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 간 열린 ‘2021년 충청북도 품질 분임 조 경진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가운데, 아세아 시멘트(주) 청진기 분임 조가 대상을 수상하며 총 25 팀이 전국 대회 출전을 확정지었다. 충청북도가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 충북지역본부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무관중으로 개최했으며, 12개 부문에 21개 기업의 31개 분임 조가 참가해 지난 1년간 현장에서 활동한 품질 개선 우수 사례를 발표하고 공유했다. 참가 부문별로는 현장 개선 9개, 자유 형식 5개, 안전 품질 4개, 사무 간접 3개, 기타 8개 부문 10개 등 총 31개 팀이 참가해 전문가로 구성된 5명의 심사 위원 앞에서 열띤 경쟁을 펼치며 실력을 겨뤘다. 대회 결과, 아세아 시멘트(주) 제천 공장의 청진기 분임조(김희철 조장 외 11명)는 연료 공급 공정 개선을 통해 코크스 투입 중단 시간을 감소한 성과를 인정받아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대기업 중에서는 실장 검사 공정 개선으로 작업 시간을 단축한 SK 하이닉스(주) 청주 사업장의 QDD 등 9개 분임조, 중견 기업 중에서는 스낵 류 제과 공정 개선으로 온실가스를 감축한 ㈜오리온 청주 공장의 Only 오리온 등 8개 분임조,
(대한뉴스이영호기자)=충주시가 드론을 활용한 효율적인 행정업무 추진을 위해 공직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드론 운용 교육 일정을 모두 마쳤다. 올해 처음 실시한 공무원 드론 교육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 분야인 드론을 통한 업무 활용이 증가함에 따라 선도적으로 대응하고자 추진했다. 교육과정은 기초 운용반과 3종 조종자격증반으로 지난 4월부터 3개월 동안 9회로 나눠 전체 67명이 비행교육을 이수했다. 기초운용반은 건대 LINC+사업단(단장 노영희)과 상생협력을 통한 무상 재능기부로 드론 비행 실습과 온라인교육을 통해 36명이 4종 자격증을 취득했다. 3종 자격증반은 지역 내 드론교육기관인 중원무인항공과 충주드론아카데미 2개 기관과 MOU를 통해 31명이 비행교육을 이수했고, 13명이 국가자격 시험에 최종 합격했다. 25kg 이상의 대형 드론을 조종할 수 있는 1종 자격증은 정보통신, 축산, 산림, 환경 등 실무담당자들이 별도로 자격시험을 통과해 9명이 취득했다. 자격증을 취득한 직원들은 산업단지를 관리하거나 불법건축물 확인, 재난재해 피해 파악, 폐기물 단속, 관광 홍보, 인허가 민원처리 등 다양한 업무에 드론을 활용해 행정의 신속·정확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대한뉴스이영호기자)=제천시의회(의장 배동만)는 6월 18일부터 25일까지 8일간 제302회 정례회를 개회하여 「2020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등 7개 안건을 처리한다. 상정된 안건을 살펴보면, ▲2020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 ▲2020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 ▲제천시 마을회관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제천시 경로당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제천시 농작물 병해충 예찰·방제단 구성 및 운영 조례안 ▲제천시 농업기계 임대사업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제천시 농작업 인력지원단 설치 운영 조례안 총 7건이다. 18일 열린 1차 본회의에서 이정임 의원은 ‘제천시 걷는 길 조성사업에 대하여’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실시하여, 자드락길 등 걷는 길의 철저한 관리를 당부하고 제천시의 자연을 접목하여 특별한 걷는 길 조성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주문했다. 한편, 시의회는 이날 본회의를 마치고 지방자치법 개정 주요내용과 결산 기법에 대해 역량강화 특강을 실시했다.
(대한뉴스이영호기자)=충북 옥천군과 전국공무원노조 충북지역본부 옥천군지부가 공직사회 개혁과 공무원의 후생복지 증진 등의 내용을 담은 단체협약 체결에 성공했다. 18일 군은 전공노 옥천군지부와 단체 협약식을 갖고, 조합원의 근무조건 개선, 후생복지 증진 등 총 108개 항목(전문, 본문 100개조, 부칙 8개조)에 대해 최종 합의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양측의 본 교섭위원 10여 명이 참석해, 경과보고와 주요 협약 내용 보고, 양측 대표 교섭위원 인사, 협약서 서명 및 교환, 기념 촬영 등을 진행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자유로운 조합 활동 보장, 하위직 고충을 해결하기 위한 간담회 개최, 직무전문성 제고를 위한 교육훈련 등이다. 또한 실내 공기질 측정과 공기청정기 도입을 통한 사무실 환경 개선, 과도한 경쟁을 유발하는 부서별 실적 비교 지양 등에 대해서도 합의했다. 이번 협약은 ‘공무원의 노동조합 설립 및 운영 등에 관한 법률 제9조’의 규정에 따라 노조 측에서 지난 4월 15일에 군에 125개 조항(전문, 본문 117개조, 부칙 8개조)의 교섭 요구안을 제출하며 시작됐다. 이후 5월 11일부터 6월 2일까지 교섭에 대한 절차와 방법 등을 정하는 노사
제천경찰서(서장 안효풍)가 21년 상반기 도내 치안고객만족도 최우수 관서로 선정되었다. 이번 상반기 평가는 도내 12개서 중 치안만족도가 가장 우수한 경찰서를 선정하였고, 제천경찰서는 1·2급지 경찰서 가운데 당당히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이번 우수관서 선정으로 충북경찰청은 제천경찰서에 표창 및 포상휴가 등 많은 포상이 내려올 예정이며 직원들의 내부만족도 또한 대폭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안효풍 서장은 “시민들을 위해 열심히 노력한 결과라고 생각하고 앞으로도 시민들의 치안만족도를 위해 발로 뛰는 제천경찰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대한뉴스김기호기자)=대전 도안 갑천지구 친수구역에 들어설 ‘국회 통합디지털센터’ 건립 사업이 본격화되고 있다. 국회통합디지털센터는 도안 갑천지구 친수구역 내 생태호수공원에 2024년까지 국비 468억원을 투자해 디지털 도서관, 디지털 체험·전시관, 시민의정 연수시설 등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17일 국회 통합디지털센터 건립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국회사무처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업무협약 주요내용은 ▲국회 통합디지털센터 건립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양 기관이 상호 긴밀히 협력 ▲국회사무처는 예산확보 및 집행 ▲대전시는 각종 인․허가와 부지확보 및 기반시설 설치 지원등 사업에 적극적으로 협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대전시는 앞으로,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한 TF팀을 구성․운영할 계획이다. 국회 통합디지털센터 입지를 반영한 공원조성계획(변경) 승인( 21. 12월) → 공사 착공( 22. 5월) → 공사 준공( 24. 5월)을 목표로 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계획이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이날 협약식 자리에서 “ 과학의 도시 대전에 국회 통합디지털센터 건립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된 것을 대전시민을 대표하여 환영하고, 본 사업이 성공적으로
(대한뉴스이영호기자)=청주시가 서청주 IC와 청주역 인근 교차로 교통섬에 소나무 등을 식재해 진입관문 경관 숲 조성을 완료했다. 진입관문 경관 숲 조성은 지난 2014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주요 도로 접경지역과 시로 진입하는 교통관문에 각종 조경수 식재를 통해 다채로운 경관을 조성해 청주시를 방문하는 외지인에게 아름다운 녹색 청주의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추진했다. 시는 지난 4월부터 서청주 IC 진입교차로 교통섬과 청주역 인근 교차로 교통섬 각 500㎡ 면적에 총 3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소나무 등 수목 3종 1583주와 꽃나리 등 야생화 5종 8490주를 식재했다. 또한 ‘직지 청주’문자 입간판을 설치해 문화도시 청주로의 이미지까지 함께 홍보할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이 사업을 통해 주요 교통관문을 개선해 청주시 이미지 제고에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한다”라며 “이를 위해 계절별로 꽃피는 나무와 사계절 푸른 소나무를 적절히 배치한 경관개선사업을 연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김기호기자)=대전소방본부(본부장 채수종)는 대전지역 최강소방관을 가리는 2021년 소방기술경연대회를 마치고 전국대회 출전준비에 박차를 가한다고 17일 밝혔다. 최강소방관·속도방수·화재진압·구조·구급전술과 같은 3개 분야, 5개 종목으로 구분하여 진행된 이번 경기에서는 최강소방관은 대덕소방서 정상희, 화재진압전술은 둔산소방서, 구조전술은 대덕소방서, 구급전술은 유성소방서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성적이 우수한 소방관서와 최강소방관 대전시장상과 함께 상금이 수여됐으며, 각 분야별 1위 팀, 최강소방관 1·2위는 오는 10월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 대전광역시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소방본부 관계자는“주기적인 기초체력 훈련과 실전과 같은 전술훈련으로 출전선수들의 기량이 매년 향상되어가고 있다”며“이번 행사를 통해 현장대응역량을 한층 더 향상시켜 전국 최강소방관을 배출해내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김기호기자)=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드론서비스 선도도시 구현을 위해 17일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 참여사업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세종특별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드론실증도시 세종컨소시엄의 참여사업자인 드론시스템㈜, ㈜경기항공, ㈜한컴어썸텍, ㈜서우, ㈜베이리스, ㈜GSITM의 대표와 수요처인 LH세종특별본부장이 참석했다. 협약에서 시는 사업의 성공적인 완수를 위한 행정적 지원을, 참여사업자는 실증서비스 계획추진 및 현장안전관리를, LH세종특별본부는 5-1생활권 건설현장 지상 인프라 제공·지원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업무협약 체결에 이어 참여사업자별 실증서비스 추진계획을 설명하는 시간도 가졌다. 세종시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 주요 실증과제는 ▲건설현장 실시간 안전관리 서비스 ▲도시바람숲길 생육모니터링서비스 ▲불법 옥외광고 모니터링 서비스 ▲스마트시티 통합배송 서비스 등이다. 여기에 ▲고층건물 소화용 드론기반 소방 서비스 ▲인공지능 분석기반 도로환경 모니터링 서비스 ▲3D드론 디지털 트윈 관제 플랫폼 ▲드론 도킹스테이션 표준마련·시스템 구축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은 6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이달 말까지
(대한뉴스김기호기자)=논산시(시장 황명선)는 17일 ㈜라이프케미칼에서 논산시를 방문해 코로나19 극복의지와 동고동락 정신을 실천하는 마음을 담은 성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황명선 논산시장과 이우천 ㈜라이프케미칼 대표이사를 비롯해 영화배우로 활약 중인 송영규 ㈜라이프케미칼 홍보이사가 참석했다. 기탁된 성금은 아동양육시설 보호종료 대상자의 주거보증금 및 생계비, 취업·진로상담 멘토-멘티사업 등에 지원될 예정이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정을 나눠주신 ㈜라이프케미칼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탁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논산의 미래인 청년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라이프케미칼 이우천 대표이사는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나가고 있는 시기에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며 “논산의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사회공헌에 충실한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라이프케미칼은 2020년 2월 설립된 제조업 회사로 친환경 토털 페인트 등 화학 제품을 전문적으로 다루고 있으며, 지역사회 발전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