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기호기자)=청주시농업기술센터가 오는 12일까지 찬 대륙 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것이라는 예보에 따라 한파피해를 입지 않도록 농업인들에게 농작물⦁축사관리에 철저할 것을 당부했다. 겨울철 농업시설물을 수시로 점검하고, 특히 화재에 대비해 ▲농장규모에 전력 사용량이 맞는지 ▲전선 피복상태가 양호한지 ▲누전차단기가 잘 작동하는지 ▲난방기 주변에 인화성 물질이 없는지 꼭 확인할 필요가 있다. 시설작물의 경우 생육 한계온도 이하로 내려가면 심한 경우 얼어 죽을 수 있고, 수분과 수정불량으로 수량 감소나 기형과 발생이 증가해 상품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난방으로 적온을 유지하고, 보온을 위해 장기간 하우스를 밀폐하게 되면 하우스 안 습도가 높아져 잿빛곰팡이병 등 각종 병해 발생이 증가하기 때문에 적절한 환기도 필요하다. 우리지역의 겨울철 주요 소득 작물인 딸기의 경우 주간 20~23℃, 야간 5~7℃를 유지해 주도록 하며, 추운 날은 오후에 천창 다겹보온커튼이나 스크린을 평소보다 조금 일찍 닫아 지열을 확보해 야간 온도관리에 도움이 되도록 해야 한다. 축사의 경우 바깥쪽에서 안쪽으로 통하는 틈새를 막아 가축이 찬바람에 노출되지 않도록 하며, 축
(대한뉴스김기호기자)=허태정 대전시장은‘플라스틱 줄이기 GO! GO! 릴레이’캠페인에 동참해 플라스틱 줄이기 실천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한다고 10일 밝혔다. 최근 들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와 비대면 소비로 인하여 플라스틱 사용량이 늘어나면서, 편리함의 역설로 플라스틱 팬데믹이라고 불려질 만큼 환경오염 우려가 심각해진 상황이다. ‘GO! GO! 릴레이’는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생활 속에서 하지 말아야 할 행동과 해야 할 행동을 한 가지씩 약속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명하는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은 조명래 환경부장관으로부터 시작하여 후속주자인 박재현 K-water 사장이 허태정 대전시장에게 참여를 요청했다. 이에, 허태정 시장이 SNS에 플라스틱 줄이기 실천 약속을 밝힌 뒤 다음 참여주자 3명을 지명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허태정 시장은 이번 캠페인에서 ‘물건 구입시 비닐봉지를 사용하지 않고 에코백을 사용하겠다’라는 생활 속 실천을 약속했다. 다음 주자로는 대전마케팅공사 고경곤 사장, 대전지속가능발전협의회 윤순기 회장, 대전충남녹색연합 문성호 대표를 지명했다. 허태정 시장은“플라스틱이 완전분해 되기까지 500년 이상 소
(대한뉴스김기호기자)=대전시는 기후변화에 따른 물 부족문제에 적극 대응하고, 수자원의 효율적 활용을 위해‘2021년 빗물저금통 설치 지원 사업’대상자를 11일부터 오는 3월 12일까지 모집한다. ‘대전광역시 물의 재이용 촉진 및 지원조례’에 따라 민간보조사업으로 추진되는 이 사업은 건축물이나 단독주택, 공동주택 등에 집수 및 여과·저류·배수 등 빗물이용시설(빗물저금통)을 갖추고, 조경용수나 청소용수 등으로 빗물을 재활용하는 사업이다. 신청대상은 지붕면적 1천㎡ 미만인 건축물, 건축면적 1만㎡ 미만이면서 50세대 이상인 아파트 또는 연립주택에 해당되며, 빗물이용시설인 빗물저금통을 설치할 경우 건축유형에 따라 최대 1 ~ 2천만 원까지(설치비의 90%이내) 보조금이 지원된다. 대전시는 건물소유자가 신청할 경우 현지실사 및 물재이용관리위원회 적정 심사를 거쳐 5월중 보조금 지원 대상자를 확정하고 총 예산 1억 원 범위 내에서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박정규 대전시 맑은물정책과장은 “물은 생명과 직결된 한정된 자원인 만큼 무심코 흘려버렸던 빗물도 재활용 할 수 있는 소중한 자원임을 인식해야 한다”며 “이번 빗물저금통 설치 지원사업에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
(대한뉴스김기준기자)=단양군의회 김영주·조성룡 의원은 지난 1월 4일 충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가 주관해 선정한‘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지방의정봉사상은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고 투철한 사명감으로 지방의정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지방의회 의원을 선정하여 수상하는 상이다. 특히 김 의원과 조 의원은 코로나19로부터 청정단양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였으며, 여름철 집중호우로 막대한 수해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현장을 직접 다니며 군민들의 고통을 나누는데 기여한 공이 큰 것으로 평가받았다. 김영주 의원은 “앞으로 군민들을 위해 더 봉사하고 헌신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고 어려운 시기를 이겨내는데 지방의회 의원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 조성룡 의원은 “군민들의 봉사자라는 소임을 다하고 더 나은 단양군을 만들기 위해 군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대한뉴스김기호기자)=계룡시(시장 최홍묵)는 ‘2021 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이하 엑스포) 홍보를 위해 엄사면 유동리에 위치한 종합문화체육단지에 육·해·공 3軍 캐릭터를 활용한 포토존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토존은 軍을 상징하는 캐릭터를 재미있고 친근감 있게 표현해 체육단지를 방문하는 시민 누구나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음과 동시에 엑스포를 홍보할 수 있도록 설치됐으며, 시는 향후 야간에도 촬영이 가능하도록 조형물 주변 조명 설치를 검토할 예정이다. 포토존을 이용한 한 시민은 “軍 캐릭터가 귀엽고 앙증맞아 아이들과 함께 사진 찍기도 좋고 주변에 편하게 쉴 수 있는 쉼터 공간이 많아 여가시간 활용에 좋다”고 전했다. 공공시설사업소 관계자는 “포토존 조성이 올해 10월에 개최되는 세계軍문화엑스포 홍보와 더불어 즐길거리, 볼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시민분들께 쉼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코로나로 힘든 시기에 시민분들게 작은게 위안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그간 종합문화체육단지를 공연, 체육과 더불어 시민 휴식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조롱박터널 △야간 조명등 설치 △트릭아트 포토존 및 체육공원 둘레길을 시민 산책로로 조성하는 등의 사업을 추진해
(대한뉴스김기호기자)=임택수 청주시 부시장이 4일 아침 충혼탑 참배 후 온라인 시무식을 통해 취임 인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업무에 들어갔다. 임 부시장은 4일 온라인 시무식에서 취임 인사를 통해 “그동안 중앙과 도에서 쌓은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코로나19와의 전쟁에 앞장서겠다”며“각종 현안 사업들을 성공리에 수행해 청주시를 대한민국에서 시민이 최고로 행복한 도시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충북 음성이 고향인 임 부시장은 신흥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충북대학교와 동 대학원에서 행정학을 전공한 행정전문가로서 평소 소탈한 성품과 폭넓은 대인관계로 주위의 신망이 두터우며 탁월한 업무 추진력과 리더십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1991년 지방행정 7급 공채로 옛 청원군 남일면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했으며 대통령비서실, 행정안전부 인사기획관실 등 중앙부처를 거쳐 충북경제자유구역청 충주지청장, 충주시 부시장, 충청북도 정책기획관과 재난안전실장 등 요직을 두루 역임했다. 임 부시장의 취임으로 청주시는 코로나19 대응뿐만 아니라 방사광 가속기 후속 조치, 시내버스 준공영제 안착, 투자유치, 환경문제 등 시정 각 분야의 현안사업들이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
(대한뉴스김기호기자)=계룡시(시장 최홍묵)는 신축년 새해를 맞아 예년과 달리 별도의 시무식 없이 차분하게 2021년 업무를 시작했다. 최홍묵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직원이 한자리에 모이는 시무식을 생략하고 새해 업무 첫 날인 지난 4일 오전 충령탑을 참배하며 새해의 시작을 알렸다. 충령탑 참배 후에는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충남도지사, 시장·군수 신년 영상인사를 통해 새해인사와 덕담을 나눴다. 2021년은 계룡시에는 민선5기의 성과가 가시화되는 매우 중요한 해가 될 것으로 보인다. 시는 오는 10월 시 개청 이래 최대 행사인 ‘2021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를 앞두고 있으며, 세계적 가구 기업인 이케아 입점이 가시화 되는 등 100년 미래가치를 높이며 인구 7만 자족도시 건설을 위한 교두보를 건설하는 한 해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2021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성공 개최로 국방도시 정체성 확립 △참여와 소통으로 주민이 주인인 지방자치 실현 △미래를 여는 경제 활력도시 조성 △소외와 격차없는 포용적 복지 실현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녹색도시 조성 △안전하고 행복한 건강 문화도시 조성 등 6가지 중점과제 추진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최홍묵 시장은 “코로
(대한뉴스김기호기자)=대전시는 신축년(辛丑年) 새해를 맞이하여 4일 오전 11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신년사를 청내 온라인 방송하는 것으로 시무식을 대신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이에 앞서 소수 간부직원들과 함께 보훈공원과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참배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최소인원만 참여하여 온라인 등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신년사에서“지난해에는 안전이 위협받고 경제도 침체되어 모두가 어려움을 겪으셨지만, 새해에는 시민 모두가 툭툭 털어내고 희망을 되찾을 수 있도록 시민과 함께 새로운 미래로 힘차게 전진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김기호기자)=충북 음성군은 관내 코로나19 186번 확진자가 1월3일 오전 6시1분에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번 186번 확진자는 2일 음성군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후 대한결핵협회 결핵연구원에서 실시한 검사결과 3일 오전 6시1분 양성판정을 받았으며, 치료기관으로 이송할 예정이다. 186번 확진자는 무증상이었으며, 일반인과 접촉할 수 있는 이동 동선과 추가 접촉자는 조사 중이다. 음성군보건소는 감염경로 파악 등 역학조사 중으로, 이동 동선 확인 후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따라 불필요한 외출과 소모임, 다중이용시설 방문 자제와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 개인방역수칙을 적극 실천해주기 바란다”며, “확진자와의 접촉이 있었거나 감염위험 상황에 노출됐을 경우 보건소(☎043-871-2181~5)와 상담 후 코로나19 검사받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대한뉴스김기호기자)=이시종 도지사는 신축년 새해 벽두부터 코로나19 방역현장 점검과 근무자 격려에 나섰다. 이 지사는 새해 첫날인 1. 1.(금) 진천군과 청주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하여 방역 대응상황을 보고받고 영하의 추위 속에 방역일선에서 휴일도 없이 근무하는 방역담당 공무원들의 어려움과 고충을 살폈다. 이 지사의 진천군과 청주시 방문은 진천 동일집단(코호트) 격리 병원과 청주의 소규모 교회발 확진자 발생에 따른 것이다. 이 자리에서 이 지사는“매서운 한파와 싸우며 코로나19로부터 도민들의 생명과 지역의 안전을 지키고 있는 방역현장 공무원들의 헌신과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오랜 비상근무로 몸과 마음이 지쳤겠지만 도민의 안전을 지키는 최후의 보루라는 신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특히, “연휴 기간 동안 감염병 예방활동 강화, 신속한 현장대응과 상황관리로 코로나19 확산을 막아줄 것”을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