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기호기자)=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발전위원회(민간위원장 정준이)가 23일 홍익대학교 국제연수원에서 조치원발전위원회 위원 80명 중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기 조치원발전위원회 전체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는 신규위원의 이해를 돕기 위해 도시재생 역량강화 특강을 진행하고 청춘조치원 프로젝트 추진 상황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여인원을 제한해 진행했다. 특히, 청춘조치원사업이 성숙기에 접어들면서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신규 사업에 대한 논의도 진행됐다. 이춘희 시장은 “청춘조치원 프로젝트 시즌2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제4기 위원여러분의 역할이 특히나 중요한 시기”라며 “그 동안 해 오셨던 것처럼 남은 과제들도 잘 이끌어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준이 조치원발전위원회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로 모든 위원들이 참여하지 못해 아쉽지만 오늘 논의된 의견들을 분과회의를 통해 공유해 나갈 예정”이며 “제4기 위원회는 남은 임기동안 맡은 바 소임을 다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민 중심의 도시재생 활성화 기구인 조치원발전위원회는 ‘청춘조치원 프로젝트’의 자문기구다. 도시재생, 뉴딜, 경제활성화, 문화재생 4
‘어촌 뉴딜 300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는 태안군이 2019년 사업 지인 근흥면 가의 도 북항과 고남면 가경주항 사업의 마무리에 총력을 기울인다. 군은 가의도 북항의 경우 충남도에서 가장 이른 8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며, 가경주항도 오는 11월 준공을 목표로 막바지 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해양수산부 주관으로 2019년부터 실시 중인 ‘어촌 뉴딜 300 사업’은 어촌의 혁신 성장을 돕는 지역 밀착형 생활 사회간접자본(SOC) 사업으로 국비 70%가 지원되며, 태안군에서는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 간 가의 도 북항 과 가경주항 을 비롯한 9개 소가 최종 선정돼 총 사업비 657억 원을 확보한 바 있다. 특히, 어촌·어항 기반 시설의 현대화 와 지역별 고유 자원을 활용한 특화 개발로 해양 관광 활성화와 지역 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어 중요성이 매우 높다. 군은 가의 도 북항 사업을 통해 선양장 연장 및 암초 제거, 방파제 연장 등 섬 접근 시설 정비, 쉼터 및 화장실 조성 등을 이미 완료했으며, 현재 진행 중인 마을 안길 포장과 지붕 및 담장 도 색 작업이 마무리되면 ‘어촌 뉴딜 300 사업’의 도 내 첫 번째
(대한뉴스김기호기자)=대전 유성소방서(서장 황재동)는 계속되는 폭염피해 예방을 위해 대전시 엑스포과학공원에 설치된 임시 선별진료소를 중심으로 소방차 살수 활동을 실시했다. 소방서는 살수작업으로 주변의 온도를 낮춰 열섬효과를 완화시키고 선별진료소를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해 폭염에 의한 피해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폭염이 지속되고 있기 때문에 외부활동은 최대한 자제해야 한다”며 “소방차를 이용한 냉각 살수지원으로 선별진료소를 방문하는 시민들의 더위가 조금이나마 해소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뉴스김기호기자)=최근 대전지역에서 코로나19 환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진단검사 등 코로나19 대응 과정에서 대전보건환경연구원(이하 보환연)이 무더운 여름 진땀을 흘리고 있다. 보환연은 매일 수천 건에 달하는 검체에 대해 코로나 확진 여부 판정에 정확도를 높이고 있다. 최근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는 변이 바이러스를 직접 선별하는 등 선제적 조치도 병행한다. 23일 보환연에 따르면 코로나19가 창궐한 지난해 1월부터 현재(지난 21일 기준)까지 23만 8753건에 대한 코로나 검사를 진행했다. 이는 16%에 달하는 대전시민에 대한 검사를 진행했다는 의미다. 이달에만 3만 4000여 건에 대한 검사가 진행된 것으로 조사됐다. 하루 평균 1610건에 대한 검사가 이뤄진 셈이다. 지난해 7월과 비교하면 3만여 건 늘어난 것으로, 전년 동월과 단순 수치로만 비교하면 6배 이상 늘었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는 최근 들어 집단 감염 사태가 지역 곳곳에서 터지면서 검체가 늘고 있기 때문이다. 이달 들어 서구의 한 태권도장 집단 감염 사태 등 꼬리에 꼬리를 무는 확진자가 지역사회에 확산하는 추세다. 검체 건사건수가 늘면서 보환연은 24시간이 부족하다. 18명의 보환연
충남 서산시가 평생 교육 강사 정보를 등록하고 공유할 수 있는 ‘강사 은행’ 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강사 은행은 지역의 능력 있는 강사와 평생 학습 기관 및 단체 간의 효율적인 연결을 위한 온라인 창구다.생활 문화, 직업 능력, 문화 예술, 인문 교양, 시민 참여 등의 분야에 전문성을 갖추고, 관내 평생 교육기관에서 활동 중이거나 활동하고자 하는 강사라면 누구나 등록 가능하다. 등록 시에는 강의 분야, 강사 명, 자격 사항, 경력 등의 정보를 입력해야 한다.평생 교육기관 및 단체 등은 등록된 강사를 손쉽게 확인하고 필요에 맞는 강사 정보를 공유 받을 수 있다.강사 등록 및 열람은 서산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https://www.seosan.go.kr/learning/index.do)에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서산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서산 시 평생 교육과(☎660-2489)로 문의하면 된다.
홍성군 홍주성 역사관이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홍성의 역사 교양 강좌 ‘홍주성 역사관 박물관 대학 ’을 11월 초까지 운영한다. 이번 박물관 대학은 홍주성 역사관 개관 10주년 기념으로 개최된 “석택리, 홍성의 마한을 기억하다!” 전시와 연계하여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홍성 지역의 선사 시대와 삼국 시대의 고대사와 문화 유적과 관련된 내용으로 실내 강의 7회, 답사 1회로 구성된다. 오는 11월 5일 까지 매월 2회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홍주성 역사관 체험 학습실에서 진행되며 박물관 및 홍성 역사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강좌 신청과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홍성 군청, 홍성군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 홈페이지 혹은 홍주성 역사관(041-630-9227/9240)으로 문의하면 된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1000만 관광객 시대를 맞고 있는 관광1번지 단양군이 現 단양관광관리공단을 수익성을 갖춘 전문 경영조직으로 전환·설립하는 단양관광공사 출범 초읽기에 들어갔다. 19일 군은 ‘제299회 단양군의회 임시회’에서 군이 제출한 ‘단양관광공사 설립 및 운영 조례’와 ‘출자동의안’이 원안대로 의결됐다고 밝혔다. 공사 전환의 주요 골자는 기존 단양관광관리공단 이사장 체제 3개 부서에서 단양관광공사 사장/본부장 체제 5개 팀으로 조직 변경과 초기 운영을 위한 자본금 30억 원의 출자다. 올해 초 제294회 단양군의회 본회의에서 ‘단양관광관리공단 조직 변경 안’이 원안 통과된 이후 이번 의회 승인에 따라 군의 단양관광관리공단 공사전환 작업은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인다. 군은 단순 위탁 대행사업 구조의 공단 운영 방식으로는 급변하는 관광시장의 환경변화에 대처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는 판단 아래 공공성과 수익성을 두루 갖춘 복합형 지방공사로 조직을 새롭게 탈바꿈하기 위해 타당성 용역, 조직 진단, TF팀 운영 등 단계를 밟아왔다. 향후 전환설립에 따른 공사 설립 등기, 사업이관 등 행정절차를 추진하고 조직을 재편성해 오는 2022년 상반기에는 단양관광공사가
대전시는 20일 문화체육관광부 국제경기대회 유치 심사위원회에서 충청권(대전시․세종시․충청북도․충청남도)‘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유치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6월 3일 대한체육회의 국내 유치 신청도시 선정 후 충청권은 국제행사개최계획서를 6월 7일 문화체육관광부 국제 체육과에 제출하였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자체 국제행사심사위원회에서 사전 심의, 조정 등 국제 행사의 타당성 심의를 거쳐 문화체육관광부 제 2 차관이 위원장인 국제 경기 대회 유치 심사 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20일 확정하였다. 충청권은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의 비전, 대회 유산 및 지속 가능성 등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이 지향하는 키워드에 맞추어 심의를 준비했다. 특히 충청권은 세계 최초로 4개 지방자치단체가 공동 개회 하여 저 비용, 고효율 대회 운영을 통해 세계적인 모범 사례가 될 수 있음을 강조하였다. 이를 위해 기존 경기장을 최대한 활용하여 신축 시설은 최소화하고 국가와 지방의 재정 부담을 완화하여 교통, 통신, 숙박 등 대회 인프라와 교육, 문화, 관광 등의 연계 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내실을 다질 방침이다. 이번 문화체육관광부의 대회 유치 승인으로 국제대학스포츠연
금산군 보건소는 관 내 청소년 건강 잇몸 만들기의 일환으로 청소년 여름방학 무료 스케일링에 나선다고 밝혔다. 대상 인원은 총 50명으로 오는 8월 31 일까지 선착순으로 신청자를 모집한다. 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금산 군 보건소 구강 보건 실(☎041-750-4356)에 전화로 예약할 수 있으며 신청 자격은 만 13세 이상에서 만 18세 이하 청소년으로 주민 등록 상 주소지 가 금산 군으로 돼 있거나 타 지역 주소지 라 도 관 내 재학 중인 학생이다. 본격적인 시술은 지난 7월 19 일부터 신청 순서대로 금산 군 보건소에 상주 하는 치과 공중 보건 의사가 진행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1:1 구강 검진 스케일링 및 잇몸 치료 △불소 바니 쉬 도 포 △구강 관리 법 및 칫솔질, 구강 위생 용품 사용법 교육 등이 진행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평생 사용하는 치아는 조기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건강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해 이번 청소년 여름방학 무료 스케일링 및 치아 건강 교육이 추진됐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 19 장기화로 더욱 관리가 필요한 청소년 구강 건강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세복 영동 군수가 2021년 제 26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최고경영자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은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관하며, 효율적 조직 운영과 지역 발전에 탁월한 성과를 창출한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특히, 최고경영자상은 재선 이상의 단체장으로 미래 지향적인 비전과 탁월한 경영 마인드 로 지역 발전에 공헌하고, 주민 중심의 정책 실현으로 자치 경영의 성과를 인정받은 지방자치단체장에 수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심사는 총 3단계로, 1차 공적 서류 평가인 정량 평가를 거쳐, 2차 전문 심사 위원회의 정성 평가 및 인터뷰 심사를 거쳤다. 마지막으로 리서치 전문 기관에서 군민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평가에서 박세복 군수의 소통의 리더십은 단연 돋보였다. 박세복 영동군수는 1,2차 평가에서 좋은 점수를 얻은 것은 물론, 특히 3차 평가에서 군민들의 정책 만족도가 높아 최고 경영자상을 받게 됐다. 이것은 영동군이 올해 군 정 방향을 ‘영동군 발전은 군민을 근본으로 하며, 군민과 함께 추진하자’는 ‘民本同進(민본 동진)’으로 정할 만큼 군민과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한다는 방침에 따른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