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10일)부터 7월 14일까지 미래 세대의 주인공인 어린이와 청소년의 영상 문화 축제인 「제19회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이하 영화제)」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오늘(10일)부터 5일간 영화의전당, 유라리광장 및 비엔케이(BNK) 부산은행 아트시네마 모퉁이극장(중구 소재)에서 열린다. 시가 후원하고 (사)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가 주최·주관한다. 이번 영화제 기간에는 총 34개국 113편(장편 30편, 단편 83편)의 영화가 상영되며, 이 중 80편이 프리미어로 국내에 첫선을 보인다. 지난해 상영작(163편, 프리미어 124편) 대비 프리미어 편수 비율 증가로 신작의 밀도가 높아졌으며 그 어느 때보다도 다양한 성장의 고통과 모습을 보여주는 영화로 채웠다. 개막작은 유수의 해외 영화제에 초청받은 '파트릭 보아빈' 감독의 <별의 메아리>라는 작품으로 국내에서는 이번 영화제를 통해 처음으로 관객들을 만난다. 이 영화는 어린 형제에게 갑자기 일어난 사고로 인해 벌어지는 모험과 성장의 이야기로, 상실과 애도를 받아들이는 과정을 담은 작품이다. 영화에 출연한 배우가 개막식에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특히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커피도시 부산'을 알릴 홍보대사로 가수 폴킴 씨를 위촉하고 오늘(9일) 오전 10시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위촉식을 연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박 시장이 직접 위촉패를 전달하고 폴킴 씨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폴킴은 2014년 데뷔곡 <커피 한 잔 할래요>로 큰 인기를 받았으며, 이후 다수의 히트곡과 드라마·영화 오에스티(OST) 작업으로 국민들의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다. 폴킴의 반듯하고 똑똑한(스마트한) 이미지는 모든 연령대와 성별을 아우르는 폭넓은 팬층을 보유하고 있어, ‘커피도시 부산’의 브랜드 인지도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위촉에 따라, 폴킴 씨는 앞으로 1년간 커피도시 부산 홍보대사로서 커피 여행 다큐멘터리 제작 참여 등 대한민국 최초의 커피 음용 도시 '부산'의 정통성과 정체성을 홍보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시는 ‘커피도시 부산’을 알리기 위해 커피 여행 다큐멘터리 <커피 한 잔 할래요>를 제작해, 오는 9월 방송과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플랫폼에 공개할 계획이다. 폴킴 씨는 올해 발표 10주년을 맞은 대표곡 <커피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주시는 기상 악화로 연기됐던 ‘피크닉 페스타’가 오는 6일과 7일 이틀간 경주문화관1918에서 열린다고 3일 밝혔다. 앞서 피크닉 페스타는 지난달 29일 개최될 예정이었지만, 우천으로 인해 불가피하게 일정이 연기된 바 있다. 이 행사는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및 MZ 세대를 대상으로 한 소규모 축제다. ‘경주문화관1918’은 폐역이 된 옛 경주역을 복합문화공간으로 새롭게 꾸민 곳으로 축제 기간 이곳을 찾는 관람객들의 오감을 △공연 △공간연출 △먹거리 등 세가지 분야로 만족시킬 작정이다. 먼저 공연 분야는 △콘서트 스테이지와 △프린지 스테이지로 나눠 열린다. 이 가운데 △콘서트 스테이지의 라인업은 6일(토) PL밴드, 김수영, 하동균 밴드, 7일(일) 김사월, 유다빈 밴드, 로맨틱펀치로 구성된다. 또 △프린지 스테이지는 어린이 동반 가족을 대상으로 한 공연으로, 국내 인기 절정을 누리고 있는 거리예술팀 8팀을 초청해 하루 4회씩 이틀간 8회의 공연이 열린다. 이어 공간연출 분야는 △1918 쉼터 △1918 놀이터로 나눠 이틀간 낮 1시부터 운영한다. 이 가운데 △1918 쉼터는 더운 날씨를 감안해 쿨링 안개존 및 감성 그늘막을 등을 공연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대구시 군위군 삼국유사테마파크는 지난 6월 29일, 물놀이장을 개장했다고 밝혔다. 물놀이장에는 미끄럼틀, 물놀이장 폭포, 우산 분수 등 다양한 놀이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수심은 30cm로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또한, 물놀이장은 9월 1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이용객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매일 수질관리를 실시하며, 안전요원을 상시 배치하고 있다. 특히, 물놀이장의 인기가 높아 많은 입장객이 몰리고 있으며, 주말에는 개장 시간 전에 도착해야 좋은 자리를 잡을 수 있을 정도다. 테마파크는 여름 시즌을 맞아 「장마 이벤트」, 「치맥페스티벌 참관객 우대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www.3964themepark.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가야궁성지, 주산성, 지산동 고분군 전경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7월 3일 국가유산청에서 개최된 고도보존육성중앙심의위원회에서 고령군이 최종 대가야 고도(古都)로 지정 의결되었다고 밝혔다. 현재 고도는 2004년 3월 5일『고도 보존에 관한 특별법』이 제정되면서 경주, 공주, 부여, 익산 4개의 역사문화도시로 지정하였다. 그간에는 신규 지정을 위한 고도 지정기준안이 부재하여 2022년 8월 23일 『고도 보존 및 육성에 관한 특별법』(이후 ‘고도육성법’) 시행령 개정을 통해 고도 지정기준을 신설하면서 고도를 확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였고, 이번 중앙심의위원회 심의로 법 제정 이후 20여년 만에 고령을 신규 고도로 지정 의결했다. 문헌기록과 고고자료에 따르면 가야는 3세기 김해 금관가야를 중심으로 한 전기가야연맹과 5세기 고령 대가야를 중심으로 한 후기가야연맹으로 생성, 성장, 발전, 쇠퇴해 갔다. ▲고령 주산성 지산동 고분군 전경 대가야의 정치․문화의 중심지인 고령은 대가야의 궁성지, 세계유산인 지산동고분군, 왕궁의 방어성인 주산성, 수로교통유적, 토기가마, 대가야의 건국설화 등 대가야와 관련된 유․무형의 문화유산이 잘 보존되고
▲홍태용 김해시장과 경남공예품대전 수상자와 단체기념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김해시는 제54회 경상남도 공예품대전에서 25년 연속 최우수 단체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경남공예품대전은 우수공예품을 발굴 시상함으로써 공예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 우수공예품의 판로 개척과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공예품대전에 김해시는 총 58명이 출품해 21명(대상 1, 은상 3, 동상 4, 장려 3, 특선 1, 입선 9)이 개인상을 수상했고, 단체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받아 지난 2000년부터 25년 연속 최우수단체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작은 김해 가람도예 주은정 작가의 ‘가야의 전설’이 받아 공예 도시의 위상을 높였다. 백토를 판상 기법으로 제작해 초벌과 재벌을 거쳐 금리작업으로 마무리했고 김해 대성동고분군에서 출토된 파형 동기 작품을 문양에 응용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선 이상 수상자 12명은 대한민국 공예품대전 참가 자격이 주어지며 대한민국 공예품대전 기간 내 전시판매관 우선 전시, 2025년 공예품 개발장려금 지원시 가점 부여, 경상남도 추천 상품 QC 지정 시 우대 특전이 주어진다. 수상작은 1~2일 창원 3.15아트센터에서 전시된다. ▲대상을 받은 가람도예
▲함안문화예술회관 발레 ‘잠자는 숲속의 미녀’ 공연 포스터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융복합 발레극 ‘잠자는 숲속의 미녀’ 공연이 오는 13일(토) 오후 2시‧5시에 함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잠자는 숲속의 미녀’는 2017년 초연 이후 한국문화예술회관 연합회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무용부분 최대 선정작품이다. 2022년에는 더욱 향상된 ‘뉴(NEW) 잠자는 숲속의 미녀’를 선보이며, 차이코프스키의 아름다운 선율을 기반으로 연극과 인형극, 발레, 아크로바틱으로 구성된 융복합 발레 공연으로 호응을 얻었다. 어린이들의 상상 속 동화 이야기를 발레로 제작해 ‘짱구엄마’로 잘 알려진 KBS성우 송연희가 직접 무대에서 동화를 들려주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아역배우의 생생한 연기와 실제 모습과 유사한 동물 인형, 클래식 음악 선율과 어우러지는 발레와 아크로바틱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며 관객과의 교감하는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함안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편안한 분위기에서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작품으로 발레의 예술성,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다채로운 볼거리로 공연장을 찾아주신 군민들에게 보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전
(대한뉴스 김기호기자)=태백시(시장 이상호)는 오는 7월 2일부터 7월 16일까지 태백종합경기장 외 6개 보조구장에서 ‘제19회 1·2학년 전국 대학축구연맹전’을 일제히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2학년 대학축구 59개팀 2,400여 명이 참가하여 백두대간기와 태백산기 2개 리그로 나눠 총 111경기를 치른다. 경기 방식은 조별 예선을 거친 후 상위 16강 경기부터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개막 경기는 7월 2일 오후 3시 고원1구장 청주대와 경일대의 경기로 결정되었으며, 백두대간기 결승전은 오는 7월 15일, 태백산기 결승전은 오는 7월 16일 각각 오후 3시에 태백종합경기장에서 치뤄진다. 결승전 경기는 KBS N을 통해 전국으로 생중계된다. 태백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의 성공적인 운영 및 개최와 선수들의 편의를 위해 각종 시설에 대한 사전 점검과 정비를 마쳤으며, 대회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태백시는 올해까지 4년 연속으로 1·2학년 대학축구연맹전을 개최하고 있으며, 오는 8월에 개최하는 추계대학 축구연맹전은 14년 연속으로 개최한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한국서예예술의 큰산, 서예 명인 우농 배효선생이 6월 28일 오후 4시 금정산성 금성에서 함안문화원 김동균 원장, (전)칠원항교 차채용 전교, (사)정읍사 전국서화협회 송현철 이사장, 한국서가협회 부산지회 배형동 창립회장, (전)부산시의회 성무천 의원, 대한낭송협회(중앙회) 배월영 대표 등 내빈 및 제자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시집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향년 90세로 평생 서화 문화의 보급과 후진 양성에 매진한 우농 배효선생은 60년간 서예가로서, 교육자로서 직접 경험했던 삶과 배움, 나눔에 대한 이야기들을 소재로 한편한편 써 내려온 한시들을 모아 이번에 한시집 ‘초근’을 출간했다. 이날은 우농 배효선생의 90세 생일인 졸수연도 함께 축하하는 자리여서 의미가 더했다. 1965년 서예에 첫발을 내디딘 후 시작된 서예 활동은 1995년 31년의 공직 생할을 마친 뒤 부산 강서지역과 양산을 중심으로 부산시 직영 ‘낙동서실’‘우농서화아카데미’를 통해 본격적인 후진 양성과 서화 예술보급에 매진했다. 그간 가르친 제자만도 1000여 명이 넘어 이미 그들은 전국에서 이름을 날리는 서예가로 활동하고 있고, 서화 예술 불모지였던 부산 강서지역은
▲mc 민이, 정일모 탤런트 겸 가수, 보금자리 노인복지센터 강남숙 원장, 봉사단 유광수 총재, 최영철 가수 후원품 전달하고 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사)천사보금자리 봉사단이 25일 오후 2시 경주 산내면 보금자리 노인복지센터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사랑을 주제로 한 여러 가수들의 “효” 공연과 위문품 전달식이 있었는데 (사)천사보금자리 봉사단 유광수 총재는 인사말에서 “멀리서 한걸음에 달려와 주신 봉사단 회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리고 저희를 반갑게 맞이해 주신 보금자리 노인복지센터 강남숙 원장님과 양로원에 계시는 어르신들께 감사를 드린다”고 했다. 또한 앞으로 양로원 및 독거 어르신 돕기를 위한 찾아가는 사랑의 자선공연 ‘아이 러브 콘서트’ 를 지속해서 실시하겠다고 덧붙였다. ▲정일모 탤런트 겸 가수를 소개하고 있다. 이날 mc 민이의 진행으로 1부는 ‘효’ 공연을, 2부는 서정민 교수와 시니어 모델 겸 ‘만능 아재’ 유튜브 방송운영자인 김백호가 내빈으로 참석해 축하했고, ‘남자’를 부른 정일모 탤런트 겸 가수, ‘백마 강변’을 부른 신은주 가수, ‘서울의 광장’의 최욱 가수, ‘그때 나이 몇이였던가’의 이진 가수, ‘오늘도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