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기준기자)=임용환 충북경찰청장(이하 임청장)은 6. 8. 오전 단양경찰서를 방문하여 간담회를 통해 직원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임청장을 비롯 경찰서장 및 직장협의회장 등 7명이 참석하여 자치경찰제 시행 관련 효율적인 치안서비스 제공 방향 및 단양경찰서 시설개선 등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하였다. 임청장은 “주민의 공감과 신뢰를 바탕으로 높은 수준의 치안서비스를 제공함으로서 단양주민이 보다 안전하고 활기찬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하였다.
대한민국 최초의 사제이자 2021 유네스코 세계 기념 인물로 선정된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기념행사 성공 개최를 위해 ‘홍보 서포터즈’ 활동이 본격화된다. 천주교 대전 교구는 지난 29일 당진 솔뫼 성지에서 홍보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세한대학교 항공서비스 학과 홍보 동아리, 호서 고등학교 영화 동아리로 구성된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홍보서포터즈’ 는 젊은 세대 감성에 맞는 온라인 콘텐츠 제작, 각종 대 시민 홍보 활동 등을 통해 김대건 신부 알리기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특히 호서 고등학교 영화 동아리 ‘흰 바람벽’ 은 김대건 신부 생애를 소재로 한 영화 「고행」 을 제작 중으로 행사 기간 내 상영할 예정이다.천주교 대전 교구 솔뫼 성지 이 용호 신부는 “김 대건 신부 탄생지인 당진에서 지역 학생들이 기념 행사 홍보 서포터즈 로 활동하는 것이 매우 고무적이며 서포터즈 와 함께 기념행사의 성공 개최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옥천군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군민들에게 호국의 의미를 널리 알리고 나라 사랑 정신을 고취하고자 보훈 행사를 마련한다. 오는 6일에는 옥천군 충혼 공원(옥천읍 마암리)에서 국가유공자를 비롯해 지역민 100명이 함께 제 66회 현충일 추념식이 진행된다. 추념식은 오전 10시, 사이렌 소리에 맞춰 우리나라 전역 동시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을 시작으로 국가유공자와 유족, 기관 단체장 등의 헌화 와 분향 이 이어지고 추념사, 헌시 낭독, 현충일 노래로 마무리 된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 19로 인하여 인원이 제한 등, 철저한 방역 수칙을 지키며 진행된다. 군은 이 외에도 6월 한 달 동안 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보훈 행사로, 모범 국가유공자 표창, 국가보훈처와 함께하는‘국가유공자 명패 달아주기’ 행사, 외로운 국가유공자의 집 방문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오는 6월 25 일에는 관성 회관에서 옥천군재향군인회(회장 홍 성권)가 주최하는 제 71 회 6.25 전쟁 기념행사가 열리며, 나라 사랑을 주제로 한 초등학생 대상 글짓기 대회 입상자 5명이 함께 참석할 예정이다. 6.25를 모르는 세대에게 역사 인식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점점 감소하는 6.25 참전 유공
(대한뉴스이영호기자)=최근 저출산 고령화 사회 가속화로 전국적인 인구감소가 이어지는 가운데 제천시에서 지난 3개월간 인구가 증가하고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전국적인 인구 감소가 이어지는 가운데 제천시 또한 학령인구 감소와 고령화 사회 진입으로 최근까지 인구절벽의 위기에 직면한 바 있다. 이러한 위기상황에서 제천시는 올 3월부터 전부서가 인구감소를 막기 위한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고 추진한 결과 드라마틱한 인구 반등의 기점을 맞게 된다. 먼저 제천시는 주민등록법에 의한 실거주 미전입자에 대한 주소이전 캠페인을 범시민운동으로 확대 전개했다. 특히 세명대학교와 MOU(2021.3.17.)를 체결하고 타 지역에서 세명대로 입학해 제천에서 살고 있는 대학생의 주소이전에 총력을 기울였으며 주소이전과 더불어 다양한 이벤트로 학생들의 관심을 높여 효과를 극대화 했다. 시민들도 발 벗고 나섰다. 통장과 직능단체를 중심으로 제천에 살면서 주소이전을 못한 세대를 방문하여 주소이전을 안내하고 독려하였으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전입을 위한 출장 전입이 이루어졌다. 공공기관과 교육기관, 기업체에서도 적극적으로 동참하였다. 한국 폴리텍 다솜고, 포레스트리솜, 아세아시멘트, 일진
(대한뉴스이영호기자)=충북도는 충북코트라지원단과 공동으로 중국 인플루언서를 지칭하는‘왕홍’을 활용한 온라인 마케팅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온라인과 SNS중심으로 활동하며 사람들에게 큰 영향을 미치는 유명인을 일컬음, 왕홍 마케팅 사업은 8월 한 달간 중국 온라인쇼핑몰‘타오바오(TAOBAO)’에서 중국 인플루언서인 왕홍을 활용해 소비자들과 쌍방향으로 소통하면서 기업 제품을 홍보, 판매하는 사업이다. 참가 대상은 도내 생활용품, 화장품, 패션의류, 유아용품, 식품 등 소비재를 생산하는 기업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6. 7일(월)부터 6. 28일(월)까지 충북 글로벌마케팅시스템(www.cbgms.chungbuk.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충북도 소재 중소기업 10개사에 총 4,200만원이 지원된다. 선정된 업체는 ‘타오바오(TAOBAO)’에 한 달간 입점해 왕홍을 활용한 온라인 판매와 중국 SNS 체험단 20명이 펼치는 다양한 홍보 마케팅도 제공 받을 수 있다. 황향미 도 국제통상과장은 “최근 중국에서 라이브커머스(생방송+전자상거래) 산업이 새로운 마케팅 분야로 주목받고 있는 추세이며, 특히 왕홍마케팅 사업은 기존의 온라인 쇼핑의 일방적인 소통
<조감도> (대한뉴스이영호기자)=옥천군이 지역의 역사문화를 보존․계승하고 관광활성화를 위해 역점 사업으로 추진 중인 ‘옥천 박물관’ 건립 준비가 한창이다. 군에 따르면 옥천 박물관은 지역의 역사문화를 고스란히 간직한 구읍 일원(옥천전통문화체험관 주변) 6,956㎡ 부지에 들어설 계획이다. 연면적 4,778㎡의 지하1층 지상3층의 규모로 국․도비 214억원을 포함해 총 사업비 310억원을 들여오는 2026년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군은 3일 군청 상황실에서 사업 추진방향, 전시, 건축, 운영 방향과 타당성에 대한 ‘옥천 박물관 건립 기본계획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서는 박물관 건립에 대한 주민 설문조사에서 가장 우선시 되어야 할 부대시설로서 어린이 체험실(25.3%)이 높게 나타난 만큼 전시․교육․체험이 가능한 복합문화시설로의 건립방향을 설정했다. 또한, 박물관의 정체성을 담은 전시계획으로는 상설전시관을 2개로 나누어 1관에서는 옥천의 역사를 시대적 흐름에 따라 구성하고, 2관에서는 ‘옥천의 기억’ 이라는 주제로 인물과 수몰이라는 특화 콘텐츠를 구성하였다. 특히 기획전시실은 누구나 기획 및 개발이 참여한 열린 형태로서, 지역 문화예술인들
(대한뉴스이영호기자)=충주시가 충북 북부권 각 사업장의 산재 예방 지원을 위한 산업안전보건공단 충북북부지사를 유치하는 쾌거를 이뤘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산업재해 예방에 관한 사업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1987년 설립된 고용노동부 소속의 정부 출연기관이다. 유치가 확정됨에 따라 올해 하반기 건국대학교글로컬캠퍼스 내에 산업안전보건공단 충북 북부지사가 설치될 예정이며, 직원은 26명 정도가 근무할 예정이다. 그동안 충주지역 및 충북 북부권에 위치한 기업들은 산업안전 보건 관련 민원을 위해 청주에 있는 충북 지역본부까지 1시간 이상을 이동해야 하는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시는 향후 산단조성 및 기업 유치로 사업장 증가와 산업안전 보건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파악하고 이종배 국회의원, 건국대학교글로컬캠퍼스 측과 협업으로 적극적인 유치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조길형 충주시장은 울산에 위치한 산업안전보건공단 본사를 방문해 박두용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이사장에게 직접 충주 유치의 당위성을 피력하는 등의 노력 끝에 북부지사를 충주로 유치하는 성과를 이뤘다. 충북북부지사가 신설됨에 따라 단양, 제천, 음성, 충주에 위치한 사업장들은 근거리에서 안전보건 서비스를 받을 수
서천군(군수 노 박래)은 서천 여행 및 서천 특화 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한국 관광 공사와 협업해 ‘6월엔 오감 만족 서천 여행’ 특별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관광공사에서는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경제와 소상공인 지원의 일환으로 ‘전통시장 가는 달(6월)’과 연계한 전통 시장 활성화 이벤트를 진행 중으로, 서천군에서는 서천여행 프로그램 이용객에게 서천 특화 시장 바우처(5천원권)를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6월 1일부터 7월 11일까지 서천 시티 투어, 서천 택시 투어, 황금의 도시, 장항! 향미 미션여행, 조류 생태 전시관 체험 프로그램, 스탬프 투어, 서천 여행 SNS 인증자, 장항 스카이워크&조류 생태 전시관 입장객을 대상으로 서천종합관광안내소와 각 프로그램 진행 장소에서 바우처를 수령할 수 있으며, 바우처는 이벤트 진행 기간 내에 사용해야 한다. 관광객들의 활발한 이벤트 참여로 기간 내 바우처 소진 시 조기 종료할 예정이며, 구체적인 이벤트 내용은 서천 군청 문화 관광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충북 단양군은 연분홍 철쭉이 만발한 소백산 연화봉 일원에서 ‘2021년 단양군 소백산 산신제’를 개 최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 단양 문화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 19의 조기 종식과 군민의 안녕과 풍요, 산림자원의 보호와 재해 예방을 염원하며, 초헌관에 류한우 단양 군수, 아헌관은 장영갑 단양군의회 의장, 종헌관에는 김대열 문화 원장이 맡아 진행됐다.소백산 산신제는 소백산 철쭉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연례 행사지만 안타깝게도 코로나 19가 발생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철쭉제 행사는 진행되지 못하고 있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단양경찰서(서장 이준배)에서는 6. 2(수) 11:00 단양군 가곡면 향산리 ‘단양군 산양산삼 영농조합’에서 ○○○회장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양군 산림조합에서 제작, 기증한 입산금지 경고 현수막 250개 전달식에 참석하였다. 단양군의 8개 읍·면에 160여명의 산양삼 재배농민이 분포되어있고 대부분 사유지로서 산주가 비용을 직접 투자하여 수년간 재배한 귀중한 약용식물을 등산객 등이 무단출입, 절취 해가는 사례를 예방하기 위해 사유지 진출입구 등에 ‘불법채취시 형사처벌과 민사상 손해배상 청구를 당 할 수 있다’는 경고 문구가 들어 있는 현수막을 게첨 할 계획이다. 이날 이준배 단양경찰서장은 산양산삼재배지 절도예방을 위해 민·경이 함께하는 참여치안과 농민들의 권익 보호를 강조하며 앞으로도 안전한 단양군의 치안활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