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기호기자)=옥천군청 소프트테니스팀이 경북 문경시에서 열린 제98회 동아일보기 전국 정구대회(11. 2~11. 6)에서 여자 일반부 개인복식 1위와 단체전 3위를 차지했다. 옥천군청 고은지(26), 이수진(20) 선수는 지난 4일 경북 문경 국제정구장에서 열린 여자 일반부 개인복식 결승에서 문경시청(송지연, 박다솜)조를 4-2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에 앞서 4강전에서는 전 대회 우승팀인 NH농협은행(문혜경, 백설)조를 접전 끝에 4-3로 이겼다. 고은지 ‧ 이수진 조는 지난 10월 순창에서 열린 제41회 회장기대회에 이어 두 번째 우승을 차지하여 명실상부 전국 최고의 복식 파트너를 증명하였고 이 대회 개인복식 종목은 옥천군청 창단 후 첫 우승으로 겹경사를 이루었다. 한편 이번 대회에 단체전 우승을 목표로 참가하였지만 준결승에서 경남체육회의 벽을 넘지 못하고 3위에 그쳤다. 주정홍 감독은“고은지, 이수진 선수의 팀워크가 좋은 성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번 대회에 앞서 열린 회장기 대회 우승에 이어 두 번째 우승을 합작하는 최고의 시즌을 맞았다.”며“옥천에서 9일부터 개최되는 제56회 국무총리기 전국 소프트테니스 대회에 출전하여 단체전 우승을 목표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충청북도와 청주시가 주관하고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이 운영하는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이 ‘HELLO 충북’ 영상 공모전을 진행한다. 충북을 홍보하고 표현하는 모든 시각적 영상(UCC, 광고, 애니메이션, 웹툰, 융복합 콘텐츠 등)을 출품할 수 있으며 공모전 접수 기간은 10월 15일부터 11월 30일까지다. 공모 주제는 충북 관련 소재 ‘충북 Live’로 △새로운 소재, 콘텐츠, 이야기로 충북 알리기 △충북 관광 증진을 위한 아이디어 △실감 콘텐츠를 활용한 충북 마케팅 △충북 특화 소재 발굴 △기타 충북 관련 내용이다. 응모는 미디어 창작자 누구나(개인 또는 단체 4인 이하) 할 수 있다. 출품 양식은 웹페이지에서 재생 가능한 30초 이상 영상이며 시간 제한은 없다. 확장자는 AVI, MPEG, WMV, MOV, MP4 가운데 하나를 골라야 하고 가로가 1920픽셀 이하(16:9, 4:3 화면 비율)여야 한다. 이미지 및 영상 오픈 소스는 사용할 수 없으며 음원은 저작권에 문제가 없어야 한다. 360도 파노라마 영상이나 CG영상은 4K 이상 화질로 제작돼야 한다. 공모전 대상 수상자(1편)에게는 상금 500만원이 지급되며 △최우수상 1편(200
(대한뉴스김기호기자)=허태정 대전시장이 2일 오후 대덕구지역 주민들이 요청한 민원현장과 평촌동 도로정비사업 대상지에서 현장시장실을 열고 시민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허태정 시장은 첫 방문지로 대덕구 덕암동 구)덕암119안전센터 주민커뮤니티공간 조성대상지 현장을 찾았다. 이곳은 2019년 4월 덕암119안전센터가 신청사로 이전함에 따라 확보된 유휴공간을 주민 간 소통을 위한 공유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덕암동 주민으로 구성된 공유공간추진단을 주축으로 논의가 활발한 곳이다. 이 자리에서 이상복 공유공간추진단장은 “주민들을 중심으로 공간 활용방안에 대한 논의는 상당부분 진행됐으나 리모델링 예산이 없어 사업추진이 지연되고 있다”며 사업비 지원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허태정 시장은 “이곳은 아파트와 주택, 학교, 공장 등 다양한 마을로 구성되어 있는 지역이고 주민주도로 공유공간의 필요성과 역할에 대해 많이 고민하고 계시는 것 같다”며 “조속히 사업이 추진돼 지역민들의 소통공간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어 평촌1길 일원 도로정비공사 대상 사업지를 방문한 허태정 시장은 포장면 노후로 인한 포트홀과 도로 침하구간으로 도로통
(대한뉴스김기호기자)=지난 주 토요일(31일), 돈암서원에서 열린 <제24회 논산사랑 걷기대회>가 화창하고 맑은 날씨 속에 무사히 끝났다. 1997년 걷기대회가 시작된 이래 처음으로 가을에 개최된 이번 대회는 전국의 모든 걷기 행사가 취소되는 상황 속에서, ‘비대면과 자율’의 실험적 형태로 실시되어 코로나에 대처하는 ‘슬기로운 행사매뉴얼’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행사를 주최한 늘푸른나무 권선학 대표는 “걷기는 코로나시대에 가장 적합한 생활체육활동이다. 어려운 상황일수록 슬기롭게 대처하자는 의미에서 많은 분들의 의견과 지혜를 참고했으며, 그간의 행사 중 참가자는 가장 적었으나 계획대로 진행되어 그 자체로 만족한다."며 참가자와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한편, 타지에서 논산으로 이사 와서 처음으로 논산사랑 걷기대회에 참석했다는 한 시민은 ‘좋은 행사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주신 주최 측에 감사하다’며 후원동참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대한뉴스김기호기자)=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와 세종시녹색어머니회(회장 하은미)가 2일 다정동 새움초 앞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벌였다. 캠페인은 이춘희 시장을 비롯해 이태환 시의회 의장, 최교진 교육감, 안태정 경찰서장, 손인수 지역구 의원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해 관계 기관 합동으로 진행됐다. 이번 캠페인은 초등학교 통학로 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됐으며, 이날 참여자들은 교통법규준수 어깨띠를 착용한 후 학생들에게 교통안전 홍보물품을 전달했다. 또 어린이들이 올바른 횡단보도 통행 습관을 길들일 수 있도록 노란발자국스티커를 바닥에 설치하는 시연회도 개최됐다. 시는 올해까지 관내 모든 초등학교, 학원가에 노란발자국을 설치할 계획이다. 인라 행사는 코로나19에 따라 손소독제 사용, 거리두기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고 참여 인원 또한 간소화해 진행됐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어린이보호구역은 물론 어린이가 많이 다니는 학원가나 공원 등에도 교통안전시설을 강화해 어린이 교통안전 사각지대가 없는 세종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관광1번지 단양군이 기차여행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2020년 최고의 국내여행지로 선정됐다. 지난 3일 군은 SRT 차내지인 ‘SRT 매거진’에서 11월호를 통해 2020년 최고의 여행지를 가리는 ‘2020 SRT 어워드’를 선정해 발표했으며, 쟁쟁한 상위 10개의 도시 중 단양군이 당당히 1위 자리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SRT 매거진은 여행문화 활성화를 위해 국내 관광도시를 대상으로 2018년부터 매년 ‘2020 SRT 어워드’를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최종 이름을 올린 도시는 단양군을 포함해 목포, 울산, 완도, 장흥, 대전, 강진, 신안, 공주, 제천 등 10곳이다. 이번 조사는 지난 9월 한 달 동안 8022명의 독자를 대상으로 1차 설문을 진행했으며, 2차로 여행 작가, 여행전문기자 등 10인의 전문가 심사를 반영했다. 민선 6기부터 단순한 관망형 관광에서 벗어나 체류형 관광에 심혈을 기울여온 단양은 최근 단양팔경 등 아름다운 풍경에 더해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국내 최고 레저도시로 우뚝 서며 방문객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 단양은 경비행기부터 패러글라이딩, 래프팅을 즐기는 곳에 더해 짚와이어, 알파인코스터, 만천하슬라
(대한뉴스김기호기자)=한범덕 청주시장이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정례조회를 열어 올해 가장 중요한 것은 방역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한 시장은 “코로나19에 대비해 시민 안전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방역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가장 최우선은 방역이며, 방역 다음으로 중요한 것이 생존 문제이기 때문에 방역을 강조하는 상황에서도 경제를 살리기 위해 노력해달라”고 지시했다. 또한 “모두가 처음 겪는 이 사태에 직면해서 계획했던 일과는 다른 상황에 당황스러웠겠지만 어려움을 헤쳐 나가느라 고생 많았다”라고 노고를 치하했다. 덧붙여 “이번 달에 시의회 정례회가 시작되고 내년도 예산 심의를 받게 된다”라며“내년도 사업에 꼭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한정된 자원에서도 중단 없는 시정이 될 수 있도록 알차게 준비할 수 있도록 하라”라고 말했다. 끝으로 “코로나19로 올해 계획했던 대로 되지 않은 것이 많지만, 올해가 두 달 남은 시점에서 진행하던 사업 마무리를 철저히 해달라”라고 당부했다.
(대한뉴스김기호기자)=제천시의회(의장 배동만)는 11월 2일부터 9일까지 8일간 제295회 임시회를 개회하여 2021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받고 조례안 및 일반안 15건을 처리한다. 이번 임시회에 상정된 안건은 「제천시 사무의 민간위탁촉진 및 관리 조례 전부개정조례안」등 조례안 9건과 「제천시 관내 70세 이상 어르신 시내버스 무료승차 시행에 관한 청원의 건」 등 일반안 6건이다. 의사 일정을 살펴보면, 2일 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3일부터 6일까지 3일간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상정된 안건의 사전심사와 2021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의 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사전심사를 거친 안건은 9일 열리는 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된다. 배동만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회기에 예정된 2021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는 내년도 본예산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만큼, 집행부와의 활발한 소통을 통해 우리시 발전을 위한 최선의 길을 함께 모색하겠다.” 고 밝혔다.
(대한뉴스김기호기자)=무주군이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폭설 및 한파에 대비하기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2일 밝혔다. 무주군에 따르면 청내에 설해대책 상황실을 설치해 운영할 계획으로 21명의 제설요원과 습염식 모래살포기 등 친환경 제설장비를 포함한 127대의 제설장비를 확보해 인명과 재산보호,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한 활동에 나서기로 했다. 무주군에는 총 250곳에 제설함이 설치돼 있으며 모래 1,500㎡를 비롯해 염화칼슘 100톤, 소금 400톤을 보유하고 있다. 무주군은 올해 친환경제설용 염화칼슘 130톤을 비롯해 소금 420톤 등을 추가로 확보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눈이 내리면 바로 조치가 될 수 있도록 제설작업용 모래와 염화칼슘 등 자재와 장비 점검, 보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무주군을 찾는 관광객들과 주민들이 안전하게 이동을 하며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10월 중순 진행했던 현장 조사 결과를 토대로 산간마을 고립 예상 지역, 눈사태 위험구간에 대한 단계별 관리를 강화해 위험요인을 제거하고 지역 · 구간별 특성에 맞는 제설을 진행하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한
(대한뉴스김기호기자)=조길형 충주시장이 지역의 양적, 질적 성장을 아우르는 도시의 미래상을 제시했다. 조 시장은 2일 열린 11월 월례조회에서 “앞으로의 충주시는 지속가능한 성장을 가능케 하는 경제의 활성화와 일상의 행복과 안락함을 실현하는 도시 만들기에 모든 힘을 쏟을 것”이라며 양질의 일자리 창출, 젊은 농업 육성, 도시의 내실 가꾸기 등의 시정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바이오헬스 국가산업단지 확정과 지방자치 경영대상 수상, 일자리대상 최우수 부문 수상 등 올 한 해 충주의 경제적 성장을 증명하는 뜻깊은 성과를 거뒀다”며 “이에 힘입어 자라나는 미래세대를 위한 좋은 일자리를 더 많이 만들어내서, 그만큼 열정과 재능을 가진 청년들이 충주로 찾아오는 선순환의 고리를 완성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충주의 오랜 기반산업이자 강점 중 하나인 농업에도 전략적인 투자가 이루어져야 한다”며 “스마트 농법 연구, 지역 농특산물 품질 개량 및 활용 다각화 방안 등 고소득 첨단농법을 도입해 젊은 농업인들의 도전을 이끌어내고 이들을 육성·지원하는 귀농귀촌 정책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을 지시했다. 과수화상병 대응에도 깊은 관심을 드러내며 “구제역, 코로나 방역에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