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기준기자)=단양경찰서(총경 정관호)는 12월 6일 10:30경 전화금융사기 예방에 기여한 우00을 방문하여 경찰서장 감사장을 수여했다. 우00은, 지난 12. 2. 13:30경 88세의 남자 어르신이 단양소백농협을 방문하여 만기도래 전인 정기예금 1천만원을 해지, 현금인출 후 추가로 500만원을 연이어 인출하려는 것을 수상히 여기고 관할 파출소에 신고하여 현장 도착한 경찰관의 확인 결과, “예금을 모두 찾아 집안에 보관하라”는 국제전화를 받은 후에 농협을 방문하여 예금을 인출하려는 것으로 확인되어 보이스피싱 범죄 피해를 예방한 유공이다. 정관호 서장은“단양경찰은 보이스피싱 범죄는 사전 예방이 중요한 만큼 예방․검거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세심한 관찰로 주민의 소중한 재산을 지켜주신 우00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경찰은 보이스피싱 예방에 주력하겠다.”고 했다.
(대한뉴스이영호기자)=옥천군이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확산 차단을 위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방역 기본수칙 준수 캠페인을 전개하며 자율방역과 백신접종에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5일 옥천 5일장 주변에서 김재종 군수와 최응기 부군수 등 군 간부 공무원들이 참여하여 사적모임 자제, 개인위생 준수, 학교에서 학생 간 밀접접촉 최소화, 타 지역 이동을 당분간 자제, 백신 3차 접종에 주민들이 참여를 호소하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6일에도 출퇴근 시간대 옥천역, 향수공원사거리 등 주요교차로 주변에서 홍보 캠페인을 펼친다. 김재종 군수는 “이달 들어 관내 노약자 중심 돌파감염과 지역 내 학교를 중심으로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방역에 엄중한 시기이다”며 “다시한번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 철저한 생활방역지도와 사적모임 ‧ 타 지역 이동은 잠시 자제하고 백신 3차 접종에 적극 동참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대한뉴스김기호기자)=대전 대덕구 신탄진동과 문평동을 연결하는 국지도32호선 현도교~신구교 도로개설 사업이 순풍을 달았다. 대전시는 22년 국비 2억 원을 확보해 내년 상반기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착수할 예정이다. 지난 8월 기재부 예비타당성조사 통과와 9월 국토부‘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반영에 이은 쾌속 행보다. 본 사업은 대전천변도시고속화도로와 대전~문의간 도로의 단절 구간을 연결해 순환도로망을 형성하는 노선으로 개통되면 신탄진 동서를 연결하는 도로망이 추가로 그려진다. 85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총연장 4.5㎞, 왕복 4차선 도로를 신설하는 사업으로 2029년 개통이 목표다. 본 사업 추진으로 신탄진을 포함한 대전 북부지역은 간선기능의 순환도로망이 확충되어 교통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교통량 분산 효과가 유발되어 국도17호선 신탄진도심은 일 16,852대의 교통량이 감소하여 대덕대로, 신탄진로 등 기존 혼잡구간 통과 대비 차량 통행시간이 11.3분 단축된다. 따라서, 신탄진·청주지역 이용자들이 대덕테크노밸리, 과학벨트 신동·둔곡지구 등 주변 산업단지로 단시간에 편리하게 진입 가능하고 둔산·오정지역으로의 접근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
(대한뉴스김기호기자)=대전시가 호남선 고속화 사업과 관련하여 2022년도 국비 5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국비 확보가 현재 진행 중인 예비타당성조사에 긍정적인 효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예비타당성조사 통과시 기본계획 등 조속한 사업추진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시는 호남선 고속화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했다. 지난 8월 충청권 4개 시도 공동건의문 제출 등을 통해 호남선 고속화 사업 예비타당성조사의 원활한 추진 및 기본계획수립 등 후속 절차가 진행될 수 있도록 기재부, 국토부 등에 건의했었다. 또한 허태정 시장이 박병석 국회의장을 수차례 만나서 협조를 요청하였으며, 박병석 국회의장의 적극적인 지원이 국비확보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시는 전했다. 호남선 고속화 사업은 호남선 서대전역에서 충남 논산시 구간의 굴곡선형을 개량하여 철도운행의 안정성 및 효율성을 증대시키는 사업으로, 2016년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 2019년 사전타당성조사 완료 및 예비타당성조사 착수, 2021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도 반영되었다. 호남선 굴곡 구간의 직선화가 이루어질 경우 서대전역에서 전주까지 운행소요시간이 지금보다
(대한뉴스이영호기자)=청주시는 12월 3일 S컨벤션웨딩홀에서 발달장애인 당사자 및 가족, 조력자 등 총 4번에 걸쳐 800여 명이 전국 17개 시도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한 제8회 한국피플퍼스트(PEOPLE FIRST)대회 폐회식을 개최했다. 피플퍼스트대회는‘장애인이기 전에 사람으로 알려지고 싶다’는 의미를 지닌 발달장애인의 자기 권리 옹호 대회로 지난 11월 30일부터 4일간 열렸다. 11월 30일 첫날은 개회식 및 발달장애인의 ‘노동권’을 주제로 12월 1일 둘째 날은 발달장애인의 차별 및 인권침해에 관한 ‘권리 옹호’를 주제로 12월 2일 ‘쉬운 정보’라는 주제로 무인 시스템 활용, 여행 가는 법, 내 집 찾기, 유투버 되기에 대해서 발표했다. 12월 3일에는 ‘탈시설 자립생활’을 주제로 경험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발달장애인들이 준비한 당사자 공연으로 대회가 한층 더 즐겁고 흥겹게 진행되었다. 마지막으로는 제9회 한국피플퍼스트대회 개최지가 ‘경기도’로 발표되며 아쉬움을 뒤로하고 다음 대회를 기약하며 마무리되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청주를 넘어 전국으로 발달장애인의 목소리가 전달되었길 바라며, 청주시도 발달장애인에 대한 맞춤형 정
(대한뉴스김기호기자)=계룡시(시장 최홍묵)는 오는 12월 6일부터 17일까지 ‘2022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시는 코로나19로 인한 노인 소득 공백 기간 최소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조기 착수하기로 함에 따라 12월에 참여자 접수 및 합격자 공고 후, 내년 1월 3일부터 사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모집인원은 총 1130명으로 ▴스쿨존 교통지킴이, 우리동네 깔끔이 등 공익활동형 8개 사업에 800여 명 ▴지역시설도우미, 시니어 안전 모니터링 등 사회서비스형 8개 사업에 250여 명 ▴노(老)랑 카페, 노(老)랑 물류 등 시장형 8개 사업에 80여 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신청자격은 계룡시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로, 시장형 사업과 사회서비스형 사업의 경우에는 만 60세 이상도 신청 가능하며,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생계급여수급자, 정부 부처 및 지자체에서 추진 중인 일자리사업 2개 이상 참여자, 장기요양보험 등급 판정자는 선발 대상에서 제외된다. 단, 2021년부터 기존에는 제외대상이었던 의료급여, 교육급여, 주거급여 수급자도 참여 가능해짐에 따라 내년에도 저소
▲황수섭 옥천읍장(가운데)이 마을 이장들에게 마을 관련 자치법규 및 자치규약 표준안을 전달하고 있다. (대한뉴스이영호기자)=옥천읍행정복지센터에서는 올바르고 체계적인 마을 자치 운영을 위해 ‘마을 관련 자치법규 및 자치규약 표준규정(안)’을 제작하여 64개 마을에 배포했다. 이 책자에는 신규 임명된 이장이나 마을 주민들에게 길라잡이 역할을 하도록 ‘옥천군 행정리 및 반 설치·운영 조례’등 7개의 자치법규 및 서식, 옥천읍행정복지센터 현황, 업무 현황, 생활불편 신고 전화 번호, 사무 현황 등이 수록되어 있다. 최근 주거와 환경 등 생활여건이 급격하게 변화하면서 마을 내 다양한 갈등이 법적 분쟁으로 번지기도 하는 실정에 그러한 분쟁을 사전 예방하고 정비하기 위해 제작했다. 옥천읍행정복지센터에서는 이 규정안을 각 마을 이장 및 마을회에 꾸준히 배부하여 올바르고 체계적인 마을 자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곽상국 옥천읍 이장협의회장은 “이장으로 임명되고 무엇부터 해야 할지 모르는 신규 이장들께는 교과서 같은 역할을, 수년간 마을 일을 보시던 이장들께는 시대 흐름에 따라 변화한 부분들이나 미처 알지 못했던 부분을 알 수 있어 마을 업무를 하는 데 큰 도
(대한뉴스이영호기자)=제천시의회(의장 배동만)가 3일 2차 본회의를 열고 지난 11월 22일부터 총 26일간 진행되는 제307회 제2차 정례회의 후반부 일정에 돌입했다. 앞서 시의회는 11월 24일부터 12월 2일까지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여 현장확인과 회의식 감사를 통해 한 해 동안의 제천시 주요사업 추진과 예산집행에 문제점은 없었는지 살펴보고, 개선방안을 모색했다. 한편, 오는 17일까지 진행되는 정례회 후반부에는 「2022년도 예산안」과 「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및 의결이 예정되어 있다. 집행부가 제출한 2022년도 예산안 규모는 전년대비 1,040억원 증액된 1조 68억원으로, 시의회는 상정된 예산안에 대해 12월 6일부터 13일까지 상임위원회 예비심사, 14일부터 16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거쳐 17일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대한뉴스김기호기자)=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른 코로나19 확진자가 급격하게 증가하여 중환자실 병상가동률 악화 등 의료체계 여력의 한계 우려에 따라 허태정 시장과 관내 9개 종합병원장이 위기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허 시장은 3일 오후 2시 대전시청에서 코로나19 병상 확충 및 응급의료 대응 방안에 대한 긴급 대책 회의를 소집하였다. 이날 회의에는 충남대학교병원, 대전보훈병원, 건양대학교병원, 대전을지대학교병원, 대전성모병원, 근로복지공단 대전병원, 대전선병원, 유성선병원, 대전한국병원 9개 병원장이 참석했다. 대전 지역 코로나19 위중증 환자 전담 치료 병상 가동률은 82.1%로 보유한 28개의 병상 중 23개가 사용 중이다. 정부가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을 중단하는 ‘비상계획’ 발동 기준 중 하나로 제시한 ‘중환자실 가동률 75%’ 기준을 훨씬 웃도는 수준이다. 또한, 확진자 치료를 위해 확보한 8개 종합병원의 277개 병상 중 218개가 가동 중으로, 전체 코로나19 병상 가동률은 78.7%에 달한다. 최근 단계적 일상회복과 백신 접종 효과 감소로 요양병원 및 요양원을 중심으로 60대 이상 고령층의 집단 감염이 다발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현재까지 4개 요양병
(대한뉴스김기호기자)=논산문화원(원장 권선옥)은 12월 14일(화) 오후 2시 논산문화원 다목적홀에서 소통·상생을 위한 ‘논산 이야기 대회’를 개최한다. 논산 이야기 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관계가 제약받고 있는 상황에서 소통을 통해 상생을 탐구하기 위한 대회로, 중·고등부와 대학·일반부로 나뉘어 개최된다. 대회 방식은 정치·종교와 관련된 이야기를 제외하고 논산의 자랑과 긍지, 아름다운 인간관계, 살아가는 이야기를 주제로 7분 이내 발표하면 된다. 오는 10일(금)까지 참가 신청서와 발표 요약 내용을 논산문화원 이메일(nonsan2395@kccf.or.kr)로 제출하면 되며, 신청서 등 자세한 사항은 논산문화원 홈페이지(http://www.cnkccf.or.kr/nonsan.do)를 참고하면 된다. 논산시 후원으로 올해 세 번째로 개최되는 이야기 대회는 오는 12월 21일 오후 2시부터 유튜브 채널 논산문화원을 통해서 시청할 수 있다. 권선옥 문화원장은 “지역사회 구성원 사이에서 소통을 통해서 상대에 대한 이해를 높여 행복감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