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이영호기자)=위드 코로나 시대에 걸맞은 안전 축제 구현으로 일상으로 한 걸음 더 다가서게 만들었다는 평가를 얻은 2021 청주문화재야행이, 관련 분야 수상으로 그 성과를 한번 더 인정받았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박상언, 이하 청주문화재단)은 25일(목)~26일(금) 통영에서 개최된 2021 세계축제협회 한국지부 연차총회 및 제15회 피너클 어워드 한국대회에서 [방역 및 안전프로그램부분] 동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사)세계축제협회 한국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총회 및 어워드는 위드 코로나 시대의 축제 대응 전략 및 야간형 축제의 새로운 물결 대비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 올해는 13개 분야 40여개 축제가 지원해 각축을 벌였다. 이중 2021 청주문화재야행이 수상한 부분은 위드 코로나 상황에서 지역축제가 갖춰야 할 운영전략과 새로운 콘텐츠 발굴에 중점을 두고 평가가 이뤄졌으며, 올해 청주문화재야행이 추진한 <이동형, 분산형, 한방향 워크스루>, <사람과 사람이 아닌 사람과 콘텐츠가 만나는 비대면 오프라인>, <메타버스 속 가상세계를 통한 축제 참여>등이 골고루 호평을 얻었다. 특히
(대한뉴스김기호기자)=대전시는 일상 속에서 재난에 대한 안전의식을 높이고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실시한 재난예방 포스터 공모전 당선작을 발표했다. 지난 10월 초ㆍ중ㆍ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공모에는 96명이 응모했으며, 공모 후보 중에서 재난피해의 심각성과 재난피해 예방을 위한 창의적인 생각을 잘 표현한 15명의 작품을 당선작으로 선정했다. 초등학생 부문에서 한밭초등학교 4학년 주표승 학생은 우리들의 편리를 위해 내뿜는 많은 탄소들이 지구를 병들게 하고 우리에게 위협이 되어 돌아오고 있다는 “탄소배출! 지구가 병들어요”라는 작품으로 최우수(대전광역시장상)상을 받게 되었다. 노은초등학교 4학년 조영 학생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위드 코리아 위드코로나 안전한 공동체 만들어요”작품이 최우수(대전광역시 교육감상)상으로 선정되었다. 중학생 부문에서는 충남여중 1학년 류서연 학생이“비켜라 코로나”로 최우수(대전광역시장상)을, 고등학생 부문에서는 도안고등학교 1학년 이해리 학생이 “백신으로 지키는 세계 평화” 작품이 최우수(대전광역시장상)로 선정되었다. 한편, 이번 재난예방 포스터 공모전에서 선정된 초등학생 7명, 중학생 4명, 고등학생 3명의 작품은 대전
(대한뉴스이영호기자)=청주고인쇄박물관은 지난 26일 근현대인쇄전시관 2층에서 어린이 직지만화책 발간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 어린이 직지만화책 발간사업은 2021년 문화재청 세계유산 활용 홍보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지난 5월부터 추진된 사업으로, 직지의 탄생 과정, 직지 간행에 관련된 인물들을 어린이들이 알기 쉽도록 만화로 제작하는 사업이다. 이 만화책은 세계 최고의 금속활자본을 찾아서 ‘직지의 대모험’이라는 제목으로 발행되며 국어, 영어, 중국어, 프랑스어, 독일어 등 총 9개 언어로 7천2백 부를 발간해 전국 도서관에 배포할 예정이다. 또한, e-book으로도 발행해 고인쇄박물관 홈페이지에서도 쉽게 내려받아 읽을 수 있다. 이날 최종보고회는 청주대 애니메이션학과 윤갑용 교수, 상명대 디지털 영상미디어센터 김현지 선임연구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지난 7개월간의 추진사항을 최종 점검하고, 전문가의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되었다. 라경준 고인쇄박물관 학예연구실장은 “어린이들이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을 만드는데 가장 중점을 둔 만큼 아이들이 책을 통해 직지에 대해 흥미를 가질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 아이들이 ‘직지’와 관련해 더 다양하게 체험할 수
(대한뉴스이영호기자)=제천시가 주최하고 (사)제천시관광협의회가 주관한 “2021 제천 관광사진 공모전”의 수상작이 공개됐다. 문체부 공모사업인 지역관광 추진조직(DMO) 육성사업으로 추진된 이번 공모전에는 총 450점의 작품이 출품되었으며, 대상 1점, 최우수상 2점, 우수상 4점, 입선 20점 등 총 27점의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대상의 영예는 제천 대표 관광지인 의림지를 아름답게 표현한 허범영씨의 “의림지의 봄”에게 돌아갔다. 최우수상에는 강문구씨의 “노을 속 옥순대교와 출렁다리”, 박충수씨의 “배론성지의 가을”이 선정되었다. 우수상에는 나기환씨의 “청풍호반의 가을”, 장하나씨의 “제천의 아침”, 이형남씨의 “어서와, 옥순봉 출렁다리는 처음이지” 작품과 신호규씨의 영상작 “제천은 나에게 좋은친구다”가 각각 선정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은 12월 7일 제천 의림지역사박물관에서 열릴 예정이며, 2022년 1월 말까지 의림지역사박물관에서 전시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수상작들은 제천시 소유로 귀속되어 공공저작물로 등록되며, 상업적 용도를 제외한 각종 시정, 관광홍보에 활용될 수 있게 된다. 해당 사진들은 제천 사진DB 및 제천시 관광홈페이지에 공
(대한뉴스이영호기자)=충주시는 취약계층이 더욱 힘들어지는 겨울철을 맞아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겨울철 복지 위기가구 집중 발굴에 나섰다. 26일 시는 겨울철 한파와 함께 코로나19 등으로 생활이 어려운 위기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내년 2월까지 대상 가구 발굴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또한 실직, 한파, 주거 취약 등으로부터 취약계층이 자립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한 사회 취약계층 돌봄보호 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에 시는 △겨울철 생활 안정 지원 △한파 취약계층 보호 △나눔 문화 확산 △민간자원 활용 등 4개 분야에 대해 지원대책을 수립해 시행할 예정이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경제·민생 피해 및 계절적인 요인으로 보호가 필요한 홀몸노인, 저소득 장애인, 권리구제 미신청자 등 고위험 위기가구에 대해서는 더욱 꼼꼼히 살필 계획이다. 시는 복지 사각지대 시스템을 통해 단전·단수, 전기요금 및 관리비 3개월 이상 체납 등의 정보를 수집하고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인적 안전망을 확대해 고위험군 가구를 집중적으로 발굴한다는 방침이다. 발굴된 위기가구에 대해서는 기초생활보장, 긴급복지지원제도 등 공적 지원 외에도,
(대한뉴스이영호기자)=올해 충청북도 최고 숙련 기술인 5명이 선정됐다. 충청북도는 26일 14:30 도지사 집무실에서 지역 내 숙련기술 발전과 숙련기술자 지위 향상에 크게 기여한 숙련기술인 5명을 2021년 충청북도 명장으로 선정하고, 충청북도 명장 증서 및 현판 수여식을 가졌다. 도는 올해 명장을 선정하기 위해 지난 6월 37개 분야 97개 직종을 대상으로 명장 선정 계획을 공고했고 시군의 추천을 받은 12명이 접수했다. 이후 대한민국명장회 및 전문가를 심의위원회로 구성해 서류심사와 현장심사, 면접심사까지 3단계 심의를 거쳐 최종 5명을 2021년 충청북도 명장으로 선정했다. 보일러 직종 삼화제지(주) 문덕인 대리는 대한민국산업현장교수 활동, 우수숙련기술자 선정,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개발·심의 참여 등 보일러 기술분야 발전에 기여한 점이 인정됐다. 미용 직종 뷰티움 우인숙 대표는 후진 양성을 위해 오송국제미용기능대회 추진, 기능경기대회 지도·심사위원 경력을 비롯한 미용 발전을 위한 지도자로서의 활동과 노력 등이 우수하게 평가됐다. 석공예 직종 아트스톤 신현종 대표는 공예발전을 위해 10회의 공모전 입상 및 9회의 개인전 및 단체전을 통한 창작활동과 후
(대한뉴스김기호기자)=최근 발생하고 있는 아동·노인·여성 등에 대한 다양한 학대와 폭력 문제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내기 위해 지방정부가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는 ‘논산시 폭력학대신고대응센터’가 전국 최고의 자치분권 선도사례로 선정되었다. 26일 서울 켄싱턴호텔에서 개최된 ‘제6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정책대상’에서 논산시가 전국 최초로 추진하고 있는 ‘폭력학대신고대응센터’가 지자체 부문 최우수상으로 선정됐다. ‘논산시 폭력학대신고대응센터’는 기존에 대부분의 복지사무가 광역 업무로 되어있어 현장에서 대응하기 어려웠던 한계를 극복하고, ‘현장이 답이다’라는 신념을 바탕으로 지방정부 차원에서 신속하게 대응하여 각종 위험에 골든타임을 사수하고,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낸 최고의 ‘자치분권’사례로 평가를 받았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수상소감을 통해“자치와 분권의 핵심 가치는 바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고, 더 나은 삶을 만들어가는 것”이라며 “이제 자치분권이라는 시대 정신 속에서 다양한 형태의 학대·폭력문제에 대해 지방정부가 현장에서 직접 대응하고, 안전의 골든타임을 사수하는 제도적 기반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논산시폭력학대신고대응센터는 모든 시
(대한뉴스김기호기자)=대전시는 26일 오후 서구 가수원동 구봉로 정림대교에서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를 위한 ‘2021년 겨울철 스마트 폭설대응 현장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갑작스러운 폭설로 차량이 미끄러지면서 뒤 따르던 차량들이 연쇄 추돌사고가 발생하면서 고립된 상황을 가정해 실시됐다. 대전시와 시 건설관리본부, 서부소방서, 서부경찰서, 군부대, 자율방재단, 5개 구청 재난ㆍ제설부서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여했으며,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최소 인원만 투입됐다. 훈련에는 제설차량과 구급차량 등 장비 30여 대가 동원되었으며, 안전사고 예방과 효과적인 훈련 진행을 위해 현재 미 개통 중인 구봉로 정림대교 위에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훈련은 전국최초로 행정안전부가 2021년 4월 26일 구축한 군, 경찰청, 행정안전부, 지방자치단체 등 재난관련 기관의 무선통신망을 하나로 통합한 재난안전통신망과 첨단 재난드론을 연계하여 진행됐다. 재난안전통신망은 2003년 대구 지하철 참사 당시 각 기관이 서로 다른 무선통신망을 사용해 구조가 지연되자 일관된 통신체계 필요성이 처음으로 제기되었다. 그러나 기술방식, 경제성 등에 대한 논란으로 공전을 거듭하다 2014년
(대한뉴스김기호기자)=계룡시는 최홍묵 시장이 지난 26일 계룡시를 방문한 양승조 충남도지사와 함께 지역청년 및 시민과의 대화를 통해 계룡시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번 양 지사의 방문은 민선7기 도정의 성과를 시민과 공유하고 민선8기 미래상을 제시함과 동시에 계룡시의 발전 구상안을 공유하면서 코로나19로 지친 시민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양 지사는 첫 일정으로 지역 청년과의 대화를 위해 청년이 운영하는 중소기업인 명랑시대 외식청년협동조합을 방문해 생산현장을 둘러보고 직원 격려 및 직접 핫도그를 튀기며 실제 청년이 생산현장에서 겪는 어려움과 애로사항을 체험했다. 이어진 청년과의 대화 시간에는 청년기업 종사자, 계룡시 청년회, 계룡 청년 정책 네트워크 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기업과 청년 취업지원 및 애로사항 청취 등 실제 청년들이 필요로 하는 정책과 현장에서 느끼는 어려움 등을 경청하며 실질적인 지원 방안 등에 관한 토의를 나누었다. 청년과의 대화 시간에 양 지사와 함께 참여한 최홍묵 시장은 현재 계룡시에서 시행하고 있는 주요 청년정책인 ▴청년 네트워크 운영 ▴대학생 행정인턴제 ▴지역여성 인적자원 개발사업
(대한뉴스이영호기자)=충주시는 일상생활 속 가까운 곳에 첨단기술을 접목하여 시민이 편리하고 쾌적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스마트시티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국토교통부 한국판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2021년 스마트시티 솔루션 확산 공모사업’에 선정돼 도내 최초로 스마트 버스정류장을 설치한다고 밝혔다. 스마트 버스정류장은 ‘스마트시티’구축의 일환으로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도로, 승강장 등 생활밀착형 인프라에 접목해 시민의 안전과 편의시설이 융합된 미래형 버스정류소다. 시는 국비 9억300만 원을 지원받아 총 18억700만 원의 예산을 들여 유동인구가 많은 충주공용버스터미널 주변 및 읍면동 18곳에 스마트 버스정류장 설치에 들어간다. 스마트 버스정류장은 냉‧난방기기, UV 공기살균기, 온열 의자, 공공와이파이, 휴대폰 유‧무선충전기, 자동블라인드, CCTV, 비상벨, 이상 음원 감지기 등 각종 편의시설이 구비돼 시민들이 쾌적하고 편리한 환경에서 버스를 기다릴 수 있다. 특히, 내부의 모든 편의시설에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 등 최신 정보통신기술을 도입하여 시에 설치된 중앙관제시스템과 연계해 제어‧운영될 수 있는 시스템도 갖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