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태정 시장은 13일 오후 2시, 지역균형 뉴딜분과회의 주재와 현장점검차 대전시청을 방문한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균형 뉴딜 선도 모델로서 대전형 뉴딜을 소개하고 주요 지역현안 등을 건의했다. 이 자리에서 허태정 시장은 지역화폐 온통대전 발행 확대 지원, 대전 UCLG 세계총회 조직위 설립, 에너지 자립형 3.8민주의거 기념과 건립 등 주요 지역현안과 국비사업 등을 설명하며, 중앙부처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부탁했다. 이에 전해철 장관은 “오늘 대전 방문은 과학도시 대전의 비전과 역량을 체감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라며, “지역균형 뉴딜 주무부처로서 대전형 뉴딜과 주요 지역 현안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화답했다. 특히 UCLG세계총회 조직위원회 설립요청은 시급성을 감안해 수시 설립심의회를 개최하는 등 신속한 절차를 통해 협조 키로 약속했으며, 또한 사용액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온통대전 지역화폐 국비지원도 최대한 검토하겠다 고 답했다.이어 일반건축물로 계획된 3.8민주의거 기념관을 신재생에너지 및 에너지 부하 절감기술을 이용한 에너지소비 제로 건물로 건축하고자 한다는 허태정 시장의 건의에 대해서도 그린뉴딜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원장 신찬인)은 지난 4월 10일 시행된 2021년 충청북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에서 도내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을 이용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 중 249명이 응시하여 231명이 합격해 93%의 합격률을 나타내며 값진 결실을 이뤄냈다. 충청북도에는 시・군에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13개 꿈드림 센터가 운영되고 있으며, 코로나19 대응상황에 맞게 온라인 스마트교실, 인터넷 강의 지원, 검정고시 교재 및 문제집 배포 등을 통해 검정고시 준비 및 상급학교 진학을 돕고 있다. 또한 급식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밀키트를 지원하는 등 센터 내 일부 서비스를 비대면으로 전환하여 도내 학교 밖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학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신찬인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상황이 1년 이상 지속되면서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도 대면수업이 제한되는 등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노력해준 모든 청소년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고 밝혔다. 한편, 아직 꿈드림 센터의 지원을 받고 있지 않은 충북 도내 학교 밖 청소년들은 각 시군
(대한뉴스김기준기자)=제천시는 의림지와 도심을 잇는 의림지뜰에 유채경관을 조성해 시민과 관광객에게 힐링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로 3년 차를 맞는 의림지뜰 유채꽃단지는 솔방죽 인근 농로 양쪽에 꽃길 500m와 꽃밭 등 약 3,840㎡의 규모로 조성되었으며, 감성 포토존과 함께 활짝 핀 노란 꽃물결이 시민들에게 산책의 즐거움을 더하는 것은 물론 편안한 휴식공간이 되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잔잔한 바람에 일렁이는 유채꽃의 화사함과 싱그러움이 시민들에게 위안이 되었으면 좋겠다” 며, 다만 “코로나19의 감염 및 확산 방지를 위해 포토존에서도 필히 마스크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 주시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충청북도는 청주시에 있는 ‘장희’ 양조장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지정하는 ‘2021년 찾아가는 양조장’에 최종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에서 2013년부터 시행 중인 ‘찾아가는 양조장’은 지역 우수 양조장을 대상으로 환경개선, 체험프로그램 개발, 홍보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해 체험과 관광을 결합한 지역 명소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전국 지자체에서 자체평가를 거쳐 19개 양조장을 추천했고, 전문가의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거쳐 △장희(청주) △모월(원주) △솔아원(여주) △하미앙(함양) 4개소가 선정됐다. 2019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 약주 부문에서 대통령상을 받은 장희(대표 장정수)는 청원생명쌀과 세계 3대 광천수인 초정광천수를 사용해 대표 전통주인 ‘세종대왕 어주’를 제조하는 양조장이다. 전통주 교육훈련 기관으로 전통주 체험, 술빵 만들기 체험, 술지게미 건강과자 만들기 등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고, 초정행궁 등 주변 문화 관광시설과 연계하면 동반 상승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충북도는 올해 장희 양조장까지 3년 연속 찾아가는 양조장에 선정돼 명실상부 전통주 메카로 자리매김했다. 2019년에는 도란원, 여
(대한뉴스김기호기자)=대전시는 가정의 달을 맞아 15일 오후 대전시 다함께돌봄원스톱통합지원센터(센터장 김혜영)에서‘아이와 함께 하는 쿡(cook)가 대표 요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요리대회는 각 가정이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zoom)을 활용해 실시간 온라인을 통한 요리 진행 및 쌍방향 소통으로 진행됐다. 가족단합 호응도, 대전의 맛 정의 상상력 평가, 요리계획 완성도를 기준으로 심사를 했다. 다함께돌봄원스톱통합지원센터는 행사에 앞서 공모를 통해 선정된 60가정에 대해 비대면 zoom활용법 교육 실시와 참여가정에 대해 배, 포도, 오이, 표고버섯의 대전 4대 특산물과 요리모자 등을 각 가정에 전달했다. 이날 요리대회 참여를 통해 가정간 의사소통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가족화합 한마당 프로그램과 대전청소년관현악단의 거문고와 가야금 연주의 재능기부을 통한 공연 등이 함께 마련됐다. 허태정 시장은 이날 센터를 깜짝 방문해 심사위원과 대전청소년국악관현악단 단원들을 격려하고, 넌센스 퀴즈와 대전인물맞추기, 뒤죽박죽 우리말 행동미션 퀴즈를 내면서 어린꼬마요리사 가정과 즐거운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허태정 시장은 이 자리에서 “코로나19의 기나긴 위기상황에
충주시가 싱그러운 계절 5월을 맞아 코로나 19 장기화로 어두워진 거리 분위기를 화려한 꽃으로 밝히며 시민들의 마음을 달래주고 있다. 시는 화훼 농가에서 키워낸 꽃으로 제작한 테마 화분 600개 와 걸이 화분 200개를 성서 동 젊음의 거리, 용산 동 포토 존 등 시내 주요 도로 6곳에 배치해 시민들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특히, 올해는 지난해보다 200개의 화분이 더해져 충주시외버스터미널·충주자유시장·중앙어울림시장 앞 거리를 추가 설치해 충주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총천연색의 도심 이미지를 심어줄 것으로 보인다.시는 도심지 곳곳에 배치 장소를 36곳으로 확대 설치하고 가로 화분, 난간 걸이 화분, 가로등 화분 등 3,000 여 개의 화분을 배치했다.시 관계자는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 19로 지친 시민들이 거리에 만발한 꽃길을 보며 조금 이 나마 마음의 안정을 되찾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계절별 꽃을 식재 하여 아름다운 충주시의 모습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시는 6월에는 여름 꽃으로, 9월에는 가을 꽃으로 교체 식재 하며 연중 활력 넘치는 꽃으로 가득한도시모습을유지관리할 예정이다
제천경찰서는 백운면 소재 경은사 등 관내 사찰을 찾아 부처님 오신 날 대비 범죄예방진단을 실시하는 등 특별범죄예방활동을 시작하였다. 경찰은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12일부터 오는 19일까지 8일간 관내 전통사찰 13개 등 총 70개소 사찰을 대상으로 불전함 도난·방화 등 사찰대상 범죄를 예방하고 CCTV 작동 등 방범시설 이상 유무 점검하는 등 특별범죄예방활동을 전개한다. 관계자는 “특별방범 활동 기간 동안 112순찰차 별 담당 관할 사찰을 주기적으로 순찰한다”며 “지역안전순찰을 강화하여 안전하고 평온한 부처님 오신 날이 될 수 있도록 치안유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김기호기자)=옥천군은 오는 6월 4일까지 코로나19 위기가구 한시 생계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난 10일부터 전담 TF팀을 운영하는 옥천군은 9개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코로나19로 생계에 어려움이 있는 주민이 신청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소득과 재산 등 기준 적합여부 조사를 거쳐 지원되는 금번 위기가구 한시 생계지원은 가구별 50만원이 지급되며, 6월 중 신청계좌에 입금될 예정이다. 신청대상은 코로나19로 소득이 감소한 가구로, 기준 중위소득 75%이하, 재산 3억원 이하 가구이며, 기초생활보장(생계급여), 긴급복지(생계급여) 및 다른 코로나19 피해지원사업 대상가구는 제외된다. 단 소규모 농가 등에 대한 경영지원바우처(30만원 지원)사업도 중복대상에 포함되나 한시생계지원 요건 충족 시 차액 20만원이 지급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옥천군 긴급생계지원TF팀(730-3352~5), 또는 주소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대한뉴스 이영호기자)=녹색 쉼표 단양군이 청소년 체력 증진과 건전한 여가 문화 조성을 위해 소백산 숲에서 진행하는 ‘학생 승마 체험 사업’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11일 군은 지난 8일 부터 영춘면 소재 소백산 자연 휴양림 단양 승마장 에서 관내 40 여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상반기 승마 체험 프로그램을 시작했으며, 오는 7월 11일 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 상·하반기로 나누어 실시하는 승마 체험은 학생 승마와 생활 승마(저소득층 등)로 진행하며,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1인당 10회에 걸쳐 승마 이론과 안전 교육, 말과 교감 하기, 승마 체험 등 순차적으로 교육을 진행하게 된다. 승마는 동물과 함께 할 수 있는 전신 운동 스포츠로 신체의 평형성, 유연성을 길러 올바른 신체 발달을 돕고, 집중력 향상, 신체 교정, 장기능 활성화, 폐활량 증가 등 다양한 건강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특히, 최근에는 코로나 19로 제한된 학생들의 야외 활동 욕구를 해소할 수 있고, 즐거운 신체활동 을 통해 심신 수양에도 큰 도움이 돼 더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거기에 32만원의 체험비 중 자부담은 9만6000 원 정도로 저렴하게 이용이 가능해 신청 접수가 조기에 마
(대한뉴스김기호기자)=논산시(시장 황명선)가 다양하고 복잡한 위기상황에 놓인 가정의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하고, 공동체를 기반으로 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시는 사회복지, 임상심리, 가족치료, 권익보장 등 분야별 전문가와 경찰, 변호사, 교수, 관계 공무원 등 15명으로 구성된 통합사례관리 위원회를 구성, 오는 13일 ‘학대신고대응센터’개소식 날 위촉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통합사례관리 위원회는 위기가정 사례 발생 시 분야별·상황별 슈퍼비전을 제시하고, 전문가로서 상황에 개입하는 것은 물론 공공·민관 사례관리자들을 위한 관리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위촉된 15명의 위원들은 향후 2년 간 위기가정 사례 중 자체해결이 어려운 통합사례관리 대상자가 발생할 경우 솔루션 회의를 개최, 전문가의 지식과 현장 경험 등을 통해 최적의 해결방법을 찾기 위한 ‘학대신고대응센터’의 자문기구로서, 학대문제 해결의 구심점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황명선 시장은 “현장 경험이 풍부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 된 더 나은 통합사례관리 위원회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시민의 안정적인 삶과 복지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