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기호기자)=대전시 소방본부는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설 연휴기간 코로나19의 잠재적 확산 우려와 병‧의원 휴진 등으로 시민 불편이 예상됨에 따라 구급상황관리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설 연휴 일일 평균 신고건수는 1,627건으로 평상시보다 1.5배 많았으며, 특히 병원 및 약국안내 등 의료상담 건은 일일평균 778건으로 평상시보다 4.5배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우리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연휴기간을 기점으로 재 확산 우려가 커짐에 따라, 시민불편 최소화는 물론 신속한 환자 이송지원 관리를 위해 상황관리요원 2명과 전문상담요원 5명을 보강 운영하기로 했다. 대전소방본부 관계자는“응급 상황이 발생하면 당황하지 말고 119에 전화하면 구급상황관리요원 및 응급의학 전문의를 통해 신속한 응급처치지도를 받을 수 있고, 연휴기간에 운영하는 의료기관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며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단양군 단양읍(읍장 변형준)은 단양읍 고수리 약사사(보인스님)에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백미(10kg) 50포를 단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 보인스님은 “코로나19가 지속되며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이 많아 올해도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이어나갈 계획”이라며 “힘든 상황에서도 우리 이웃들이 웃음을 잃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탁된 물품은 기탁자의 뜻에 따라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으로, 약사사는 지난해에도 총 5회에 걸쳐 백미 255포를 단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해 참된 이웃사랑을 보여줬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충북 단양군은 중앙선 도담-영천 복선 전철에 따른 단양군 구간 폐선 부지를 활용한 관광 자원화 사업의 사업주관자 후보자로 ㈜대명건설 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류한우 단양군수가 2014년 민선 6기 출범과 함께 체류형 관광도시로의 대전환을 위해 내건 공약사업으로 군은 ‘중앙선 폐철도 관광자원화 기본계획’을 수립하는 등 역점사업으로 선정해 추진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2018년에는 계획됐던 도담-영천 복선 전철화 사업의 준공이 지연됨에 따라 한때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하지만 군은 지속적으로 국가철도공단을 방문해 적극적인 사업 의지를 표명하고, 단양군의 관광 비전을 설명하는 등 협의에 나선 결과 마침내 지난해 4월 국가철도공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공단 출자를 이끌어 내는 큰 성과를 달성하기도 했다. 또한, 이와 병행해 민간사업자 유치를 위한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나서 지난해 11월 공단에서 최초로 철도노선이 폐선되기 전 민간사업자 유치 공모를 실시하는 업무협조를 이끌어 내기도 했다. 한편, 사업주관자 후보자로 선정된 ㈜대명건설은 사업 추진을 위한 사업 협약이 완료되면 국가철도공단과 출자회사를 설립해
(대한뉴스김기호기자)=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조치 조정 방침에 따라 8일부터 식당·카페, 헬스장 등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시간 제한을 종전 21시에서 22시까지로 완화한다. 다만, 코로나19 감소세가 정체되고 재확산의 위험이 여전히 높다는 판단에 따라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조치는 당초대로 설 연휴가 끝나는 오는 14일까지로 유지된다. 시에 따르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난 6일 수도권은 현행 유지, 비수도권은 영업제한 시간 완화 등을 내용으로 하는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조치 조정방안’을 확정, 발표했다. 이에 따라 세종시 내 식당·카페, 실내체육시설, 노래연습장, 방문판매업, 파티룸 등 다중이용시설은 오후 10시까지 매장 내 영업을 할 수 있게 된다. 유흥주점, 콜라텍, 단란주점, 감성주점, 헌팅포차, 홀덤펍 등 유흥시설 6종에 대한 집합금지 조치와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주요 방역 조치는 계속 유지된다. 특히 시는 정부의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관리 강화 방침에 따라 방역수칙을 위반한 업소에 대해서는 과태료 처분과 별개로 즉시 2주간 집합금지 조치를 내리는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시행한다. 이를 위해 시는 관내 다중이용시설
(대한뉴스김기호기자)=대전시립교향악단은 2월 9일(화) ‘방콕 집콕 콘서트 Ⅰ’을 통해 코로나 19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봄을 맞이하는 에너지를 전달한다. 이번 연주는 유튜브 대전시립교향악단 공식 채널을 통해 온라인 방송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저녁 8시부터 50분간 진행되어 전국 어디에서든 PC와 휴대폰 등 온라인 기기를 이용해 관람할 수 있다. 코로나 19로 인해 외출마저 쉽지 않은 요즘, 대전시립교향악단은 이번 온라인 콘서트로 비대면으로나마 시민들과의 접점을 마련해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기회로 삼을 예정이다. 관악 앙상블로 구성된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슈트라우스 Ⅱ세의 ‘박쥐 서곡’, 비발디 「사계」 중 ‘봄’, 덴차의 ‘푸니쿨리 푸니쿨라’ 등의 익숙한 곡부터 풀랑크의 ‘오보에, 바순과 피아노를 위한 3중주’, 멘델스존의 ‘오보에, 바순과 피아노를 위한 3중주’, 멘델스존의 ‘협연 소품곡 제2번’과 같이 관악기의 매력을 듬뿍 느낄 수 있는 곡을 선보인다. 한편, 대전시립교향악단은 오는 2월 26일(금)에 유튜브 대전시립교향악단 공식 채널에서 ‘방콕 집콕 콘서트 Ⅱ’를 방송할 예정이다.
(대한뉴스김기호기자)=대전시는 오늘 정부의 조치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운영시간이 21시까지 제한된 업소에 대해 오는 8일 0시부터 영업시간을 22시까지로 조정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장기간에 걸친 2단계 유지로 극도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의 절규를 반영한 조치로 그동안 대전시가 지속적으로 정부에 방역과 함께 민생 부분도 고려해 달라고 건의한 결과이다. 대전시는 운영시간 연장에 따른 코로나 감염 위험도를 최소화하기 위해 협회와 단체의 자율과 책임에 기반한 자율적인 방역관리를 강화하는 한편 방역 수칙을 위반하는 업소에 대해서는 과태료 처분과 별도로 2주간 집합 금지 행정 명령을 조치하기로 했다. 이와 더불어 설 명절 등을 앞두고 다중이용시설 이용 시, 시민들에게 ▲ 칸막이 설치 등 방역관리를 잘 하는 업소 이용하기 ▲ 식사 중에도 대화할 때는 마스크 착용하기 등 온라인 캠페인을 전개한다. 안타깝게도 대전시가 계속적으로 완화를 요청한 집합 금지 업종인 유흥업소 5종과 홀덤펍은 정부의 방침에 따라 현재와 같이 2월 14일까지 집합금지가 유지되어 영업이 금지된다. 시민들의 관심이 많은 5인부터의 사적 모임 금지는 설 명절까지 적용하기로
(대한뉴스 편집국)=2월 3일(어제),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농심국제관에서 2020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 포럼 ‘뉴노멀 시대 대학교육의 혁신과 도약’이 개최되었다. 본 행사는 뉴노멀 시대에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가 일구어낸 혁신성과를 나누고 나아가 지속적인 대학교육혁신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이번 포럼에는 김영 세종부총장을 비롯해 양지운 대학혁신지원사업단장, 최수안 교수학습지원센터장, 김휘 산학교육센터장, 최보승 교육혁신센터장, 대구대학교 사범대학 김민희 교수 등 참석해 진행되었다. 대학혁신지원사업단을 이끌고 있는 양지운 단장은 “오늘 이 자리는 대학교육 주요성과를 돌아보고 뉴노멀 시대의 교육을 고민하는 시간이다. 각 부서의 노력으로 이런 자리를 마련할 수 있어 다행이고 기쁘다.”라며 “코로나 이후 대학교육에는 큰 변화가 있었고, 원격기반의 교육을 논의하는 것이 활발해졌다. 오늘 포럼을 계기로 대학혁신에 대한 논의가 더 활발해지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축사를 맡은 김영 세종부총장은 “2020년은 대학교육의 대전환을 고민하는 한 해였다. 이러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우리 대학뿐 아니라 많은 대학들이 노력을 기울였다.”라며 “우리 대학의 경우 온라인
(대한뉴스김기호기자)=대전시는 4일 오후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2021 대전시 소셜미디어기자 온라인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날 위촉된 기자단 40명은 대전의 매력을 보다 폭넓게 알릴 수 있도록 대전뿐만 아니라 충청권 거주자로 확대 구성된 점이 특징이다. 기자단은 블로그와 유튜브, 페이스북 등 SNS를 활발히 운영 중인 시민들로, 직장인과 대학생, 주부, 작가 등 다양한 직업군, 20대부터 60대까지 고른 연령층으로 구성됐다. 올 한 해 대전의 관광, 축제, 문화행사, 역사, 시정, 인물 등을 알리는 시민 서포터즈로 활동하게 된다. 대전시는 소셜미디어기자단이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기자증을 발급하고, 기사쓰기와 사진촬영, 영상제작, 저작권 교육 등 역량강화교육과 대전의 숨은 명소를 찾는 팸투어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 대전시 공식블로그에 등록된 콘텐츠에 대해 매월 평가를 실시해 소정의 원고료도 지급한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좋은 것을 가족에게 전하고 싶은 따뜻한 마음으로 시민들께 대전시에 관한 이야기를 많이 발굴해 전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대전시 소셜미디어기자단이 활동하는 시 공식블로그 방문자수는 3,300만 명을 돌파하며 대전의
(대한뉴스김기호기자)=세종특별자치시 한솔동(동장 김선호)이 지난 4일 한솔동 행정복지센터 일원에서 자율방재단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설맞이 국토대청결운동을 전개했다. 이번 국토대청결 운동은 다가온 설 명절 기간 중 시를 방문하는 귀성객과 주민들에게 쾌적한 명절 분위기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3개조로 나눠 한솔동 내 도로변, 상가 주변, 학교 주변의 관내 청결취약지역을 돌며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또 불법투기 방지를 위한 캠페인과 지도점검을 병행했다. 김선호 한솔동장은 “솔선수범을 통해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해준 단체와 참가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한솔동을 만들기 위해 정기적으로 정화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살레시오의 집> (대한뉴스김기준기자)=제천경찰서(서장 안효풍)는 오늘(4일) 설을 맞아 경찰발전협의회(회장 배연구)와 제천시 봉양소재 살레시오의 집 등 사회복지시설 3개소를 방문하여 생필품을 전달하였다. 제천경찰서와 경찰발전협의회가 함께하는 사회복지시설 위문은 매년 명절마다 생필품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이어지고 있다. <영광의집> 이 날 위문은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되었다. <요한네집> 안효풍 경찰서장은 “이번 위문으로, 코로나로 인해 잊혀진 명절간의 따뜻함을 나눌 수 있길 바란다.”며 예전과 같은 명절문화가 하루빨리 돌아오길 기원하는 소회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