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그간 시청에 집중됐던 인허가, 건축, 녹지 분야의 핵심 민원을 구청 중심으로 전환하며 ‘시민 중심 생활행정’의 새 판을 짠다. ○ 복잡한 인허가, 구청에서 쉽게 처리...‘3에스(S) 시민 맞춤형 서비스’ 실현 도시정책실은 인허가 행정에 스피드(Speed, 신속처리), 스탠다드(Standard, 업무 표준화), 새티스팩션(Satisfaction, 사전 안내)로 대표되는 ‘3에스(S) 서비스 체계’를 도입한다. 각 구청에서 신속하고 명확한 민원 응대가 가능해져 시민 만족도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토지이동 신청, 지적 재조사, 조상 땅 찾기, 부동산 거래 신고 등 기존에 시청 방문이 불가피했던 민원 대부분을 거주지 인근 구청에서 처리할 수 있어 시간과 비용 절감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 공동주택·건축 인허가, 구청에서 간편하게 주택국은 공동주택 관리와 임대 사업자 등록, 소규모 건축허가 등 시민 이용률이 높은 업무를 구청에 이관한다. 이번 조치로 ▲6층 이하 또는 2,000㎡ 미만의 건축허가 ▲가설건축물 신고 ▲건축물대장 정비 ▲해체·멸실 신고 ▲건축물 관리 점검 등의 민원을 소재지 구청에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강원 홍천소방서(서장 이강우)의 홍천읍여성의용소방대(대장 박홍숙)는 28일 홍천군장애인복지관에서 복지관 이용자들을 위한 음식조리 및 배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홍천읍여성의용소방대는 이에 앞서 홍천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도 8월에 2회의 음식조리 및 배식 봉사활동에 참여했고, 사계절 불조심과 풍수해 등 소방안전을 위한 예찰 및 순찰활동과 캠페인, 기초생계 독거어르신 말벗활동, 환경정화활동, 지역주민 심폐소생술 교육, 119안전체험장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홍천군여성의용소방대연합회장인 박홍숙(홍천 바잉마트 대표) 대장은 “대원들이 소방안전활동과 더불어 지역안전지킴이로서 예찰 및 순찰활동은 물론 지역상생의 봉사활동에도 항상 열정적으로 동참하고 있어 감사하다”며 “복지관 이용자분들이 맛있게 음식을 드시고 건강한 생활을 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희범 전 산업자원부 장관(부영그룹 회장) 축사.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인터내셔널슈퍼퀸모델협회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가 후원하는 '2025 K-서울 모델 세계대회(KOMI)' 한국 선발대회가 지난 8월 23일 서울 송파구 호텔 파크하비오 그랜드볼룸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한국의 우수한 모델들을 선발하여 오는 10월 29~30일 개최되는 세계 본선 무대에 진출시키고, 동시에 대한민국 서울을 전 세계에 알리는 국제 교류의 장으로 마련되었다. 대회 하이라이트 및 주요 참석 인사 이번 행사는 단순한 모델 선발을 넘어 하나의 문화 축제였다. 슈퍼퀸 전속 가수 보라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알렉산더페리의 특별 패션쇼, 그리고 비보이 엠비크루의 다이나믹한 댄스 공연까지 다채로운 볼거리가 펼쳐졌다. ▲WINNER (퀸)미스: 최서우, 김류하. 미시즈: 권나현, 길효주, 클래식: 유은희, 황윤정, 2nd WINNER (진), 양나영, 박정현, 이문주 특히 이희범 전 산업자원부 장관(부영그룹 회장), 서강석 송파구청장, 성하삼 서울특별시의정회 회장을 비롯해 오세훈 서울시장, 서명옥·박정훈·배현진 국회의원 등 각계각층의 저명 인사들이 축하
▲‘2025 OPCD STAGE: DISCOVERY’ 포스터.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서울 도봉구가 청년 아티스트들의 음악을 만날 수 있는 축제 '2025 OPCD STAGE: DISCOVERY'를 오는 9월 27일 토요일에 개최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창동역 동측 공영주차장에서 열리며, 신진 아티스트와 프로 아티스트가 함께 무대를 꾸민다. 'DISCOVERY'로 새로운 음악을 발견하는 즐거움 이번 축제의 주제인 'DISCOVERY'는 '발견'을 의미한다. 신진 아티스트가 자신의 음악적 정체성을 발견하고, 관객들은 새로운 음악을 경험하는 순간을 공유하는 자리다. 아티스트, 관계자, 지역 주민들이 음악으로 소통하며 서로의 가치를 발견하는 축제가 될 것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 "청년 음악인들의 성장을 응원합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축제에 대해 "청년 음악인들이 활동할 수 있는 무대가 많이 사라지는 안타까운 상황에서, 이번 행사가 신진 아티스트들이 본인의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축제를 통해 청년 아티스트들이 가진 잠재력이 빛을 발하고, 도봉구가 문화와 예술의 중심지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학업에 매진하고 있는 중소기업 근로자 자녀 788명에게 장학금 15억 1,200만원을 전달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는 장학생의 가족이 근무하는 기업 관계자들도 참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장학생으로 선발된 대학생들은 향후 도서벽지 지역의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학습지도 봉사활동을 하는 ‘IBK멘토링’에 참여해 나눔을 이어갈 예정이다. 자녀가 장학생으로 선정된 권동진(가명·58) 근로자는 “최근 경기가 어려워 힘들었는데 IBK장학금을 통해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지윤(가명·21)양은 “투병 중인 아버지의 간병비 부담으로 학업을 중단해야 할 상황이었지만 IBK장학금 덕분에 학업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며 “훗날 저처럼 어려운 상황에 놓인 학생들을 돕는 사람이 되는 것이 꿈”이라고 말했다. 기업은행은 중소기업 근로자의 복지 향상을 위해 2006년 IBK행복나눔재단을 설립하고 중소기업 근로자 자녀에게 장학금 252억원, 치료비 186억원을 후원하는 등 현재까지 약 1,000억원의 재원을 출연하며 사회공헌사업에 앞장서고 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경찰청(청장 직무대행 유재성)에서는 “일상생활 주변 공동체의 신뢰를 저해하는 ‘5대 반칙 운전’에 대한 집중단속을 하여 기초질서 미준수 관행을 개선하겠다.”라고 전했다. 경찰청에서는 지난 7~8월 집중홍보‧계도기간을 거쳐 9월 1일부터 ▵꼬리물기 ▵끼어들기 ▵새치기 유턴 ▵12인승 이하 승합차의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 위반 ▵비긴급 구급차의 교통법규 위반 등 5대 반칙 운전을 중심으로 집중단속을 추진한다. 우선, ‘꼬리물기’는 녹색 신호라도 교차로에 진입하여 신호 시간 내에 통과하지 못해 다른 방향 교통을 방해하면 교차로 통행방법위반으로 단속된다. 교차로 전방 상황을 잘 살펴 차량이 진행하지 못하면 무리하게 진입하지 말고, 교차로를 비워두는 것이 필요하며, 교차로 진입 전 정지선에서 대기해야 단속되지 않는다. 특히, 다른 차량이 신호에 따라 이동하는 것을 방해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두 번째, ‘끼어들기’는 법규를 지키며 정지하거나 서행하고 있는 차량 행렬 사이로 끼어들면 단속된다. 차로 표시가 백색 점선이라도 ‘끼어들기 위반’으로 단속이 가능한 만큼, 출발 전 끼어들기 집중단속 지점을 파악하고, 단속 지점 2~3km 전부터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장관 김성환)는 특정수질유해물질인 페놀이 함유된 폐수를 불법적으로 배출한 HD현대오일뱅크에 대해 ‘환경범죄 등의 단속 및 가중처벌에 관한 법률(이하 환경범죄단속법)’ 제12조에 따른 과징금 1,761억 원을 8월 28일자로 부과한다고 밝혔다. ‘환경범죄단속법’에 따른 과징금 제도는 고질적·반복적으로 이뤄지는 오염물질의 불법 배출로 얻은 이익을 박탈하는 제재 수단으로 2000년 1월에 도입되었다. 적발 시점부터 최근 3년간의 매출액을 기준으로 과징금을 산정한다. 환경범죄는 통상 은밀하게 이루어져 적발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징벌적 과징금 제도가 적용되는 대표적 분야 중 하나다. 환경범죄 과징금 부과 사례로는 2021년 11월 영풍 석포제련소의 낙동강 카드뮴 불법배출에 대한 약 281억 원의 부과 건이 있다. HD현대오일뱅크의 불법 폐수 배출 사실은 2021년부터 허가권자인 충청남도의 압수수색과 환경부 특별사법경찰관 수사, 검찰의 추가 압수수색 등을 거쳐 기소되었다. 올해(2025년) 2월 26일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합의 27부 1심에서 ‘물환경보전법’ 위반 사실이 인정되어 전·현직 임직원에게 실형(당시 대표이사 징역 1년 6개월 선
▲더불어민주당 강준현 의원 세종시(을). 세종시민들의 오랜 염원이었던 대통령 세종집무실 건립이 드디어 본격적으로 궤도에 오르고 있다. 오늘 행복도시건설청은 오는 9월 2일 「국가상징구역 마스터플랜 국제공모」를 공고하며 대통령 세종집무실과 국회세종의사당을 아우르는 국가상징구역 조성사업의 첫걸음을 내딛는다고 발표했다. 이번 국제공모는 단순한 설계안 마련을 넘어, 대한민국의 소통과 통합을 상징하는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과정으로, 국가상징구역의 위상을 확립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통령 세종집무실 추진 과정은 지난 2021년 12월 강준현 의원(세종을, 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행복도시법」 개정안에서 시작됐다. 이후 2022년 6월 법 개정이 이루어져 제도적 근거가 마련되었고, 같은 해 9월 대통령 제2집무실 건립방안 기획 연구용역이 착수되었다. 2023년 6월에는 기본계획안이 수립되었으며, 8월에는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예비타당성 조사가 면제되었다. 2024년에는 총사업비 3,846억 원이 기재부에 등록되었고, 6월에는 건축설계 등 통합설계공모 관리용역이 발주되었으며, 8월에는 국가상징구역 통합설계 공모운영위원회가 꾸려졌다. 그리고 마침내
▲더불어민주당 박수현 의원.(충남 공주·부여·청양).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박수현 의원(더불어민주당 / 충남 공주·부여·청양)이 오늘(28일) 정부세종청사 브리핑실에서 발표된 ‘대통령 세종집무실’과 ‘국회 세종의사당’국제공모 착수에 환영의 뜻을 밝혔다. 박수현 의원은 지난해 9월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되어 ‘국회 세종시대’를 준비해왔으며, 같은해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결산심사 질의에서 국회 세종의사당의 적기 추진을 위해 예산확보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정부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 바 있다. 이번 대통령선거 이후에는 국정기획위원회 국가균형성장특별위원장으로 활동하며 ‘대통령 제2집무실’ 명칭을 ‘대통령 세종집무실’로 공식화하고, '대통령 세종집무실 설계공모 공고 연내 착수'와 '신속추진과제 선정'을 주도한 바 있다. ‘국가상징구역 마스터플랜 국제공모’는 세종시 세종동 일원에 대통령 세종집무실과 국회세종의사당 등 국가중추시설과 국가 기념시설을 건립·연계하여 세종의 행정수도로서의 상징성과 기능을 더욱 확고히 하기 위한 사업이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이번 국제공모를 통해 대통령 세종집무실, 국회 세종의사당, 국가 기념시설의 마스터플랜과 조감도
▲2025년 울진바지게시장 토요야시장 행사포스터.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손병복 울진군수가 침체된 지역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 새로운 관광 명소를 만들기 위해 '2025 울진바지게 달빛 야시장'을 개최한다. 오는 8월 29일 오후 7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8월 30일 밤 9시까지 울진바지게시장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먹거리, 볼거리, 즐길 거리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달빛 아래 펼쳐지는 특별한 축제, 이번 야시장은 전통시장이 가진 고유의 매력에 트렌디한 요소를 더해, MZ세대를 포함한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주요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다. 야시장 매대 & 맥주 페스티벌: 다양한 먹거리와 시원한 맥주를 즐기며 여름밤의 낭만을 만끽할 수 있다. 바지게 × 오징어게임 '바지게꾼을 이겨라': 재미있는 게임을 통해 색다른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참여형 이벤트다. 달빛가요제 '나름 나도 가수다': 숨겨왔던 끼를 마음껏 발산하며 무대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기회다. 온가족 행복체험부스 & 에어바운스 놀이터: 아이와 함께 방문한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체험과 놀이 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손병복 군수는 "전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