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기호기자)=충북의사회(회장 안치석)와 충북간호사회(회장 박미숙)의 의료봉사 소식이 코로나19로 지친 의료인들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되고 있다. 의사 20명과 간호사 6명은 청주시 상당·흥덕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1월 2일부터 4주 간 주말을 활용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위한 검체채취 업무를 지원한다. 이들 협회는 지난 4~5월에도 해외입국자의 신속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위해 충북 자치연수원에 설치한 해외입국자 선별진료소에서도 주말에 검체채취 업무를 지원했다. 충북도 관계자는 “흔쾌히 도움을 주신 의료인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를 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충북도는 코로나19 확산 극복을 위해 의료 인력을 긴급 모집하고 있으며, 도내 감염 취약시설, 취약계층 등 20만명에 대한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해 숨은 무증상 감염자 신속 발견을 통한 코로나19 확산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대한뉴스김기호기자)=충북도에 첫 여성공보관이 탄생했다. 충북도는 1일자로 2021년 4급 이상 고위직 정기인사를 단행하고 조경순 서울세종본부장을 공보관으로 임명했다. 조경순 신임 공보관은 충주 출신으로 청주여고와 충북대를 졸업하고 1991년 청원군 가덕면사무소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청원군 사회복지과 등에서 근무하다가 1997년 충북도로 전입하여 국제통상과, 감사관실, 기획관실, 문화예술과 등 주요 부서를 거쳐 19년 1월 서기관으로 승진하여 서울세종본부장에 임명되었다. 서울세종본부장으로 근무하며 미래해양과학관 예타 통과, 방사광가속기 오창 유치, 자치연수원 제천 이전 행정안전부 재정투자심사 통과 등을 측면에서 지원하였고 지난 30일 발표한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의 국제행사 승인을 위해 적극적인 건의활동을 펼친바 있다. 특히, 2021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기재부 등 중앙부처와 국회의 문턱이 닳도록 찾아다니며 국회의원과 관계 공무원들에게 사업의 당위성 등을 설명하고 충북이 역대 최대 규모인 정부예산 6조 8202억원 확보하는데 상당한 역할을 했다는 후문이다. 조 공보관은 평소 탁월한 친화력을 바탕으로 겸손하고 온화한 성품을 지닌 것으로
(대한뉴스김기준기자)=존경하고 사랑하는 군민 여러분 !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 신축년(辛丑年) 새 해,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새해 소백산 일출의 힘찬 기운이 군민 여러분과 공직자 여러분의 가정마다 행복과 기쁨을 주고, 꿈과 희망이 결실을 맺는, 뜻깊은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는 정말로 고되고 힘든 시간이었습니다. 코로나 19의 파고(波高)는 상상 그 이상이었으며, 설상가상으로 닥친 15년 만의 수해는 우리의 일상을 더욱 힘들게 하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든 불편과 어려움을 견디며 본연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주신 군민 여러분의 노력과 군정에 대한 믿음이 있었기에, 경자년(庚子年) 한 해를 무탈하게 마무리하고 오늘, 희망을 가지고 신축년 새해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지난 한 해 동안 군정에 따뜻한 격려와 깊은 신뢰를 보내 주신 군민 여러분께 먼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 전국적인 코로나19의 확산과 전례 없는 수해 등으로 어렵고 힘든 한 해였지만 우리 군민들은 그 어느 때 보다 한마음이 되었고 위기 속에서 희망을 만들었습니다. 일상이 멈춰진 대한민국, 그 속에서도 우리 지역 내 매출은 전년 수준을
<제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희망 나눔 성금 모금 캠페인을 통해 성금 2,000만원 기탁> (대한뉴스김기준기자)=제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코로나 19의 확산 및 장기화로 인해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희망 나눔 성금 모금 캠페인을 통해 성금 2,000만원을 기탁하였다. 기탁된 성금은 제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네트워크 시설·기관·단체 17개소 종사자들의 자율 모금으로 이루어졌다. 오재원 민간공동위원장은 “코로나19 취약계층의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나서 준 사회복지 종사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시기인 만큼 따뜻한 마음을 담아 나눔을 실천한다면 위기를 하루빨리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제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여름 집중호우 피해 수재민을 돕기 위해 재난안전취약계층 지원금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해 많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덕산면행정복지센터 직원들, 코로나19 고통 분담 성금 기탁> 제천시 덕산면행정복지센터(면장 유현상)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천 시민을 위해 성금 120만원을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로 기탁하였다. 성금은 2020년 제천시 읍면동 종합평가 우수 시상금 70
(대한뉴스김기준기자)=제천연세미즈산부인과의원에서 제천시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힘을 보탰다. 연세미즈산부인과의원(원장 황수일)은 지난 31일 이상천 제천시장에게 코로나19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1,000만원을 전달하였다. 황수일 원장은 "전국적으로 출산율이 감소하고 있는 현실에서 제천시에서 앞장 서 출산장려 정책을 추진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전 국가적인 위기상황 속에서 시민 모두가 지혜롭게 헤쳐 나가 코로나가 하루 빨리 종식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실의에 빠진 시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 서 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제천시보건소(소장 윤용권)는 2020년 9개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보건소는 코로나19와 유난히 긴 장마, 연이은 태풍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적 건강특성과 시민의 요구를 반영한 시민 맞춤형 건강관리체계를 구축하여 재난 대응 심리지원과 시민의 건강증진에 노력해왔다.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행사가 취소되고 대면 교육을 지양함에 따라, 비대면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으며,비만예방 홈 트레이닝 영상 자체제작, 모바일 헬스케어사업, 온라인 조리교실, 혈압∙당뇨 온라인 교육, 건강용품 대여창고 운영 등 다양한 비대면 건강 증진 사업을 진행하고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에 ▲2020년 정부혁신 맞춤형 서비스(맘편한 임신 원스톱 서비스)대표 유공기관 ▲2020년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평가 최우수기관 ▲2020년 건강생활지원센터 최우수기관에 선정되었고, ▲2020년 구강건강증진 유공 최우수 기관 ▲2020년 국가암 검진 최우수 기관 ▲2020년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 우수기관에 선정되었으며, ▲2020년 자살예방사업 우수기관 ▲자살예방시행계획 추진실적 우수기관 ▲저소득층 기저귀∙조제분유 지원 사업 우수기관 등에 선정되었다.
(대한뉴스김기호기자)=충북 음성군에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각계각층의 장학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충북혁신도시 상가번영회(회장 박노정)와 (주)굿모닝유통지마트(대표 이병설)는 31일 음성군청을 방문해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각각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박노정 충북혁신도시 상가번영회 회장은 “충북혁신도시 상가번영회 회원들 모두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소상공인을 위한 여러 정책을 통해 받은 도움에 대해 감사함을 전하고자 음성장학회에 기탁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병설 ㈜굿모닝유통지마트 대표는 “지역에서 사업을 하면서 얻은 수익을 지역사회와 나누고자 지난 2018년 쌀 1240kg을 기탁한 것에 이어 이번엔 장학금 기탁을 결심하게 됐다”며, “지역 학생들이 학업에 열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병옥 음성장학회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소상공인 여러분들이 어려움을 겪는 와중에도 지역사회를 위해 선뜻 기탁해준 것에 감사드리며,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인재 양성으로 보답하겠다”고 답했다. 같은 날, 대소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석지영)에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대소장학회에 장학금 300만원을 기
(대한뉴스김기호기자)=음성군 소이면 기관단체장협의회는 ‘제3회 자랑스러운 소이면민상’ 수상 대상자로 이재연 소이면 이장협의회장을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이재연 이장협의회장은 지난 2013년부터 소이면 비산1리 이장을 역임하면서 평소 투철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군 행정과 지역주민 간 가교 역할을 수행했으며, 2017년부터는 소이면 이장협의회장으로 취임해 각 마을의 이장과 함께 단합해 면정 홍보와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해왔다. 또한, 2018년부터 2019년까지 소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하는 등 주민복지 증진과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특히, 지난여름 기록적인 호우 피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을 위해 이장협의회를 주축으로 소이면 주요단체와 함께 음성군에 수해 성금을 기탁했다. 이처럼 다양한 활동을 통해 소이면 주민 화합과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소이면민에게 수여하는 최고의 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얻게 됐다. 이재연 이장협의회장은 “소이면민들께서 주시는 뜻 깊은 상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소이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대한뉴스김기호기자)=대전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지역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상주 BTJ 열방센터 참여자를 대상으로 진단검사 이행과 집합금지를 명령하는 행정조치를 오늘 발령했다. 진단검사 대상은 지난 11월 27일부터 12월 30일까지 상주 BTJ 열방센터 방문자로 1월 8일 오후 6시까지 가까운 보건소 선별진료소 또는 임시 선별진료소(한밭운동장)에서 검사를 받아야 한다. 검사 비용은 전액 무료다. ▲동구보건소(251-6305) ▲중구보건소(288-8043) ▲서구보건소(288-4520) ▲대덕구보건소(608-5436) ▲유성구보건소(611-5067) 또한, 대전시는 대전 BTJ 관련, 모임·행사 등에 대해 집합금지 행정조치를 내렸다. 해당 조치는 1월 2일(오늘)부터 별도 조치 시까지이며, 이를 위반할 경우 고발조치와 3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고, 확진 관련 검사, 조사, 치료 등 방역 비용에 대한 구상권을 청구할 수 있다. 한편, 상주 BTJ 열방센터를 방문한 신도가 다니는 대전 일부 교회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속히 발생하고 있고 최근까지 이와 관련 70명이 감염된 상황으로, 대전시는 추가적으로 감염경로와 동선
(대한뉴스김기호기자)=최근 황○○ 국회의원 등이 저녁식사를 한 것과 관련하여 대전시 중구청(위생과)의 현장 확인 결과,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에 위반된다는 언론보도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1월 2일자 일부 언론은 황○○ 국회의원 등이 2020년 12월 26일 중구 소재 한 식당에서 자리를 2개로 나눠 저녁식사를 한 것으로, 연말연시 방역강화 특별대책 중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에 위반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전시 중구청 사실 확인 결과, 황○○ 국회의원과 염○○ 전 대전시장 등 3명은 다른 3명과 각각 별개로 예약했고, 음식도 다르게 주문, 결재도 각각 한 것으로 조사됐으며, 출입한 시간대도 서로 다른 것으로 확인됐다. 대전시 중구청(위생과)은 현장 확인을 통해 업소 대표자와 이용자들의 조사내용을 종합적으로 확인한 결과, 5인 이상으로 예약을 받거나, 5인 이상을 동반 입장시킨 사실이 없음을 확인했다고 2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