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기호기자)=옥천군은 민‧관 합동으로 대청호 환경보전과 친환경 지역발전을 위한 새로운 청사진을 제시했다. 1일 군에 따르면‘대청호 물환경 보전과 지역의 친환경 발전을 위한 제도개선 방안’자체 용역을 완료함에 따라 규제개선 방안을 마련했다. 군은 지난해 3월 대청호 환경과 관련해 많은 관심과 활동을 해온 주민들과 TF팀을 구성하고, 지역의 각계각층이 참여한‘옥천군 대청호 정책협의회’를 발족해 운영하고 있다. 군은 대청호 정책협의회와 함께 제도 개선을 위해 ‘자연’, ‘사람’, ‘공동체’를 핵심 가치로 정하고 이러한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각 목표별 10개의 전략과제와 28건의 실행과제를 도출했다. 대표적으로 대청호 특별대책지역의 수질보전 정책과 상수원 관리제도 개선을 위한 팔당호와 대청호의 특별대책지역의 고시분리와 대청호 유역공동체 설립의 법적 근거 마련으로 지역주민의 환경 교육 및 역량강화 지원 방안을 내놨다. 또한, 특별대책지역 1권역에서 지역의 교통 불편 해소와 청정사업 및 지역의 환경친화적 발전의 활성화를 위해 친환경 도선의 운항 허용, 수변구역(행위규제) 및 총량관리(오염 배출량 관리)와 중복적 행위규제 개선으로 수변구역 해제, 특별대책지역내
(대한뉴스김기호기자)=충주시가 예술의 전당 기본 및 실시설계 공모작품을 심사한 결과 ㈜해마종합건축사사무소 ‘중원나래’가 당선작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지난 25일 최종 작품을 제출한 3개 설계업체를 대상으로 건축, 무대, 음향 등 관계 전문가 9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당선작을 결정했다. 당선작은 ‘중원의 도시, 충주가 미래로 날아오른다’는 상승의 의미를 담은 작품으로 관람객과 공연자의 동선 배치계획이 우수하며, 효율적인 관리시스템을 갖춘 공연시설로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공모 당선 업체에는 설계 용역권을 부여하고, 2위 SKA 건축사사무소, 3위 ㈜건축 공방 건축사사무소에는 각각 4천만 원, 3천만 원의 보상금이 지급된다. 정문구 문화예술과장은 “설계 공모 당선작의 기본계획을 토대로 차질없이 추진하여 충주예술의 전당이 지역 문화예술인의 쉼터는 물론 충주시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대한뉴스 편집국)=옥천군청 종합민원실이 효율적 업무 공간 활용을 위해 민원실 사무공간을 재배치하여 민원편의와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일석이조’의 효과를 보고 있다. 군청 민원실의 분리되어 있던 여권창구를 민원창구와 통합 ‧ 배치하여 기존 여권 및 외국인업무 사무 공간을 민원창구 내로 이동하였다. 이에 따라 효율적인 동선 확보로 민원인의 접근 이용도를 높이고 팀원 간 소통이 이루어지도록 했다. 또한 민원접수 및 제증명 발급 창구에 1명을 추가 배치하여 신속한 민원처리가 되도록 하였다. 특히, 취약계층배려 상담 창구와 민원인 전용 복사기·프린터·팩스 등을 통합 설치하여 활용하고 건강체크 코너도 함께 한 공간에 운영하여 민원인 편의시설로 재탄생했다. 군 관계자는 “늘어나는 민원 수요 충족을 위해 민원인들이 편안하고 쾌적하게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지역주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환경 개선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김기호기자)=옥천군이 70세 이상 노인 대상으로 지난해 3월부터 추진 중인‘농어촌버스 무료 이용 지원 사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 교통카드를 발급받은 노인은 8,173명으로 총 대상자 10,709명의 75.7%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10개월 간 이용횟수는 32만 6천여 건에 달하며 높은 이용률을 보였다. 특히, 군은 지원 사업을 통해 노인의 경제적 부담 경감 및 이동권 증진으로 자유로운 이동권을 보장하는 한편 대중교통 이용률도 높이고 있다. 이 지원 사업은 민선 7기 대표적인 교통복지 공약으로 지난 2019년 관련 조례를 제정하는 등 제도시행을 준비하여 지난해 3월부터 시행하고 있다. 이 사업으로 관내 70세 이상 어르신은 옥천군 면허 업체 농어촌버스를 횟수 제한 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옥천군은 신규 신청자를 지속적으로 접수받고 있으며, 아직까지 신청하지 못했거나 올해 70세가 되는 대상자는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다. 김재종 군수는 “앞으로 교통복지 체계를 강화하여 사업이 안정적으로 운영되어 지역의 어르신들의 복지행정 혜택을 받는데 부족함이 없도록 최선
(대한뉴스김기호기자)=대전시가 시민들이 안전하게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설 명절 종합대책을 수립했다. 30일 대전시에 따르면, 설명절 종합대책은 8개 분야 67개 시책으로, 일평균 85명, 연휴 4일간 총 340명이 비상근무에 돌입하고, 특히, 연휴 기간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6개반 20명으로 구성된 역학조사반은 24시간 근무체계를 갖추게 된다. 대전시는 먼저, 코로나19 장기화로 취약해진 서민경제 기반을 고려해 15개 명절 성수품 가격에 대해 집중 점검하고, 취약계층 16,302세대에 대한 위문품 전달 등 지원도 실시한다. 이와 함께, 소상공인과 영세상인에 대한 금융지원과 함께 각종 공사 물품 대금도 지급 시기를 단축해 명절 이전 신속히 지급할 예정이다. 한편, 시민 안전 및 생활편의와 관련된 부분은 2월 1일부터 사전준비를 시작한다. 교통, 의료, 방역, 상수도, 소방 등 관련 시설을 점검해 미비점을 보완하고, 취약지 불법 쓰레기 수거와 공원, 녹지 시설도 정비해 명절 기간 시민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도로, 교통신호, 공사현장, 재난취약시설 등 시민 안전과 직결된 부분은 시설 점검과 함께 관계자 교육도 병행해 안전사고 발생을 사전에 차
(대한뉴스김기호기자)=대전시가 최근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미인가 대안학교와 종교시설에 대한 전수조사에 나섰다. 이와 관련, 대전시는 27일 오후 허태정 대전시장 주재로 설동호 대전시 교육감, 송정애 대전경찰청장과 긴급회의를 열고, 미인가 대안학교 등에 대한 관리 방안을 논의했다. 미인가 대안학교인 대전IEM 국제학교에서 지난 24일 대규모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해 대전에서만 127명의 확진자가 발생했고, 광주시와 강원도 홍천군 등에서도 이와 관련된 확진자가 계속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대전시와 자치구의 긴급 조사 결과, 지역 내 대전IEM 국제학교와 유사한 미인가 대안학교와 종교시설이 24개소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나 지역 내 확산 방지를 위한 특단의 대책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대전시는 이날 회의에서 최근 집단감염 상황의 조속한 종료를 위해 미인가 대안 교육시설 등에 대한 관리 방안을 관계 기관과 집중 논의했다. 특히, 허태정 대전시장은 현재 대전 관내에 미인가 대안학교 등이 24개소, 2,200여명의 학생들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며, 사안의 시급성을 감안해 대전시는 물론 시 교육청과 대전경찰청이 협력해 촘촘한 방역관리 체계를 갖
(대한뉴스 박청식기자)=1월 21일,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세종부총장 김영) 산학협력관에서 항노화 융합연구 센터 개소식 및 항노화 산업발전 방안 포럼이 개최되었다. 본 행사는 고려대학교 항노화 융합연구 센터 소개 및 세종시 항노화 산업발전 방안 논의를 위해 진행되었으며 세종시 항노화 산업발전을 위해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와 세종 충남대학교병원이 MOU(memorandum of understanding)를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 세종부총장, 백승필 항노화 융합연구 센터장, 나용길 세종 충남대학교병원장, 조상호 세종특별자치시 경제부시장 등 많은 내ㆍ외빈이 참석했다. 항노화 융합연구 센터는 스마트팜 식물공장을 활용한 항노화 소재원 생산, 항노화 활성 바이오 소재 발굴 및 개발, 정밀 의료 기반 항노화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의 세 가지 부분으로 구성된다. 본 센터는 지역 내 혁신기관인 세종 충남대학교병원과 협력하여 국가 R&D(Research and Development) 사업들을 발굴하고, 세종시 바이오ㆍ헬스 산업 육성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MOU는 지역 내 항노화 산업을 포함해 바이오ㆍ헬스 분야에 특화된 연구수행과 인재 양성 추진을 목적으로 진행
(대한뉴스김기준기자)=제천시는 여성 동아리의 발굴과 성장을 지원하고 여성친화적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2021 여성친화 동아리 육성사업」 참여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기간은 내달 24일까지며 제천시에서 활동 중인 5명 이상의 여성으로 구성된 소모임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한 이번 모집은, 5개의 동아리를 선정하여 각 3백만원 내의 사업비를 지원 후 분야별 여성친화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공모분야는 성평등 분야, 여성역량강화 분야, 지역사회 안전 분야, 가족 돌봄 분야, 가족친화 환경조성분야 등 총 5개 분야이다. 신청을 원하는 동아리는 제천시 홈페이지-공지사항에서 자세한 모집계획 및 신청자격을 확인할 수 있으며, 시청 여성가족과 여성친화팀을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a8536@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충북 단양군이 ‘스마트 제조혁신으로 중소기업 제조강국 실현’이라는 정부 정책기조에 맞춰 농공단지 스마트화 구축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최저임금 인상, 근로시간 단축 등 노동환경 변화에 따라 노후화된 농공단지 내 제조혁신을 위해 관내 농공단지 입주기업의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사업에 나선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이번 농공단지 스마트화 구축사업은 2021년부터 2022년까지 2년 동안 사업비 2억4000만원을 투입해 관내 농공단지 입주기업 중 6개 사를 선정해 제조공정 시스템 및 자동화 장비·설비 등 신규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이번 공정 개선을 통해 생산성 및 품질 향상, 원가 절감 등 전반적인 산업 경쟁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은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지난해 10월 농공단지 스마트화 자체계획을 수립했으며, 대상기업 선정을 위한 사전컨설팅 및 수요조사를 같은 해 11월 완료했다. 또한, IoT, 5G, 빅데이터 등 첨단기술을 적용한 스마트 공장 솔루션 및 전문성 확보를 위해 사업 수행은 충북테크노파크에 위탁해 추진할 계획이다. 군은 오는 3월 경 충북도, 충북테크노파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사업
(대한뉴스김기호기자)=청주시가 동물복지형 사육환경 조성을 위해 총 11억 원을 들여 생물자원보전시설 설치사업을 시행한다. 생물자원보전시설 설치사업은 생물적 가치를 지닌 생명체의 혈통이나 유전자를 보호하기 위해 설치하는 기구 또는 설비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시는 올해 총 11억 원(국비 5억 원, 도비 1억 원)을 투입해 수달사‧맹수사의 방사장 확장과 사육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리모델링 사업을 실시한다. 기존 시멘트로 된 낡고 좁은 물범사를 개조해 수변 경관과 어우러진 수달 서식지를 재현하고, 기존 초식 동물사를 표범과 사자의 생태환경과 유사하게 조성해 관람객의 안전한 관람환경과 동물 복지형 사육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로써 야생동물의 자연 서식지와 유사한 환경조성으로 멸종위기 동물보전, 종 복원 연구 등 생물다양성 보전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관람객에게 야생동물에 관한 생태 지식과 생명 존중 정신을 가르치는 다양한 교육의 장이 제공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사육동물의 건강 강화와 멸종위기 동물 종 보전에 청주시가 앞장서겠다”며“앞으로도 사람과 야생 동물이 공존하는 동물원으로 발전하기 위해 동물원 내 생물자원보전시설 설치사업 대상지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