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기호기자)=세종특별자치시 부강신협이 22일 부강면을 찾아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200만원 상당의 전기매트 24개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신협사회공헌재단 ‘온세상나눔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부강신협은 지난해에도 겨울철 저소득층의 겨울나기를 위해 후원물품을 기탁한 바 있다. 부강면은 이날 관내 저소득층 24가구를 직접 방문해 기부물품을 전달하고 겨울철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안부를 살폈다. 안진순 부강면장은 “매년 겨울 잊지 않고 어려운 이웃을 기억해주는 신협 관계자들께 깊은 감사드린다”라며 “겨울철 소외계층이 더욱 소외되지 않도록 촘촘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김기호기자)=대전소방본부(본부장 채수종)는 10월 13일부터 19일까지 개최된 소방청 주관‘제34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대전소방본부가 종합 2위를 차지했다. 대회는 전국 19개 시·도에서 자체 경연대회를 통해 선발된 최정예 화재·구조·구급대원 287명이 출전해 화재진압 및 속도방수 등 4개 종목 6개 분야 경연으로 열렸다. 대전 선수단은 한여름 무더위를 이기며 쉬는 날도 없이 구슬땀을 흘린 결과 대전소방본부가 34년 만에 처음으로 종합 2위를 차지해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채수종 대전소방본부장은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상황이 많았음에도 1년 동안 연습한 기량을 발휘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한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더 실력을 발휘해 대전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대한뉴스김기호기자)=논산시(시장 황명선)가 지난 20일 국가안전대진단 기간이 도래함에 따라 관내 장례식장 7개소에 대한 현장점검을 진행했다. 시는 장례식장의 적극적인 협조와 협력을 위해 사전에 점검절차에 대한 설명 및 논의를 거쳤으며, 건축, 소방, 전기, 가스 등 분야별로 나눠 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화재의 가장 큰 원인으로 손꼽히는 전기·소방 분야에 대한 위험요인에 대해 집중 점검하여 사고 예방 요인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점검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즉각 시정할 수 있도록 조치했으며, 현장점검 강화를 통해 관리주체인 장례식장 소유자와 관리자가 적극적으로 자율점검을 실시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은 물론 점검의 실효성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시 관계자는 “장례식장은 많은 사람들이 찾는 시설인 만큼 여느 시설보다 면밀한 진단과 실질적인 점검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정기적 점검을 통해 재난 발생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안전하고 건전한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는 10월 27일부터 개최되는 '2021 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에서 활동하게 될 자원봉사자 발대식이 지난 21일 자원봉사센터 교육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발대식은 방역지침 준수를 위하여 오전과 오후로 나눠서 진행됐으며 이상천 제천시장, 배동만 제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자원봉사자 90여명이 참석했다. 1부 개회식에서는 칼림바봉사단의 칼림바 공연을 시작으로 '9월 제천자원봉사 천사상' 시상과 자원봉사단의 박람회 성공 다짐 결의에 이어 2부에서는 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 관계자의 박람회의 개요 및 자원봉사자의 임무에 대한 설명과 강릉원주대학교의 권하정 교수를 초빙해 '서비스 이미지 메이킹'이란 주제로 자원봉사자 기본소양 교육을 진행했다. 자원봉사자들은 행사 기간 행사안내소 및 플리마켓 운영 등 박람회장 곳곳에서 활동하며 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이상천 시장은 "행사 때마다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여 주시는 봉사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덕분에 이번 한방바이오 박람회가 더욱 알차고 성공적인 행사가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21 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는 '누리는 한방, 더하는 과학, 나누는 인류'라는 주제
(대한뉴스이영호기자)=청주시는 외국인의 안정적인 정착과 선주민과의 화합을 돕기 위해 외국인 밀집 거주지역인 봉명1동에 「외국인 소통·교류공간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행정안전부 공모 선정에 따라 봉명1동 작은도서관을 리모델링해‘외국인주민 안정정착 지원센터(가칭)’를 설치할 계획이며, 사업비 총 4억원(국비 2억원, 시비 2억원)을 투입해 2022년 상반기 준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본격적인 설계에 앞서 청주시는 21일 봉명1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지역주민과 외국인, 시의원, 유관 기관단체 대표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지원센터의 공간구성 및 활용방안, 역할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으며, 시는 지속적인 소통과 의견수렴을 통해 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외국인주민은 늘어나는데 지역사회에 참여하거나 교류할 기회는 많지 않다”고 말하며, “외국인도 우리 사회의 구성원으로 안정적으로 융화되어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이영호기자)=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제천시협의회(회장 양순경)에서는 지난 20일 제천시청 박달재실에서 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정진)과 청소년 평화·통일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개회 및 참석자 소개에 이어 양순경 협의회장과 정진 교육장의 인사말, 협약서 낭독, 서명 및 교환 순서로 진행되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민주평통제천시협의회와 제천교육지원청은 청소년·통일교육을 위한 △관내학교 평화통일교육 프로그램 및 행사의 공동 협력운영 △평화통일교육 분야 상호 자문 및 인적·물적 인프라의 공동 활용 △평화통일관련 콘텐츠 제작 및 홍보를 위한 협력 △기타 분야에 대하여 논의가 필요할 경우 상호 협력하여 추진해 나갈 것을 다짐 했다.
(대한뉴스이영호기자)=충청북도는 화장품 공동브랜드 ‘C#AVI(샤비)’를 21일 국내 최대규모 라이브 커머스인‘네이버 쇼핑 라이브’를 통해 국내외 소비자들에게 전격 소개했다. 이 날 행사는 ‘21년 오송화장품뷰티산업 엑스포’ 현장의 오송역 1층 특별무대인‘샤비존’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됐다. 쇼호스트가 공동브랜드‘C#AVI(샤비)’의 에멀젼, 토너, 크림, 에센스 등 10개 품목으로 구성된 제품라인을 품목별 특징과 함께 상세하게 설명했다. ‘C#AVI(샤비)’는 충북의 다양한 화장품 전문기업들이 각 기업의 뛰어난 기술을 융합해 제작한 공동브랜드로, ‘화사하고 밝은 피부를 위한 반올림 리프레쉬 코스메틱’의 브랜드 스토리를 소비자들에게 어필했다. 브랜드 : “CHAVI”(여자아이, 순수함, 어린피부라인 감성) / 20~40대 연령타겟, 브랜드 로고(반올림) :“#” 화사하고 밝은 피부를 위한 생기 반올림, 영양반올림, 보습 반올림 의미, 올해 처음 선보인 충청북도 화장품 공동브랜드 ‘C#AVI(샤비)’는 오늘 런칭 행사를 시작으로 네이버스마트스토어, 11번가, 티몬, 위메프 등 유명 온라인 채널에 입점을 추진할 계획이며,SNS 이벤트, 블로거 체험단 및 유튜버 협찬
(대한뉴스이영호기자)=음성군 감우재 전승기념관 일대에 무궁화동산이 조성된다. 군은 21일 산림청이 공모한 ‘2022년 무궁화동산 조성사업’의 대상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총 사업비 1억원(국도비 6천500만원)을 들여 음성읍 소여리 897번지 일원 감우재 전승기념관 일대에 5천100㎡ 규모로 무궁화동산을 조성한다. 무궁화동산 조성사업은 국민이 생활권에서 무궁화를 쉽게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 나라꽃 무궁화에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애국심을 함양하는데 기여하기 위해 2010년부터 시행 중이다. 군은 산림청의 평가에서 명소화 가능성, 생육환경 적합성, 접근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종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6.25 전쟁 당시 국군이 최초로 승리를 거둔 ‘음성지구전투’를 기념하기 위해 무극전적국민관광지에 세운 전승기념관 내 식재 부지는 그늘이 없어 무궁화 식재 여건에 부합하다는 것이 군의 설명이다. 군은 내년 3월부터 6월까지 무궁화 3천본을 식재하고, 안내판, 휴게쉼터 등 편의시설 설치 등 공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군은 감우재 전승기념관에 전승비‧공적비‧충혼탑 등이 자리하고 있어 호국·보훈 교육의 장으로 활용되는 것은 물론, 호국
(대한뉴스 박혜숙 기자)= 제3회 충북국제무예액션영화제(CIMAFF)가 ‘월드 액션’ 섹션을 통해 뛰어난 작품성에 비해 잘 알려지지 않은 무예 액션 영화와 국제 영화제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국내외 영화들을 상영한다. 올해의 주요 상영작으로는 ‘퍼스트 러브(First Love)’, ‘라이더스 오브 저스티스(Riders of Justice)’, ‘트리플 스렛(Triple Threat)’이 있다. 퍼스트러브는 미이케 다케시 감독 작품으로, 제72회 칸영화제 감독주간 부문을 시작으로 제44회 토론토국제영화제, 제67회 산세바스티안국제영화제 등 30여개 해외 영화제에 초청돼 화제작으로 주목받았다. 모두가 미쳐버린 어느 날 밤 예기치 못한 사건에 뒤엉킨 잃을 것 없는 자들의 폭주 액션 로망스로, 전 세계 영화제와 평단이 인정한 작품으로 탄생됐다. 라이더스 오브 저스티스는 덴마크 앤더스 토마스 옌센 감독 작품으로, 2020년 11월에 개봉해 2021년 브뤼셀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에서 유럽(멜리에스상)을 받았다. 옌센 감독은 영화 ‘브라더스’, ‘공작 부인: 세기의 스캔들’, ‘웨스턴 리벤지’, ‘다크타워’, ‘피랍’ 등을 통해 각본 실력을 인정받았으며, 라이더스 오브 저
(대한뉴스이영호기자)=청주고인쇄박물관이 지난 20일 2022 직지문화제「세계인쇄교류 특별전」 참여기관인 독일 클링스포 박물관과 첫 화상회의를 개최했다. 세계인쇄교류 특별전은 2018년 10월 직지코리아 페스티벌 때 창립된 세계인쇄박물관협회(IAPM) 회원기관(22개국 47개 기관)과의 지속적인 네트워킹을 도모하고 인쇄문화 플랫폼을 강화하기 위해 처음 기획됐다. 청주시는 2020년부터 독창적인 인쇄 관련 미디어를 보유하고 있는 세계 각국의 기관들을 비롯, 타이포그래피와 캘리그래피 분야의 현대 그래픽 아티스트들과도 협의를 진행해왔으며 지난 5월 공모를 통해 독일 클링스포 박물관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 화상회의에서는 클링스포 박물관장을 비롯한 독일 측 관계자들과 공모 당시 제출한 제안서를 바탕으로 전시주제 구체화, 규모, 역할 분담 등 특별전 개최 준비를 위한 본격적인 실무에 대해 협의했다. 독일 오펜바흐시에 있는 클링스포 박물관은 과거 클링스포 주자소를 모체로 하고 있으며 독일에서 가장 중요한 ‘인쇄의 보고’로 손꼽히고 있다. 20세기 중반까지 독일뿐만 아니라 유럽 지역에서의 예술, 활자인쇄, 출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으며 한 때 독일의 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