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 에서 열린 2021 인터배터리는 국내 최대 이차 전지 산업 전시회로 LG에너지 솔루션, 삼성SDI, SK이노베이션 등 배터리 3사를 비롯한 소재·부품·장비 전문 기업, 완성 차 기업 등 국내외 230여개 업체가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했다. 전시회에 참가 지원한 도내 기업은 ㈜ 퓨리켐, ㈜ 지엘켐, ㈜ 유진 테크놀로지, 에스엔피, ㈜ 삼원 전선 5개 기업이다. 충북도는 부스 운영비로 업체 당 1 천 1 백여만 원을 지원했다. 이들 기업은 이차 전지용 음극 바인더, 슈퍼 커패시터 등 기업의 우수한 기술력을 대내외에 홍보하고 우수제품 전시와 구매 및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3일간 부스를 운영한 결과 도 내 기업 부스에 500 여 명이 방문했으며, 90 여건의 상담을 진행한 결과 10건(약 10억 원)의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충북도 관계자는 “LG 에너지 솔루션 을 비롯한 이차 전지 관련 기업들이 청주 오창에 집적해 소재 부품 전·후방 산업 간 밸류 체인을 형성하고 있다.”라며, “이차 전지 소 부장 특화 단지로 지정된 만큼 도 내 이차 전지 소재 부품 기업들의 판로를 확보하고 소재 부품 자립화를 위해
(대한뉴스이영호기자)=아세아시멘트는 11일 대한적십자사로부터 ‘세계 헌혈자의 날’을 맞아 혈액관리본부장 표창을 수상하였으며, 올해 두 번째 ‘사랑의 헌혈데이’를 실시하였다. ‘세계 헌혈자의 날’은 매년 6월 14일로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국제적십자사연맹, 세계보건기구, 국제헌혈자조직연맹, 국제수혈학회가 지정한 날이다. 아세아시멘트는 충북혈액원의 출장방문으로 매년 분기별 헌혈에 참여하고 있으며 직원들에게 헌혈의 중요성을 적극 홍보, 혈액수급 안정화 및 헌혈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아세아시멘트 관계자는 “아세아시멘트의 ‘사랑의 헌혈’을 통해 모인 정성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혈액 수급난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하여 지역과 상생하는 아세아시멘트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밝혔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제천경찰서(서장 안효풍)에서는 6월 11일(금) 2층 소회의실에서 성인지 감수성 향상으로 조직 내 성 평등한 문화 정착을 위해 교육을 실시하였다. 충북도경찰청 양성평등정책담당관 한애경 전문강사의 강의로 진행된 이 날 교육은 서장, 각 과장, 지구대·파출소장 등 관리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되었다. 제천경찰서장은 “중간 관리자 대상 성평등 리더십 교육을 통해 조직 내 성차별적 조직문화를 바꾸고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성인지 감수성 향상으로 건강한 공직사회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대한뉴스김기호기자)=대전시는 2021년 제1기분 자동차세 40만 4,004건 408억 9,400만 원을 부과했다고 10일 밝혔다. 납세의무자는 6월 1일 현재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이며 과세대상은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등록·신고된 차량과 건설기계관리법에 따라 등록된 덤프트럭 및 콘크리트믹서트럭이다. 올해 1월과 3월에 자동차세 연세액을 미리 납부한 경우는 이번 과세대상에서 제외되며, 연세액 10만 원 이하인 차량은 1년분 자동차세가 한꺼번에 고지된다. 구별 자동차세 부과현황은 서구가 12만 1,378건에 125억 9,000만 원(30.8%)으로 가장 많고, 다음으로 유성구가 9만 6,213건에 105억 200만 원(25.7%), 중구가 6만 6,673건에 64억 5,000만 원(15.8%), 동구가 5만 9,913건에 57억 2,400만 원(14%), 대덕구가 5만 9,827건에 56억 2,800만 원(13.7%) 순으로 나타났다. 차종별 부과액은 승용자동차가 32만 2,668건에 382억 7,400만 원으로 가장 많았으며, 화물자동차가 6만 1,993건에 16억 9,700만 원, 승합자동차가 1만 1,523건에 6억 8,800만 원, 기계장비 등 기타차량이
(대한뉴스김기호기자)=논산시가 환경부, 충청남도, 롯데건설, 현대차증권과 1조 5천억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지속가능한 대한민국을 위한 탄소중립 실현-수소경제 도시의 선도적 모델을 만들어 갈 것을 선언했다.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기후위기 대응, 탄소중립 실현-수소경제도시 전환을 위한 업무협약’에는 황명선 논산시장을 비롯해 한정애 환경부장관, 양승조 충남도지사, 하석주 롯데건설 대표이사, 최병철 현대차증권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기후위기는 현세대와 미래세대 모두의 안전과 생명, 그리고 행복한 삶을 위해 반드시 극복해야 할 문제”라며 “현재 기후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전세계적인 탈탄소 전환 움직임이 활발하고, 대한민국도 2050년까지 탄소중립 실현을 앞당기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늘 이 자리는 지방정부가 지역별 특성에 맞는 기후위기 실천방안과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중앙-지방정부-기업이 뜻을 함께 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계속해서 중앙, 시민사회, 기업과의 연대와 협력을 바탕으로 사람과 사람, 사람과 자연이 어우러지는 지속가능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정애 환경
(대한뉴스이영호기자)=조길형 충주시장이 본격적인 여름의 문턱에서 재난재해 예방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조 시장은 10일 열린 정책토론 영상회의에서 “올여름 집중호우가 찾아올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철저한 대비가 이루어져야 한다”며 “부서별 취약점 파악과 대응책 마련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지난해 집중호우 피해를 본 지역의 복구조치가 장마철이 오기 전에 완료되어야 할 것”이라며 “절차나 예산상의 문제로 사업이 지연되고 있는 곳에는 응급조치를 해 재피해를 방지하고, 최종복구까지 최대한 신속하게 완료될 수 있도록 하라”고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하천, 도로, 저수지, 농로 등 경제·농업 분야 기반시설의 수해복구 상황을 점검하고, 공사 지연 및 피해 우려지역 민원에 대한 응급조치 계획 등을 논의했다. 시는 우기 전 최대복구 실시, 미복구 지역에 대한 신속 응급조치 및 예방책 완비로 장마철 2차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이어, 코로나 대응 상황을 확인한 조 시장은 “여름 휴가철이 가까워지면서 방역 경각심이 느슨해질 수 있다”며 “전국적으로 확진 사례가 끊이지 않고 있는 만큼, 일상 속에서 방역수칙 준수를 생활화하고 증상·징후가 있을 때
(대한뉴스김기호기자)=세종도시교통공사(사장 배준석)는 공영자전거 ‘어울링’ 모바일 앱을 이용자 중심으로 새롭게 전면 개선하여 오는 21일에 공개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세종시 공영자전거 ‘어울링’ 앱은 2014년 서비스 이후 별도 업데이트를 진행하지 않아 오류가 자주 발생하고 이용객 편의성이 낮아 이를 개선하기 위해 지난 해 말부터 운영서버를 클라우드로 전환하여 안전성을 확보하는 등 대대적으로 시스템 개선을 진행했다. 새로워진 ‘어울링’ 앱은 회원가입 시 입력사항을 대폭 축소하고 SNS 로그인 기능, 대여반납 시간 메시지를 발송하는 앱 PUSH 알림을 추가해 사용자 인지율을 높였으며, 기존의 휴대폰 소액 결제와 신용카드 결제 이외에도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등으로도 이용할 수 있도록 결제방식을 개선했다. 공사에 따르면 새로운 공영자전거 ‘어울링’ 앱은 21일부터 앱스토어나 플레이스토어 등의 앱마켓을 통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7월 말까지는 기존 앱으로도 ‘어울링’을 이용할 수 있으나, 8월부터는 업데이트된 앱으로만 ‘어울링’ 대여와 반납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공사는 기존의 ‘어울링’ 앱을 이용하던 이용자들도 새로운 앱을 설치해야만 ‘어울링’을
(대한뉴스김기준기자)=최근 코로나 우울 등 여러 가지 영향으로 경찰관의 자살율이 증가 추세인 가운데 제천경찰서(서장 안효풍)는 경찰관들의 마음건강관리와 자살예방을 위해 마음동행센터와 함께 지역경찰 팀장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치유 상담을 지원하고 있다. 약 5개월간 진행되는 치유 상담 프로그램은 경찰특화 프로그램 교육을 받은 전문 상담사들의 도움을 받아 진행되며, 전문가의 상담을 통해 중간관리자가 소속 팀원들의 마음건강까지 어루어 만져줄 수 있는 관심도 제고 등 관리자의 역할 강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안효풍 서장은 “중간관리자들의 스트레스 요인을 분석·상담하여 팀원들과의 개방적인 소통과 위험신호 감지 등 코칭 교육을 병행할 예정이다.”라며 중간관리자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하였고,"경찰관들의 마음이 건강해야 시민들에게 높은 수준의 치안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대한뉴스이영호기자)=제천시의회(의장 배동만)는 지난 10일 관내 고등학생 7명에게 장학금 각 50만원씩 총 350만 원을 전달했다. 제천시의회 장학금은 전체 시의원이 매달 성금을 적립하여 십시일반 마련한 것으로, 시의회는 1996년부터 이러한 방식으로 매년 관내 청소년에게 장학금을 전달해왔다. 의회는 당초 제302회 1차 정례회 개회식과 함께 장학금 수여식을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지난해부터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본회의장에 학생들을 초청하는 대신 의장이 학교에 방문하거나 각 학교 계좌를 통해 전달하는 방식으로 대체했다. 이날 오전 제천제일고등학교와 제천고등학교에 방문한 배동만 의장은 2명의 장학생에게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하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배동만 의장은 “미래의 주역인 우리 학생들이 큰 꿈을 갖고 공부할 수 있도록 제천시의회가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히며,앞으로 인재육성을 위한 정책적인 지원 마련에도 힘을 쏟을 것을 약속했다.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전라남도는 ‘어르신 등 체험활동 건강 꾸러미’ 공급 사업이 사회적 가치가 높은 사업으로 인정받아 2022년도 국비 예산을 확보해 사업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국산 농림축산물을 사용해 스스로 완제품을 만드는 체험 꾸러미 사업 중 ‘어르신 등 체험활동 건강 꾸러미’ 공급 사업이 전국에서 처음으로 기획재정부 복권기금사업으로 선정돼 국비 15억 원을 확보했다. 복권기금사업은 복권 및 복권기금법에 따라 복권 발행으로 조성되는 재원을 공익사업으로 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가 매년 심사해 배분한다. 전남도가 신청한 체험활동 건강꾸러미 공급사업은 지방복권기금협의회가 주관한 컨설팅 평가에서 17개 시․도, 46개 사업 중 1위로 선정됐다. 코로나시대 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복지사각 해소와 농촌융복합산업 인증경영체의 생산제품 구매촉진을 통한 경영난 해소 등 사회적 가치를 높이는 사업이란 평가를 받았다. 전남도는 연말까지 시군별 다양한 체험활동 꾸러미 신상품을 추가로 발굴하고, 시군 의견조회를 거쳐 2022년 초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체험활동 꾸러미를 공급할 계획이다. 연말에는 이용수기 공모전도 할 예정이다. 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