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기준기자)=무주군이 자동차 매연에 대한 저감 효과가 있는 요소수 안정적 공급에 길이 열렸다. 무주군은 8일 요소수 생산 업체인 (유)아톤산업과 무주군 관내 요소수 안정 공급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완주군청 중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날 체결은 무주군 김희옥 부군수와 (유)아톤산업 김기원 대표가 참석했다. 요소수는 요소 성분을 포함하고 있는 물, 차량에 연료와 별도로 주입하는 촉매제로, 경유 차에서 나오는 유해한 질소산화물을 물과 질소로 분해해 매연을 줄이는 기능을 갖고 있다. 협약 내용은 △무주군 관내 요소수 유통량 우선공급 및 확보 △공공기관 경유차량 요소수 우선 공급 △(유)아톤산업 요소수 생산을 위한 행정지원 △요소수 수급안정 등을 담고 있다. 이에 따라 무주군과 (유)아톤산업은 이들 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필요한 정보를 수시로 교환하고 협력하기로 했다. 김희옥 부군수는 “요소수 업체와의 협약체결을 계기로 무주군은 요소수의 안정적 공급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관내 공급망 확충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유)아톤산업 김기원 대표는 “무주군민들의 생활이 불편하지 않도록 원활한 요소수 공급을 위해 다양한 정보와 지원을 아끼지
(대한뉴스김기호기자)=대전시는 5일(현지시각) 오후 홍콩에서 개최된 제9차 서태평양지역 건강도시연맹(AFHC) 총회에서‘건강도시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는 ‘건강도시 조성 종합계획’을 통한 체계적인 건강도시 사업을 추진해오고 건강도시 인프라를 잘 구축해 온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세계보건기구(WHO)와 AFHC는 2년 마다 건강도시연맹 총회를 열어 건강도시 상호교류 증진 및 발전을 위한 부문별 건강도시 우수사례를 선정해 건강도시상을 수여해왔다. 이번 총회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일본, 말레이시아, 몽골 등 서태평양지역 9개 국가가 참여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이번 총회는 그동안 대전시가 실시해 온 부서간 협력체계에 기반을 둔 건강도시정책과 사업을 국제적으로 평가받는 자리가 됐다”며 “향후 시민 참여를 통한 건강도시 조성 사업을 다각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AFHC은 WHO의 건강도시 운동에 동참하는 서태평양지역 내 도시연합 모임으로 시는 지난해 가입했으며, 9번째인 올해는 지난 3일부터 이날까지 3일간 온라인으로 홍콩에서 열렸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관광1번지 단양군이 위드코로나 시대를 맞아 어려운 관광 여건 극복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단양구경시장 바우처 이벤트를 추진한다. 한국관광공사와 연계해 추진하는 이번 행사는 단양 지역을 방문해 관광 상품을 이용한 관광객에게 단양구경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5000원권 바우처를 증정하는 이벤트다. 지급 받은 바우처는 이달 8일부터 30일까지 단양구경시장 내 모든 점포에서 사용할 수 있다. 단양 시티투어를 이용한 관광객과 다누리아쿠아리움, 단양별별스토리관 패키지 이용객, 단양관광 기념품 구매고객에게는 바우처가 증정된다. 또한 지역 내 숙박시설인 소노문 단양, 단양관광호텔과 소선암·대강오토캠핑장, 천동·다리안관광지 숙박객을 대상으로도 객실당 1매의 바우처가 지급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바우처 이벤트를 통해 소규모 가족 단위 방문객의 체류형 관광을 유도하고 지역 대표 상권인 단양구경시장에도 활력을 불어넣어 침체된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한뉴스이영호기자)=한국교통대학교 학군단 49기‘하랑’, 50기 ‘활주’ 후보생 61명이 홀몸어르신등 소외계층을 위한 모금으로 지난 6일 지현동을 찾아 “사랑의 연탄 나눔”봉사활동을 펼쳤다. 후보생 30명은 겨울철을 맞아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 관내 홀몸어르신과 소외계층 3가구 선정 가구당 500장 총 1,500장을 지원했다. 이번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함께 추진한 김낙정 충주시자원봉사센터장은 “연탄 가격상승과 코로나19로 인해 후원이 많이 줄어든 안타까운 상황에서 한국교통대학교 학군단 49기, 50기 후보생들의 따뜻한 마음과 손길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박지훈 49기 명예위원장과 한준호 50기 명예위원장은 “장기화 되고 있는 코로나 19 대유행에 따른 경기침체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을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런 작은 실천이 선한 영향력이 되어 조금 더 우리 사회가 훈훈해 졌으면 하는 마음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충 (대한뉴스이영호기자)=충청북도는 11월 5일 이승우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이상은 충청북도 재난안전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북부권(충주, 제천, 단양) 시설물의 안전 및 방역{코로나19, 아프리카돼지열병(이하 ASF)}실태 점검을 시행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가을 행락철 코로나19 대응과 최근 단양군 유선·모터보트 간 충돌사고, ASF방역 대응 상황 점검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이날 점검단은 신단양유선장·도담삼봉유선장, 월악산 국립공원 야영장을 차례로 방문해 행락철 및 일상회복 대비 현장 대응 실태와 시설별 안전사항 이행 여부 등을 점검했다. 또한, ASF 거점 소독시설(충주시 소재)을 현장 방문해 양돈농장 및 야생멧돼지 ASF 대책과 거점소독시설 운영실태를 점검하고 현장직원에 대한 격려와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도 관계자는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에 따라 여행객들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며, 충북도를 찾는 관광객들의 안전을 위해 코로나19 방역 점검과 시설물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이영호기자)=삼한의 초록길 탐방로에서 운영되었던 ‘초록길 자전거체험센터’가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자전거 이용 활성화와 친환경 녹색도시 실현을 위해 삼한의 초록길 일원에서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8개월간 운영된 초록길 자전거체험센터는, 올해 총 13,862명(성인 7,798명, 청소년 1,019명, 어린이 5,045명)이 찾아, 전년도(2020.6~11월, 총 7,166명)대비 높은 이용률을 보이며 자전거 타기에 대한 관심도를 체감할 수 있었다. 이러한 결과는 올해 처음 시작한 어린이 및 여성 자전거교실이 큰 영향을 끼쳤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지난 4월부터 6월, 9월부터 10월까지 관내 어린이집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어린이 자전거교실에는 총 389명의 어린이가 참여하여 안전교육 및 주행교육을 받았으며, 수료 후 자전거 안전운전 면허증(모형)을 수여함으로써 자전거 타기에 대한 흥미를 높였다. 또한 여성 자전거교실은 관내 성인여성 52명이 참여하였으며 BMX전문지도사 자격 강사를 통한 안전교육과 주행교육을 통해 자전거 안전운행법 및 자신감을 심어주는데 크게 일조하였다. 한편 체험센터는 동절기 정비기간을 마치고 내년 3월에 재개할 예정으로 , 기타
(대한뉴스리렬호기자)=(6급이하) 미디어정보과 지방행정주사보 김주현 건설교통과로, 평생학습과 지방행정주사보 심경수 보건정책과로, 청소위생과 지방보건주사보 이종우 보건정책과로 총3명(신규임용) 진광호 행정9급(시보), 미디어정보과로, 조난영 행정9급(시보), 평생학습과로, 우수정 식품위생9급(시보), 청소위생과로, 심현보 행정9급(시보), 보건정책과로, 김우진 시간선택제임기제 마급, 평생학습과로, 권혁인 시간선택제임기제 마급, 평생학습과로, 강햇솜 시간선택제임기제 마급, 경제과로 총7명
(대한뉴스이영호기자)=2003년 전국 최초의 노인·장애인 통합복지관으로 개관하여 옥천지역의 어르신들과 장애인들을 위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치고 있는 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이 6일 개관 18주년을 맞이하여 ‘향수 한마당 축제’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장기근속 직원 3명, 노인·장애인 우수회원 각5명, 강사 2명, 후원자 및 봉사자 각 2명에 대한 표창장 전달과 이용자들이 참여한 작품 전시회, 발달장애인과 시민 옹호인이 함께하는 전통놀이 체험부스 운영, 지역주민들이 참여하는 프리마켓 및 후원물품 판매, 장애인생산품 및 사회복지관련 정보 홍보 등이 같이 진행된다. 작년부터 이어진 코로나 19로 인해 대면 접촉이 최소화 되고 위축되었던 사회분위기가 본 행사를 통해 다시 활력을 되찾고, 지역의 어르신들과 장애인, 지역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소통의 장이 되었으면 한다. 민요 공연에 참여하는 김 모 (76세, 옥천읍) 어르신은 “작년에는 코로나 때문에 발표회도 못하고 많이 아쉬었는데 올해는 이렇게 발표회를 할 수 있게 되어 너무 기쁘다.”며 참여 소감을 전했다. 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 오재훈 관장은 “ ‘지역 사회와 더불어 행복한 삶을 실현합니다’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지
(대한뉴스이영호기자)=충주시는 5일 전남 순천시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 일원에서 개최한 ‘제7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박람회 개막식’에서 2021년 평생학습도시 재지정평가 우수 평생학습도시 표창과 함께 동판을 받았다. 이날 시상은 올해 교육부가 실시한 평생학습도시 재지정평가 우수 평생학습 선정 도시들을 표창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유은혜 교육부 장관이 표창과 동판을 수여 했다. 시는 앞서 지난달 30일 전국 우수 평생학습도시 선정을 기념하는 ‘제4회 충주시 평생학습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해 시민들과 함께 큰상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지난 2015년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충주시는 그동안 괄목할 만한 성과로 많은 성장을 이뤄냈으며, 전국 지자체 등에서 벤치마킹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지난 7월 중부대 산학협력단 및 김제시 장애인평생교육센터에서는 충주시 평생학습을 배우기 위해 충주시를 방문했으며, 진천군 평생학습센터에서도 오는 26일 벤치마킹이 예약돼 있다. 시는 올해 전국 우수평생학습도시 선정과 함께 장애인평생학습도시에도 선정돼 국비 1억 원을 포함한 2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또한 성인문해교육지원사업, 충북평생교육프로그램지원사업 등 총 7개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도비
(대한뉴스이영호기자)=청주시가 현재 건립중인 ‘청주시 365 열린 장애인 돌봄센터’를 운영할 법인을 지난 11월 1일부터 21일간 모집 공고한다. 청주시 365 열린 장애인 돌봄센터는 보호자의 일신상의 사유 등으로 돌봄이 필요할 때 장애인을 단기간 맡길 수 있는 장애인단기거주시설로 정원은 20명이며 2021년 12월 준공, 2022년 3월 개소 예정이다. 전문성, 책임성, 공신력과 재정능력이 있어 시설을 원활히 운영 할 수 있는 충청북도에 소재한 사회복지법인 또는 비영리법인이면 응모가 가능하고 11월 22일부터 26일까지 청주시 장애인복지과 장애인지원팀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수탁기관선정은 별도의 수탁기관선정위원회를 구성해 12월 심사를 통해 선정할 계획이며 선정된 법인은 2022년 3월 ~ 2027년 2월까지 5년간 청주시 365 열린 장애인 돌봄센터를 수탁운영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 장애인복지과(☎043-201-1854)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전문성과 책임성을 갖춘 법인이 선정되어 단기보호가 필요한 장애인들에게 가족같이 따뜻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