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기준기자)=단양군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역주민 1명(60대, 여)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신규 확진자(단양6번)는 단양5번 확진자의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 격리 중이었으며, 관내 이동 동선 및 밀접접촉자는 없다. 신규 확진자는 지난 8일 1차 진단검사 결과 음성판정을 받았으나, 격리 해제 전인 19일 무증상 상태에서 2차 진단검사를 한 결과 양성판정을 받았다. 군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침에 따라 자가 격리 중인 확진자의 병상 배정이 확정되면 즉시 후송 조치할 예정이며, 환자 이송 후 자택의 방역소독을 완료할 계획이다. 군 재난안전대책본부는“현재 인근 지역의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군민들의 슬기로운 대처가 매우 중요하다”며,“자신과 가족, 이웃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각종 모임 등 이동 제한 및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조금이라도 코로나19 의심증상이 있으면 반드시 가까운 선별진료소에서 상담을 받을 것”을 권고했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0=충북 단양군의 농촌형 교통모델인 ‘행복나드리버스’가 본격적인 운행에 돌입함에 따라 지역 주민들의 이동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20일 군은 오는 22일부터 이달 말까지 ‘행복나드리버스’를 시범 운행하며, 해당기간 이용객을 대상으로 개선사항 등 의견을 수렴해 2021년 1월부터 정상 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행복나드리버스’는 대중교통 취약지역에 지역맞춤형 교통서비스의 제공을 위해 군이 추진하는 특수시책으로 벽지, 교통 소외지 주민들을 위한 공공형 버스를 도입하는 사업이다. 특히, 군은 이번 사업에서 농촌인구 감소에도 벽·오지 주민들의 대중교통 수요는 점증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이용객의 다수인 노령층의 보건소, 병원, 시장, 상점 등 시설의 주민 접근성 개선과 주요 관광지, 공영 주차장 이용 등 관광도시 실정에 맞춘 관광객 편의성 향상에 중점을 뒀다. 운영 노선은 ▲시외버스터미널∼∼단양중학교∼보건소∼적성면 애곡리 ▲시외버스터미널∼별곡생태체육공원∼가곡면 덕천리∼가곡 두산리(사평4리) 등 2개 노선(왕복 운행)으로 운행 횟수는 하루 4회다. 이용요금은 성인 1500원, 청소년 1200원, 어린이 700원(버스카드 이용 시 성인 1
(대한뉴스김기준기자)=제천시립도서관(관장 박상천)에서는 코로나로 인한 임시 휴관기간 중에 이용자 희망도서 우편배달 서비스를 시행한다. 이용자 희망도서는 이용자들이 읽어보고 싶지만 도서관에 소장되어 있지 않은 책을 구입하여 먼저 대출해 주는 서비스로, 도서관 홈페이지 자료마당 “구입희망도서 신청”이나 모바일 앱을 통해 신청하면 2주 이내 대출이 가능하다. 박상천 관장은 “임시 휴관기간 동안 시민들의 독서생활 공백을 줄이기 위해 이용자 희망도서에 한해서 우편배달 서비스를 실시하기로 했다.”라며,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어 도서관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서비스 및 행사가 시민들 곁으로 다가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임시휴관 기간 중 스마트 도서관 및 동네서점 바로대출 서비스를 통해서도 도서 대출이 가능하다. 이용자 희망도서 신청에 관한 궁금한 사항은 제천시립도서관 사서팀(☎641-3752)으로 문의하면 된다.
(대한뉴스김기호기자)=대전시 소방본부는 소방공무원 마음건강 개선을 돕기 위해 매년 추진중인 ‘소방공무원 찾아가는 상담실’ 사업에 대한 2020년 소방공무원 마음건강 설문조사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대전시 소방공무원 1,50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소방공무원 마음건강 설문조사」에서 주요 스트레스별 유병률은 외상후스트레스장애(PTSD) 3.5%, 우울증 3.3%, 수면장애 25.6%, 음주습관장애 28.3%로 나타났다. 이 수치를 작년과 비교해 보면 PTSD 1.8%, 우울증 0.7%, 수면장애 2.4%, 음주습관장애 2.4%가 줄어들었으며, 특히, 자살우려 관리대상자로 분류된 소방공무원은 작년 5%에서 4.5%로 0.5% 감소하여 다소 개선됐다. 이와 같은 결과는 소방공무원 마음건강을 지키기 위하여 매년 실시하고 있는 ‘소방공무원 찾아가는 상담실’ 운영을 통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관리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할 수 있다. ‘찾아가는 상담실 사후 설문조사’ 결과를 살펴보면 상담을 통해 자신의 문제를 알게 된 직원이 66.7%,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받았다는 직원이 75% 등으로 직원이 느끼는 상담의 효과도 높은 편이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금년의 성과와 설문조사 등
(대한뉴스김기호기자)=청주시는 노인요양원발 확진자가 급격히 늘어남에 따라 고위험시설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 실시 등 집단감염 차단에 집중하고 있다. 시는 지난 17일 서원구 소재 A요양원에서 첫 확진자(청주222번)가 발생한 후 해당시설 전수검사 및 역학조사 결과 60명(청주 224~227, 229~233, 235, 238, 239, 241~287, 291번)이 추가 확진되었다고 밝혔다. 이로써 A요양원 관련 확진자는 17일부터 현재까지 총 61명(입소자 42, 종사자 14, 가족 등 5)이며, 역학조사에 따라 추가 발생할 수 있다. 시는 입소자 중 확진된 42명을 청주의료원과 충주의료원에 분산 입원조치하고 A요양원은 코호트(동일집단) 격리한다. 한편, 지난 18일 혹시 모를 감염경로 차단을 위해 청주시가 실시한 인근 요양병원 2개소와 요양원 1개소의 전수검사 결과는 대상자 400명이 전원 음성판정을 받았다. 또한, 최근 자발적 검사를 받는 시민들이 증가하는 가운데 총 5명(209, 222, 234, 240, 289번)이 발열 등의 증상으로 검사 후 확진되었고, 1명(228번)은 증상이 없었지만 자발적으로 검사받고 확진되었다. 청주시는 계속되는 지역감염을 차
(대한뉴스김기준기자)=충북 음성군이 관내 코로나19 51번 ~ 80번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번 확진자는 18일 음성 S병원 이동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후 충북 결핵연구원에서 실시한 검사결과 18일 오후 9시50분 양성판정을 받았으며, 지정병원으로 이송할 예정이다. 51~80번 확진자는 음성45~50번 확진자의 같은 병동 환자의 접촉자다. 현재까지 총 1137명 중 904명이 검사 완료되어 그중 868명은 음성판정 됐고 36명은 양성판정 받았으며 남은 233명은 검사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 군 보건소에 따르면 확진자 중 일반인과 접촉할 수 있는 이동 동선은 없으며, 확진자의 병동은 7일후 전수검사를 실시하고 13일 이후 전체병동 전수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군 보건소는 감염경로 파악 등 역학조사를 진행하면서 추가 접촉자에 대한 코로나 19 선별검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해당병동을 전원 분리작업 조치를 시켰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인 상황에서 불필요한 외출과 소모임, 다중이용시설 방문 자제와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 개인방역수칙을 적극 실천해주기 바란다”며, “확진자와의 접촉이 있었거나 감염위험 상황에 노출됐을 경우 보건소
(대한뉴스김기준기자)=제천시의회(의장 배동만)가 18일 「제천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입법예고했다. 김대순 의원(산업건설위원회)이 대표발의한 「제천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임야에 대한 개발행위허가 시 적용하는 산지관리법 근거를 삭제하고 지목에 따라 다르게 정한 경사도 기준을 동일하게 하는 것과 태양광발전시설의 입지 가능 지역을 축소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대순 의원은 “개발행위허가 기준을 강화함으로써 무분별한 산지 개발 등으로 인한 자연 경관 훼손을 방지하고 산사태 등 자연 재해로부터 시민들의 안전을 도모하고자 이 조례를 개정하게 되었다.”고 입법 취지를 밝혔다. 본 조례안은 18일부터 20일간 입법예고를 거쳐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한 뒤 제천시의회 정식 안건으로 상정될 예정이다.
(대한뉴스김기호기자)=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에 위치한 남양유업㈜ 세종공장(공장장 정재연)과 장군면이 18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3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남양유업 임직원과 장군면사무소 직원 등 30명은 봉사활동에 앞서 손 소독과 온도체크를 실시했으며, 마스크를 쓴 채 신체접촉을 최소화한 가운데 연탄 1,500장을 저소득 가정에 손수 배달했다. 남양유업은 사랑의 연탄나눔을 비롯해 지난 10여 년간 꾸준히 봉사를 해 왔으며, 캐어앤큐어(care&cure) 사회공헌 브랜드 출범 이후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쳐 오고 있다. 정재연 남양유업 세종공장장은 “코로나19로 봉사활동도 쉽지 않지만 도움의 손길이 꼭 필요하기에 이번 봉사를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뜻깊은 행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철호 장군면장은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후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행정에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힘들어 하는 이웃이 없는지 꼼꼼히 살피고 돕기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김기호기자)=충북소방본부(본부장 김연상)는 오는 2021년 1월 1일 충청북도 소방본부 조직개편을 단행한다고 밝혔다. 오늘 충청북도의회 본회의에서 관련 자치법규 개정안이 의결되면서 충북 소방의 새로운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금번 조직개편은 지난 4월 1일 소방 국가직 전환에 따른 후속조치로써, 2020년 상반기 인력증원(237명)에 따른 조처다. 소방본부는「충북형」재난대응 현장중심 기반체계 구축을 위하여 소방본부 내 4팀을 신설하고, 현행 법령에 맞춰 소방본부 광역119특수구조단 소속 수난구조대를 충주소방서로 이관 설치한다. 특수구조대 : 「119구조‧구급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5조 제1항 2호 소방서에 설치하는 화학‧수난‧산악‧고속국도‧지하철 구조대 우선 중앙 맞춤형 조직 운영을 위해, 대응예방과와 구조구급과를 대응총괄과로 병합하여 분산된 화재와 구조‧구급 기능을 통합한다. 또한 예방정책 기능을 강화하여 다양하고 고품격 소방안전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예방안전과를 분리한다. 예방안전과에는 예방정책을 총괄하는 예방기획팀과, 소방대상물과 위험물 저장·제조·취급시설의 지도·점검을 전담하는 예방지도팀을 분리한다. 건축물의 고층화·복잡화 및 한번 발생하
(대한뉴스김기호기자)=충청북도문화재연구원은‘충청북도의 문화유산 답사기 공모전’을 통해 수상작 35건을 선정하였다. ‘충북의 문화유산을 즐겨라’라는 주제로 실시한 이번 공모전은 충청북도가 시행하는 30건의 문화유산 활용사업을 대상으로 했다. 공모전에 출품한 164건 중 적합성, 창의성, 흥미성, 활용성 등을 평가하여 우수한 작품을 선정하였다. 최우수상은 ‘청주 www. 신항서원 인문신호’에 참여한 강지유씨가, 우수상은 ‘보은 삼년산성과 함께하는 신라의 대장장이’에 참여한 박선주씨 외 3건이, 입선은 ‘옥천 문화재야행’에 참여한 김수진씨 외 29건이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 수상작은 향후 충청북도 문화유산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홍보자료로 사용할 예정이다. 충청북도문화재연구원 이종윤원장은 “이 공모전을 통하여 도민들이 충청북도 문화유산에 대한 많은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충청북도문화재연구원(www.chungbuk.re.kr) 및 충북의 문화유산이야기(www.cbmhjstory.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