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기호기자)=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읍장 임재공)이 8월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지난 13일 여름철 폭염 예방을 위해 관내 주요 시가지, 무더위쉼터 등을 대상으로 폭염 예방 물품 지원 및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조치원읍은 세종시 자율방재단원과 합동으로 뜨겁게 달궈진 횡단보도, 인도에 살수차를 이용한 물 뿌리기, 폭염대비 국민행동요령 홍보 및 생수, 얼음팩등 폭염 예방물품 지원 등의 활동을 실시했다. 임재공 조치원읍장은 “오는 9월 초까지 무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속적인 폭염대비 국민행동요령 홍보, 점검을 실시해 시민들의 건강한 여름나기와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이영호기자)=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인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광복절인 15일 제천을 방문해 제천비행장 폐쇄 등 지역현안 문제와 관련된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상천 제천시장과 배동만 제천시의회 의장, 제천비행장 찾기 범시민추진위원회 위원 등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는, 제천비행장에서 비행장 폐쇄 당위성에 대한 현안 설명을 듣고, 인근 의림지동행정복지센터로 이동해 기타 현안사업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간담회에서 이상천 시장은 “1975년 재정비된 제천비행장은 지금까지 46년간 훈련목적의 항공기 이착륙이 거의 전무하다시피 한 상황으로 시내 중심지와 의림지를 연결하는 길목에 있어 도심확장을 저해하는 요소로 작용해 왔다”며, “인근 충주와 원주에 있는 공군비행장에서 비행장 기능을 대체할 수 있는 만큼, 제천시민의 오랜 열망인 제천비행장의 용도 폐지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이에 정세균 전 총리는 “전국 다수의 비행장들이 속속 폐쇄되고 있는데 아직도 도심에 이런 비행장이 있는 줄 몰랐다”며,“46년 동안이나 겪었을 제천시민의 고충에 대해 공감하고 국방부 등 관계기관에 문제해결을 위해 적극 건의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한뉴스김기호기자)=허태정 시장은 15일 오전 제76회 광복절을 맞아 윤석경 광복회 대전시지부장을 비롯한 광복회원들과 함께 국립대전현충원에 방문하여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렸다. 이어, 4월 14일 작고하신 대전 유일의 생존 애국지사였던 故정완진 지사의 묘역을 찾아 조국의 광복을 위한 애국지사의 헌신에 감사하며 참배했다. 허태정 시장은 “올해는 서거 78년만에 홍범도 장군의 유해가 고국에 돌아오는 의미 있는 광복절”이라며, “광복을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을 기리며 우리 지역의 자랑스러운 독립운동가들을 알리고, 유가족 예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김기호기자)=세종특별자치시 바르게살기운동 보람동위원회(위원장 류도경)가 제76주년 광복절을 맞이해 13일 보람동 일대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태극기 배부 봉사활동을 벌였다. 이날 봉사활동은 바르게살기운동 보람동위원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3∼4명씩 소그룹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태극기 배부와 함께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 캠페인 활동도 벌였다. 참여자들은 공동주택 관리사무소, 상가 등을 직접 방문해 홍보물을 배포하고 가로변에 태극기를 직접 게양하기도 했다. 류도경 위원장은 “나라 사랑의 정신을 되새기고 시민에게 코로나19 극복의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0년 7월에 창립한 바르게살기운동 보람동위원회는 환경정화 봉사활동, 청소년 유해환경 근절 및 기초질서 지키기 캠페인 등 다양한 공익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한뉴스이영호기자)=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원장 신찬인)은 오는 23일 충북도내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온라인 대학입시 설명회’를 연다. 이번 입시설명회는 도내 학교 밖 청소년의 2022학년도 대입준비를 위해 마련이 되었다. 강예은 진학컨설팅 마이유니 대표가 학교 밖 청소년 대입 전략과 정보를 제공하며, 충청권 내 대학정보도 함께 안내한다. 대학입시를 준비하는 학교 밖 청소년과 보호자라면 누구나 온라인으로 공간의 제약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 신찬인 원장은 “입시설명회를 계기로 대학진학에 대한 목표를 가진 학교 밖 청소년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충청북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043-257-0105)에 문의하면 된다.
(대한뉴스이영호기자)=제17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를 웨이브(Wavve)를 통해 즐길 수 있다.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그동안 원스, 서칭 포 슈가맨 등 음악영화를 발굴, 대중에게 소개해 온 국내 유일의 음악영화제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웨이브를 통해 공간의 제약 없이 온라인 상영을 감상할 수 있다. 올해 세계 음악영화의 흐름-국제경쟁 부문의 경쟁작인 “루카스 그레이엄의 7 Years”, “패니:락의 권리”, 한국음악영화의 오늘-한국경쟁의 경쟁작인 “상자루의 길”, “혐오의 스타” 등 상영작 총 46편(장편 34편, 단편 12편)의 영화가 관객을 기다리고 있다. 장편 상영작은 5천원에 관람할 수 있으며, 단편의 경우 묶음 상영으로 진행해 장편과 같은 5천원으로 티켓을 예매할 수 있다. 온라인 상영관 티켓 예매는 웨이브(Wavve)회원가입 후 홈페이지 혹은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가능하다. 또한 야심차게 준비한 제천 문화의 거리 활성화 프로젝트로 ‘짐프로드(JIMFF ROAD)’를 조성해 눈길을 끌고 있다. 올해의 인물 ‘짐페이스(JIMFFACE)’ 엄정화를 테마로 기획된 ‘짐프로드×짐페이스(JIMFF ROAD×JIMFFACE)는 엄정화의 대표곡들을 컨셉으로 기획
(대한뉴스김기호기자)=계룡시(시장 최홍묵)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자금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대출금리 1% 이내인 ‘소망대출 플러스’ 자금을 긴급 지원한다고 밝혔다. 소망대출 플러스 자금은 담보능력 부족으로 은행대출이 어려운 소상공인에게 충남신용보증재단이 보증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긴급 자금지원은 관내 사업장을 두고 영업 중인 소상공인 중 지난 2월에 시행한 1차 소망대출 등 2021년도에 충청남도 소상공인자금 및 중앙부처 정책자금 혜택을 받지 못한 업체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충남신용보증재단 보증제한기업 등 일부는 제외된다. 지원 규모는 신규 지원 업체에 최대 3천만 원, 신용보증재단 보증을 이용 중인 업체에는 최대 2천만 원이며, 상환조건은 2년 거치 일시상환 또는 2년 거치 3년 균분상환이다. 시에 따르면 현재 시중은행 대출금리는 3% 내외이지만 업체 실제 부담 금리는 지난 1차 소망대출과 마찬가지로 1% 이내이며, 계룡사랑상품권 가맹점에는 보증료 우대혜택을 추가로 지원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을 계획이다. 소망대출 플러스 신청은 대출가능 금액인 14억원 소진 시까지 선착순 마감 예정으로, KB국민은행 엄사
(대한뉴스이영호기자)=음성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영무) 청소년들이 지난 13일 코로나19로 고생하는 우체국 직원들에게 감사의 의미를 담아 직접 만든 선물을 전달하는 ‘코로나19 지켜줘서 고마워’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음성청소년문화의집 자치기구인 청소년운영위원회(회장 김시우)와 봉사·디저트·바리스타 동아리 청소년들이 최근 코로나19로 업무량이 폭증한 우체국을 찾아 직원들에게 직접 만든 디저트와 커피, 응원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가 심각한 현재 상황을 반영해 김시우 회장과 각 동아리 대표 1명만 참석한 가운데 감사물품과 음식을 전달했다. 김시우 회장은 “코로나19가 발생한 이후 뉴스에서 집배원분들이 고생하시는 모습을 자주 접했다”며 “더위와 코로나19 속에서 고생하고 있는 집배원분들에게 우리가 직접 준비한 물품과 음식으로 감사함들 전해드릴 수 있어 뜻 깊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대한뉴스김기호기자)=논산시(시장 황명선)가 오는 9월 3일까지 읍⦁면사무소 및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2차 농어민수당을 신청접수한다. 신청 대상은 지난 3월 1차 충청남도 농어민수당을 신청하지 못한 농업인이며, 이번 2차 신청접수를 통해 모든 농업인이 빠짐없이 신청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독려한다는 방침이다. 지급대상은 1차 접수와 동일하게, 2020년 1월 1일부터 충청남도 내에 주소를 두고 농‧임‧어업을 주업으로 실제 종사한 ‘농어업경영체 등록 경영주 또는 경영주 외 농어업인’이다. 단, 동일 가구 내 1명만 지급받을 수 있고, 농어업 외 소득이 3천 7백만 원 이상인 경우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 지급 금액은 가구당 연 80만 원으로, 주소지 및 경영체 검증 후 확정된 대상자에게 카드형 논산사랑지역화폐로 지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모든 농업인이 농어민수당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며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경제활동을 보장하고 행복한 영농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청남도 농어민수당은 농‧임‧어업 활동의 공익적 가치를 보장하고 지속가능한 농어촌 경제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도와 15개 시⦁군이 함께
(대한뉴스김기호기자)=대전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강영욱)는 12일(목) 대전시, 市 경찰청, 위원회 관계자 등 10여 명의 실무진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실무분과협의체*(아동분과)’를 전국 최초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실무분과협의체 : 총 4개의 분과로 이루어져 있으며, 실무자 중심의 수평적 간담회로 대전자치경찰위원회 유일 운영 실무분과협의체는 타시도 자치경찰위원회의 관리자급 일반 실무협의회와는 달리 현장 민원을 직접 담당하는 실무자로 구성되어 있다. 대전자치경찰위원회만의 특수 시책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적인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설치했다. 이날 실무분과협의체에는 아동학대와 관련하여 대전시, 경찰청,관계기관 실무자들이 모여 시책을 공유하고 실무적인 문제들을 논의했다. 특히 아동학대 현장의 문제점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의견을 나누었다. 또한 관계기관 간 협력이 미비한 사항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치안행정과 일반행정의 24시간 공동대응 체계 구축, 학대전담공무원의 조속한 배치 등 현안에 대한 직접적 소통을 이루어 낸 점이 고무적이었다고 참석자들은 전했다. 대전자치경찰위원회 강영욱 위원장은 “아동·노인 등 사회적약자가 범죄에 노출되거나 소외되지 않도록 모니터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