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이 남부권의 새로운 생활 밀착형 문화 체육 기반 시설이 될 ‘안면 상상 도서관 생활SOC 복합화 시설’ 건립을 위한 첫발을 내딛었다. 군은 지난 25일 군청 소 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 군 관계자, 용역 사 등이 모인 가운데 ‘안면 상상 도서관 생활SOC 복합화 시설 건립 기본 및 실시 설계 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용역 착수 보고, 질의 응답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됐으며 공동으로 용역을 맡은 ㈜종합건축사사무소 ‘참’ 외 3개 사는 내년 2월까지 내 외형 및 건축 구조 설계, 토목, 조경 등 종합 계획 제시, 기타 공간 구성 설계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보고회에 따르면, 안면 상상 도서관 생활SOC 복합 화 시설은 안면 읍 장터로 99-15 일원에 국비 포함 총 73 억을 들여 2023년 완공을 목표로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2136.14㎡ 규모로 조성된다. 지하 1층에는 공동 목욕탕 지상 1층에는 다목적 실내 체육관, 스포츠 레저 체험 존, 체력 측정 실 등으로 구성된 국민 체육 센터가 들어선다. 또한, 지상 2층에는 ‘자연을 담고 외부로 열린 자연 친화 적인 도서관’이라는 주제로 통합 자료실(일반, 어린이, 디지털), 학습
충남 서천군 마량리에 위치한 구 서천 화력 약 27만㎡ 부지에 한국 중부 발전에서 추진 중인 서천 화력 폐 부지 개발에 따른 동백 정 해수욕장 복원 사업이 지난 28일 착공식을 열고 드디어 본 공사에 들어갔다. 한국 중부 발전은 올해 2월 한진 중공업과 도급 계약 후 공사 착공을 위한 행정 적 제반 절차를 거쳤으며, 6월 초 서천 화력 부지 내 벌목 작업을 시작으로, 하반기에 본격적인 구 서천 화력 시설물 철거를 앞두고 있다. 이날 착공식에는 노박래 서천 군수를 비롯해 한국 중부 발전 사장, 충남도지사, 군 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 의원과 도 의원, 지역 유관 기관장과 이장단, 시공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1983년 준공된 서천 화력은 34년 운영 기간 동안 794억kwh전력을 생산하여 중부 권 산업 시설에 안정적 전기 공급을 통한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정부 정책에 따라 2017년 조기 폐쇄되었다. 이후 지난 2012년 10월 신서천건설 이행협약과 2016년 4월 건설 세부 이행 협약, 2020년 2월 동백 정 복원 사업 로드 맵 이 결정되기까지 지역 주민, 서천 군, 한국 중부 발전이 갈등과 협의의 과정을 거쳐 어렵게 이뤄낸 서천 화력 폐부지 개발 사
충북도는 충주시에서 시행한 용탄동과 동량면을 잇는 용탄~동량 간 동량 대교 개설 공사가 성공적으로 완료돼 30일(15시) 충주시 용탄동 동량 대교(내수 면 연구소 앞)에서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시종 충북 도지사, 이종배 국회의원, 오영탁 도의회 부의장, 조길형 충주 시장, 천명숙 시의장을 비롯해 도의원, 시의원, 동량면 이장협의회장 등 9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용탄~동량 간 동량 대교 개설 공사’는 지난 2011년 중원 문화권 개발 사업으로 시작해 2018년 거점 육성형 지역 개발 사업으로 통합되어 진행된 사업으로 2018년 착공하여 3 년 만에 준공됐다. 330m의 동량 대교 신설과 함께 접속 도로를 포함해 총 1.1km를 개설하는 공사로 국비 187억, 도비 60억, 시비 100억 등 총 347 억 원을 투입한 대규모 공사이다. 동량대교 준공으로 조동리 선사 유적지, 충주 댐 등 문화 유적지 및 관광 명소와 연계한 관광 수요 창출 및 관광 인프라를 구축함은 물론 충주 산업단지와 연결되는 도로로 시민들에게 편리한 교통을 제공하고 앞으로 지역 균형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시종 충북 도지사는 충주 시민들에게
제천시(시장 이상천)는 1일 충청북도 주관 2021년(20년 실적) 시·군 종합 평가 우수 기관 표창과 유공 공무원(도지사 표창 3명, 시장 표창 4명) 표창장을 전수했다. 본 표창은 지난 4월 충청북도가 실시한 2020년도 실적에 대한 시·군 종합 평가 결과에 따른 것으로, 제천 시는 2년 연속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 표창과 함께 1억 7,800 만원의 재정 인센 티브 를 확보했다. 이와 더불어 지난 5월에는 우수하게 지표를 달성한 77개 담당 팀과 담당자에게는 1,640 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하여 격려했다. 시는 내년도 시군종합평가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거두기 위하여 전년도 부진 정량 지표 실적 향상 대책 보고 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TF팀 구성, 주기적인 실적 보고, 1:1 지표 컨설팅, 부서 간 협조 체계 구축 등 평가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이상천 시장은 “2년 연속 우수 기관에 안주하지 않고 올해도 전 공직자가 협력하여 우수한 성과 목표를 달성하고 시민들의 행복이 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청주시가 노인 복지관을 이용하는 노인들의 코로나 19 감염 예방 발열 체크 팔찌 5만 개를 보급해 이용자와 관리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그간 실시하던 비대면 온도 체크가 고령의 노인들에게 번거롭다는 지적이 이어지자 청주시는 2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노인 맞춤형 발열 체크 팔찌 5만 개를 청주 시 노인 복지 관 5곳에 배부 했다. 노인 맞춤형 발열 체크 팔찌는 체온이 37.5℃보다 높으면 다른 색상으로 변하는 간이 체온계로 기존 방식보다 훨씬 효율적·지속적으로 노인 복지관의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에 대한 맞춤형 발열 체크가 가능하다. 청주시는 오는 7월부터 노인 복지 관이 백신 예방 접종 자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함에 따라, 예방 접종 자를 관리하는데 발열 체크 팔찌를 이용하는 등 어르신들을 위한 안전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수행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청주시는 발열 체크 팔찌에 ‘청주 시민 신문 QR 코드’를 삽입해 어르신들의 스마트폰 교육 프로그램에도 활용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한번 코로나가 확진되면 치명적인 노인 복지 시설에서 노인분들이 불편하지 않게 안전하고 즐겁게 노인 복지 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되었다”며
(대한뉴스이영호기자)=충북도는 민선7기 3년을 맞아 도정을 빛낸 10대 성과를 발표했다. 민선 7기는 지난 10년간 「생명과 태양의 땅 충북」을 이루기 위해 이어온 여러 노력들이 속속 성과를 내면서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도 도민들에게 희망과 자긍심을 심어준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최대 숙원사업으로 꼽히는 충북선철도 고속화가 2019년 예타면제로 최종 확정됐고 2020년에는 충북 미래100년 먹거리 사업이라 불리는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오창 유치에 성공하는 등 대형 국책사업을 연달아 유치하면서 충북경제 4% 달성의 불을 밝혔다. 올해는 2021년 최대 현안인 충청권 광역철도 청주도심 통과 노선이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의 검토대안으로 반영돼 의미 있는 성공을 거뒀다. 아직 최종 관문이 남아 있지만 도민들의 전폭적인 지지와 성원, 행복청 사전타당성 용역결과 등에 비춰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제발전 밑거름, 「SOC」 대거 확보 충북은 바다가 없지만 국토의 중심에 위치해 도로·철도 등 육상교통의 허브가 될 수 있는 지리적 이점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이점을 최대한 활용하는 것이 지금의 작은 경제 규모를 한 단계 도약시키는 가장 빠른 길이라 생각하
(대한뉴스김기호기자)=계룡시(시장 최홍묵)는 주민편의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충청남도로부터 2021년 상반기 특별조정교부금으로 19억 7천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조정교부금은 ▴(가칭)계룡시청소년 복합문화센터 건립 7억 원 ▴계룡시 생활자원회수센터 설치 5억 원 ▴생활문화센터 조성(계룡복합문화센터 건립) 5억 원 ▴농소천 산책로 연결 1억 7500만 원 ▴광석리 배수로 정비 7천만 원 ▴농소리 용수정 정비 2천 5백만 원으로 6개의 주요 현안사업에 투입할 계획이다. 지역 청소년의 재능 개발 및 교류의 장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는 (가칭)계룡시청소년 복합문화센터는 신도안면 남선리 일원(부지면적 14,258㎡)에 지상 2층(연면적 3,308㎡) 규모로 건립되며, 현재 기본 및 실시설계를 추진하고 있으며, 오는 2023년 상반기 준공 예정으로 청소년들의 문화 및 여가시간 활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그동안 시는 지역현안사업들의 순조로운 추진을 위해 계룡시의회 및 도의원과 적극 협력하여 충남도를 방문해 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 등을 설명하는 등 적극적인 예산 확보활동을 전개한 결과 긴급한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재원확보라는 값진 성과
(데한뉴스이영호기자)=충북 음성군은 지난달 30일 군청 6층 대회의실에서 조병옥 음성군수, 박병욱 정책 자문단장, 정책자문위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음성군 제1차 정책자문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민선 7기 공약사업 진행사항을 공유하며, 공약사업의 변경이 필요한 사항과 음성군 최상위 계획인 2040 중장기발전계획 수립에 관해 설명하고 위원 자문을 통해 추진 중인 주요 사업 완성도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군은 자문내용을 토대로 군수 공약사업이 차질 없이 올바른 방향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군정에 적극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행정복지과‧교육문화분과‧경제개발과‧농업농촌과 등 4개 분과위원회 민간 전문가 28명으로 구성된 음성군 정책자문단은 군의 주요 정책을 자문‧평가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등 군정 전반에 대한 자문기구 역할을 수행하며, 공약이행 평가단의 기능도 대행하고 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이번 정책자문단 회의는 민선7기 군수 공약사업을 공유하고 음성군 2040 중장기발전계획을 확정하기 전에 민간 전문가의 의견을 받아 군정에 반영하는 과정으로 민간위원의 의사 참여에 중점을 뒀다”며 “음성군의 눈부신 경제 성장과 살기 좋은 정주여건을 위한
(대한뉴스김기호기자)=황명선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표회장(논산시장)이 “과도한 수도권 인구 집중화로 현재 대한민국은 저출산, 고령화를 넘어 지방소멸의 위기에 직면하고 있다”며 “중앙집권적 거버넌스 구조에서 지방분권형 구조로의 변화, 즉 자치와 분권을 통해 지방과 중앙이 더불어 잘 사는 지속가능한 대한민국을 만들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30일 서울 콘래드 호텔에서 개최된 ‘2021 인구이야기 팝콘콘서트’는 머니투데이와 국토연구원이 주최·주관한 행사로, 의료·교육 등의 분야에 걸쳐 지방정부의 현실적인 여건을 살펴보고, 당면하고 있는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해법과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강현수 국토연구원장이 진행한 이번 행사에서는 황명선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표회장(논산시장)의 ‘거버넌스 관점에서의 위기’를 주제로 한 발표에 이어 김연수 서울대병원장과 김현영 강원대총장 등 각 의료계와 교육계의 관점에서 지방위기를 바라본 현실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황명선 대표회장은 “현재 교육, 의료, 일자리 등 사회전반에 걸친 모든 것이 수도권에 과밀되어 있고, 이는 곧 지역의 인구유출로 이어져 전국 228개 시·군·구 중 105곳이 소멸 위기지역으로
(대한뉴스김기호기자)=허태정 대전시장은 30일 서울 켄싱턴호텔 여의도에서 열린 ‘2021년 대한민국 지속가능 혁신리더 대상’에서 정책․행정 광역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머니투데이와 더리더가 주관하는‘2021 대한민국 지속가능 혁신리더 대상’은 사회 각 분야에서 지속가능 혁신을 위한 사회발전 및 정책·경영 등의 실현에 공헌한 리더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허태정 시장은 민선7기 대전시장으로 취임한 후 ‘새로운 대전 시민의 힘으로’ 슬로건을 내걸고 시민을 시정의 주인으로 시민의 참여를 확대하였으며 특히, 지역숙원 해결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을 뿐만 아니라 정부 공모사업과 연계 대전의 미래 100년 성장을 견인할 중점 전략사업을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주요 공적으로 15년 지역숙원이었던 혁신도시 지정(’20.10.)과 충청권 공공기관 지역인재 채용 의무화 확대 시행(’20.5.)을 이끌어냈으며, 대전역 쪽방촌, 공공주택 및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 선정(’20.9.), 대전역세권 복합2구역 민간개발 사업 확정(’20.10.), 도심융합특구 지정(’21.3.) 등 원도심 활성화 사업을 잇따라 성사시키는 등 도시 균형발전을 선도하였다. 그리고 대덕특구 과학기술자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