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기호기자)=대전시는 센서산업 기술개발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시장선도 K-sensor 기술개발 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뉴딜의 핵심기반기술인 센서산업을 집중육성하기 위해 작년부터 대전시와 산업부가 기획했다. 국가 R&D 예타 평가기관인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이 지난 1월부터 7개월간 과학기술성‧정책성‧경제성 등을 종합 분석하여 이번에 사업 타당성을 인정한 것이다. 앞으로 2022년부터 7년간 총 1천 90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산업부는 센서 연구개발사업 분야를 담당하고, 대전시는 첨단센서 관련 인프라를 구축하여 제조·신뢰성을 지원한다. (분야) 시장경쟁형 센서개발, 미래선도형 센서개발, 센서플랫폼 기술개발 대전시는 첨단센서 소자 제조·신뢰성지원센터와 첨단센서 소자 스마트랩을 조성하여 첨단센서산업 육성을 위한 플랫폼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다품종 맞춤형 스마트센서 제조 플랫폼 기술개발과 차세대 센서 소자 제조‧신뢰성 지원사업 등을 추진하여 대전시를 첨단센서산업의 메카로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대전시는 민선7기 주요과제 중 하나로 ‘첨단센서산업 허브도시
(대한뉴스이영호기자)=제천경찰서(서장 이동환)는 13일 2027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세계대학경기대회)의 충청권 유치를 위한 챌린지 릴레이에 참여하였다. 이번 챌린지 릴레이는 유치도시로 선정된 충청권(충북·충남·대전·세종) 4개 시도에 해당하며 시민들의 관심과 성공적인 대회 유치를 위해 시작되었다. 이동환 서장은 “이번 국제적인 대회가 충청권에서 성공적으로 유치되길 바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정진 제천교육장의 지목을 받은 이동환 서장은 다음 릴레이 주자로 서정일 제천소방서장과 배연구 경찰발전협의회장을 지목하였다.
태안지역에서 30여 년간 ㈜ 현대자동차 서비스를 운영하는 외길인생의 박희규 대표는 자동차 정비사업소에서 무더위도 잊은 채, 정비사들과 함께 구슬땀을 흘리며 행복한 미소로 고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초아의 봉사’라는 모토로 사회봉사를 실천하는 로터리 클럽, 태안지역 전 대표로서 불우이웃과 소년 소녀 가장 돕기 등 수많은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그는 지역사회에서도 봉사활동가로서도 덕망이 높은 인물이다. 광대한 현대자동차 서비스의 규모 찾아오는 고객들은 3400여 평 규모의 대지에 각종 공장시설이 첨단으로 가동되고 있는 큰 규모에 놀라게 된다. 수십여 명의 직원들에게 자상하고 격의 없는 대화와 소통으로 반목과 갈등 없는 분위기 때문에 주변 지역에서 부러움의 대상이기도 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박희규 대표는 얼굴 모습에서 나타나듯 자상함과 순수함이 묻어나고 소박하며 검소한 사람이란 걸 느낄 수 있다. 고객들의 차량을 직접 정비하면서도 정비사들과 호흡을 맞추며 신바람 나는 직장을 만들려고 무한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언제나 직원들의 안전을 위하고, 고객에 대한 친절을 강조하면서 직원들의 복지에도 소홀함이 없는 기분파 사장님이라고 직원들의 칭송이 자자하다. 박
(대한뉴스이영호기자)=청주시가 지난 12일 월오동 소재 노숙인재활시설인 성덕원을 방문해 폭염 사고대비 추진상황과 코로나19 지속 확산에 따른 현장 방역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지속적인 폭염으로 전국적인 피해가 발생하고 있고 당분간 폭염이 계속될 것이라는 전망에 따라 취약계층인 노숙인에 대한 피해가 심각한 수준으로 확대될 우려가 있다는 판단 하에 추진됐다. 또한 코로나19가 비수도권으로 지속 확산함에 따라 감염 확산세를 조기대응하기 위한 강화된 사회복지시설 방역지침 준수여부 등도 점검하여 피해예방에 만전을 기하고자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현장점검을 통해 "취약계층인 노숙인들의 안전과 방역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세종시가 국민의힘 충청권 시‧도당 위원장이 참여하는 ‘충청대세(忠淸大勢)’가 출범 일성으로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에 역량을 집중하기로 한 것에 대해 37만 시민과 함께 환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국민의힘 충청권 4개 시·도당이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인정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진전이라며 국회가 국회법 개정안을 조속하게 처리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면서 충청권 4개 시·도 국민의힘이 정치적 정파적 이해관계를 떠나 여야가 함께 국회법 개정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킬 수 있도록 소속 국회의원과 중앙당을 적극 설득해 주길 기대한다고 했다. 또 국민의힘이 동의하고 앞장서면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와 세종시 행정수도 완성은 온 국민의 환영 속에 빠른 속도로 진행될 것이라고 했다. 시는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를 계기로 수도권과 비수도권이 함께 잘 사는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며 국민의힘이 충청권 현안으로 제시한 메가시티 조성과 충청권 광역철도망이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김기호기자)=논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박용식)가 실시하고 있는 비대면 영농교육이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최근 코로나19 델타변이 바이러스 감염, 돌파감염 등으로 전국적인 감염 확산세가 증가함에 따라 N차 감염의 위험을 낮추기 위해 기존 대면교육 방식을 줌(Zoom), 구루미비즈(Biz), 톰스(TOMMS) 등의 비대면 방식으로 전환했다. 현재 논산농업대학(치유학과, 농산물가공학과, 딸기학과, 채소학과), e-비지니스 리더 양성반, 농업인 정보화 교육반, 농업관련 전문자격 취득과정 등 7개 과정에 2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시는 실습, 현장교육 등 교육 여건상 반드시 대면교육을 필요로 하는 교육과정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는 경우 실시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등 건강관리에 유념하시길 당부드린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교육 여건을 개선하고, 농업인 맞춤형 교육을 실시해 농업농촌 발전과 농업인의 교육역량이 강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김기호기자)=12일 주민생계조합(조합장 이은영)과 주식회사 장남(대표 임헌경)이 코로나 방역의 최일선에서 고생하는 선별진료소 의료진을 응원하기 위해 세종시 보건소(소장 전은정)를 방문하여 물품을 전달하였다. 현재 코로나19 확산세가 심각단계에 들어선 가운데 사회적거리두기 3단계를 적용하고 있는 세종시도 지난 8월1일부터 7일까지 일주일간 모두 78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는데 이는 지난 1년 반 동안의 세종시 누적 확진자 10분의 1에 가까운 수치라 한다. 이처럼 폭팔적인 확산세에 따라 세종시 보건소 산하 선별진료소의 의료진은 무더위 속에서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매일같이 사투를 벌이고 있다. 이에 140명 보건소 전 직원이 교대로 검체 채취와 백신접종에 투입되고 매일같이 비상상황을 준비하다보니 긴장감과 피로도가 높은데도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킨다는 사명감으로 근무하고 있다. 의료진과 기념촬영을 마친 주민생계조합 이은영조합장은 “현장에서 고생하는 의료진 때문에 기업도 안전하게 기업활동을 할 수 있다”면서“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고군분투하고 계시는 방역기관과 의료진들의 노고에 주민생계조합이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쁜 마음입니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이영호기자)=옥천군은 코로나19 확산으로 9월 10일, 11일 열릴 예정이었던 2021 옥천 문화재 야행이 오는 10월 8일, 9일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군은 현재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상황을 고려해 이같이 결정했다. 정부가 9월까지 전 국민의 70%를 백신 접종해 집단 면역을 현실화하겠다고 밝힌 점도 감안했다. 코로나19로부터 관람객들이 안심하고 야행을 즐길 수 있도록 주로 야외에서 진행하고 적정 인원수를 제한할 계획이다. 신원과 체온이 확인된 관람객만 입장이 가능하고, 일부 프로그램은 사전접수로 진행한다. 옥천 문화재 야행은‘역사를 품고 밤을 누비다’를 주제로 야경(夜景, 밤에 보는 문화재), 야로(夜路, 밤에 걷는 거리), 야사(夜史, 밤에 듣는 역사 이야기), 야화(夜畵, 밤에 보는 그림), 야식(夜食, 밤에 먹는 음식), 야설(夜設, 밤에 보는 공연), 야시(夜市, 밤에 열리는 시장), 야숙(夜宿, 문화재에서 하룻밤)의 8야(夜)로 구성했다. 구체적인 프로그램은 코로나19 확산 추이를 보며 비대면과 축소하여 변경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수도권을 중심으로 확산세를 보여 사회적 거리두기가 4단계로 격
(대한뉴스이영호기자)=청주시는 정부의 제5차 재난지원금(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신속 집행을 위해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TF(특별팀)’를 구성·운영한다. 전담 TF 단장은 임택수 부시장이 맡고, 별도의 사무실을 확보하고 TF를 1개단, 3개팀(지급결정팀, 운영팀, 인력관리팀) 10명으로 구성했다. TF는 8월 중순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 기준과 사용처 등 정부의 세부 계획이 발표되면, 지역 실정에 맞는 자체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한다. 콜 센터 운영 등 국민 지원금이 차질 없이 집행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번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은 가구소득 하위 80% 맞벌이 가구, 1인 가구에 우대기준을 적용, 전 국민의 약 88%를 대상으로 1인당 25만원을 지급한다.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에 대해서는 1인당 10만원을 현금으로 추가 지원한다. 국민 지원금은 온·오프라인 신청을 통해 신용·체크카드, 지역사랑상품권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다만, 신청‧지급일 등 구체적인 사항은 아직 정해지지 않은 상태다. 임택수 부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이 신속히 집행될 수 있도록 전담 T
(대한뉴스이영호기자)=옥천군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지속가능한 옥천구현 연구회(대표의원 이용수)”는 10일 옥천공동체허브 누구나에서 면 지역 소재 학교 관계자와 학부모들과 함께하는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군의회 의원, 옥천교육지원청 관계자, 김욱현 청성초등학교장, 옥천군학부모연합회 관계자들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정책협의회는‘인구소멸위기 대응, 학교 살리기’라는 주제로 개최되었으며, 제주특별자치도 마을과 학교 상생사례와 청성초등학교 살리기 현황 발표 후, 지정토론 및 자유토론으로 일정을 마쳤다. 이용수 대표의원은 “이번 정책협의회를 통해 지역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좋은 자리가 되었으며 학교 살리기가 공동체 유지를 위한 단초가 될 것이라 생각하며, 앞으로 남은 협의회 및 대토론회를 통해 지속가능한 옥천 구현을 위한 정책들을 발굴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속가능한 옥천구현 연구회는 옥천군의 인구 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 내 다양한 단체와 군민과의 소통을 통해 옥천군 공동체 유지 방안을 마련하고자 지난 4월에 구성되었으며, 옥천순환경제공동체에서 연구용역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