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기호기자)=논산시(시장 황명선)가 7일 개최한 제6회 논산시 언택트 복지 페스티벌이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7일 논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황명선 논산시장, 민간위원장 유창학)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복지페스티벌은 ‘다함께 복지! 모두가 엄지척 논산!’을 슬로건으로 진행됐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언택트로 개최되었다. 지난 1회부터 4회까지 개최되었던 복지박람회 기록 영상과 ‘사회복지 현장의 목소리’를 담은 메시지 영상으로 막을 올린 이 날 행사는 개회사·축사 및 유공자 표창, 본행사, 폐회 순으로 진행됐다. 1부 행사에서는 약 250여 명의 시민이 사회복지사 및 종사자를 위해 마련한 응원 이벤트와 함께 20개 기관이 참여한 사회복지기관 ‘N행시’ 릴레이가 펼쳐져 재미와 감동을 선사했다. 또한,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 유공자 표창은 논산시장 표창 7명, 논산시의회의장상 2명, 한국 및 충남사회복지협의회장상 2명, 한국 및 충남사회복지사협회장상 2명이 받았다. 논산시장 표창은 이재성(국민건강보험공단 논산지사 센터장), 박지숙(쌘뽈요양원 시설장), 배윤희(논산시청소년행복재단 팀장), 강
(대한뉴스김기호기자)=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이태환)는 3일 제70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상병헌 의원이 대표발의한 ‘행정법원 및 지방법원 세종설치’ 촉구 결의안을 채택하였다. 세종시의회 의원 전원이 공동발의한 이번 결의안에는 세종지방법원 및 행정법원 설치를 위해 ‘각급 법원의 설치와 관할구역에 관한 법률 개정안’(법원설치법)을 21대 국회에서 조속히 처리해야 한다는 요구가 담겼다. 세종시의회는 세종법원 설치를 위한 관련 법령 개정과 다각적인 방안 검토를 촉구하기 위해 국회의장과 청와대, 대법원 등에 결의안을 이송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세종법원검찰청추진위원회(대표 김해식, 이영선)는 세종시의회의 결의안 채택을 적극 환영하고 지지한다. 우리는 세종시에 중앙행정기관 이전과 인구 증가로 인해 사법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세종행정법원 및 지방법원을 설치해야 한다는 점을 여러 차례 강조한 바 있다. 또한 이는 세종시민의 헌법상 권리인 ‘법원에 쉽게 접근하고 신속‧공정하게 재판을 받을 권리’를 침해하고 것이어서, 설치 필요성이 더욱 절실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계류 중인 법원설치법은 아직 심사조차 되지 않고 있다. 또한 언제 심사할 것인지에
(대한뉴스김기호기자)=대전시는 2021. 9. 8 ∼ 10일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1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WSCE 2021)에 참가하여 4차산업혁명특별시 대전의 우수 스마트서비스를 홍보한다고 밝혔다. ‘2021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제5회)’는 국토·과기부가 주최하는 아태지역 최대 스마트시티 국제행사로‘스마트시티, 현실이 되다’를 주제로 국내외 도시 전문가, 기업들이 함께 스마트시티에 관한 정책과 기술을 공유하는 국제행사이다. 이번 전시회에서 대전시는 ‘4차산업혁명특별시 스마트도시 대전’을 주제로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주차공유, 전기화재예방 등 5개 분야), 우수 스마트서비스(교통, 안전 등 2개 분야) 등의 스마트시티 기술을 전시한다. 스마트챌린지 사업은 ▲ 통합형 통합형 주차 플랫폼을 통한 주차정보 공유 서비스 ▲ 사물인터넷 센서를 장착, 실시간 전기상태 이상 징후를 감지하고 알려주는 전기화재 예방서비스 ▲ 화재 등 재난상황 발생시 무인드론이 사고위치로 출동해 실시간 현장 영상을 119상황실에 전송하는 무인드론 안전망 서비스 ▲ 실시간 미세먼지 농도를 500m 격자 단위로 조밀하게 제공하는 미세먼지 조밀측정망 서비스 ▲ 실시간 도시데이터
(대한뉴스김기준기자)=단양경찰서(서장 정관호)에서는 6일 매포신협을 방문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예방에 기여한 직원인 장경영씨에게 경찰서장 감사장을 수여했다. 지난 8.31. 16:00경 매포읍 거주 안00(여, 56세)가 저금리 금융상품으로 2,400만원을 대환대출을 해준다는 문자에 속아 현금인출을 하려고 하자, 이를 이상하게 여긴 신협 직원이 세밀하게 상담 한 결과 보이스피싱임을 직감, 현금인출 차단과 경찰에 신고하여 전화금융사기 피해를 사전에 예방한 유공으로 감사장과 포상금을 지급했다. 정관호 서장은 “범죄 예방은 지역공동체와 상호협력을 통해 적극 대응하고, 경찰에서는 전화금융사기 근절을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과 검거에 주력하고 있다.”며 “세밀한 상담으로 지역 주민의 소중한 재산을 지켜주신 직원분께 감사드리며, 경찰과 금융기관이 지속 협업,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했다.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심 뇌혈관 질환에 대한 인식과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9월 한 달 간 ‘자기 혈관 숫자 알기’레드 서클 캠페인을 실시한다. 레드 서클(Red Circle)은 건강한 혈관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것으로, 캠페인을 통해 자신의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고, 스스로 관리해서 심 뇌혈관 질환을 예방하고자 하는 취지를 담고 있다. 건강한 혈관 정상 수치는 혈압 120/80mmHg 미만, 공복 혈당 100mg/dL미만, 콜레스테롤 200mg/dL미만으로, 해당 수치를 숙지하고 직접 측정·관리하는 것이 자신의 건강을 지키는 중요한 습관이라고 할 수 있다. 올해는 코로나 19로 인해 현장 캠페인 대신 ‘자기 혈관 숫자 알기’ 를 슬로건으로 전광판, 현수막, 무인 홍보 부스 운영(시민 공원)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비 대면 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의료 취약 계층 등 건강 관리의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고, 시민의 건강한 삶을 도모할 수 있도록 비 대면 방식 등을 활용해 방문건강관리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심 뇌혈관 질환 예방을 위한 9대 생활 수칙 ▲담배는 반드시 끊기 ▲술은 하루에 한두 잔 이하로 줄이기
(대한뉴스이영호기자)=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서형호)은 도내 각 시군에서 가을을 알리는 추석용 햅쌀 수확이 본격적으로 시작됨에 따라 밥맛을 좌우하는 막바지 수확 후 관리에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했다. 도내에서 재배하고 있는 햅쌀용 벼 품종은 오대, 운광, 해들 등으로 올해는 기상여건이 양호해 병해충 발생이 적어 평년 대비 작황이 좋은 편이다. 하지만 최근 잦은 강우로 수발아(벼알에 싹이트는 현상)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이러한 논에서는 가능한 빨리 논물을 빼주고 조기 수확을 해야 한다. 수량이 높고 품질이 우수한 쌀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수확 적기를 판단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벼의 수확 적기는 벼 알이 90% 이상 황색으로 변하였을 때로 너무 일찍 수확하면 벼 알이 덜 익어 수량이 떨어지고 품질이 나빠진다. 반대로 늦게 수확하면 쌀겨층이 두꺼워지고 금이 간 쌀이 생기는 등 완전미율이 떨어진다. 내년도 종자로 사용할 벼의 수확은 일반 수확보다 약간 빠르게 해야 한다. 벼 수확 시 콤바인 작업을 할 때는 고속주행을 지양하고 기종별로 표준 작업속도를 지키면서, 비 또는 이슬이 마른 다음 수확하여 손실 방지를 최소화해야 한다. 수확한 벼는 높은 온도에서 말리면 품질
옥천군은 학교 밖 청소년이 건강한 성장을 도모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옥천군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은 정규 교육 과정에 진학하지 않은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게끔 돕는 기관이다. 센터는 60 여 명의 학교 밖 청소년(9세 ~ 24세)을 대상으로 교육 지원, 자격증 취득 지원, 취업 ․자립 지원, 특성화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교육 지원 프로그램으로 검정고시 합격을 위한 검정고시 합격 반 운영과 EBS교재 및 온라인 수강 권, 검정고시 접수, 고사 장 차량 지원(도시락/귀가 지원 포함) 등을 지원했다. 그 결과 올해 총 28명(1회:10명, 2회:18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자격증 취득 프로그램으로는 2020년 학교 밖 전용 공간 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개소한 청소년 카페‘에너지 충전소’에서 운영한 바리스타 2급 과정과 정보 기술 자격(ITQ엑셀) 과정이 있다. 이 과정을 통해 바리스타 2명이 배출되었으며 2명은 실기 시험 대기 중이고 정보 기술 자격(ITQ엑셀)은 8월 29일 응시(3명)해서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취업 ․자립 지원 프로그램인 직업역량강화에서는 기초 기술 훈련(30시간)을 마치고 직장 체험(
(대한뉴스이영호기자)=제천시 장락초등학교 3학년 7반(담임 이준우) 학생들이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소외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자신들의 용돈을 모은 소정의 성금 2만원을 교동행정복지센터(동장 강충원)에 전달했다. 이준우 교사는 “이번 성금은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고 싶다는 마음으로 십시일반 모았으며, 아이들의 마음이 코로나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분들에게 전해져 힘을 드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강충원 동장은 “아이들의 이웃을 위해 나누고자 하는 마음에 깊은 감동을 받았고, 이러한 응원을 담아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금 전액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하여 지역의 소외계층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
(대한뉴스이영호기자)=제천시의회(의장 배동만)는 9월 6일부터 15일까지 열흘 간 제304회 임시회를 개회하여 「2021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021년도 제2회 기금운용계획변경안」, 조례안 및 일반안 19건 등 총 21개 안건을 처리한다. 이번에 상정된 제2회 추경예산은 기정예산 1조643억원 대비 1208억원 늘어난 1조1852억원 규모로,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271억원 ▲제천 예술의전당 건립사업비 41억원 ▲제4일반산업단지 기본 구상 및 타당성 조사 용역비 2억원 등이 포함되었다. 6일 열린 1차 본회의에서 시의회는 ‘제천비행장 용도 폐지 촉구 건의문’을 채택하여 군사적 기능을 상실한 제천비행장을 용도 폐지할 것과 비행장의 소유권을 제천시로 무상 이전할 것을 국방부에 건의했다. 또한 이정임 의원은 ‘제천비행장 반환’을 주제로 시정 질문을 펼치며 제천비행장 반환과 향후 활용에 대한 집행부의 계획을 질의하는 한편, 용도폐지 이후 행정절차 진행 과정에 시민들의 의견이 반드시 수렴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집행부에 주문했다. 한편, 시의회는 이날 본회의를 마치고 전체의원 및 사무국 직원을 대상으로 ‘제천시의회 청렴의식 및 공직윤리 함양교육’을
충북 영동군은 신진 국악인의 등용문인 제 46 회 전국난계국악경연대회 참가 신청을 오는 9월 24일 까지 접수 받는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3대 악성 가운데 한 명인 난계(蘭契) 박 연(朴堧)선생의 음악적 업적을 기리고 전통 문화 예술 진흥을 위해 탄생지인 영동에서 매년 열리는 대회다. 초· 중· 고등부, 대학부(휴학 생 포함), 일반부(대학원생과 만 23~40세 남녀)의 6개 부문, 피리, 대금, 해금, 가야금, 거문고, 아쟁 의 6개 분야로 나뉘어 열린다. 올해는 코로나 19로 인하여 예선은 비대면, 본선은 대면으로 치러질 예정이며, (사)난계 기념 사업회에서 메일 및 우편 접수로 신청 가능하다. 일반부 대상 수상자에게는 대통령상을, 대학부와 고등부 대상 수상자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초·중등부 대상 수상자에게는 국립국악원장상이 수여 된다. 이에 더해 수상자 중 우수자는 난계 국악단 과 협연 및 연주 기회의 특전이 주어지고, 특히 대통령상 수상자는 제 54회 난계 국악 축제 공연 기회를 얻는다. 경연대회 예선은 9월 27~29일 3일 동안 영동 문화원에서, 본선은 10월 7~8일 2일 동안 복합 문화 예술 회관 공연장에서 각 부 별로 나눠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