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기호기자)=계룡시(시장 최홍묵)는 계룡시 문화예술인들의 축제 한마당이자 화합과 교류의 장인 ‘제13회 Good 계룡예술제(이하 예술제)’가 계룡문화예술의전당 전시실과 다목적홀에서 11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펼쳐진다고 밝혔다. 계룡시가 후원하고 한국예총 계룡지회(회장 박주용)가 주최하는 이번 예술제는 시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예술인에게는 상호 교류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개최되며, 다양한 분야의 지역예술인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문화예술의 정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계룡예술제 개막식 및 축하공연은 27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다목적홀에서 (사)한국국악협회 계룡시지부의 ‘삼도사물놀이’를 시작으로 ‘Semi Classic의 음악세계’, ‘진도북춤’ 등 다양한 공연이 예정돼 있으며,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은 계룡문화예술의전당 전시실에서 미술·시화·사진 작품 등 총 60여점의 작품을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박주용 지회장은 “예술 행사는 많은 사람이 함께 어우러져 예술의 향취를 느낄 때 즐거움이 커지는데 작년과 올해 시민들과 함께하지 못한 아쉬움이 컸다”며, “이번 예술제는 계룡 예총 7개 협회 회원들의 다양한 작품으로 인사를 드리
(대한뉴스김기호기자)=계룡시(시장 최홍묵)는 17일 순국선열의 날(11월 17일)을 맞아 신도안면에 위치한 광복단결사대 기념탑에서 제14회 애국선열 추모제를 가졌다고 전했다. 추모제는 계룡시 광복회원, 보훈단체장, 시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헌화, 분향, 헌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는 참석자 전원 체온 확인, 마스크 착용, 참석자간 거리 두기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계룡의 대표적인 애국지사인 송촌 한훈, 배영직, 양기하 선생 등을 비롯한 애국선열들의 독립정신과 나라사랑정신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최홍묵 시장은 “오늘날 세계속에 우뚝 선 대한민국이 있기까지는 나라와 민족을 위해 초개처럼 목숨을 버리신 애국선열이 있었다는 것을 잊어선 안된다”며, “오늘 추모제를 통해 시민 모두가 애국지사의 고귀한 정신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순국선열의 날은 국권회복을 위해 헌신한 순군선열의 독립 정신과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제정한 법정기념일로, 대한민국 임시정부에서 을사늑약이 강제 체결된 11월 17일 ‘순국선열공동 기념일’로 제정한데서 비롯됐다.
(대한뉴스이영호기자)=광복회충청북도지부(지부장 장기영)는 11월 17일 청주시 상당구 삼일공원에서 제82주기 순국선열의 날 행사를 가졌다. 이날 한범덕 청주시장은 시 간부공무원들과 행사장을 찾아 헌화와 분향, 묵념하며 애국지사와 순국선열을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코로나19의 확산에 따라 다수의 인파가 모일 수 있는 기념식은 생략하고 공원 내 항일독립운동기념탑과 민족대표 5인 동상에서 참배했다. 또한, 항일독립운동사 및 충북독립운동사 관련 사진 180여점을 전시해 도내 독립유공자 유족들과 시민들이 조국 독립을 위해 항거하신 애국지사와 순국선열의 애국정신을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국권침탈이라는 어둠 속에서 조국 독립을 위해 일제에 항거하신 애국지사와 순국선열들의 넋을 기리는 뜻깊은 날을 맞아 많은 시민들이 순국선열들의 용기와 희생을 잊지 말아야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국선열의 날은 국권회복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의 독립정신과 희생정신을 후세에 전하고, 선열의 얼과 위훈을 기리기 위해 1939년에 제정된 법정기념일로 올해 82주기를 맞았다.
(대한뉴스김기호기자)=대전시가 17일 지방세 및 지방행정제재·부과금 체납액 1천만 원 이상 고액․상습체납자 명단을 시 홈페이지 및 위택스를 통해 공개했다. 대전시가 신규로 공개한 고액․상습 체납자는 233명(개인 172명, 법인 61개소)에 체납액은 71억 3400만 원이다. 체납액은 개인 51억 5200만 원, 법인 19억 8200만 원이다. 개인 최고액 체납자는 1억 9700만 원이며, 법인 최고액 체납 업체는 2억 2800만 원이다. 체납액 규모별 분포를 보면 1천만 원 이상 ~ 3천만 원 미만 체납자가 163명으로 전체 체납자의 70.0%, 체납액은 27억 8400만 원으로 전체 체납액의 39.0%를 차지하고 있다. 개인 체납자의 연령별 분포는 40~50대가 109명으로 63.4%(31억 4400만 원)를 차지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2021년 명단공개 대상자는 올해 1월 1일 기준 체납 발생일부터 1년이 지난 체납액 1천만 원 이상인 체납자이다. 지난 10월까지 소명 및 자진 납부 기회를 부여한 후‘지방세심의위원회’를 거쳐 최종적으로 확정했다. 공개 대상 항목은 체납자의 성명·상호(법인명), 나이, 직업, 주소, 체납액의 세목, 납부기한 및
(대한뉴스김기호기자)=최민호 국민의힘 세종시당 위원장은 내달 4일 비오케이 아트센터(세종시 국책연구원 3로 6층 601호)에서 ‘최민호의 아이스크림2’ 출판 기념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본 행사는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4층 꾸메문고 오픈 카페에서 저자와의 대화 및 북 사인회를 통해 시민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아이스크림2는 2014년 최민호의 아이스크림을 처음 책으로 내놓은지 7년만으로 그동안 세상도 많이 변하고 세종시도 많이 변했다. 세종의 경우 평온했던 농촌에 느닷없이 신도시가 생기면서 많은 변화와 기대가 파도치고 있지만 크고 작은 걱정도 함께 존재하고 낙관도 희망도 모두 존재한다. 이러한 상황에서 많은 사람들이 세상에 대해 소리치고 치고 있는 가운데 저자 역시 오래전부터 인터넷 매체 또는 신문 등 각종 언론을 통해 이러한 외침을 하고 있다. 저자는 조용하지만, 우리가 함께 공감하고 외쳐주었으면 하는 바람들이 아이스크림2라고 설명했다. 아이스크림을 글이 아닌 찐(眞)소리로 외치기 시작한 것은 2019년 CBS 대전 방송국에서 매주 ‘최민호의 아이스크림’이라는 코너로 방송을 시작한 것이 계기였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단양경찰서(서장 정관호)는 단양초등학교(16일) 상진초등학교(17일) 정문에서 등교 시간대에 맞춰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단양・상진초등학교 교직원 및 단양군청 교통팀과 합동으로 “어린이가 보이면 일단, 멈춤”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어린이보호구역 주정차 금지, 어린이교통사고 예방 피켓을 들고 학부모(운전자)에게 스쿨존 내에서 안전운행, 초등학생들에게 교통안전 안전보행 3원칙 등 물품을 나눠주며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단양경찰서장은 “어린이교통사고가 2021년에는 0건으로 전년도(교통사고14건, 스쿨존 1건)에 비해 감소했지만 “어린이교통사고는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다” 면서 꾸준한 캠페인, 교육, 시설개선을 통해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의 생명보호와 교통사고 피해를 적극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최우수 마을 선정 모습 (대한뉴스이영호기자)=제천시 수산면 괴곡리와 지곡리, 한수면 송계4리 등 3개 마을이 충청북도 2021년 행복마을 경연대회에서 최우수 마을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었다. 행복마을 사업은 도 자체 지역균형발전 사업으로 저발전 마을 주민들의 화합과 공동체 회복을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추진되어 왔으며, 2021년에는 충북 도내 20개 마을이 참여했다. 2021년 행복마을 사업은 참여 마을별로 각 5백만원을 각각 지원해 공동체 회복 사업 등을 추진한 후, 지난 9월 마을 현장평가에 이어 11월 12일 각 마을 대표의 프리젠테이션 등 경연대회를 거쳐 최우수 마을을 선정하는 사업이다. 사업에 참여한 제천시 수산면 괴곡리(대표 진한옥 이장, 마을안길 정비 사업 등)와 수산면 지곡리(▲김경환 이장, ▲개복숭아 가로수길 조성 사업 등), 한수면 송계4리(▲정종호 이장, ▲다년생 작물 꽃밭 만들기 사업 등) 등 3개 마을은 종합평가 결과 모두 최우수 마을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었다. 또한 마을별로 2단계 행복마을 사업을 위한 사업비 각 3천만원을 확보하게 되어, 소규모 주민숙원 사업 및 공동체 회복 프로그램 운영 등을 위한 마을 사업의 지속 추진이
(대한뉴스이영호기자)=현대건설기계(주)(대표이사 최철곤)가 직원 100여명이 대거 동참한 가운데 소이면 한들마을을 찾아 마을 환경정화와 더불어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현대건설기계 임직원은 소이면 대장리에서 각 구역별로 인원을 나눠 봉사활동을 실시했으며 여름철 장마로 인해 수로에 퇴적된 진흙을 제거하고, 수확철을 맞은 사과 과수원 등 10개 농가에 일손을 보탰다. 이어 당일 일손돕기로 수확한 사과 전부(5백만원 상당)를 구입하여 일손돕기에 참여한 직원들과 한들마을에도 전달했다. 또한, 지역 어르신들 건강관리를 위해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자 전문가를 초빙해 인바디를 이용한 정보를 분석하여 개인별 맞춤운동 방법을 안내하고, 척추체형관리 및 지압으로 통증을 완화시키는 방법을 안내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참여한 어르신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현대건설기계(주) 최철곤 대표이사는 “우리 현대건설기계는 지역사회에 대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한들마을과 지속적으로 교류하며 상생발전을 향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오상순 소이면장 “항상 소이면을 위해 다방면으로 애써주시는 현대건설기계(주)에 감사의
(대한뉴스김기준기자)=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이명준)이 미국 식품의약국(FDA) 수출용 패류생산 지정해역에 대한 해양오염 단속에 나선다. 이는 지정해역 내 오염물질을 불법으로 배출하는 행위를 단속해 굴, 피조개 등 패류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이번 단속은 오는 15일부터 3주간 지정해역인 전남 여수 가막만과 고흥 나로도를 통항하는 어선, 여객선 등 모든 선박과 가두리양식장을 대상으로 벌인다. 특히 무인기를 활용한 육․해상 모니터링을 통해 오염물질 불법배출 등 법 위반 행위를 적발할 계획이다. 주요 단속사항으로는 ▲지정해역 통항선박의 폐유․분뇨 등 오염물질 관리실태 집중 점검 ▲양식장 내 가축사육․생활하수 무단배출 여부 등이다. 단속활동은 해양수산부의 ‘한국패류위생계획(Korea Shellfish Sanitation Program)’*에 따른 것으로 연 2회 시행하고 있다. 미국, 일본 등 패류 수입국에서 요구하는 관리기준 이행을 위한 종합계획 또 내년 3월 미국 FDA에서 우리나라 패류생산 지정해역에 대한 위생 점검이 예상돼 이에 대비하기 위해 추진한다. 서해해경청은 앞서 올해 상반기 선박 281척과 가두리양식장 9개소를 대상으로 단속을 벌인 결과 경
(대한뉴스이영호기자)=충청북도는 내달 9일까지 노인요양시설 304곳을 포함한 노인복지시설 550여 곳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방역수칙 이행실태를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최근 입소자·종사자 대상 우선 접종(2.26.~) 완료 이후 면역력 저하 시기가 도래해 예방접종 완료자의 돌파 감염 사례가 발생함에 따른 것이다. 도는 단계적 일상회복 방안이 시행됨에 따라 감염취약시설인 노인복지시설의 방역관리에 소홀함이 없도록 전반적인 기본방역수칙 준수 사항을 점검하고, 주요 방역수칙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단계적 일상회복 방역 조치 이행 및 핵심 방역수칙 준수 여부, 종사자 PCR 선제 검사 등 기본사항 및 백신 추가접종 진행현황 등이다. 도 관계자는 “이용자 특성상 감염 시 사망 위험이 높은 취약시설은 접종 완료자만 접근하도록 보호하고, 장기요양기관 시설종사자의 경우 주 1회로 PCR검사 의무가 강화됐다.”라며,“당국의 지도점검에 앞서 시설의 원장님과 종사자분들께서는 방역 긴장감을 늦추지 않고 마스크 착용 등 기본적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