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본격적인 옥수수 출하기를 맞아 코로나 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수안보 ·살미 대학찰옥수수 홍보를 위해 오는 28일 까지 직거래 행사를 진행한다. 수안보와 살미 지역에서 생산한 대학찰옥수수는 알이 크고 크기가 균등하며 달고 쫀득한 식감으로 여름철 명품 먹거리로 인정받고 있다. 지난 2015년부터 올해로 7년 째 이어지고 있는 수안보·살미 대학찰옥수수 직거래 판매 행사는 충주 시가 주최하고, 충주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이 주관으로 열린다. 행사는 서울 농협 유통 양재점을 비롯해 창동 점, 수원점 등 총 6곳에서 실시되며, 수도권 직거래 판매 뿐만 아니라 충주 시 샵, 11번 가 등 온라인 판매도 진행 중이다. 이 창희 농정 국장은 “해가 거듭될수록 나들이 행사는 수도권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으로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올해도 최상품의 옥수수를 엄선해 수안보·살미 대학찰옥수수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농가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천시 인재육성재단(이사장 지 중현)은 지난 17일 제천 한방 바이오 진흥재단에서 ‘2021년 제1 회 과학·예술 융합 교실 개강식(과학관에서 자연&예술과 놀자)’을 개최했다. 개강식에는 지중현 이사장과 이상천 제천 시장, 배동만 제천시 의회 의장 및 시의원, 정진 충청북도 제천 교육지원청 교육장, 유 영화 제천시 한방바이오진흥재단 이사장, 윤종섭 제천 문화원 장을 비롯한 관 내 초등학생과 학부모 등 80 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대한민국 미술 대전 심사 위원을 역임한 수채화 대가인 정 봉길 화가가 강사로 참석, ‘자연과 감성을 예술에 표현하는 법’ 을 주 내용으로 특별 강의를 진행했다. 또한 행사와 더불어 이 상천 제천 시장이 500 만원, 노주호 국제 라이온스 협회 8 지역 부 총재가 300 만원, 유 영화 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 이사장이 300 만원의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해 훈훈함을 더했다. 과학·예술 융합 교실은 제천시 아동 친화 도시 추진을 위한 역량 개발 사업으로, 제천시인재육성재단에서 초등학생들에게 과학을 실험으로 익히고, 자연을 예술로 표현하여 감수성과 창의성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처음으로 시도하는 융합형 인재
대한민국 관광 1번지 단양군이 여름 성수기를 맞아 코로나 19로 침체된 지역 관광업계의 위기 극복과 안심 여행 분위기 확산을 위해 ‘단양 관광 SNS 이벤트’를 마련해 눈길을 끈다. 군은 방문객 급증이 예상되는 이달 15일 부터 내달 22일 까지 단양 군 온라인 SNS 채널인 단양군문화관광블로그, 단양관광인스타그램을 활용해 댓글 달기, 인증샷 남기기 등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안전한 관광 문화 조성을 위해 추진되는 ‘청정 단양 안심 여행 SNS 인증 샷’ 이벤트는 군 온라인 SNS 채널을 이웃 추가 또는 팔로우 한 상태에서 단양 관광지를 방문해 손 소독, 마스크 착용, 거리 두기 등 인증샷을 찍어 자신의 SNS에 게재 후 군 SNS 채널에 댓글로 응모하면 된다. 단, 인증 샷 게시 글에는 #대한민국녹색쉼표#청정단양안심여행#단양 관광 등 해시 태그를 반드시 포함해야 한다. 군은 관광 1번지 단양 전 국민 홍보를 위한 ‘가고 싶은 단양 여행지 댓글 달기’ 이벤트도 진행한다. 응모 방법은 단양관광인스타그램을 팔로우 한 후에 단양 팔경, 단양만천하스카이워크, 단양 강잔도, 다누리 아쿠아리움 등 단양군의 주요 관광지 중 방문하고 싶은 곳과 그 이유를 댓글로
시는 16일 시청 집현 실 에서 현안 조정 회의를 갖고 코로나 19 4차 확산세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고 충남 지역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도 2단계로 격상된 만큼 읍·면·동 마을 발전 토론회를 한 주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7월 셋째 주 예정됐던 탄천 면(19일), 반포면(20일), 금학 동(22일), 의당 면(23일)의 마을 발전 토론회 일정은 8월 말 또는 9월 초로 연기된다.또한 넷째 주 예정된 토론회 일정 역시 코로나 19 확산 추이를 면밀하게 살펴 진행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코로나 19 확진 자 발생 현황과 방역 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했으며, 사회적 거리 두기 단계는 최근 격상된 2단계를 당분간 유지하기로 했다.다만, 지역사회 감염 상황에 따라 기민하게 대응하는 한편, 각종 행사·모임, 종교 활동,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충남농업6차산업센터(이하 6차 센터)는 농촌 융,복합 산업 인증을 준비하는 농업인과 경영체를 대상으로 ‘2021년 농촌 융,복합 산업 예비 인증자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6차 센터 교육장 및 온라인을 통해 진행되는 이번 강의는 총 2차로 운영되며, 7월 15일 1차 강의를 진행했다. 먼저 농촌융복합산업의 이해를 시작으로 6차 산업 인증경영체인 예산사과와 인(부대표 정제민)의 준비부터 성공까지 사례 공유, 농촌 융,복합 산업인 제도 및 지원 정책,사업 계획서 작성법에 대한 강의가 진행되었다. 7월 22일 진행되는 2차 강의는 전문가 5명의 일대일 멘토링을 통한 경영체별 사업 계획서 검토, 보완 등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 현숙 6차 센터장은 “코로나 19가 다시 유행하면서 많은 인원이 참여할 수는 없었지만, 이번 교육을 통해 실제 농촌 융복합 산업 인증을 준비하는 농업인과 경영 체에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박청식기자)=더불어민주당 대통령선거 경선 후보인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17일(토) 오전 대전광역시를 찾아 여야 대권 후보들의 가장 큰 덕목인 도덕성에 대해 “이번 대통령선거에 여야 후보 모두 똑같은 잣대로 도덕성을 철저히 검증해야 할 것이다”고 밝혔다. 특히 정 전 총리는 일각에서 불거지고 있는 당내 이낙연 후보와의 단일화에 대해서도 “현재 단일화 문제는 검토하거나 고려된 적도 없기 때문에 단일화 부분에 대해서는 더이상 거론할 필요가 없다”며 단호하게 선을 그었다. 17일(토) 균형사다리 광주·전남본부에 따르면 정세균 전 국무총리는 이날 오전 10시 대전광역시 중구 용두동에 위치한 더불어민주당 대전광역시당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당내 후보인 이재명 경기지사와 예비경선 과정 중 TV토론에서 ‘여배우 스캔들’에 대한 질의답변에 대한 논란으로 야기된 여야 대권후보들의 도덕성 검증의 중요성 및 필요성과 다른 경선 후보들과의 단일화 여부에 대한 본인의 생각 및 지지율 등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정세균 전 총리는 지난 예비경선 과정 중 이재명 후보와의 TV토론에 대해 “대선 본선에서 그런 문제를 해명하느라 진땀 흘리고 경쟁력이 떨어져서 승리
(대한뉴스이영호기자)=음성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협의체(위원장 이종례)는 지난 15일 위원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실무협의체 2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방정부 주도의 지역복지 실현을 위한 민·관 협력기구로, 지역사회 공동체기능 회복과 사회보장을 제공하는 공공·민간의 기관·시설·단체 간 네트워크 강화 필요성에 따라 구성됐다. 2차 회의는 줌(ZOOM)을 활용한 비대면 화상회의로 진행됐으며, 제8기 임원선출과 함께 2021년 상반기 운영결과 보고와 하반기 운영계획 보고를 하고, 기관별 협조와 공유사항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 제8기 실무협의체 위원장으로 이종례 씨가, 부위원장으로 이영민 씨가 제7기에 이어 각각 연임됐다. 이종례 위원장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주민 모두가 힘든 시기인 만큼, 민관이 협력해 음성군의 지역복지 문제 해결과 서비스 간 연계조정을 위한 활발한 논의가 필요하다”며 “앞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협의체는 사회복지·보건의료·사회보장과 연계영역 분야의 공무원과 민간위원 등 경험과 전문성이 풍부한 20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민·관 협
충남 소방 본부는 올해 상반기 119 종합 상황실에 32 만 여 건에 달하는 신고가 접수됐다고 15일 밝혔다. 도 소방 본부가 공개한 통계에 따르면 올해 119 신고 접수 건수는 31만 9334건으로 전년 대비 4.9% 증가했다. 이는 전국적으로도 경기, 서울, 부산, 경북에 이어 다섯 번째로 많은 수치이다. 유형별로는 화재 1만 2488건, 구조 1만 1573건, 구급 5만 9465건 순이었으며, 응급 의료 상담도 1만 7026건이 접수됐다. 월별로는 4만 3188건이 접수됐던 2월을 제외하고는 매월 증가세를 나타냈다. 특히 스마트폰이나 문자 메시지를 이용한 다 매체 신고는 9279건으로 이미 작년 전체 접 수량(3010건)의 3배를 훌쩍 넘어섰다. 송원석 소방본부 상황분석 팀장은 “현재 119 신고 접수 및 상황 처리 시스템 고도화 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있다”라 며 사업이 완료되면 한 단계 높은 수준의 상황 처리가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점차 스마트폰 앱 이나 영상 통화 등 종전과는 다른 유형의 119 신고가 급증함에 따라 직원들에 대한 교육을 강화하고 새로운 시스템 도입 검토 등 변화에 유연히 대응하겠다”고 전했다.
충청북도는 14일 부터 25일 까지 사회적 거리 두기를 2단계로 격상하고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등 일부 방역 수칙을 강화 시행함에 따라 오는 25일 까지 취약 분야 방역 상황을 점검하는 특별 방역 대책을 실시한다. 도는 다중이 주로 밀집 하는 하계 휴가지, 관광지, 음식점 및 카페, 실내 체육 시설 등 14개 취약 분야에 대해 20개 반 76명 규모의 중점 점검반을 구성해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등 방역 수칙 준수 여부에 대한 현장 지도 점검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점검 결과 방역 지침을 위반한 업소에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과태료 부과, 영업정지 등 행정 처분을 내릴 방침이다. 특히 이번 점검에는 충북도 실국장 시ㆍ군 책임제를 시행하여 실국장이 담당 시ㆍ군의 특별 방역 대책 추진 사항을 점검하고 취약 시설 현장을 방문하여 방역 수칙 준수 참여 계도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민간의 자율적인 방역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고 방역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해 유흥 시설, 직업소개소, 노래 연습장 등 관련 분야의 단체ㆍ협회를 대상으로 자율과 책임에 기반한 방역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독려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수도권으로부터 풍선 효과와 휴가철 인구 이동에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13일 WK 뉴딜 국민 그룹 박항진 총재가 시청을 방문,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써 달라며 2 천만 원 상당의 덴탈 마스크 20만 장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WK 뉴딜 국민 그룹은 무역업, 금융업, 의료 사업 분야의 주식회사로, 전국 2 백 여 개 공장에서 마스크를 생산·수출하고 있다. 특히, ‘마스크 10장 수출 시 1장 기부’ 라는 기부 철학으로, 전국 지자체 및 종교 시설 등에 기부를 실천하며 사회적으로 모범을 보이고 있다. 이 날 기탁한 20만 장의 마스크는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감염병에 취약한 저소득층에 전달될 계획이다. 박항진 총재는“장기간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 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시민들에게 힘을 보태기 위해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처음 새긴 기부 철학을 잊지 않고,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며 코로나 19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명선 논산 시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도 상생이라는 소중한 가치를 최우선으로 꾸준한 나눔과 사회 공헌을 실천해 주고 계신 WK뉴딜 국민 그룹에 감사드린다”며 “기탁 받은 마스크는 코로나 19 확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