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이영호기자)=옥천군은 지역의 문화유산을 활용한 야간 체험 프로그램인‘문화재 야행’을 옥천전통문화체험관 일원에서 오는 9월 10일부터 1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군은 1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1년 옥천 문화재 야행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하고 지역의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8가지 주제로 관람, 해설, 전시, 공연, 마켓 등 세부계획을 논의했다. 올해 문화재 야행은‘역사를 품고 밤을 누비다’는 주제로 야경(夜景, 밤에 보는 문화재), 야로(夜路, 밤에 걷는 거리), 야사(夜史, 밤에 듣는 역사이야기), 야화(夜畵, 밤에 보는 그림), 야식(夜食, 밤에 먹는 음식), 야설(夜設, 밤에 보는 공연), 야시(夜市, 밤에 열리는 시장), 야숙(夜宿, 문화재에서 하룻밤)의 8야(夜)로 구성되었다. 특히, 문화재 야행 프로그램 중‘야경(夜景)’은 9월초부터 중순까지 정지용문학관부터 육영수생가까지(750m*2열) 구읍의 밤을 네온사인 등이 반짝반짝 빛으로 수놓으며 그동안 닫혀있던 문화재를 은은한 조명과 함께 즐길 수 있다. 또한 야화(夜畵)를 통해 전통문화체험관 내 전시동에 충북의 무형문화재 작품이 전시되며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군은 코로나19로부
(대한뉴스김기준기자)=단양군의회(의장 장영갑)는 12일 제299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19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집행부 16개 부서로부터 2021년 군정 주요업무 상반기 추진실적 및 하반기 계획을 청취하고 3건의 조례안과 1건의 동의안을 처리한다. 단양군의회 장영갑 의장은 임시회에 앞서“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고 있는 와중에 지역경기가 쉽사리 회복되지 않고 있다.”며 “이번 군정 주요업무 청취를 통해 지역경기와 직결되는 집행부 사업들이 계획대로 잘 추진되고 있는지 면밀히 살피고 더욱 효율적인 사업추진이 될 수 있도록 의원 모두는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이영호기자)=청주시는 명예퇴직, 공로연수 등에 따른 2021년 하반기 팀장급 이하 승진 및 전보 인사를 7.15.자로 단행하였다. 이번 인사의 규모는 ‣ 승진 임용 124명 ‣ 전보 536명 ‣ 신규 임용 46명 ‣ 팀장 보직임용 44명 ‣ 직제개편 23명 등 762명으로, 상생발전방안 합의내용을 존중하고 직원들의 고충해소와 적재적소 인력배치를 통해 조직의 안정과 화합을 고려하였다. 특히, 안전, 경제, 보건 등 코로나-19 대응 사업과 문화, 관광, 교통, 환경 분야 등 시정 핵심사업이 역동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업무 능력과 열정을 갖춘 직원들을 고루 발탁 배치하여 “일과 성과 중심 조직”을 만들고자 노력하였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일과 능력 및 성과중심의 인사를 적극 추진해 「함께 웃는 청주」실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이영호기자)=제천시는 지난 9일 제천시 실버복지관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하였다. 이날 개관식에는 이상천 제천시장과 엄태영 국회의원, 배동만 제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기관단체장 및 복지시설의 대표 등이 참석했으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참석인원을 최소화하여 진행하였다. 제천시실버복지관은 관내 60세 이상 노인이면 누구든지 이용 할 수 있는 시설로, 고암동 공공실버주택 지상1층에 위치하여 연면적 1,047.4㎡(건축면적 760.6㎡)으로 건립되었으며, 주요시설로는 대강당, 프로그램실, 체력단련실, 카페, 식당 등 노인복지를 위한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시는 급격한 사회변화로 중요한 노인문제인 질병․빈곤․외로움으로 고통받는 분들이 없도록 ▲노인전문 상담사업 ▲위기 및 취약계층 어르신 사례관리 ▲지역사회돌봄사업 ▲건강생활증진사업 ▲노년사회화교육사업 등 다양하고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상천 시장은 "제천시실버복지관이 지역어르신들에게 건강한 여가․문화활동과 활기찬 노후를 위한 중요한 역할을 해 주길 기대한다"며,“어르신들이 안정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더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대한뉴스이영호기자)=청주시가 지난 10일 제3기‘청주시 아동참여위원회’2회 차 회의를 개최했다. 11세 ~16세 아동 24명으로 구성된 제3기 아동참여위원회는 2021년 5월 발대식을 개최했으며, 이달 회의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줌(Zoom)으로 실시됐다. 이날 아동참여위원회는 안전, 보건과 사회서비스, 환경 분야로 분과를 구성하여 분과별 토론을 통해 정책 개선 방안 등 아동들의 의견을 공유했다. 아동참여위원회는 앞으로 매월 둘째 주 토요일에 회의를 개최하여 아동과 직·간접적으로 관련된 정책과 사업에 대한 모니터링 및 토론, 자료 수집을 통한 정책 제안 등의 사회참여 활동을 수행한다. 또한 우리 시 정책뿐만 아니라 자신의 생활에 영향을 주는 크고 작은 일에 어른과 동일한 권리주체로서 의견을 표현하고 존중받을 수 있는 역량을 키워나갈 예정이다. 한편, 시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아동권리 모니터링 운영, 아동 정책 제안대회 개최 등 아동의 사회참여 활성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대한뉴스김기호기자)=대전시는 주요 미세먼지 배출원의 불법행위를 사전 예방하고 감시하는‘미세먼지 불법배출 민간환경감시단’16명을 채용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채용되는 민간환경감시단은 오는 8.17일부터 내년 4월까지 운영하며,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 공사장 등 주요 미세먼지 배출원에 대한 감시활동과 불법소각 행위 예방 업무 등을 수행한다. 또한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에는 주요 미세먼지 배출사업장과 공사장의 조업시간 조정·단축 여부, 공공기관 차량2부제 준수 여부 점검, 자동차 배출가스 단속 등을 지원한다. 감시단 채용 접수기간은 7월 19일부터 7월 23일까지이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문접수는 허용되지 않고 등기우편(대전시청 미세먼지대응과)이나 전자우편(csh821003@korea.kr)으로만 응시원서 등 관련서류 접수가 가능하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전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대전광역시로 만 21세 이상 시민 중 운전면허를 소지한 경우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대전광역시 장기 거주자*, 취업보호 대상자, 환경 관련 직무 경험자, 환경관련 자격증 소지자, 최근 3년 이내 전역 장병, 국가보훈관계법령에 따른 취업지원 대상자는 채
(대한뉴스김기호기자)=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최근 소방대원과 반려동물을 키우는 시민을 대상으로 반려동물 응급처치 방법을 수록한 ‘119동물구조 응급처치 매뉴얼’을 보급했다고 11일 밝혔다. 119동물구조 응급처치 매뉴얼은 세종소방본부에서 반려 인구 천만 시대에 맞춰 일상에서 마주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응급상황에 대한 종합적 내용을 담아 제작했다. 주요 내용은 ▲심정지 응급처치 ▲기도폐쇄 응급처치 ▲연기흡인 응급처치 ▲화상 응급처치 ▲열상, 자상 응급처치 ▲골절 응급처치 ▲열사병 응급처치 ▲저체온증 응급처치 ▲중독 응급처치 ▲물림사고 예방 매듭법 등 총 10가지 내용을 수록하고 있다. 해당 매뉴얼은 오는 19일부터 관내 가까운 소방서 또는 119안전센터에 방문하면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세종소방본부 누리집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강대훈 소방본부장은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가 늘어나면서 덩달아 재난사고 현장에서도 위험에 처한 동물을 구조하는 사례 또한 늘고 있다”며 “119동물구조 응급처치 매뉴얼이 소방대원과 반려인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예산군은 7월 정기 인사에 맞춰 산림 축산과를 축산과와 산림녹지과로 분리하고 4개 팀을 신설하는 내용의 조직 개편을 단행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산림 축산과는 산림 분야와 축산 분야의 업무 연계성이 적고, 산불 예방, 자연 재해, 가축 방역 등 비상근무가 해마다 반복되고 있어 조직의 전문성 및 효율성 향상을 위해 기존 산림 축산 과를 축산 과와 산림 녹지 과로 분리가 필요한 상황이며, 군은 과 분리와 함께 축산 정책을 총괄할 축산 정책 팀과 공원 관리 팀을 신설한다. 또 군은 수도 과에서 추진하는 예산 군 상수도 현대화 사업의 연속성을 확보하고 급수 관로 를 전담하는 급수 팀을 신설하고 군민 에게 맑은 물을 제공하기 위해 전문 인력을 충원할 계획이다.아울러 삽교읍은 인구 1만 명을 돌파함에 따라 양질의 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주민생활지원팀을 신설한다. 이 밖에도 군은 본청 및 사업소, 읍·면 기능 쇠퇴· 감소 분야를 발굴해 정원을 감축하고 지역 현안 사업과 격무 기피 부서 등 신규 소요 분야로 재배치할 계획이며, 아동 학대 예방 및 현장 조사 전담 인력과 감염 병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감염병 전담 인력 등 총 8명을 증원 한다. 황선봉 군수는 “이번
금산군이 삼계탕에 대한 도시 이미지 선점을 위해 전국 최초 삼계탕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오는 7월 10일 부터 11일 까지 열리며 금산 인삼관 광장에서 열리는 현장 행사에 온라인 콘텐츠를 가미한 온·오프라인 복합형으로 추진된다. 당일 현장에서는 우리 가족 삼(蔘)캉스, 금산 약초 마켓, 약초 전시·체험, 금산 삼계탕 판매 코너, 가족 여름 문화 체험, 여름 쿨(Cool) 음악회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우리 가족 삼(蔘)캉스 는 사회적 거리 두기를 고려해 가족 단위 별로 안전한 바캉스를 축제에서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가족 개별 풀장과 삼계탕 구매 쿠폰, 수박 등이 제공되며 지난달 총 40 팀 이 이미 예약을 마친 상태이다. 금산 인삼약령시장회에서 주관하는 금산 약초 마켓과 약초전시·체험에서는 삼계탕의 재료로 사용되는 약초를 중심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생맥산 첩 만들기, 쌍화탕 첩 만들기 등의 체험과 약초에 대한 효능별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인삼 쉐이크, 오미자 냉 차, 약초 튀김, 약초 뻥튀기 등이 판매된다. 금산 삼계탕 판매 코너를 통해서는 금산 삼계탕 요리 경연대회에서 입상한 삼계탕과 닭백숙을 맛볼 수 있으며, 가족여름문화체
군은 18세 미만, 임산부를 제외한 전 군민 83,314명에 대한 접종 완료를 통한 집단 면역 확보를 목표로 예방 접종 시행 계획을 수립하고 이달부터 9월까지 45,230명을 대상으로 화이자, AZ, 안센, 모더나 등의 백신 접종을 실시한다. 우선 AZ백신의 접종 연령 제한에 따라 AZ백신의 신규 접종 금지 및 2차 접종 대상자 중 50세 미만의 화이자 교차 접종이 시행되고 있는 가운데 1,2분기 1차 AZ접종 5,392명을 대상으로 2차 접종은 화이자 로 교차 접종을 실시한다. 아울러 예약 급증이나 부득이한 사정으로 접종이 취소된 고령층(60~74세) 사전 예약자들을 대상으로 7월 말까지 접종 기회를 부여해 접종 일정에 속도를 낸다. 또한 수능을 앞둔 고3 수험생과 고교 교직원과 어린이집, 유치원 및 초, 중학교 교직원 등 교육,보육 종사자 2,061명에 대한 접종을 8월 초까지 완료해 9월 대입 수능 모의 평가와 2 학기 전면 등교 등 하반기 학사 일정의 정상화를 견인할 방침이다. 7월 말부터는 50대 16,195명에 대한 모더나 신규 접종이 시작된다. 이에 따라 오는 7월 12일 부터 17일 까지 55~59세, 19일 부터 24일 까지 50~54세 순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