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기호기자)=국회 분원(세종의사당) 설치를 위한 국회법 개정안이 30일 열린 국회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여야 합의로 통과됐습니다. 이는 지난 24일 국회 운영위 운영개선소위에서 여야가 약속했던 것으로,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와 관련해 더 이상의 이견과 쟁점이 남아 있지 않음을 의미합니다. 이로써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와 행정수도 완성이라는 위대한 역사에 한 걸음 더 다가서게 됐음을 37만 세종시민과 함께 환영합니다. 이제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를 위한 법적 근거 마련을 위해서는 법사위 자구 심사와 국회 본회의 통과 절차만 남겨두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국회 본회의 관문까지 넘게 되면 가까운 미래에 국회 세종의사당 개원과 함께 대한민국 균형발전의 새 시대로 가는 길이 활짝 열리게 됩니다. 여야는 이미 확보된 147억 원의 설계비 예산이 조속히 집행될 수 있도록 9월 정기국회에서 국회법 개정안 처리에 힘을 모아 주시기를 바랍니다. 우리 시는 여야가 부대조건을 통해 제안한 대로 본회의에서 처리되는 즉시 국회사무처가 세종의사당 건설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등 제반 절차에 착수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습니다.
(대한뉴스김기호기자)=대전시는 16억 원을 투입해 운전자 시야 개선을 위해 6개 지하차도 조명을 LED조명 교체하는 사업을 9월 초에 실시한다고 밝혔다. 문예, 만년1․2, 정부청사, 비래, 월드컵, 엑스포 등 6개 지하차도의 나트륨램프 조명을 LED 조명으로 교체한다. LED 조명 소비전력은 130Kw로 나트륨 조명 353kw보다 223kw 낮아 연간 전기료가 1억 9500만 원이 절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지구 대기를 오염시키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월 75톤 감축해 소나무 1만 1344그루를 심은 효과와 같다. 대전시 건설관리본부에 따르면 이번에 시공되는 LED 조명은 차량 운전자가 지하차도 진입 시 눈부심이 없도록 차량 진행 방향으로 각도를 조정하여 눈의 피로감이 증가하는 현상을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전시 이성규 건설관리본부장은 “이번 지하차도 LED 조명교체 사업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통행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운전자 불편해소와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감소하기 위해 LED 조명 개선사업을 지속적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이영호기자)=박해운 제천시 부시장이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충청권 공동유치를 위한 응원 챌린지에 지난 27일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충청권 4개 시·도(충청북도, 충청남도, 대전시, 세종시)의 공동유치가 승인된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의 유치 열정과 의지를 이어나가고 국민적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시작됐다. 박해운 부시장은 “제천에서도 많은 분들이 챌린지에 동참해 범국민적 유치열기를 이어가고 있다”며, “반드시 유치에 성공해 충청권의 글로벌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유니버시아드대회로 친숙한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는 전 세계 150여개국 1만 5000여명의 대학생선수단이 참가하는 국제 스포츠행사로 지역경제 미치는 효과가 큰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대한뉴스이영호기자)=충청북도는 오는 30일부터 9월 10일까지 가을학기를 맞아 청소년들의 음주와 흡연 등 탈선행위를 예방하고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학교·학원가 주변 유해환경업소 등 중심으로 청소년 보호 분야에 대한 단속 및 계도 활동에 나선다. 중점단속 사항은 ▲노래방·PC방 등 청소년 출입불가 시간 위반 행위(밤 10시 이후) 및 청소년 고용금지 위반 ▲청소년 대상 유해약물(주류, 담배 등) 판매행위 ▲불법 유해 광고 선전물 배포행위 ▲청소년 유해업소 표시의무 위반 등이다. 도는 단속 결과, 위법 행위가 적발될 경우 형사입건 후 수사해 검찰에 송치 및 관할기관에 행정처분 의뢰 등 의법 조치할 계획이다. 박준규 충북도 사회재난과장은 “청소년을 각종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고 건전한 인격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사업장 내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여부도 꼼꼼히 살펴 코로나19 지역 확산 방지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도민들의 적극적인 제보와 관련 업소들의 법 준수를 당부했다.
(대한뉴스김기호기자)=논산시(시장 황명선)는 8월 29일 오전 10시 산업단지 관련 코로나19 집단발병에 따른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8월 30일부터 2주간 사회적 거리두기를 4단계로 격상하는 등 긴급 대책을 발표했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28일, 29일 동안 산업단지 관련 38명 등 총 52명의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지역 내 확산을 조기에 차단하기 위해 50인 이상 사업장 방문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시민 전체를 대상으로 각 세대 당 1명 이상 PCR 검사를 받아주실 것”을 당부했다. 또한, 논산시는 사업장과 다중이용시설 3,596개소에 대해 방역수칙 일제 점검과 방역 강화를 위한 공무원 휴가 일시 중단, 탑정호 출렁다리 등 주요 관광시설, 경로당, 공공시설 등에 대해 9월 12일까지 2주간 폐쇄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확산은 외국인 근로자를 매개로 한 감염이 대부분이며, 시에서 선제적으로 외국인 및 현장근로자 등에 대한 선제적 PCR검사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발견된 것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과 임시 선별진료소로 확대 운영 등을 통해 조기에 확산을 차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대한뉴스이영호기자)=충북 음성군은 신규 농업인과 예비 귀농인의 안정적인 농촌정착을 돕기 위한 귀농인 멘토·멘티 영농실습교육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3월 멘토‧멘티 그룹 9팀 25명을 선발해 4월부터 8월까지 하루 4시간 이상 20차례에 걸쳐 영농기술과 경영·마케팅 등에 필요한 단계별 영농실습교육, 지역정보 제공, 인적교류 등을 진행했다. 교육을 통해 작목에 대한 재배기술과 병해충 방제‧예방법, 수확, 선별, 판매에 이르기까지 작물의 생산과 유통과정을 체험하는 등 선도 농가의 노하우와 귀농·귀촌 안정정착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농가 현장에서 영농실습을 했다. 교육에 참여한 신규 농업인 A씨는 “영농경험이 있는 멘토들에게 영농정보와 경험을 배워, 초기 영농경험 미숙으로 겪을 수 있는 시행착오를 줄이고 빠르게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이 같은 영농기술 교육이 지속돼 많은 예비 귀농인과 신규 농업인에게 기회가 제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군 관계자는 “선도 농가와 예비 귀농인의 멘토·멘티 교육으로 농촌 조기 적응을 도운 것은 다음 신규연수생들의 모범이 되는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농업인이 귀농에 성공할 수
춘천시가 대한민국 커피 도시로의 모습을 드러낸다. 춘천시는 오는 9월 3일 ‘춘천 커피 도시 페스타’ 개막식을 개최하고 9월 19일 까지 커피와 관련한 다채로운 박람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개막식에는 이재수 춘천 시장과 커피 관계자 등 49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춘천 커피 도시 페스타 B.I 공모전 시상식을 비롯해 무대 위에서 커피 드립 을 직접 체험해보는 ‘Let’s Coffee 춘천! 퍼포 먼스’ 를 진행한다. 9월 4일 부터 19일 까지 매주 주말 애니메이션 박물관 일원에서 춘천커피 도시박람회가 진행된다. 박람회장에서는 커피 생산국인 과테말라, 에티오피아가 참가해 각국의 커피 관련 홍보 자료를 전시하며 로봇이 커피를 만드는 로봇 커피 등 볼거리와 40개 일반 업체가 참가해 먹거리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커피 만들기 체험, 커피 관련 특강, 세미나, 커피 퀴즈 쇼, 무대 공연 및 버스킹, 매직 콘서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안효란 문화 콘텐츠 과장은 “춘천시는 1968년 대한민국 최초로 로스터리 커피 전문점이 문을 연 도시”라며 “앞으로도 춘천시가 커피 도시로서의 모습을 갖출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
(대한뉴스이영호기자)=제천시의회(의장 배동만)는 지난 27일 의원 연구단체 운영 심의위원회를 열어 연구단체 ‘의정발전연구회’를 등록 승인하였다고 밝혔다. ‘의정발전연구회’는 이정현, 유일상, 하순태, 김병권, 김홍철 김대순 의원 등 총 6명이 참여하는 연구단체로, 이듬해 1월 시행을 앞둔 지방자치법 개정안에 따른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결성되었으며, 오는 8월 30일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전개해 연말까지 지방자치법 개정 쟁점사항 검토, 소관 자치법규 제·개정, 시의회 사무조직 개편 방안 등에 대한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행안부가 ‘지방자치법 시행령 전부개정안’을 입법예고하며 지방자치의 변화가 구체화되고 있는 가운데, 지자체 정책결정과 집행과정에서의 주민참여권을 확대하기 위한 근거 마련에 많은 노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연구모임의 대표의원인 이정현 의원은 “지방자치2.0 실현을 통해 제천시의회는 시민에게 한걸음 더 다가가는 의회로 성장할 것”이라며, “향후 제·개정되는 조례안에도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충주시는 청년 창업가들로 이루어진 단체인 ‘보탬 플러스 협동 조합’(대표 박 진영)이 중소 벤처 기업 부가 주관하는 지역 가치 창업가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지역 가치 창업가(로컬 크리 에이 터)‘는 지역의 자연적‧문화적 특성을 소재로 혁신 기술 또는 아이디어를 결합해 사업적 가치를 창출하는 스타트 업이다.중소 벤처기업부는 2021년 지역 가치 창업가 에 보탬 플러스 협동 조합을 포함해 18개 사업을 선정했다.보탬 플러스 협동 조합은 댄싱 사이더 컴퍼니와 협업해 국내 최초의 애플 사이더 플래그십 스토어를 개설하고 충청 로컬 콘텐츠 팝업 스토어를 성내 성서동 도시 재생 거점 시설인 문화창업재생허브에 구축할 계획이다.박진영 대표는 “마을 관리 협동 조합과의 업무 협약을 통해 충주시 도시 재생 사업과 연계한 지속 가능한 도시 재생 거점 공간 운영 체계를 구축할 것”이라며 “지역사회와 로켈 크리 에이터의 상생 방안을 찾아가고 나아가 충북을 대표할 문화·관광 콘텐츠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시 관계자는 “이번 협업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을 대표하는 청년 창업자들에게 사업 확대 기회 제공 및 공공시설의 유휴 화를 방지하고, 차별화된 도시 재생 거점 시설이 완성되기
진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서정배)는 2022년도 청년 농업인 경쟁력 제고 공모 사업 신청자를 오는 9월 23일 까지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사업의 사업비는 총 5천 만 원으로 국비와 군비 90%, 자기 부담금 10%로 진행된다. 사업 내용은 신제품‧시제품 개발, 전자 상거래 홈페이지 구축, 농장 홍보 영상 제작, CI·BI 제작, 체험 프로그램 개발 등 청년 농업인 의 역량을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신청 자격은 진천군에서 농업 경영체를 등록하고 2년 이상 영농에 종사한 병역 필 또는 면제자 이며, 만 18세 이상 40세 미만 청년 농업인 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자는 서류 심사와 발표 심사를 거쳐 사업 대상자로 추천돼 올해 10월 최종 확정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업 기술 센터 인재 육성 팀(☏043-539-7523)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