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기호기자)=대전시는 19일 대전 1호 예방접종센터가 설치된 유성종합스포츠센터(신성동 소재)에서 코로나19 예방접종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mRNA백신(화이자・모더나) 접종을 위한 모의훈련을 대전시와 5개 자치구 합동으로 실시해 미비점을 사전에 보완・개선하기 위함이다. 이날 모의훈련 프로그램은 접종대상자 신원 확인 및 예진표 작성, 예진 및 접종, 접종 내역 등록 및 이상반응 관찰 등 참여자가 실제와 동일한 접종 상황을 체험하고 평가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접종 훈련에 이어, 이상반응 환자가 발생했을 경우 이상반응대응팀 호출, 초기 응급조치 후 구급차로 응급의료기관까지 이송하는 이상반응 대응훈련도 실시되었다. 대전시는 예방접종을 위한 첫 모의훈련인 만큼 접종팀을 기본 1팀(의사 4명, 간호사 8명, 행정인력 10명)으로 구성하여 1일 600명 접종 상황을 고려해 진행했다. 이날 진행된 훈련은 허태정 대전시장을 비롯해 유성구청장과 5개 자치구 예방접종 담당자 등 60여 명이 참여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하루 빨리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일상을 회복하기 위해 안전하고 신속한 예방접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접종센터의 개소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
(대한뉴스김기호기자)=계룡시(시장 최홍묵)는 18일 ‘제1기 계룡시 청년 네트워크’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년네트워크는 계룡시 청년(만18세∼39세)들이 청년정책과 관련된 의제들을 직접 발굴·제안하여 계룡시 청년정책 수립시 반영하고자 구성된(15명) 청년 참여기구로, 이날 발대식은 청년네트워크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 임원선출 및 청년정책에 대한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청년네트워크를 통해 청년정책을 청년의 눈높이에 맞게 수정·보완해 나갈 예정이며, 위원장을 통한 위원간 수시 의견 교환으로 보다 다양하고 창의적인 제안을 유도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현직 공무원 또한 청년 위원에 포함해 청년위원과 공공기관과의 가교 역할은 물론, 시에서 추진 가능한 정책 개발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발대식에 참여한 한 위원은 “계룡시에 오랫동안 거주해온 청년으로써 청년에게 꼭 필요한 정책을 직접 제안하고 싶어 네트워크에 참여하게 되었다”며 “위원들과의 소통을 통해 청년의 목소리가 정책에 잘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홍묵 시장은 “오늘날 청년들이 가장 큰 어려움을 느끼는 일자리 부분에 공감하고 있으며, 시에서도 일자리 창출을 위해
(대한뉴스김기호기자)=논산시가 지방정부 중심의 그린뉴딜 활성화와 에너지자립 및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본격적인 그린산업 단지 조성 및 친환경 교통체계 구축에 나선다.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19일 7대 추진전략 및 14개 중점과제를 포함한 ‘2050 탄소중립 추진계획’을 바탕으로 탄소중립 도시 실현을 위한 시 차원의 중장기적 실천 로드맵을 발표했다. 논산형 2050 탄소중립 추진계획은 단기적으로 2030년까지 탄소배출량 39만 6천톤 감축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에너지 자립 도시 ▲친환경 교통체계 ▲제로에너지 건물 ▲친환경 흡수원 조성 ▲자원순환 도시 ▲저탄소 농업기반 및 가축분뇨 에너지화 ▲기후위기 대응 주민참여 등의 7대 추진전략을 포함한다. 특히, 시는 관내 산업단지를 신재생에너지 생산을 기반으로 한 그린산업단지로 전환․조성하는 것은 물론 과거 에너지 소비자였던 시민을 ‘에너지 생산자’로 역할할 수 있도록 하여 지역에서 필요한 만큼의 에너지를 생산하고 소비하는 ‘친환경에너지 자립도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친환경 에너지 전환의 일환으로 수소차 및 수소충전소 보급을 위한 예산확보에 힘써 오는 22년까지 수소 충전소 및 1730여 대의 무공해차 보
(대한뉴스김기호기자)=허태정 대전시장은 19일 오후 국회를 찾아 박병석 국회의장과 지역 국회의원들을 차례로 만나 대전 혁신도시 공공기관 이전 등 현안해결을 위한 총력을 기울였다. 이날 허태정 시장은 박병석 국회의장과 면담하면서 대전시민들의 숙원사업인 혁신도시 지정이 이루어진 만큼, 수도권 공공기관의 지방이전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대전이 명실상부한 바이오벤처창업의 최적지임을 강조하면서, 올해 중기부와 산자부에서 각각 공모예정에 있는‘k-바이오 랩센트럴’과 ‘유전자 기반 항체 신속제조 지원센터 구축’사업의 입지로 대전이 선정될 수 있도록 건의하는 한편, 충청권역 연대 협력을 통해 수도권에 대응할 수 있는 광역 생활․문화․경제권 형성에 필요한 광역교통인프라 구축사업인‘충청권 광역철도 2단계 건설’과, ‘충청권 메가시티 광역교통망 조성’사업에 대해 올해 상반기 고시 예정인 국가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건의했다. 이날 허태정 시장은 박병석 국회의장을 방문한데에 이어 황운하 국회의원과 박영순 국회의원 등 지역 국회의원들도 차례로 방문하면서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광폭행보를 이어갔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앞으로도
(대한뉴스충북지방국)=김재종 옥천군수가 18일 주택용 소방시설인 화재감지기와 소화기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안전강화 119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지난해 제58회 소방의 날을 맞아 시작된 안전강화 119 릴레이 챌린지는 ‘작은 불은 대비부터! 큰불은 대피 먼저!’라는 주제로 화재 예방과 대처 요령을 알리는 캠페인이다. 김재종 군수는 문정우 금산군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해 ‘1(하나의 집․차량마당) 1(하나의 소화기․감지기를) 9(구비합시다)’ 구호 피켓을 든 사진을 공식SNS계정에 게시하고 소방시설 설치의 중요성을 홍보하였다. 김재종 군수는 “이번 챌린지가 화재안전을 위한 주택용소방시설의 중요성을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될 것 ”이며, “코로나19로 인해 가정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진 만큼 모두의 안전을 위해 많은 동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김 군수는 다음 챌린지 주자로 황인호 대전 동구청장, 장창훈 소방서장, 최경희 옥천교육장을 지목했다. 한편, 옥천군은 작년 화재취약계층 6,285세대에 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를 보급한 바 있으며, 의용소방대 활동을 지원하는 등 화재 예방에 앞장서고 있다.
(대한뉴스김기호기자)=옥천군이 장애인복지관과 반다비체육센터 신축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전문적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군은 2003년부터 통합운영중인 노인장애인복지관에서 장애인복지관을 분리하기 위해 지난 2018년 12월 장애인복지관 신축 타당성 조사를 마치고 본격적인 계획을 세워왔다. 군 관계자는 “기존 노인장애인복지관은 증가하는 복지욕구에 대한 전문적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에는 장소가 협소하고 이를 이용하는 회원들 상호간 불편함이 지속적으로 발생하여 새로운 공간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신축될 장애인복지관과 반다비체육센터는 옥천읍 삼양리 189-1 일원에 각각 지상 5층과 4층 규모로 연면적 6,390㎡ 규모이다. 장애인복지관은 참여하는 장애인들의 사회적응능력 향상을 위한 일자리지원실, 일상생활․직업적응 훈련실, 재활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교육재활실, 심리안정실, 장애인주간보호센터, 언어‧미술 치료실 등을 갖추게 된다. 반다비체육센터는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추진하는 공모사업에 옥천군이 참여하여 선정된 것으로 군내 장애인들의 체력 증진을 위한 수중운동실과 체력단련실 및 탁구장 등을 갖출 예정이다. 이들 시설은 현재 실시설계가 88%정도
(대한뉴스김기호기자)=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스마트 국가산단 후보지 확정 직전 연서면 와촌리 일대 부동산을 구입한 것으로 확인된 시청 직원 A씨에 대해 업무 배제조치하기로 하고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시에 따르면, A씨는 13일 오전 공직자부동산투기신고센터를 통해 연서면 스마트 국가산업단지 부동산거래 행위를 자진 신고했다. 이에 시는 긴급 조사를 실시한 결과 A씨가 연서면 와촌리 일대 토지를 스마트 국가산단 후보지 확정일 이전에 취득한 사실을 확인하고 A씨를 업무에서 배제조치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시는 A씨가 내부 정보를 이용해 해당 부동산을 취득했는지 확인하기 위해 이날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시는 A씨에 대한 경찰 수사 결과를 예의주시하는 한편, 시청 직원이 내부 행정정보를 이용해 연서면 스마트 국가산단 인근 부동산거래 행위가 있는지에 대한 조사를 강화할 방침이다. 류임철 행정부시장은 “A씨에 대한 경찰 수사를 통해 내부 정보를 이용한 부동산투기 의혹의 진위가 밝혀질 것”이라며 “시청 공무원을 대상으로 스마트 산단 인근 부동산투기 의혹에 대한 자진신고 및 조사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12일 행정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부동산
(대한뉴스김기호기자)=청주시와 청원청년회의소(회장 고성진)은 15일 직지실에서 취약계층 어린이를 위한 생애 첫 스마트폰 지원 사업을 위한 기탁식을 가졌다. 이번 기탁은 코로나19로 디지털 소외계층 어린이들이 학교를 가지 못하고, 온라인수업으로 전환됨에 따라, 홈스쿨링에 필요한 스마트 기기 및 통신비를 지원한다. 시는 아동명의로 스마트폰을 개설한 적이 없는 취약계층 아동(5세~13세) 150명을 지역아동센터, 아동복지시설 및 각 읍‧면‧동에서 추천을 받아 대상자를 선정한다. 청원청년회의소와 SK텔레콤(주)맥스는 스마트폰 기기값(203,000원)과 6개월 요금(118,800원)을 지원한다. 총 지원금액은 6천만 원 상당이다. 지원하는 스마트폰 기종은 삼성전자 갤럭시 A12, LG전자 Q31 2종류이다. JCI(Junior Chamber International)는 인종, 국적, 신앙, 성별, 직업에 관계없이 건실한 사상을 가진 만20세부터 40세(대학민국은 45세)까지의 젊은이로 구성된 범세계적 순수 민간단체이다. 시는 이번 후원사업으로 그동안 경제적 여건 등으로 온라인 수업 참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보호대상아동의 부담을 해소함으로써 이들 아동들의 교육여건 개
(대한뉴스김기준기자)=관광1번지 단양군이 새봄을 맞아 단양황포돛배 운항을 재개하며 힘찬 기지개를 폈다. 단양군은 겨우내 꽝꽝 얼었던 단양강이 녹고 온화한 날씨가 이어짐에 따라 안전하게 관광객을 맞을 준비를 마치고 13일부터 도담삼봉 내에 단양황포돛배를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2019년 9월 처음 운영을 시작한 단양황포돛배는 길이 11m, 너비 2.9m의 12인승 목선으로 뱃길 구간별로 선장의 부연설명을 들으며, 단양강 위에서 펼쳐지는 절경을 보다 가까이 즐길 수 있어 방문객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인기체험시설이다. 탑승 반대편인 도담리에 내려서는 단양팔경 중 제2경인 석문까지 약 300m의 탐방로를 따라 가벼운 산책을 즐길 수 있으며, 탐방로 끝 포토존에서는 석문을 배경으로 기념사진 촬영도 가능하다. 이용 요금은 개인 3000원, 청소년·어린이 2000원, 군민 1500원이고, 단양읍 도담리 주민은 무료다. 돛배체험 외에도 모터보트, 유람선 등 다양한 수상레저를 즐길 수 있는 명승지 단양 도담삼봉은 조선 개국공신인 삼봉 정도전이 유년 시절 ‘삼도정’이라는 정자를 짓고 풍류를 즐겼다는 이야기가 전해지는 충청권 최고의 관광 명소다. 코로나19가 발생하지 않
(대한뉴스김기호기자)=대전시 신탄진정수사업소는 기후변화와 환경위기에 대응하고 저탄소 녹색성장 실현을 위해 온실가스 감축 및 에너지절감 계획을 수립하고 본격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사업소는 노후된 시설비 재원마련을 위해 국비(환경부, 산업통상자원부)를 확보하고, 3년간 68억 원(국비* 25억 원, 시비 43억 원)을 투입, 2005.9월 준공 이후 노후된 시설물을 고효율 및 에너지절약형 기기로 교체할 예정이다. 주요시설 개선사항으로는 ▲ 취수장 노후 펌프 및 모터 고효율기기 교체 ▲ 정수장 사무실 냉·난방기 고효율 EHP(Electric Heat Pump) 교체 ▲ 노후 탈수설비 고효율기기 교체 ▲ 신재생에너지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 등이다. 우선, 환경부 소관 국비보조사업비 22억 원 중 취수장 노후 펌프 및 모터 교체 사업비(ʹ22년/5억, ʹ23년/7억)로 12억 원을 신청 완료하였고, 나머지는 연차로 신청할 계획이며, 산업통상자원부 소관 국비보조사업비 3억 원 중 정수장 사무실 냉·난방기 고효율 EHP 교체 등 2022년 사업비로 2억 원은 4월에 신청완료 할 계획이다. 특히, 금년도 자체예산을 투입하여 탈수설비 2대 중 1대를 고효율 탈수설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