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이영호기자)=제천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성진)는 19일 두학동 상풍마을에서 안녕충북! 나눔 마을 현판식을 개최했다. 안녕 충북! 나눔 마을은 고령화와 코로나19로 침체되고 낙후된 농촌마을에 다양한 재능 나눔 봉사활동을 전개를 통한 생활환경 개선으로 공동체 의식의 회복과 함께 활력이 넘치는 마을로 조성하는 사업으로 두학동 상풍마을은 도내에서 32번째 나눔 마을로 지정되었으며, 제천에서는 2017년 청전동을 시작으로 2018년 금성면 월림2리에 이은 3번째 마을이다 이번 나눔 마을 사업에는 지난5월부터 8월까지 7차례에 걸쳐 11개 단체 170여명의 봉사자들이 사랑의 빵 전달 50가구, 주택 내 안전 바 및 안전계단 설치10가구, 마을정자 보수, 장수사진 촬영, 이미용봉사, 도배 및 장판교체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김성진 센터장님은 “안녕 충북! 나눔 마을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마을주민과 자원봉사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와 마을 주민이 함께 어울려 농촌마을에 활력을 더하고 상생할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 고 전했다.
제천시 보건소에서는 금연 클리닉에 등록한 흡연자에게 암 존재 여부를 감별 하는 종양 표지 자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지난 18일 부터 시작한 종양 표지자 검사는 암의 선별 검사, 진단, 예후 판정, 치료 효과 판정에 유용하게 사용되고 있으며, 채혈을 통해 검사한다. 검사 항목으로는 폐암, 간암, 전립선 암, 자궁내막 암, 난소암, 췌장암, 대장암, 위암 등이 있으며, 보건소 금연 클리닉 등록 후 검사 권 발급으로 위탁 의료 기관에서 검사가 가능하다. 제천 시 보건소 관계자는 “흡연이 원인이 되는 각종 암을 조기 발견하여 치료할 수 있는 암 표지 자 검사에 많은 분들의 신청을 기대한다”며 “금연 클리닉 이용을 통한 흡연자의 금연 실천으로 비 흡연자의 간접흡연 피해를 줄이고 지역사회 금연 문화 확대에 이바지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사업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건강 증진 팀 금연 클리닉(043-641-3044)으로 문의하면 된다.
논산시와 육군 훈련소가 시민과 훈련 장병 및 가족, 훈련소 방문객을 위한 문화·휴식·힐링 공간을 조성하는 데 함께 힘을 모을 것을 약속했다. 논산시(시장 황 선)는 육군 훈련소와 연무 행복 마을쉼터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12월까지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것을 다짐했다. 연무 행복마을 쉼터 조성은 시와 육군 훈련소가 연간 130만 명의 훈련병과 가족들이 방문하는 연무 읍에 쉼터 공간 확충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나라의 부름을 받은 청년 훈련병들과 이들의 가족 및 연무 읍민 들이 편안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간 마련을 위해 추진되었다. 시와 육군 훈련소는 연무행복마을쉼터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해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했으며, 약 6만 5천 평에 이르는 국유지에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잔디 광장, 산책로는 물론 이동식 화장실·파라솔 등을 설치하고, 수목 정리 작업, 주차장 정비 등 기존 시설 정비를 통해 자연과 쉼이 어우러진 공간을 마련하겠다는 방침이다. 김 건 육군 훈련소장은 “나라의 부름을 받고 달려온 청년들과 그의 가족 그리고 지역 주민을 위한 공간을 마련하는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국토방위의 소명을 다
홍성군은 고품질 쌀 생산과 풍년 농사 달성을 위해 벼 출수기 전후 병해충 종합 방제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19일 군에 따르면 현재까지 8월 평균 기온과 월 강수량은 평년(25~26℃, 203.7~332.4mm)과 비슷할 전망으로 병해충 예찰 결과 벼멸구, 도열병 등 병해충 발생량은 적어 벼 작황 이 현재까지는 양호한 상태이다. 하지만 내주 비 소식으로 잎 짚무늬 마름 병, 도열 병 등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져 상당한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며, 특히 출수 기 전후 병해충 피해는 벼 수확량과 직결되므로 이삭이 2~3개 정도 나올 때 철저한 사전 방제에 힘써야 한다고 당부했다. 윤길선 홍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요즘 잡초성 벼(앵미)가 일찍 익어 탈립이 되고 특별한 방제 약이 없는 상태에서 재배 면적에서 증가하는 추세다”라며 “올해 잡초성 벼를 이삭이 성숙하기 전에 베어서 없애거나 내년에 감소시키려면 올해 추경을 하지 말고 4월 중순에 물을 일찍 대어 잡초성 벼를 발아시키고, 5월 말이나 6월 상순경에 이앙을 해야 피해를 줄일 수 있다.” 라고 말했다.
(대한뉴스김기호기자)=단양군의회(의장 장영갑)는 20일 제301회 단양군의회(임시회)를 개회하고, 30일까지 11일 간의 일정으로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먼저 군 의회는 20일부터 24일까지 집행부에 대한 관광, 복지, 농업, 보건 분야 등 45건의 군정 전반에 대한 심도 있는 군정질문을 통해 사업의 미비한 점을 찾아내고 적극적인 개선책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어서 25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되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2021년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을 심사한다. 장영갑 의장은 임시회에 앞서 “우리 의원일동은 코로나19 상황의 장기화로 그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군민의 생활안정을 최우선으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이번 회기동안 진행되는 군정질문과 제2차 추가경정 예산안 심의를 통해 집행부 주요사업들이 당초 계획대로 잘 진행되고 있는지 면밀히 살피고 군민의 뜻이 군정에 적극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천혜의 비경을 자랑하는 대한민국 관광1번지 단양군이 전국 레저스포츠의 메카로 부상하고 있다. 군은 최근 내로라하는 수상도시들을 제치고 내년 4월 상진리 단양강변에서 ‘제39회 회장배 전국카누선수권대회’를 유치하는 성과를 낸데 이어 지난 19일 단양군 클레이사격장에서는 20여명의 국가대표 상비군이 구슬땀을 흘리며 전지훈련에 한창이라고 밝혔다. 클레이사격 국가대표 상비군은 개인별 PCR 검사를 완료한 후 안전하게 훈련에 매진하고 있으며, 오는 31일까지 13일간 지역에서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단양읍 기촌리에 위치한 단양군 클레이사격장은 8만2500㎡ 면적에 아메리칸트랩 1개와 복합사대 1개 등 사격장 시설을 갖췄으며, 초보자 1:1강습도 받고 있어 명사수가 되고 싶은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2021년을 수상관광 원년으로 삼고 각종 인프라 구축에 박차를 가하는 단양군은 최근 카누 국가대표 선수단의 전지훈련지로도 거론되며 명실상부한 레저스포츠 1번지로 발돋움하고 있다. 특히, ‘육지 속 바다’라 불리는 국내 최대의 인공 호수인 단양 호반이라는 천혜의 조건을 갖춘 단양은 최근 단양호(수중보∼도담삼봉) 12.8㎞ 구간 5개 구역 중
(대한뉴스이영호기자)=제천경찰서(서장 이동환)와 제천가정폭력상담소(소장 이경미)는 18일 가정폭력 범죄 등 피해자에 대한 보호‧지원 및 피해가정의 회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가정폭력, 데이트폭력, 스토킹 범죄 피해자에 대한 세심한 보호와 사후관리 강화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피해자 지원과 가해자 교정프로그램 연계 등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두 기관은 가정폭력 범죄 등 신고 접수시 긴밀하게 협력하여 피해자 보호·지원 방안을 신속하게 강구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시행하는 등 제천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협력치안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시 한 번 약속했다.
청주 시립 미술관 분관 대청호 미술관이 지난 8월 1일 부터 9월 12일 까지 현대미술 작가들의 참신한 전시 기획을 지원하는 ‘2022 대청호 미술관 공모전’의 공모를 진행 중이다. 2016년 개최 이후 올해 7회 째를 맞이한 이번 공모는 국내 미술 현장에서 활발한 활동하고 있는 우수 작가들을 발굴해 전시 기회를 제공하고, 이와 더불어 대청호 미술관의 특화된 전시 영역의 확장으로 지역 미술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특히 지난 2021 공모가 ‘환경-생태’ 라 는 주제로 동시대 환경에 대한 다양한 접근을 요구했다면, 이번 공모는 ‘물’ 을 주제로 현장 연구 기반의 전시(작품) 로 서 대청호 가 지닌 특수성에 보다 주목하고, 나아가 환경에 대한 문제를 함께 고민할 수 있는 전시(작품)기획을 공모한다. 공모 분야는 시각 예술 전 분야로 장르 제한은 없으나, 국내외에서 발표되지 않은 전시(작품)기획을 우선으로 고려한다.자격은 만 20세 이상 국내 시각 예술과 혹은 팀이며 전시 기획자도 참여할 수 있다.
(대한뉴스이영호기자)=충주시가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따라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며 감염확산 방지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시는 지난 2주간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4단계로 상향 및 연장 조치하는 강화된 방역수칙을 시행해오고 있으나, 확산세는 좀처럼 진정되지 않는 상황이다. 이에 시는 종교시설, 노래연습장, PC방, 관광시설, 산업단지, 대중교통, 사회복지시설 등 분야별 코로나19 방역 강화에 나섰다. 시는 지난 15일 주일을 맞아 종교시설 397곳(개신교 363, 천주교 15, 기도원 19)에 대해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 시에 따르면 대부분 종교시설에서 방역수칙을 잘 준수하고 있었으며, 비대면 예배는 142곳이다. 또한 인원 초과 15곳, 합창단 운영 6곳 등 일부 교회 위반사례에 대해서는 방역수칙 기준 및 행정명령 내용을 별도로 고지하고 향후 위반 시 행정처분을 내릴 방침이다. 또한 기업체 집단감염이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충주산단. 용탄농공단지 기업체 60곳을 대상으로 철저한 현장 상황 파악 및 방역지도 점검에 돌입했다. 특히, 사업장 등에서 휴가나 연휴 기간 외지를 방문한 사람들이 검사 후 복귀하도록 안내하고 기업체 샤워실·라커룸 사용금지, 근무 중에도
(대한뉴스이영호기자)=청주시는 최근 코로나19 백신 위탁의료기관의 오접종 발생에 따라 현장 점검을 강화하는 등 재발 방지에 총력을 기울인다. 시는 위탁의료기관으로 지정된 208개소를 대상으로 4개 보건소의 팀장급을 관리 책임자로 지정하고 24개 조의 위탁의료기관 책임 담당제를 구성해 오접종 방지 실태 조사 및 현장 점검을 강화한다. 일제점검은 8월 17일부터 8월 19일까지 3일간 청주시의 모든 코로나19 백신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를 통한 안전한 예방접종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코로나19 백신 접종은 정부 지침에 따라 연령별, 대상자별로 보건소와 예방접종센터, 위탁의료기관 등에서 시행하고 있다. 이에 접종 대상자들이 이용에 편리한 위탁의료기관과 접종시간을 직접 선택하고 예약해 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보건소는 시설과 인력기준을 갖춘 의료기관이 직접 신청하고 접종시행자들의 일정 교육 이수 여부 등을 확인해 계약한 위탁의료기관의 백신 종류별 보관 상태와 적정 접종 여부 등을 점검 관리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위탁의료기관의 책임담당관제 운영에 따라 수시, 불시 점검 등 철저한 관리를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접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