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기준기자)=제천경찰서(서장 안효풍)에서는 3.30 08:00부터 의림초등학교 앞에서 등굣길 교통안전캠페인을 개최 하였다. 캠페인에는 제천경찰서, 교육지원청,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의림초등학교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의림초 앞 교차로와 횡단보도에서 야광가방덮개 등 홍보물을 운전자와 등굣길 어린이에게 배부하며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 하였다. 안효풍 서장은 평소 교통사고예방에 대한 특별한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특히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교통약자인 어린이는 보호되야 한다”며 4.17부터 전국 시행하는 안전속도 5030 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시민의 참여가 중요하다고 강조 하였다. 앞으로 제천경찰서는 어린이 보호를 위해 관내 초등학교를 순회하며 지속적 캠페인을 실시할것이라고 밝혔다.
(대한뉴스김기호기자)=대전시는 세종·충남·충북과 함께 지역균형 뉴딜 촉진을 위한‘충청 지역뉴딜 벤처펀드’를 조성한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3월 29일 한국수자원공사에서 충청권 4개 시도, 한국수자원공사, 한국벤처투자와‘충청 지역뉴딜 벤처펀드’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충청권 4개 시·도지사를 비롯해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한국수자원공사 대표, 한국벤처투자 대표, 지역 국회의원, 펀드 투자 기관 대표 등이 참석했다. 업무협약 체결 후에는 ‘충청 지역뉴딜 벤처펀드’운용방안 및 충청지역 벤처투자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가 개최됐다. 이 자리에서 허태정 대전시장은 “충청 지역뉴딜 벤처펀드 조성을 계기로 충청권이 수도권에 상응하는 광역 신(新)산업 육성 거점으로 창업·벤처기업을 육성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하고, “대전에 본사를 두고 있는 한국수자원공사가 앵커공공기관으로서 지역 균형발전과 그린뉴딜 생태계 조성 의지를 갖고 함께 참여해 주심에 감사함”을 표했다. ‘충청 지역뉴딜 벤처펀드’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지난 11월‘지역균형뉴딜 촉진을 위한 지역혁신 중소기업 육성전략’을 통해 발표했던 ‘지역뉴딜 벤처펀드’조성 방안의 일환으로, 모태펀드, 충청권 4
(대한뉴스김기호기자)=세종특별자치시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센터장 오제상)가 지난 27일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 대강당에서 청소년동아리 연합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남세종청소년센터에서 활동할 청소년 동아리 지도자 9명을 비롯한 대표 청소년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상회의 풀랫폼 줌(ZOOM)을 활용해 대면·비대면을 병행해 열렸다. 센터장 격려사를 시작으로 청소년운영위원장(세종예술고등학교 김도연) 축사, 위촉장수여, 동아리활동 소개, 청소년헌장 낭독 등의 순서로 구성됐다.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 청소년동아리는 ▲남세종서포터즈 ▲봉사동아리 ▲자전거동아리 ▲방송동아리 ▲메이커동아리 ▲환경동아리 ▲과학영어동아리 ▲실용음악동아리 ▲문화예술동아리 등 9개로 구성됐으며, 올해 12월 31일까지 운영한다.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는 다양한 특기개발을 할 수 있도록 청소년 동아리를 지원할 계획이다. 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 시국으로 인해 발대식이 비대면으로 진행된 점이 무척 아쉽다”면서 “앞으로 청소년센터 중심의 자치활동을 보다 가까운 일상에서, 폭넓은 주제에 발맞춰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24일 지난해 수해로 피해를 본 명지동 등 3곳의 영농 불편 대상지를 현장 방문하여, 마을 주민들과 대화를 갖고 관련부서에 대책방안을 강구토록 지시했다. 주민 건의 내용은 ▲명지동 농로 파손 미복구 ▲금성면 사곡리 소교량 유실 ▲흑석동 배수로 파손 및 농로유실 등 농경지 진입 불편으로 인한 영농활동의 어려움이 주를 이루었다. 시는 현장방문 한 지역에 대해 영농기에 지장이 없도록 조치를 취하고, 3~4월 영농기 시작 전 관내 시급한 민원사항에 대하여 긴급복구를 할 계획이다. 이상천 시장은 “금일 방문한 현장 외에도 작년 수해피해를 입은 지역은 유사한 불편을 겪고 계실 것으로 판단 한다”며, “수시로 농민의 애로사항을 확인하고 복구사업을 적기 추진하여 농민들께서 불편을 겪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의 지난해 수해피해 복구사업은 총429건 1,446억 원으로, 영농기 큰 지장이 없는 기타 복구사업은 응급 영농불편 해소 실시 및 우기철 대비 사전 대책을 마련한 후, 올해 안에 대부분 항구 복구를 추진하고 완료 할 계획이다.
청정도시 단양군이 군민의 안전하고 신속한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을 위해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25일 군은 지난달 26일부터 요양병원 및 시설의 65세 미만 입소자, 종사자의 코로나 백신 접종을 실시한데 이어 이달 23일부터 요양병원 및 시설의 65세 이상 대상자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또한, 군은 정부의 백신 공급일정과 접종 순서에 따라 올 상반기 중 장애인 시설, 특수 교육 종사자 및 유·초·중등 보건교사 등 147명과 접종에 동의하고 접종센터 내원이 가능한 65세∼74세 3305명, 75세 이상 3013명 등 총 6465명에 대한 접종을 완료할 계획이다. 단, 75세 이상 접종 대상자의 경우 각 읍면에서 대상자의 접종의사 확인 후 예약을 진행해 예방접종관리시스템에 등록하며, 마을·시간대별 상황과 지역 여건을 고려해 접종센터로의 이동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65세∼74세는 오는 5∼6월경 위탁 의료기관에서 접종을 실시한다. 군이 올 6월까지 예상하는 접종인원은 대상자의 4분에 1에 해당하는 7000명 정도로 군은 올 3분기까지 18세 이상 군민의 70%인 1만8000여명에 대해 1차 접종을 완료해 11월경에는 집단면역을 확보할
(대한뉴스김기호기자)=옥천군은 옥천읍 서부권의 균형발전을 이끌고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생활문화체육센터 밑그림 그리기에 나선다. 24일 군에 따르면 옥천읍 서부권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생활문화체육센터 복합화 사업'이 건축설계 공모를 시작으로 본격화된다. 군은 4월 26일부터 28일까지 센터 건립을 위한 설계 작품을 접수하여 5월 중 작품 심사를 거쳐 최종 당선작을 선정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지난해 9월 국무조정실 주관 생활SOC 복합화 사업으로 선정되었다. 군은 총사업비 158억원을 투입해 사업대상지인 양수리 산3-1번지 일원에 생활문화체육센터를 건립한다. 이 센터는 연면적 4350.5㎡,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공공도서관, 국민체육센터, 생활문화센터, 주거지 주차장 등 4종 시설이 한꺼번에 들어서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큰 발판이 되는 시설이다. 군은 사전행정절차 완비 후 기본 및 실시설계를 거쳐 2022년 상반기에 착공하여 2023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재종 옥천군수는“ 이 사업을 통해 지역 균형 발전과 함께 향후 지역의 랜드마크가 되어 살기 좋은 옥천군을 보여주는 지표가 될 수 있도록 건립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
(대한뉴스김기준기자)=녹색쉼표 단양군이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친환경 생태도시 조성을 본격화 한다. 19일 군은 자연·사람·환경이 함께하는 살기 좋은 녹색쉼표 단양을 비전으로 대기·수질환경, 자원순환, 녹색환경 실천 등 각종 친환경 사업들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먼저, 올해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5개 사업 분야에 사업비 47억 원을 투입한다. 특히, 정부의 그린뉴딜 모빌리티 사업의 핵심인 수송 분야에 45억 원을 투입하며, 친환경 전기차를 전년 대비 대폭 확대해 보급한다. 군은 ‘2021년도 전기자동차 민간보급 사업’으로 31억 원을 투입해 승용 76대, 화물 80대 등 총 156대의 전기자동차를 보급할 계획이다. 또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보조, 건설기계 엔진교체 지원 등에 사업비 12억 원을 투입해 운행 중인 246대 경유차를 대상으로 배출가스 저감 사업도 추진한다. 이들 사업 외에도 LPG화물차 구매지원, 주유소 유증기 회수설비 설치 지원, 가정용 친환경 저녹스보일러 구매 지원 등도 추진해 미세먼지 및 대기오염 물질을 줄여 대기질 향상에 총력 대응한단 방침이다. 지역 주민의 건강관리를 위해 2억 원을 들여 대기질 정보를 확
(대한뉴스김기호기자)=충주시와 충주시의회가 한마음으로 충주댐 문제 해결에 나섰다. 조길형 충주시장과 천명숙 충주시의회의장은 19일 시청 국원성회의실에서 긴급 회동을 갖고 충주댐과 관련된 모든 현안에 뜻을 함께 모으기로 했다. 충주댐은 전국에서 두 번째로 큰 규모를 가지고 있으며, 한국수자원공사에서 관리하는 댐 중 수익 규모가 가장 큰 알토란 댐이다. 충주댐은 수도권에 생활용수와 공업용수를 공급하고, 홍수조절 및 청정에너지를 생산하는 등 국가경제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반면, 지역에는 여러 가지 규제와 기상변화, 교통 문제 등의 문제를 유발하며 지역발전 저해와 시민들 희생을 강요받아 왔다. 이와 관련해 충주시는 수자원공사를 상대로 충주댐 광역상수도 정수비 문제, 산업단지 공업용수 공급에 관한 문제, 피해지원금 문제, 충주댐 상류 지역 거주 시민의 물 부족 문제, 충주댐 안전도 관련한 문제 등 산적한 현안들의 해결책을 찾아왔다. 충주시의회는 3년 전 시예산에서 정수비를 삭감하며 문제 해결을 촉구해 왔으나, 수자원공사에서는 지난해 정수비를 청구하는 소송을 충주시장에 제기했다. 이에 지난 5일 254회 충주시의회 임시회에서는 ‘충주댐 피해에 대한 수공의 대책 마련
(대한뉴스김기호기자)=한범덕 청주시장이 19일 시청 집무실에서 박하준 환경부 금강유역환경청장을 만나 초미세먼지 대응 정책 추진과 관련해 논의했다. 이번 만남은 초미세먼지 계절관리제*가 시행되는 12월부터 다음해 3월까지의 기간에는 초미세먼지의 상태가 악화되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기 때문에 관련 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이뤄졌다. 계절관리제 : 계절적인 요인 등으로 초미세먼지 월평균 농도가 특히 심화되는 기간(12.1.부터 다음해 3.31.까지)에 강화된 미세먼지 배출저감 조치 실시 특히, 3월은 초미세먼지의 농도가 심화돼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시행이 증가하고 있다.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연속되는 수도권의 비상조감조치와 황사 발생으로 시민들의 활동에 빨간불이 켜지기도 했다. 이번 만남에서 한 시장과 박 청장은 국내‧외적으로 유입된 미세먼지가 청주의 분지형 지리적 특성에 따라 대기오염물질이 확산되지 못하고 정체되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는 데 공감했다. 한 시장은 “청주시에서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친환경자동차 보급에 앞장서고 폐기물 소각장의 규제를 강화하고 있다”며“시민생활과 밀접한 공공건축물의 에너지사용을 줄이고 도심 녹색 공간 조성, 미세먼지 안심 스
(대한뉴스김기호기자)=코로나19 장기화로 지난해에 이어‘향수옥천 포도·복숭아축제’가 비대면 온라인 축제로 관광객을 맞이한다. 옥천군은 18일 오후 실무협의회를 개최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올해‘제14회 향수옥천 포도·복숭아축제’를 비대면 온라인 축제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군은 축제가 비대면 온라인 축제로 전환됨에 따라 과수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포도·복숭아 판매와 농특산물 홍보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대청호반 친환경 청정지역에서 생산되는 명품 옥천 포도‧복숭아의 우수성을 대내외에 알리고,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 시대에 새로운 판매‧소비 문화 창출을 선도해 지역 농특산물의 위상을 제고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군은 온라인 쇼핑몰 콘텐츠 제작 지원 및 유통 채널을 통한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지난 11일 옥천우체국, 한국우편사업진흥원과 업무 협약식을 추진했다. 군은 우체국쇼핑몰 제휴 채널을 연계한 홍보를 강화하고, 지속적으로 온라인 유통 채널을 확대해 판로처를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군과 생산자단체는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으로 대면 판매가 어려워진 축제를 온라인으로 전환하고 농산물 판로 확보를 위해 노력한 결과 3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