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기호기자)=허태정 대전시장이 5일 오전 엑스포시민광장 야외무대에서 열린 2021 대전광역시 제56회 전국기능경기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17개 시·도 선수단을 환영했다. 허 시장은“선수들의 기술과 기능은 제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시대에도 대한민국을 발전시키는 든든한 밑거름이자 귀중한 자산이 될 것이다”라며 “선수들의 무궁한 발전과 건승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대한뉴스이영호기자)=충북도는 최근 도내 코로나19 외국인 신규 환자가 급증함에 따라 외국인들이 자주 이용하는 식품위생업소에 대해 10월 5일부터 10월 15일까지 11일간 시군과 합동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점검은 9월 들어 추석 명절 대이동의 영향과 델타 변이 등으로 국내 코로나 확진자 수가 급증하고, 특히 9월 도내 외국인 신규 확진자가 468명 발생해 도내 전체 확진자(1,183명) 대비 39.6%로 높은 수준으로 나타나고, 최근에도 확진세가 감소되지 않은 데 따른 조치이다. 점검대상은 외국인이 다수 이용하는 도내 음식점 등 74곳이다. 중점 점검사항으로는 △사적모임 인원 준수 △출입자 명부 작성 △마스크 착용 △환기‧소독 등의 방역수칙 준수여부이다. 아울러, 증상 발현 시 지체없이 PCR검사 실시 및 친목모임 자제 등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한 외국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고, 국내 체류 외국인(불법체류 외국인 포함)의 백신 접종을 안내하기 위해 다국어로 제작된 홍보물도 배부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외국인이 많이 찾는 식품위생업소 등에 대한 관리를 철저히 하여 코로나19 확산 차단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한뉴스김기호기자)=한글대학 어르신들의 인생을 담은 따뜻한 도서 ‘내 이름 쓸 수 이따’가 세대를 넘어서는 감동과 희망을 전한다.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오는 10월 9일 제 575돌 한글날을 맞이하여, 10월 5일 부터 11월 5일까지 KT&G 대치 갤러리 (서울시 강남구 영동대로 416, 1층 로비) 에서 도서 ‘내 이름 쓸 수 이따’ 에 담긴 어르신 시화 작품 전시회가 개최된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회는 논산시와 한국방송예술교육진흥원, KT&G 상상마당이 함께 손잡고 추진한 행사로, 유쾌하고 진솔하게 쓰여진 어르신들의 시와 그림을 통해 젊은 세대와 어르신 세대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우리 말로 쓰여진 시와 그림이 주는 따뜻함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내 이름 쓸 수 이따’ 에 수록된 내용 중 어르신들이 직접 참여한 시화 작품과 시낭송 오디오 클립, 인터뷰 영상 등을 함께 전시해 눈과 귀로 동시에 느끼는 감동을 전한다. 특히, 전쟁과 가난 등으로 인해 배움의 기회를 놓친 어르신들의 눈물과 한을 진솔하게 풀어놓은 시구와 그림을 통해 젊은 세대가 어르신 세대의 희생에 다시 한번 감사함을 느끼고, 찾아가는 한글대학의 진정한 의미를 깨닫는 시간이 될
(대한뉴스이영호기자)=제천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박재홍) 고은비 사회복지사는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기여한 사회복지사의 노고를 치하하고 사진 진작을 고취하는 ‘2021년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해 제천시의장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복지관의 노년사회화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고은비 사회복지사는“노인복지관과 어르신들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라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
(대한뉴스이영호기자)=충북도는 동물등록을 활성화하고 동물등록 정보를 현행화하기 위해 7월 19일부터 9월 30일까지 운영한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오는 10월 31일까지 동물 미등록자에 대한 집중단속을 시행한다. 이번 단속은 동물보호명예감시원과 자체 점검반 합동으로 반려동물이 자주 이용하는 공원과 산책로 및 민원신고 다발지역을 중심으로 단속할 계획이다. 중점 점검사항은 동물등록 여부 및 변경사항 신고 여부 등이다. 집중단속 기간 동안 미등록‧변경사항 미신고자에 대하여는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 동물등록 대상이지만 등록하지 않은 개는 10월 1일부터 반려견 놀이터 등 동물등록 공공시설의 이용이 제한된다. 동물보호법에 따라 미등록 등록대상동물* 소유자에게는 100만원 이하 과태료, 소유자변경․동물유실․등록대상동물 사망 등 변경사항 미신고 소유자에게는 5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등록대상동물 : 주택‧준주택에서 기르는 2개월 이상의 개(주택‧준주택 외의 장소에서 반려목적으로 기르는 개 포함) 충북도 관계자는 “동물등록은 반려동물의 유기‧유실을 방지하기 위해 반드시 준수해야하는 사항”이며,“반려동물과 외출 시 인식표 부착, 목줄 착용, 배
(대한뉴스김기호기자)=대전시는 구제역과 조류인플루엔자(AI) 차단을 위해 지난 10월 1일부터 내년 2월 29일까지 특별방역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비상근무체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동절기는 국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원인으로 지목되는 철새 유입시기와 맞물려 있고 바이러스의 특성상 구제역 및 AI가 발생하기 쉬워 선제적 대응이 필요한 시기다. 시는 특별방역기간 동안 가축전염병에 대한 예찰과 함께 가축방역상황실을 설치해 보건환경연구원, 자치구 및 축산농가와 24시간 연락체계 유지하면서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해 방역 효과를 극대화 한다는 방침이다. 가축전염병 유입 차단을 위해 ▲ 농가 및 축산시설 축사 소독약품 공급 ▲ 공동방제단을 통한 농가 소독 지원 ▲ 전담공무원을 통한 축산농가 점검·예찰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축산농가·축산시설 및 종사자, 차량 등에 대한 정기적인 환경검사를 실시하여 관내 AI 유입 여부를 조기에 파악한다는 계획이다. 바이러스 검출 시 차단방역 강화로 사육농가로의 전파를 사전에 차단한다는 구상이다. 아울러, 구제역 발생 차단을 위해 무엇보다 백신 접종이 중요한 만큼 10월 중 모든 소·염소에 대해 구제역 일제접종을 실시하고
(대한뉴스이영호기자)=제천시가 총 100명의 비정규직 근로자를 정규직으로의 전환을 완료하며 민선7기 공약을 성공적으로 이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28일 비정규직근로자 10명의 정규직 전환을 끝으로 마무리된 본 공약사업은, 정부의 핵심 국정목표인 ‘공공부문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정책’과 발맞추어 2018년 전환 정책 계획을 수립, 매년 노사와 외부전문가 등의 협의를 통해 추진해 왔다. 시는, 정부의 정규직 전환 가이드라인에 따라 비정규직근로자 실태조사를 통해 전환대상을 검토한 후, 정규직 전환심의회 및 노사전문가협의회를 구성하여 전환대상 업무, 전환방식, 임금체계 등의 논의를 통해 2018년 41명, 2019년 33명, 2020년 16명, 2021년 10명의 기간제근로자 및 용역근로자등을 정규직으로 전환결정 하였다. 이를 통해 근로자들의 고용안정 및 복지증진과 함께 사회양극화 문제를 완화하고, 고용-복지-성장의 선순환 구조를 다지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상천 시장은 “고용안정과 근로의 질 개선은 근로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조직에 대한 일체감을 고양시켜 궁극적으로 시민에 대한 공공서비스의 향상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근로자들이 활기
(대한뉴스이영호기자)=청주청원도서관은 10월 9일 한글날을 맞이해 10월 5일(화)부터 『세종대왕을 뽑아라! 한글날 독서 한마당』을 운영한다. 『세종대왕을 뽑아라! 한글날 독서 한마당』은 선착순 120명을 대상으로 하며, 청원도서관에서 도서 3권 이상 대출하는 청주시 도서관 회원은 누구나 뽑기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방법은 청원도서관에서 책 3권 이상 대출한 후, 아동자료실 데스크에서 확인만 하면 뽑기 행사에 바로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는 뽑기통에서 완구용 지폐를 한 장 뽑은 후, 세종대왕이 나올 경우 간단한 OX문제를 맞추면 간식꾸러미(20명)를 받고, 그 외 다른 인물을 뽑을 경우에는 오늘의 운세 및 독서명언이 담긴 포춘쿠키(100명)를 받을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한글날을 맞이해 세종대왕과 한글의 가치에 대해 생각해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043-201-4127)로 문의하면 된다.
(대한뉴스김기호기자)=대전시가 지역대학생의 학자금 대출이자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대학생 학자금대출 이자지원사업 신청자를 10월 4일부터 11월 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대상은 신청일 현재 대전시에 주소를 두고 대전소재 대학에 재학(휴학) 중이거나, 직계존속이 1년 이상 대전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대전외 지역에 소재한 대학에 재학(휴학)중인 대학생이다. 소득분위에 상관없이 신청 가능하다. ▲다른 기관‧단체‧개인으로부터 학자금 이자 명목으로 지원받은 경우 ▲고등교육기관에서 제적되거나 다른 시‧도로 전출한 경우 ▲졸업생 및 대학원생 ▲한국장학재단 대출자료 추출 시 대출 전액 상환한 경우에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한국장학재단에서 대출받은 학자금에 대한 2021년 발생이자 전액을 지원하며, 일반상환 학자금과 취업 후 상환 학자금 대출 구분 없이 지원한다. 신청방법은 대전시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받으며, 관련 서류를 첨부해 신청하면 된다. 지원대상자는 제출서류, 학적 및 대출정보 등 적격여부를 확인하여 선정하며, 예산이 초과될 경우 ①다자녀(3명이상)가구, ②저소득분위, ③고학년 순으로 우선 선발한다. 선정결과는 12월 중 장학재단 홈페이지(htt
(대한뉴스이영호기자)=제천시의회(의장 배동만)는 10월 4일부터 11월 3일까지 한 달간 의회 홈페이지를 통해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와 관련된 시민제보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제보를 원하는 시민은 시의회 홈페이지 ‘시의회에 바란다’ 게시판을 통해 ▲예산낭비 사례 ▲행정의 위법, 부당한 사항 ▲주요 시책, 사업에 대한 개선 및 건의사항 ▲기타 생활에 불편을 느끼는 사항 등을 제보할 수 있으며,시의회는 오는 11월 24일부터 실시하는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에 시민 제보를 적극 반영하여, 제천시가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행정을 구현할 수 있도록 감사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배동만 의장은 “지방자치2.0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시민의 목소리가 곧 시 정책의 나침반이 될 것.”이라며, “제천시의회 또한 시민의 눈과 귀가 되어, 대의기관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보자의 신분은 비밀로 유지되며, ▲사생활 침해 ▲진행 중인 재판 ▲수사 중인 사건과 관련된 사항 ▲익명 제보 등은 접수대상에서 제외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