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범죄 예방 홍보 캠페인 하고 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제천경찰서(서장 김태경)는 지난 24일 세명대학교 축제 현장에서 가정폭력 예방 및 마약류 이용 성범죄 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세명대학교, 제천가정폭력상담소가 함께 하였으며, 대학생을 대상으로 가정폭력 리플릿과 홍보물을 배부하고 가정폭력은 개인간의 문제가 아닌 사회적 문제라는 인식개선을 위해 진행됐다. 또한 음료를 섭취하기 전 성분 확인을 통해 마약 성품 포함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마약 진단키트를 배부해 마약류 이용 성범죄 경각심을 고취하는 한편, 성범죄 예방 안심 소식지를 배부했다. 임영종 여성청소년과장은“가정폭력·성폭력 없는 안전한 일상을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의 관심이 필요한 만큼 시민, 유관기관과 함께하는 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포항해양경찰서(서장 김지한)는 24일 최근 전기차 대형 화재가 증가함에 따라 포항 관내 전기차 해상 운송량도 증가하는 추세로, 선박 내 전기차 화재등 해양사고 발생 시 다수의 인명을 신속하게 구조하기 위한 대책의 일환으로 관계기관 회의를 실시하였다. 이번 회의에서는 포항‧경주시청, 포항지방해양수산청, 포항남‧북부소방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한국선급 등 18개 관계기관이 참여했다. 특히 이번회의에는 한국폴리텍 대학, 피엠그로우, 에코프로비엠, 포스코퓨처엠 등 배터리 전문 기업과 울릉크루즈, 미래해운 선사가 참여하여 배터리 화재 특성 및 화재 방지 기술 진행사항을 공유할 수 있었다. 회의 내용은 ▲선박 내 선원들이 초기 화재 확산 방지를 위한 대응 방법 공유 ▲전기차 화재 특성에 맞는 교육 훈련 방안 ▲화재 진압 과정에서 위험요소 ▲해수청 선박 내 전기차량 화재예방 대응 가이드라인 및 매뉴얼 소개 ▲선박 내 전기차 선적 방법 및 전용 주차공간 확보, 차량간 이적거리 확인 ▲전기차 화재 발생 대비 선박 중점 점검 사항 등 각 기관별 조치사항 등 다양한 안전 대책을 논의 하였다. 이와 더불어 포항해경에서는 앞으로 선박내 전기차 화재 주제로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경찰청(청장 조지호)은 2024. 9. 26.(목) 미국 유타주와 ‘한-유타주 운전면허 상호인정 약정’을 체결할 예정이다. 경찰청은 세계화 추세에 발맞춰 재외국민을 지원하기 위해 2024년 6월부터 외교부(주 샌프란시스코 대한민국 총영사관)와 합동으로 유타주 측에 운전면허 상호인정 약정 체결을 요청 및 협의를 진행하였고, 2024. 9. 26.(목) 경찰청에서 약정을 체결할 예정이다. 체결 7일 후인 2024. 10. 3.(목)부터 대한민국에서 발급받은 유효한 운전면허증을 소지한 사람은 미국 유타주에서 별도의 운전면허 실기시험 없이 필기시험만으로 유타주 운전면허로 교환 발급받을 수 있다. 합법적으로 미국에 체류 자격을 가지며 유타주에 거주하는 유효한 우리나라 운전면허증(제1종 대형·특수·보통면허, 제2종 보통면허)을 소지한 사람은 별도 실기시험 없이 필기시험만으로 유타주 운전면허증(Class D)을 취득할 수 있다. 우리나라에 합법적으로 체류하면서 외국인 등록을 마치고 유타주 운전면허증(Class A·B·C·D)을 소지한 사람도 마찬가지로 별도 실기시험 없이 필기시험만으로 우리나라 운전면허증(제2종 보통면허)을 취득할 수 있다. 조지
▲양재혁 순경.이지훈 경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함양경찰서(서장 이정열)에서는 지난 23일 ’24년 제3회 함양경찰서를 빛낸 으뜸함양경찰로 함양경찰서 경무계 경위 이지훈, 읍내파출소 순경 양재혁 등 2명을 선정·포상했다 선정자 이지훈 경위는, 경무계 통신담당으로서 경찰서 및 파출소의 무전기·복합기 등 정보통신 전반에 걸쳐 애로사항을 관리하고 인터폰 및 CCTV 등 보안시설 확충에 기여하였으며 특히 을지연습기간 내부 네트워크망을 점검하고 연습장을 직접 설치하는 등 원활한 훈련 환경을 지원하여 내부 직원 만족도를 향상시켰다. 양재혁 순경은, 교통안전활동 강화를 통한 음주단속 및 무면허 운전 검거에 높은 기여를 하고 가정폭력 현장 또는 주취자 처리 현장 등에서 정당한 공무집행을 방해한 피의자를 체포하는 등 우수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함양경찰서장은, 포상휴가와 기념품을 수여하고, 함양군의 치안유지에 힘쓴 수상자들의 영예성 제고를 위해 액자를 제작하여 경찰서 현관에도 게시했다. 함양경찰서장은, ‘3회까지 으뜸 경찰관을 선정하는 동안 본연의 업무에 충실한 경찰관들이 선정되어 기쁘다며 지속적인 사기진작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대학 내 불법 촬영 카메라 점검을 실시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제천경찰서(서장 김태경)는 지난 20일 대원대 인권센터, 제천성폭력상담소와 협업하여 대학 내 불법 촬영 카메라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점검은 관내 대학 화장실의 불법 카메라 설치 여부를 집중 점검하고 디지털 성범죄 예방 스티커도 부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임영종 여성청소년과장은“제천경찰서와 관계기관 합동점검단은 앞으로도 공중화장실, 공공기관, 대학 등을 돌며 불법 촬영 범죄 예방을 위한 합동점검을 지속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경북경찰청 전경.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북경찰청(청장 김철문) 사이버범죄수사대는 ’22.1월부터 ’23.7월까지 베트남에 사무실을 차려 국내 조직원들과 함께 모바일 청첩장, 택배 알림 문자(스미싱)와 자녀 사칭 문자(피싱)를 전송하여 피해자 230명으로부터 약 100억원 상당을 편취한 피해금액 다액 기준 역대 최대 ‘스미싱 범죄조직’의 총책 등 86명을 검거하고 그 중 9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피의자들은 베트남 사무실에서는 총책 아래 해외 관리책 등을 두고 대출광고를 하며 범행에 사용할 유심과 대포통장을 모집하였고, 총책의 지시를 받는 국내 사무실에서는 여러 조직원을 통해 모집한 휴대폰 유심과 계좌정보 등을 이용하여 피해금을 이체받은 후 도박사이트, 가상계좌 등을 통하여 피해금을 세탁하는 등 조직적으로 역할을 분담하여 범행을 이어 왔다. 경찰은 ’23년 7월 모바일 청첩장을 받고 악성프로그램이 설치되는 링크를 눌러 피해를 입은 스미싱 사건을 접수 후, 피해금을 송금받은 가상계좌, 법인계좌 등 70여개, 30만 개의 거래내역을 추적하여 베트남인 가담자를 특정하는 한편, 이들이 상호 연락한 메시지 등을 분석하여 베트남 사무실에 가담한 조직원들과 국내 사무
▲귀성·귀경객이 불편을 겪는 점을 감안하여 드론 활동에 대한 대응 역량 강화와 경찰과의 협업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김수환 부산경찰청장은 20일 김해국제공항 방문을 시작으로 부산지역 국가중요시설 점검 일정에 들어갔다. 청장은 먼저 김해국제공항 종합상황실을 찾아 공항 시설물에 대한 현황 보고를 받았다. 특히, 추석 연휴 드론 비행이 관측되어 항공기 운항 중단으로 귀성·귀경객이 불편을 겪는 점을 감안하여 드론 활동에 대한 대응 역량 강화와 경찰과의 협업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국가중요시설 점검은 부산지역의 주요 국가중요시설인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와 SNT모티브를 방문하는 다음 달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경북경찰청 김철문 청장은 13일 헬기를 타고 고속도로 귀성길 교통상황 점검 하고 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북경찰청(청장 김철문)은 명절 연휴 기간 고속도로 통행량 증가와 함께 일부 구간의 경우 지․정체가 예상됨에 따라 고속도로 및 국도에 대한 특별 교통관리에 나섰다. 경찰은 정체가 예상되는 고속도로, 국·지방도의 상습 지·정체 구간과 주요 공원묘지 등 혼잡예상 지역에 교통경찰과 모범운전자 등을 日 평균 경력 389명, 장비 212대를 집중배치하고 가시적이고 탄력적인 교통관리로 소통과 교통안전 확보에 힘쓸 예정이다. 특히, 경북지역을 관할하는 고속도로순찰대(3지구대)는 차량통행량이 많은 16시~21시 순찰차 18대를 추가로 배치하여 교통사고 발생 및 응급 상황 발생에 대응하는 비상 근무체계를 마련하였으며, 한국도로공사와 협력하여 추석 연휴 5일간 지․정체가 심한 구간에 임시 갓길차로 운영과 감속차로를 연장 운영하여 지․정체를 최소화한다. 이와 함께, 교통상황실도 운영해 고속도로 등 교통 지·정체 상황을 SNS 및 교통방송 등을 통해 실시간 전파하고, 응급환자 발생 시에는 순찰차‧닥터헬기 등을 이용, 응급병원과 연계해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김철문 청장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경찰청(청장 조지호)에서는 올해 추석 명절을 대비하여 관계기관 합동으로 특별 교통안전 관리를 실시, 교통사고와 정체로 인한 국민불편이 없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다. 이번 추석 연휴기간은 귀성 기간에 비해 귀경 기간이 상대적으로 짧아 고속도로 등 교통 혼잡이 연휴 후반부에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연휴 기간 중 흐린 가운데 대기 불안정으로 인해 소나기가 내릴 가능성이 있어, 교통안전에도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최근 5년간 교통사고 통계 분석 결과, 추석 연휴 기간 교통사고와 사망자는 평상시보다 적었으나,‘연휴 전날’은 평상시보다 교통사고는 40%, 사망자는 10% 이상 많았다. 특히 음주운전 교통사고는‘연휴 전날’과‘연휴 첫째 날’이 평상시보다 20% 이상 많아, 연휴를 앞두고 들뜬 분위기에서 음주운전 등으로 인한 교통사고 위험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휴 중 고속도로 교통사고는 명절 이용자가 많은 경부선, 수도권제1순환선, 서해안선 순서로 많았으며, 시간대별로는 오후(12~18시) 시간대 비중이 45%로 평상시보다 10% 가량 많아, 오후 시간대 장시간 정체 시 졸음운전 등 사고 유발요인에 철저
▲경찰-총학 간담회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부산경찰청(청장 김수환)은 ’24. 9. 10.(화) 16:00, 부산경찰청 무궁화홀(7층)에서 대학 내 딥페이크 성범죄 예방을 위한 경찰-총학 대표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학교 내에서 ‘허위영상물(딥페이크)’을 제작·유포한 사건이 잇달아 발생·보도되며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어 주요 발생지인 초·중·고를 대상으로는 SPO를 중심으로 특별예방교육을 발 빠르게 추진 중이나, 이 외 대학생 등 일반시민을 대상으로도 딥페이크 성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효과적인 예방·홍보 방안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고 판단되어 마련된 자리로 경찰에서는 딥페이크 관련 부서인 여성보호계, 여성청소년범죄수사계, 사이버범죄수사대, 피해자보호계 및 5개 경찰서 성폭력 담당자가 참석하였으며 대학에서는 경성대, 동서대, 동아대, 동의대, 부경대, 부산대, 부산외대, 신라대 8개 대학 총학생회 대표 등 21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딥페이크 성범죄의 심각성, 피해자 보호의 필요성 및 대학과 경찰간 협력체계 구축으로 딥페이크 등 범죄 정보를 신속하게 학우들에게 공유하는 방안에 대해 공감하였으며 이에 대한 집중 논의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