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기호기자)=충청북도는 민생분야에 대한 규제 개선 확대를 위해 2월 16일부터 3월 17일까지 행정안전부와 공동으로 ‘2021 충청북도 민생규제 혁신 도민 공모’를 실시한다. 공모대상은 ▲국민복지, ▲일상생활, ▲취업·일자리,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 ▲신산업 등 총 5개 분야로 국민생활과 경제활동 전반을 아우르는 과도한 규제가 포함된다. 이번 공모는 충북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기업과 단체, 학교에서도 건수에 제한 없이 응모 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도민은 충청북도 홈페이지에서 제출서식을 내려받아 이메일(kyo0@korea.kr) 또는 우편(28515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상당로 82(문화동) 법무혁신담당관)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공모과제는 창의성(30%), 실현가능성(30%), 효과성(40%)의 평가기준에 따라 10건의 우수과제를 선정한 후 4월 중 시상할 계획이다. 충북도는 채택된 과제중 법령 개정 과제는 중앙부처에 건의하고, 충청북도 차원의 과제는 자체 검토하여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등 도민의 제안을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도민공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충청북도 홈페이지 공고란과 법무혁신담당관실(☎043-220-2324
허태정 대전시장이 설 명절을 앞둔 10일 오후 농촌체험 휴양마을인 중구 무수천하마을을 현장 방문했다. 허태정 시장은 이날 현장에서 농촌체험휴양마을 대표들을 만나 코로나19로 운영이 어려운 농촌체험휴양마을 상황과 건의사항을 듣고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현재 대전에는 무수천하마을을 포함하여 6개 농촌체험휴양마을이 있으며, 그동안 대전 시민들에게 휴양공간과 각종 농업⸳농촌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도농교류 활성화를 이끌어왔다. 하지만, 지난해부터 이어진 코로나19로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등의 현장체험이 제한되어 방문객과 수입액이 코로나19 발생 전 2019년 대비 80%이상 감소하는 등 운영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허태정 시장은 “코로나19 상황이 장기간 지속되면서 체험마을 운영이 어려운 점을 잘 알고 있다”라고 말하며, “시 차원의 지원방안을 적극 검토하여 체험마을이 코로나19 상황을 극복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김기호기자)=계룡시 신도안면은 지난 10일 설 명절을 맞아 신도안면 일원에서 신도안면 이장협의회 및 새마을 회원들과 함께 국토대청결 운동을 전개했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마스크 착용 후 진행된 이번 국토대청결운동은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아파트, 학교 및 상가 주변을 중심으로 생활 쓰레기 등을 수거했다. 이은영 이장협의회장은 “설 명절을 맞아 주민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동네에서 설 연휴를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살기좋은 신도안면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환경정화활동을 추진하겠다” 고 말했다.
(대한뉴스김기호기자)=대전시립교향악단은 오는 19일 저녁, 마스터즈시리즈 2 ‘로미오와 줄리엣’을 연주 한다. 객원지휘 여자경의 지휘와 바이올리니스트 백주영의 협연으로 러시아를 대표하는 3인의 작곡가 보로딘, 하차투리안, 프로코피에프의 작품을 연주 할 예정이다. 이번 연주의 객원지휘자 여자경은 한양대학교 음악대학에서 작곡을,동 대학원에서 지휘를 전공했다. 2008년 프로코피에프 국제 지휘 콩쿠르에서 여성으로서는 최초로 수상하며, 세계음악계에 얼굴을 알렸다. 이후 국ㆍ내외 정상급 오케스트라의 객원지휘를 했고, 현재는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 상임지휘자로 활동하고 있으며 대한민국 대표 여성 지휘자로 급부상하고 있다. 전반부 첫 번째 연주곡은 러시아의 대표적인 작품이자 작곡가의 개성이 가장 강하게 표현된 보로딘의 오페라 「이고르 공」 중‘플로베츠인의 춤’이다. 이 작품은 오페라의 2막과 3막에서 사용된 무곡을 작곡자 자신이 연주회용으로 편곡한 것으로, 단독적인 발레로도 상연되는 작품이다. 두 번째 곡은 삶에 대한 사랑과 활력을 표현한 하차투리안 ‘바이올린 협주곡 라단조’를 바이올리니스트 백주영의 협연으로 연주한다. 백주영은 편안함, 당당함, 섬세함, 우아함, 폭발적인
(대한뉴스김기호기자)=허태정 대전시장은 설 명절을 맞아 8일 정완진(94세, 경북 김천 출생) 애국지사의 자택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정완진 애국지사는 대구상업학교 재학 중 1943년 4월 태극단(太極團)에 가입해 항일독립운동을 했으며, 정부에서 공훈을 인정해 1990년에 건국훈장 애족장을 받았다. 현재 대전에는 애국지사 한 분과 독립유공자 유족 212명이 계시며, 대전시는 보훈예우수당, 외래진료비 및 약제비 지원과 3‧1절, 광복절 기념 위문 등 독립유공자 명예선양에 앞장서고 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현재 우리지역의 유일한 생존 애국지사이신 정완진 지사의 정정한 모습을 뵈니 가슴이 뭉클하다”며 “앞으로도 독립유공자 분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마음 깊이 되새기고 최선의 예우로 보답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전력> (대한뉴스김기준기자)=민족 대명절 설 명절을 앞두고 단양군 매포읍으로 전해지는 이웃사랑 성금들이 줄을 잇고 있다. < 매포읍청년회> 지난 8일 매포읍청년회(회장 장춘택)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취약계층에게 도움을 드리고 싶다며 이웃사랑 성금 100만원을 매포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 지난 1일 ㈜광명전업(대표 박영렬)에서도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100만원의 이웃사랑 성금을 기탁했다. <매포읍 청년특우회> 지난 달 29일 매포읍 청년특우회(회장 김진핵)와 13일 ㈜대한전력(대표 김용수)도 각각 100만원씩의 성금을 기탁했으며, 같은 달 11일에는 매포읍 소재 이지건설(대표 이유현)에서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200만원의 성금을 보내왔다. < 이지건설> 심상열 매포읍장은 “어려움에 처한 주민들이 설 명절을 따뜻하게 날 수 있도록 속속들이 도착하는 이웃사랑 성금에 고맙고 따뜻함을 느낀다”며 “보내주신 정성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돼 우리 이웃들이 좀 더 편안하게 설 명절을 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단양군의회는 지난 8일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 7곳에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일정은 코로나19의 감염예방을 위해 장영갑 의장이 대표로 시설내부 방문 없이 물품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어려운 시기지만 사회 곳곳에 온정을 나누며 함께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화장지, 쌀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장영갑 의장은 “코로나19의 지속세가 멈추지 않는 가운데 한 번 더 주위를 둘러보고 가족과 이웃들에게 마음만이라도 정을 나눌 수 있는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제천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고 저렴한 광고료로 지역기업을 홍보하기 위해 생활폐기물 종량제봉투 뒷면에 상업광고를 게재한다. 광고는 주민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10리터, 20리터, 50리터 소각용 종량제봉투 뒷면 전체에 게재하며, 20리터용 봉투 10만매 기준으로 의뢰할 경우 광고료는 약110만 원 정도로 예상된다. 2월부터 접수를 받고 있는 게재 신청은 광고를 희망하는 제천시 관내 모든 사업체가 대상이며, 신청된 광고는 접수 순서에 의하여 분기별로 제작되어 4월부터 판매가 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특수시책인 종량제봉투 상업광고가 우리지역기업을 효과적으로 홍보하고 지역경제에 활성화에 이바지 할 수 있는 매개체 역할을 할 것으로 판단 한다” 며,“상업광고에 관심이 있는 사업체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과 광고신청은 제천시 자원순환과 641-6421~3로 문의 하면 된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음성군에 설 명절을 앞두고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어 지역 사회를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금왕적십자봉사회(회장 황근성)에서 지난 5일 금왕읍 행정복지센터(면장 박제욱)를 방문해 쌀, 라면, 김, 베지밀, 휴지, 마스크 등 생필품 25세트를 관내 저소득층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기탁했다. 황근성 금왕적십자봉사회 회장은 “관내 저소득층 가정이 코로나19로 인해 이웃과의 왕래가 자유롭지 못해 설 명절을 앞두고 더욱 소외감을 겪지 않을까 걱정된다”며, “회원들의 마음이 잘 전달돼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같은 날, 대동새마을금고(이사장 유원종)에서 지역 내 소외계층과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대소면 행정복지센터(면장 현연호)에 성금 200만원과 대소면장학회(이사장 한동희)에 장학금 200만원을 각각 기탁했다. 또한, 맹동면 행정복지센터에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유원종 이사장은 “이번에 기탁한 성금과 장학금이 도움을 꼭 필요로 하는 모든 분들에게 잘 전달돼 희망을 드릴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대동새마을금고가 되겠다”고 말했
(대한뉴스김기준기자)=단양신협(이사장 서동준)은 제41차 정기총회를 맞아 지난 5일 지역 명문학교 육성 및 인재 양성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단양장학회에 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단양신협이 현재까지 단양장학회에 기탁한 금액은 총 6450만원에 이른다. 이외에도 단양신협은 더불어 사는 윤리운동의 일환으로 지역주민을 위해 코로나-19 성금기탁, 어려운 이웃을 위한 연탄나누기, 저소득 취약계층의 건강보험료 지원, 전통시장 소상공인을 위한 어부바플랜결연 지원, 적십자봉사회와의 집수리봉사 등 지역주민들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신협중앙회는 매년 실시하는 경영평가에서 2005년부터 2020년까지 16년 연속 경영우수조합으로 선정되는 등 경영 1등급 조합의 면모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서동준 이사장은 “사회적 책임 및 지역주민을 위한 금융서비스 제공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 환원 활동을 통해 지역경제와 지역주민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