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기호기자)=충북 옥천군에 대청호 내 하천쓰레기를 지역주민이 자율관리하는 사회적 협동조합이 생긴다. 6일 군에 따르면 쓰레기 자율관리 사회적 협동조합인‘금강’을 4월중 구성을 완료하고, 5월에 환경부로부터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받아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옥천군은 이 조합을 통해 대청댐 상류에 수시로 발생하는 하천쓰레기에 대한 신속한 대응과 대청호 수질관리를 위한 쓰레기 상시수거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이 사업은 환경부 주관‘지역사회 공헌형 사회적경제 기업 육성’의 일환으로 옥천군, 금강유역환경청, 한국수자원공사, 지역주민이 참여한다. 지역주민들이 자율 관리를 기반으로 운영하여 주민 스스로 투입 인력 등을 스스로 결정하는 직접 책임 자율관리하며 하천 부유 쓰레기를 상시수거 활동을 하여 상수원 보호와 지역민 일자리도 생기는 효과가 있다. 이 조합은 대청호 주변 옥천 주민 30~50명으로 구성되며, 옥천 지역 하천 쓰레기를 상시수거하고, 불법투기 감시‧대청결 운동 캠페인도 추진할 계획이다. 옥천군은 해마다 장마철 폭우로 발생한 쓰레기가 대청호로 다량 유입되는 피해를 입어 환경부에 쓰레기 주민주도의 쓰레기 수거 체계와 피해복구지원을 수차례
(대한뉴스김기호기자)=청주시가 과태료 체납자의 자동차등록번호판 영치를 강화한다. 시는 주정차위반, 책임보험 미가입, 검사지연 과태료 등 교통관련 세외수입 체납자 소유 자동차에 대해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주 2회 교통관련 체납자의 자동차 번호판 영치를 하고 있다. 영치대상은 교통관련 과태료 체납금액이 30만 원 이상인 체납자다. 체납자 6884명 125억 3700만 원의 영치예고문을 지난 2월 발송했다. 체납차량이 발견될 경우 자동차등록번호판을 즉시 영치한다. 현재(3월 말) 체납 자동차 번호판 65대를 영치했다. 자동차 번호판이 영치된 후에는 자동차를 운행할 수 없고, 체납된 과태료를 납부해야만 번호판을 돌려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를 위해 번호판 영치 및 부동산, 예금압류 등 강력한 체납처분 및 행정제재를 실시하고 있으니, 빠른 시일 내에 체납액을 납부해달라”고 말했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2일 오후4시 제천시 보건소에서 코로나19 백신을 접종 받았다. 제천시는 2분기 코로나19예방접종 계획에 따라 오는 15일부터 제천체육관에 설치한 예방접종센터에서 75세 이상 어르신 1만3천여 명을 대상으로 화이자 백신 1차 접종을 시작한다. 이에 따라 제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이상천 시장은 예방접종의 신뢰도를 높이고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 유도를 위해 아스트라제네카(AZ)백신을 접종 받았다. 이상천 시장은 “이번 접종으로 백신의 안전성을 시민들에게 몸소 보여줄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안심하고 접종하실 수 있도록 사전 모의훈련 등 예방접종센터 설치에 철저한 준비를 기하고 있다“며,“전체 시민의 70% 이상이 접종을 받아야 집단면역이 가능한 것으로 보고있기 때문에,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코로나19백신 예방접종에 적극 동참해주시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충북 단양군은 지난 1일 류한우 단양군수가 군 보건소에서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고 방역 일선에 있는 의료진과 직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류 군수는 접종 이후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불안감 때문에 접종을 주저하시는 분들이 있는 것으로 안다”며 “백신 접종을 담당하는 여러분이 군민의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조금더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의 빠른 종식을 위해 많은 분들이 백신 접종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 라”고 당부했다. 한편, 군은 정부의 2분기 예방접종 계획에 따라 관내 만 7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단양읍 다목적체육관에서 백신 우선 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다. 군은 1분기 328명에게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진행했으며, 2분기부터는 65세 이상 군민과 노인재가복지시설 이용자 및 종사자, 만성질환자, 보건의료인, 경찰·소방공무원 등 7062명을 접종할 계획이다. 3분기에는 18세부터 64세까지 순차적으로 예방 접종을 실시한다. 특히, 군은 2분기부터 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화이자 백신을 접종할 예정으로 현재 75세 이상 대상자 4184명중 2917명의 ‘백신접종 및 개인정보 활용 동의서’를 받았다. 군 보건소도 다목
(대한뉴스김기호기자)=황명선 논산시장이 1일 만75세 이상 백신 접종 장소인 동고동락전천후구장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를 방문해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안전하게 백신을 접종을 받으실 수 있도록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황 시장은 백신접종을 위해 투입된 의료진, 공무원을 격려하는 한편, 백신의 안전성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고, 시민들의 접종 참여를 독려하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시는 지난 달부터 75세 이상 어르신 1만5421명을 대상으로 백신접종 동의 신청을 받기 위해 각 읍·면·동을 통해 적극적으로 대상자를 발굴하고, 홍보하는 등 발빠르게 대처했으며, 현재 기준 전체의 76%에 이르는 1만1740여 명이 동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화이자 백신 보관용 초저온 냉동고와 AZ백신 보관용 냉장고 5개를 확보하고, 예기치 않은 정전에 대비한 무정전 전원장치와 통신장비를 신속하게 설치하는 등 철저한 관리·감독으로 ‘안전·신속 백신접종’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지난 24일에는 현장대응 모의훈련을 실시, 접종준비 과정부터 접종시행 과정에 이르는 모든 단계를 세심히 살피며 철저한 대비태세를 갖추고, 이상반응 환자가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가정한 긴급
(대한뉴스김기호기자)=한국수목원관리원 국립세종수목원(원장 이유미)은 오는 4월 2일부터 5월 30일까지 ‘2021 국립세종수목원 지역상생 봄꽃 기획 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 전시는 ‘너도 봄, 나도 봄’이라는 주제로 봄꽃과 함께 특별전시, 문화공연, 교육·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마련됐다. 우선, 사계절전시온실 특별전시온실에서는 ‘오늘의 기분은 행복’이라는 주제로 봄꽃과 테마정원을 조성해 앨리스 동화 속 한 장면의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별전시온실 중앙에서는 SBS A&T와 공동주최하는 미디어아트 특별전 ‘Nonsense & Fantasy’를 개최한다. 특별전은 아날로그 정원과 디지털 아트가 어우러져 신비한 공간을 선사한다. 사계절전시온실 중앙홀에서는 ‘숨 쉬러 나가다’라는 전시 주제로 허윤희 작가 초대전을 연다. 이번 전시에서는 ‘나뭇잎 일기’ 700여 점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16m 높이로 설치된 전시장 외벽에서 목탄 드로잉 퍼포먼스가 열릴 예정이다. 이와 함께 사계절 꽃길에서는 봄을 대표하는 튤립과 수선화, 무스카리 등 6만 본의 꽃길이 조성돼 봄의 경관을 선보인다. 국립세종수목원 박원순 전시기획운
(대한뉴스김기호기자)=<사진: 대전시, 노인시설 코로나19 예방접종 진행_1) 허태정 대전시장과 정용래 유성구청장이 1일 오전 유성접종센터 현장에서 예방접종을 위해 대기중인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사진:대전시, 노인시설 코로나19 예방접종 진행 허태정 대전시장이 1일 오전 유성접종센터 현장에서 화이자 백신을 맞고 있는 어르신의 모습을 지켜보고 있다.> <사진: 대전시, 노인시설 코로나19 예방접종 진행 허태정 대전시장이 1일 오전 유성접종센터 현장에서 화이자 백신을 맞고 있는 어르신의 모습을 지켜보고 있다.>
(대한뉴스김기호기자)=세종도시교통공사는 1일 오후 2시, 공사가 추진하는 사업에 대한 전문적인 자문과 시민이 참여하는 열린 경영을 통하여 사업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제1회 시민참여위원회를 처음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민참여위원회 구성은 경영, 도시개발, 교통분야 등 전문분야에 학계 전문가 6명, 노인, 여성, 장애인, 청년 등 계층별 시민대표 4명 총 10명으로 위촉하여 다양한 전문가의 의견과 시민의 목소리를 경영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위촉장 수여 ▲주요업무 현황보고 ▲공사 추진사업에 대한 자유토론 ▲전기굴절버스 명물화 시민공모전 심사 등이 진행되었으며, 특히 도시교통공사가 금년부터 본격 추진예정인 공공개발사업과 함께 현대와의 협업으로 4월 13일부터 1생활권에서 운행되는 도심형 DRT “셔클”사업에 대해 전문가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과 노인, 장애인, 여성, 청년 등을 대변하는 시민위원들의 폭넓은 의견이 제시되었다. 배준석 사장은 “시민참여위원회 운영을 통하여 公社 사업 전반에 대한 질적 수준을 제고하고 다양한 계층의 시민의견을 공사 경영계획에 반영하여, 세종도시교통공사가 시민의 행복을 최우선으로 하는 공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
(대한뉴스김기호기자)=청주시가 4월 1일부터 상당구청 스포츠센터(예방접종센터)에서 만 75세 이상 대상자 2300여 명이 접종을 시작한다. 이날(1일) 접종 대상자는 600여 명(예정)으로 화이자 백신으로 접종한다. 이번 예방접종센터 접종대상자는 백신 공급 물량을 고려해 예방접종센터 관할 내 지역인 상당구 관내 75세 이상 대상자이며, 이후 백신 공급시기에 따라 순차적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안전한 백신 접종을 위해 외출이 곤란한 정도로 거동이 불편하거나 외부 이동 시 기저질환 악화가 예상되는 기저질환이 있는 시민들은 추후 접종을 안내할 방침이다. 이외에도, 4월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상자는 노인시설(주거, 주‧야간, 단기보호)의 종사자 및 이용자, 장애인시설(거주, 주간보호) 등이다. 코로나19 취약시설 입소자 및 종사자, 특수교육 종사자 및 유·초중등 보건교사, 어린이집 장애아전문 교직원 및 간호인력 등이 포함된다. 실제 접종일은 각 대상자별로 순차적으로 개별 안내될 예정이다. 3월 31일 현재 시는 요양병원과 요양시설의 입원·입소자 및 종사자(65세 이상 포함),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 고위험 의료기관 보건의료인, 코로나19 환자치료전담 병원종사자 등
(대한뉴스김기준기자)=제천경찰서(서장 안효풍)에서는 3.30 08:00부터 의림초등학교 앞에서 등굣길 교통안전캠페인을 개최 하였다. 캠페인에는 제천경찰서, 교육지원청,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의림초등학교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의림초 앞 교차로와 횡단보도에서 야광가방덮개 등 홍보물을 운전자와 등굣길 어린이에게 배부하며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 하였다. 안효풍 서장은 평소 교통사고예방에 대한 특별한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특히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교통약자인 어린이는 보호되야 한다”며 4.17부터 전국 시행하는 안전속도 5030 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시민의 참여가 중요하다고 강조 하였다. 앞으로 제천경찰서는 어린이 보호를 위해 관내 초등학교를 순회하며 지속적 캠페인을 실시할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