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이영호기자)=충청북도가 추진한 2021년 생산적 일손봉사 대상 시상식에서 음성군이 4개 부문에서 수상자를 배출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 한해 생산적 일손봉사 확산에 공로가 많은 참여자를 격려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해 전국 확산의 계기로 활용하기 위해 추진하는 상이다. 수상자로는 △일반(개인)부문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에 대소면 자원봉사자치회 윤상숙 회장 △자원봉사자(단체)부문 대상에 삼성면 자원봉사자치회 장혜경 회장 △일반(단체)부문 및 학생(단체)부문 특별상에 아이코리아 음성군지회 윤영미 지회장과 극동대학교 달빛한줌 곽선영 회장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충청북도가 전국 최초로 시행한 생산적 일손봉사는 일할 능력이 있는 유휴인력을 일손이 부족한 농가와 중소기업에 연결해 농가와 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는 사업으로 음성군은 올해부터 자원봉사센터에서 민간 주도로 전환·시행해 1만7200여명이 참여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군 관계자는 “1년 동안 생산적 일손봉사를 통해 지역 내 농가 및 기업의 인력난 해소에 앞장서서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대한뉴스김기호기자)=대전시는 ‘법동 구민공원 환경개선 사업’을 위한 특별교부세 10억 원을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법동 구민공원은 1985년 조성 이후 계족산 등산을 위한 주요 진입로로 이용되며 방문하는 시민이 증가하고 있으나, 주변의 각종 오염으로 인한 악취 발생과 시설 노후화로 환경개선이 시급한 상태이다. 이에 대전시는 법동 구민공원 환경개선 사업에 필요한 예산 확보를 위해 지난 9월 행안부에 특별교부세를 신청하였으며, 지난 6일 최종 선정되었다. 시는 이번에 확보한 국비를 활용해 구민공원 내 소류지 수질을 악화시키는 오염원 차단과 함께 수질정화 식물 식재, 물순환 장치 설치 등 수질개선 시설을 보완할 계획이다. 또한 관찰데크, 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교체하는 환경개선 사업도 내년도에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대전시 임묵 환경녹지국장은 “법동 구민공원이 이번 환경개선 사업으로 그동안 악취발생으로 겪었던 시민 불편이 해소되고, 대폭적인 편의시설 개선으로 상대적으로 부족한 원도심 지역의 시민 휴식처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한뉴스이영호기자)=청주시는 시민의견이 반영된 시민참여형 예산을 편성하고자 예산과정에 참여할 제5기 시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25명을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공개모집 기간은 12월 8일부터 17일까지이며, 청주시에 주소를 둔 사람이나 시에 영업소를 둔 사업체의 대표자는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위원의 임기는 2년(2022.1.1.~2023.12.31.)이며, 역할은 시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 시 제안사업의 실효성 검토를 비롯해 관련사업의 우선순위 심의·조정, 예산집행과 완료 사업 모니터링에 참여하게 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청주시 홈페이지(http://www.cheongju.go.kr/) 고시공고란 또는 시민참여예산 게시판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해 우편, 이메일(cjkjy93@korea.kr)로 제출하거나 청주시청 예산과(재정지원팀)에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청주시 재정의 민주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운영하는 제5기 시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공개모집에 많은 시민이 참여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는 올해 시민참여예산 제안사업 665건(사업비 502억 원)을 접수 받았으며, 그 중 284건(사업비 124억 원)을 내년도 본
(대한뉴스김기준기자)=단양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 쉼터 ‘기억보듬 어른이집’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 이번 졸업식에는 사업 참여 어르신과 가족 등 10여명이 했으며, 그동안 만든 작품과 수업 동영상을 함께 감상하고, 졸업장 수여식과 사진촬영도 함께 진행했다. 군 치매안심센터는 올해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치매악화 방지를 위해 요리교실, 수공예, 라인댄스 등 전문적인 인지자극 프로그램을 구성해 35주간 92회 운영하는 실적을 거뒀다. 이번 졸업 대상자는 치매환자쉼터 프로그램에 1년 이상 참여한 어르신들이다. 졸업생 중 한 어르신은 “치매안심센터를 이용하기 전에는 집에서 무료한 시간을 보내 우울증이 오는 것 같았는데 센터에 와서 같은 입장의 친구들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삶의 활기를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며 “집에서부터 센터까지 택시로 왕복 운행을 해줘 1년간 편안하고 안전하게 다닐 수 있었다”고 고마움의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군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그동안 열심히 쉼터 프로그램에 참여한 졸업생 어르신들께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며 “졸업 후에도 언제든 치매안심센터 이용이 편리하고 유쾌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
▲우리집 김장나눔 봉사활동 모습 (대한뉴스이영호기자)=제천시 장락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0월부터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한 “우리집 김장나눔” 봉사활동이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김장나눔 봉사활동은 장락청소년문화의집에서 배부한 김치통을 봉사자들이 수령하여 각 가정에서 가족과 함께 김장김치를 만들어 기부하는 방법으로 진행되었다. 김장김치는 청소년봉사단JOTA와 명락노인종합복지관을 통해 독거노인 가정에 전달되었다. 봉사활동에는 학생, 성인, 지역단체 등 13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특히 청소년들은 가족과 함께하여 김장김치를 만들며 소통함으로써 가족과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 학생은 “부모님과 함께 김장을 하니 너무 재미있었고, 가족과 함께 봉사할 수 있어서 더욱 좋았다.” 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대면봉사가 어려워진 시기에 안전하게 온가족이 함께 봉사에 참여할 수 있었다.”며, “겨울철 김장하기가 어려운 독거노인들에게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봉사단JOTA는 매월 다양한 봉사활동중이며, 2022년도에도 더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 할 예정이다.
(대한뉴스이영호기자)=음성군(군수 조병옥)은 정부예산(안)이 지난 3일 국회에서 의결됨에 따라 2022년도 음성군 최종 정부예산을 군 사상 최대인 1,191억원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확보한 1,010억원 대비 181억원(17.9%)이 증가한 규모다. 이로써 군은 2018년도부터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광폭행보의 결실로 2019년 728억원, 2020년 901억원, 2021년 1,010억원, 2022년 1,191억원으로 민선 7기 사상 최대 확보했고, 총 사업비는 3조 2,546억원 규모의 성과를 달성했다. 확보한 예산을 살펴보면 군 신규사업은 477억원으로 전년도 260억원 대비 217억원, 83%가 증가했고, 계속사업은 714억원으로 전년도 750억원 수준을 유지했다. 균형발전특별회계 사업이 77억원을 확보해 전년도 대비 39억원, 50%가 증가한 116억원 규모로 최대 규모의 정부예산 확보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성과가 나오기까지 군은 2022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군의 최우선 과제로 설정하고, 맞춤형 대응전략 수립과 추진현황 보고회 개최 등 연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였으며, 서울‧세종사무소와 연계해 중앙부처의 지역출신 인적 네트워크
▲왼쪽부터 김해동 안내면장, 이혜란 대표 (대한뉴스이영호기자)=안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안내면 오덕리 소재 옥천농장셀프주유소(대표 이혜란)와 안내면 사랑나눔 4호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안내면 소재지에서 운영 중인 옥천농장셀프주유소는 지역 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해 12월부터 매달 200L(한 드럼)의 기름을 2명에게 100L씩 지원하게 된다. 옥천농장셀프주유소 이혜란 대표는“안내면민들에게 보탬이 될 만한 일을 고민하다가 어르신들이 추운 겨울을 조금이라도 더 따뜻하게 보냈으면 하는 마음에서 기부를 생각하게 되었다. 가게를 운영하는 동안은 계속 기부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김해동 안내면장은 “코로나19로 요즘같이 경제적으로 위축된 시기에 이렇게 관내업체가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해 발 벗고 나서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안내면 또한 사회적 취약계층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더더욱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안내면 옥천농장셀프주유소의 이혜란 대표는 안내면 사랑나눔 1호 업무협약을 맺어 안내면의 사회취약계층에게 달걀을 후원하고 있는 옥천농장 김현순 대표의 둘째 며느리로 가족들이 한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대한뉴스이영호기자)=충주시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조길형)는 6일 호텔 더베이스(사파이어실)에서 노사발전재단(사무총장 정형우) 후원으로 ‘2021년 제10차 노사민정 실무협의회’를 진행했다. 지난 2009년 출범한 충주시노사민정협의회는 실무자들이 모여 지역 내 노사관계 안정을 기반으로 노동·산업·일자리·노사상생 등을 논의하는 충주지역의 대표적 합의체 기구이다. 전국 243개 지자체 중 160개 지자체가 노사민정협의회 운영조례를 마련하고 활동 중이며, 충주지역은 기업도시 활성화, 노사관계 안정, 지역노사민정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여 정부 평가에서 기초지자체 10년 연속 우수 지자체 선정의 성과를 거뒀다. 이날 충주시는 ‘제10차 실무협의회’에 앞서 노사발전재단과 협력하여 각 지역별 노사민정 활성화 사업에 대한 모범사례를 공유하며 지역 거버넌스 확대를 위한 실무협의회의 이해도를 높였다. 특히, 올해는 지역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사업을 재편하여 △더 모아 하부분과 지원사업 △일자리 보듬 사업 △현미경 사업 △테두리 사업 △일하기 좋은 기업 선정 사업 △외국인 근로자 지원사업 등 장기적인 지역거버넌스 간 상호협력 사업을 추진하는 우수사례를 남겼다. 노사민정협의회 위원장인
(대한뉴스이영호기자)=청주시는 지난 6일 도시재생허브센터 대회의실에서 ‘청주시 도시교통정비 기본계획(변경) 및 중기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한범덕 청주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했으며, 자문위원으로 오주택 한국교통대학교 교수, 충북연구원 오상진 선임연구위원과 정용일 연구위원이 참석했다. 용역 수행기관인 ㈜홍익기술단 박상혁 이사가 그간 진행된 용역 결과에 대해 발표했으며, ‘지속가능성을 바탕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람중심의 교통정책 실현’이라는 기본방향 아래 신대중교통, 광역교통, 교통물류, 교통안전, 지능형 교통, 친환경 교통, 주차장 등 교통분야의 각종 부문별 개선방안을 제시했다. 이날 중간보고회에는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교통전문가, 관련 부서장 등이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여, 계획의 비전 및 목표, 부문별 개선방안 등 용역 내용에 대해서 논의했다. 시는 앞으로도 관련 전문가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청취한 후 내용을 보완해 완성도 높은 계획을 수립하겠다는 방침이다. 한편 청주시 도시교통정비 기본계획(변경) 및 중기계획 용역은 2022년 3월까지 추진되며, 충청북도 교통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계획안이 확정된다.
(대한뉴스이영호기자)=제8회 광복(光馥)농업상 시상 및 장학증서 수여식이 지난 6일 청주시농업기술센터 청심관에서 열렸다. 광복영농조합법인(대표 전병순)이 주최하고 청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상찬)가 후원하는 광복농업상은 2014년부터 고품질벼 재배 농가로 혁신적인 경영기법을 도입하는 등 우리 쌀 산업 발전에 기여한 농업인, 단체 및 관련 공무원을 선정해 매년 시상하고 있다. 이날 시상식에서 대상은 안창하(흥덕구 강서동), 빛상은 정해민(흥덕구 강내면), 향기상은 오병섭(상당구 낭성면)이 각각 수상했다. 광복농업상 대상을 받은 안창하씨는 쌀연구회 부회장으로 지역 선도농가로써 지역사회 발전 기여도가 높으며, 광복영농조합법인과 미호벼 계약재배를 통해 브랜드 개발 및 판로 개척 등으로 광복영농조합법인과 협력정도가 높아 선정되었다. 공로상은 신원식(청원구 내수읍), 정미영(청주시 농업정책국 농식품유통과), 박상욱(청주시 농업기술센터) 등 3명이 받았으며, (사)한국쌀전업농청주시연합회(회장 정훈)이 특별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상금 300만 원, 빛 상은 상패와 상금 200만 원, 향기상과 공로상(공무원 제외)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상금 100만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