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기호기자)=대전시는 내년 1월부터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부양의무자 기준폐지 대상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부양의무자란 기초생활보장을 신청한 가구원의 1촌 직계혈족(부모,자녀)를 말하며, 그 동안은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 가구만 부양의무자를 적용하지 않았으나, 노인 또는 한부모 포함 가구까지도 확대하여 적용하지 않기로 했다. 이에 따라 부양의무자 기준 폐지 (노인, 한부모,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가 적용되는 수급자 가구는 본인 가구의 소득인정액이 각각의 선정기준에 적합할 경우, 부양의무자에 대한 공적자료만 조사하여 생계급여를 지원대상으로 결정한다. 다만, 부양의무자가 고소득(연1억, 세전), 고재산(9억)인 경우는 해당이 되지 않는다. 특히, 기초생계급여 신청 가구는 소득·재산 조사 등을 거쳐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선정대상이 되어 다음 달에 결정통지서를 받아도 신청한 월부터 생계급여가 지급된다. 또한, 기존 복지급여대상자 중 부양의무자 일부 폐지로 생계급여 수급이 가능하게 된 가구도 급여를 신청할 수 있으며, 주소지 동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아울러, 기초수급자 가구의 자동차 기준도 급여자격별로 완화되어 생계ㆍ의료수급(권)자의
(대한뉴스김기호기자)=충청북도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0년 재해예방사업 추진실태 점검’에서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며, 2017년부터 4년 연속 최우수라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시군구 단위 평가에서도 최우수 영동군, 우수 단양군, 장려 음성군이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으며, 표창 및 22년 재해예방사업 예산에 최우수 15억원, 우수 10억원, 장려 5억원의 인센티브를 받는다. 이로써 충북도는 2021년 재해예방사업 정부예산 역대 최대 확보(682억 원, 20년 대비 149% 증가)에 이어 재해예방사업비 30억원의 인센티브 확보 등 2022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발판도 마련했다. 이번 점검은 행정안전부가 16개 시도(서울 제외), 162개 시군구 1,287개 재해 예방사업의 문제점을 개선하고 우수사례를 발굴․전파하기 위해 실시했다. 재해예방 사업장 안전관리와 사업추진 실태에 대해 서류와 현장점검 등을 통해 종합평가했다. 충북도는 올해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등을 위해 총 130개 사업장에 1,487억원을 투입*해 재해예방사업을 추진했다.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29개소 601억원,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 14개소 123억원, 우수저류시설 설치
(대한뉴스김기준기자)=코로나19와 수해 피해 등 어려운 여건 속 위기를 기회로 바꾸기 위한 단양군의 고군분투가 각종 성과로 이어졌다. 24일 군은 비롯해 대외기관 수상과 공모사업으로 올해 총 48건 625억 원의 국·도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러한 성과는 류한우 단양군수가 지향하는 열린 행정과 소통의 리더십이 가져온 결과로 풀이된다. 특히, 류 군수의 발품 행정과 혁신 리더십은 대한민국 최고의 경영대상(3년 연속), 지방자치 행정대상(2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6년 연속) 등 경영 분야 다양한 상으로 이어졌다. 정책, 행정, 산림, 안전, 환경 등 각 분야별 정부와 도내 평가에서 수상도 계속됐다. ▲2020 국민디자인 우수과제 선정 ▲2020 토지정보업무 종합평가 우수 ▲2020 산림분야 지자체합동평가 우수(3년 연속) ▲재난관리평가 우수(2년 연속) ▲수도시설 운영관리 실태평가 우수 ▲ASF 확산 예방 최우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8년 연속)과 기차 여행객이 뽑은 SRT어워드 ‘2020 최고의 여행지’에서도 유수의 관광도시를 제치고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어려운 관광 여
(대한뉴스김기호기자)=대전시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대전 거주 확진환자 중 일곱번째 사망자가 27일 발생했다고 밝혔다. 사망한 495번 확진자는 지난 11월 30일 확진 판정을 받고 충남대학교병원에 입원치료 중이었으나, 코로나19 감염에 의한 폐렴으로 치료 27일만에 사망했다. 사망자는 입원 전부터 고혈압, 당뇨의 기저질환이 있는 고령환자로, 11.29.부터 증상이 발현됨 따라 11.30. 진단검사에서 확진되어 충남대학교병원에서 입원치료 중이었고, 현재까지 감염경로가 밝혀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충북 단양군은 지난 24일 단양군청 군수실에서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지사장 김경배 )에 2021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1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은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고려해 류한우 단양군수와 김경배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장, 서명화 적십자사단양지구협의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별도행사 없이 특별회비만 전달하는 방식으로 간소히 진행됐다. 군은 적십자사의 인도주의 사업 실천을 위한 재원 마련과 나눔 문화 정착을 위해 적십자 특별회비를 매년 전달하고 있다. 류 군수는 전달식을 통해 “올해는 역대 최장 장마로 기록된 집중호우 피해로 단양군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될 만큼 어려움이 많았는데, 적십자에서 사랑의 밥차와 빨래 봉사 등 수해 복구에 아낌없는 지원을 보여줘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다”며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는 만큼 내년도에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적십자의 모금에 온정이 많이 모이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적십자회비 모금 고지서는 12월 중 지역 내 전 세대 발송되며, 2021년 1월 31일까지 집중 모금활동을 진행하고 이후 11월까지 상시 모금 활동으로 전환된다. 단양군도 지난 1일부터 군민들을
(대한뉴스김기준기자)=사)단양군장애인단체연합회(회장 현경태)는 지난 23일 코로나 19로 어렵고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군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 위해 군 주민복지과와 8개 읍면에 마스크 2000장을 기탁했다. 또한 단양장애인복지관(이상철관장)은 12월 22일(화)~23일(수), 장애인가정에 동절기 영양식 및 간편식 선물세트를 지원한다. 선물세트에는 홍삼, 죽(쇠고기, 전복, 동지팥), 장조림(돼지고기, 소고기메추리알), 두유, 참치세트, 견과류 및 과일(귤, 딸기, 감말랭이)등 다양한 건강식을 구성하였으며, 영양결핍해소를 통한 장애인들의 건강증진을 도모할 수 있도록 한다. 지원대상으로는 복지관 회원 및 장애인 가구 등 총 223명에게 지원된다. 이상철관장은 “코로나바이러스19로 인해 마음까지 추워지는 날씨에 장애인분들이 홍삼 및 영양식을 통해 이번겨울을 따뜻하게 나실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하였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단양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정옥림)는 지난 24일 단양군청을 찾아 동절기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해 100만 원의 후원금을 기탁했다. 정옥림 회장은 “코로나19 상황이 인근 지역으로까지 확산되며, 추운 겨울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돼 일상의 행복을 다시금 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단양군여성단체협의회는 코로나19가 확산되는 지난 3월에도 100만원의 후원금을 기탁했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녹색쉼표 단양군이 ‘세계적인 격변의 해’로 기록될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과 역대급 수해 피해 속에서 저력을 발휘하며, 값진 성과들을 일궈냈다. 23일 군은 각고의 위기 속에서도 ▲군민 생활 안정 및 시장경제 회복 ▲안전하고 쾌적한 관광도시 브랜드 정착 ▲지역 미래발전 등 각 분야에서 선방하며, 한 단계 성장한 해로 평가했다. 군은 올해 코로나19로 인한 생명의 위협, 일상의 상실, 불황의 늪과 역대 최장 장마 등 사상 초유의 복합 위기 속에서 8월 이후 시장경제가 전년 동기를 회복하고 상향 기조를 유지하고 있으며, 이는 위기에 더욱 빛을 발하는 류한우 군수의 리더십과 군민과 공직자의 소통과 열정이 만든 결실로 분석했다. 류 군수와 600여 공직자는 지난 8월 수마가 할퀸 피해로 실의에 빠진 군민을 위해 밤낮을 가리지 않고 응급복구에 나서면서 군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돼 총 1560억 원 규모의 복구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영세 농가를 위해 3만 군민들이 적극 동참하는 지출구조 조정으로 ‘단양형 긴급재난지원금’ 44억 원을 지역 화폐인 단양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해 꺼져가는 지역경제에 불씨
영서동 자율방범대(대장 정환구)에서는 지난 24일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영서동의 어려운 이웃과 복지사각지대 주민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라면 100박스(250만원 상당)를 영서동행정복지센터(동장 조병학)에 전달하였다. 정환구 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소외계층 및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주민들이 더욱 더 힘든 시기”라며 관내 독거노인 및 어려운 이웃들에게 배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조병학 동장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인하여 힘든 주민들에게 관심과 정을 느낄 수 있는 물품을 지원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충북 음성군은 관내 코로나19 146~153번 확진자가 26일 오전 6시59분에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번 146~153번 관내 확진자는 26일 음성군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후 충북보건환경연구원. 충북결핵연구원에서 실시한 검사결과 26일 오전 6시59분에 양성판정을 받았으며, 지정병원으로 이송할 예정이다. 146~152번 확진자는 소망병원 전수검사 인원 246명 중 1병동 3명, 3병동 4명이 확진된 것으로 확인됐다. 153번 확진자는 145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콧물 등의 증상이 있었으며, 음성군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실시해 26일 양성판정을 받았다. 음성군 보건소는 146~153번 확진자의 감염경로 파악 등 역학조사와 추가 접촉자에 대한 코로나19 선별검사를 진행하고, 일반인과 접촉할 수 있는 이동 동선 확인 후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따라 불필요한 외출과 소모임, 다중이용시설 방문 자제와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 개인방역수칙을 적극 실천해주기 바란다”며, “확진자와의 접촉이 있었거나 감염위험 상황에 노출됐을 경우 보건소(☎043-871-2181~5)와 상담 후 코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