뉴스김기호기자)=맞춤형 복지정책과 일자리 확대를 바탕으로 ‘고령친화도시’로 자리매김한 논산시가 어르신의 안정적인 소득과 활기찬 노후 보장을 위한 어르신 일자리 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오는 17일까지 공익활동, 시장형, 사회서비스형 등 어르신이 참여할 수 있는 맞춤형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신청 접수한다. 2022년도 일자리 분야는 지역사회환경개선, 공공기관업무지원 등 공익활동과 소규모창업 및 전문직종 사업단 운영 등의 시장형, 그리고 지역아동센터와 보육시설 등과 연계한 사회서비스형으로 나뉘어 있으며, 약 3,200여 명의 어르신을 위한 일자리 환경이 마련될 예정이다. 시는 2022년도 약 130억 원의 예산을 확보, 2021년보다 130여 명가량 증가한 3,200여 명의 어르신 일자리를 바탕으로 코로나19로 소득 공백이 발생한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하고, 사회구성원으로서 소외받거나 차별받지 않는 환경을 만들어간다는 계획이다. 공익활동 및 사회서비스형 사업의 경우 만 65세 이상 어르신 및 기초연금수급자를 대상으로 하며, 시장형과 일부 사회서비스형 사업은 만 60세 이상 어르신부터 참여 가능하다.
(대한뉴스이영호기자)=제천시는 제천시새마을회(대표 이동연), 한국자유총연맹제천시지회(대표 안병만), 119수호천사전문의용소방대(대표 이소피아) 3개 단체가 지난 7일,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1 생산적 일손봉사 대상’ 시상식에서 단체부문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생산적 일손봉사는 일손이 부족한 농가 및 제조분야 소기업에 봉사자들이 일손을 지원하고 소정의 실비를 지급받는 사업으로,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어 큰 호응을 받고 있는 사업이다. 단체 대표들은 “소속 회원들이 평소 생업으로 바쁜 시간에도 불구하고 자발적으로 농가일손지원에 적극 참여해줬다.”며, “살기 좋은 지역사회 건설을 위한 회원들의 노력이 공로로 인정받아 특별상을 수상하게 되었다.”며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기회를 통해 생산적 일손봉사가 더욱 활성화 되고 더불어 사는 지역공동체로 나아가기 위한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올 한해 생산적 일손봉사에 참여해주신 모든 봉사자들에게도 더불어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대한뉴스김기호기자)=계룡시(시장 최홍묵)는 지역현안 및 주민숙원사업 해결을 위한 2021년 하반기 특별교부세 17억 원을 행정안전부로부터 확보했다고 밝혔다. 시에서 이번에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 및 지역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계룡복합문화센터 내 주거지주차장 조성 사업 7억 원 ▴도곡리 도시계획도로(소로3-13, 소로3-161) 개설사업 5억 원 ▴상원천 오수관로 정비사업 5억 원으로 시는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로 해당 사업 추진에 탄력을 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그동안 특별교부세 확보를 위해 지역 국회의원과 지원 필요성 공유 및 공조체계를 긴밀히 구축하고 행정안전부를 방문해 사업의 타당성을 설명해 왔으며, 특히 지역구 국회의원인 김종민 의원은 수차례 행정안전부에 해당 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에 대해 강조하는 등 계룡시가 교부세를 확보할 수 있도록 전방위적 활동을 펼치며 많은 노력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와 김종민 의원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하반기 17억 원을 확보하는 성과 외에도 올해 상반기에는 ▴(가칭)계룡 청소년 복합문화센터 건립 10억 원 ▴계룡생활문화센터 조성(계룡복합문화센터 건립) 4억 원 등 14억 원을 비롯
(대한뉴스김기호기자)=세종도시교통공사(사장 배준석)는 지난 7일 JB주식회사(대표이사 한권희)와 친환경 인프라 구축 및 버스운영사업에 효율성과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날 업무협약에서 양 기관 대표는 ESG경영혁신 강화를 위해 공동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하며, 공동의 노력으로 경쟁력 있는 사업환경을 구축하고, 시민의 서비스 질 향상, 수소친환경 인프라 구축 등 협력을 통해 지역발전을 선도하겠다는 의견을 모았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친환경에너지 이용 활성화에 대한 협력 ▲친환경 대중교통 인프라 구축 및 시설 관리경험 공유 ▲고객만족, 환경, 사회적 가치관련 업무협력 ▲각종 사업의 공동 협력 및 기업 발전에 필요한 협력을 해나가기로 했다. 세종도시교통공사 배준석 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우리 공사는 탄소 중립, 수소경제 확대 및 ESG 경영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양 기관이 친환경 인프라 확대를 통해 서로의 경쟁력을 높여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도시교통공사는 현재 대평동 CNG충전소(종합터미널로 38)의 도시가스를 JB주식회사로부터 공급받고 있으
(대한뉴스이영호기자)=옥천군이‘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1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결과’에서 10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올렸다. 9일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발표한 2021년 청렴도 측정결과에 따르면, 옥천군은 2등급을 받아 2012년 1등급 달성이후 10년 연속 2등급 이상의 청렴도를 달성했다. 측정결과에 따르면 옥천군의 금번 종합청렴도는 역대 최고점을 기록하였으며, 특히, 김재종 군수 취임 이후 지난 3년간 부패사건은 0건을 기록하였다. 군은 매년‘부패방지 종합계획’을 수립하여 다양한 청렴시책을 발굴 운영하였으며 주요 시책으로는 주민참여 감사위원과 부패취약분야를 선제적으로 점검하는 ▲청탁금지 위반 신고센터 운영 ▲공직자 맞춤형 청렴교육, ▲청렴 자가학습시스템 ▲엄중한 내부감사 등 다양하게 추진한 청렴시책이 내․외부 청렴도 향상의 견인차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하였다. 김재종 옥천군수는“취임 이후 공직자들의 청렴이야말로 지역 경제발전과 복지향상 못지않은 군정의 최우선과제로 강조해왔다. 10년 연속 청렴도 우수기관의 성과는 전 직원이 청렴 공직사회 정착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이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실천을 통해 청렴옥천을 구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대한뉴스김기호기자)=대전시는 9일 오후 더오페라웨딩컨벤션홀에서 5개 자치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대전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지역사회 민관협력의 구심점인 5개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을 격려하고 복지위기가구 발굴 사례 공유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해 대전시사회서비스원에서 마련했다. 컨퍼런스는 2022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활용한 통합돌봄 연계사업에 대한 주제 강연과 5개 자치구 우수사례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다양한 복지수요와 문제를 해결하고 있으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서비스 향상에 노력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께 감사를 표한다”고 말하며, "코로나19가 계속되면서 어려움과 고통을 받는 우리 이웃이 많다며, 지역의 복지문제를 해결하는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앞장서 달라“고 부탁했다. 대전시 5개 자치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의 사회보장 증진 및 민관협력을 강화하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도우며 따뜻한 지역공동체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대한뉴스이영호기자)=충주시 주덕읍에 있는 의료법인 송원의료재단은 12월9일, 11년째 독거노인과 기초수급대상자 등 생계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담은 연탄을 배달했다. 이날 ‘사랑의 연탄배달’ 행사에는 송원의료재단 김종순 이사장이 직접 참여하였으며, 주덕읍 관내에 거주하고 있는 불우이웃 5가구에 연탄 200장씩 총 1000장을 직접 배달하며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격려했다. 특히 올해는 재단 산하에 요양병원은 199병상, 요양원은 86병상으로 확충하였으며, 지역에 필요한 장례문화원도 운영하고 있어 주민들의 장례불편을 해소하고, 직원수도 130여명으로 증가하여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김 이사장은 “요양병원과 요양원 증축과 장례문화원 운영으로 지역에 반드시 필요한 재단으로서 최상의 의료서비스와 선진화된 장례문화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뉴스김기호기자)=논산시(시장 황명선)는 8일 KT&G에서 논산시를 방문해 100세건강위원회 사업 지원을 위한 성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이 날 전달식에는 황명선 논산시장과 이상학 KT&G 부사장 등이 자리를 함께 했으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 100세건강위원회 주도의 마을 건강관리를 위해 지원이 필요함에 서로 공감했다. 이상학 KT&G 부사장은 “신문을 통해 관내 7개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100세 건강위원회를 중심으로 건강한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모습이 매우 인상깊었다”며 “주민들과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만들고, 지역이 추구하는 가치실현에 동참하기 위해 기탁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매년 취약계층과 청년 지원 등을 위해 성금을 기탁하는등 지역사회 환원에 앞장서고 계신 KT&G 관계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100세건강위원회를 중심으로 시민과 마을, 그리고 지역이 함께 건강한 공동체를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탁된 성금은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건강관리에 필요한 물품 등을 구입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한편, KT&G는 계속해서 관내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