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이영석)은 18일 인천광역시 동구에 소재한 동국제강㈜ 인천공장에 방문하여 미세먼지 저감 이행사항을 점검하였다. 동국제강㈜ 인천공장은 고온의 열(전기로)을 이용하여 쇳물을 만들고 건축 및 토목공사의 기초소재인 철근(봉강)을 생산하며, 여과집진시설, 촉매반응을 이용하는 시설 등의 방지시설을 활용해 대기오염물질 배출을 저감하고 있다. 특히 6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24년12월~’25년3월) 자발적 협약을 통해 질소산화물, 황산화물에 대한 배출농도를 허가배출기준의 50% 이내로 강화하여 시설을 운영·관리하고 있다. 이영석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동국제강㈜ 인천공장은 수도권에 소재한 대형사업장 중 하나로 미세먼지 저감 노력이 수도권의 대기질 개선에 큰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사업장”이라며, “계절관리제 기간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영산강유역환경청 전경.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김영우)은 2025년 하수도 분야 환경기초시설 설치사업에 예산을 대폭 확대 지원(국비 6,781억 원, 277개 사업)한다. 수계기금(137억 원)을 포함하면 6,900억 원이 넘는 규모다. 하수도 시설은 하수의 범람으로 인한 침수 피해를 예방하고, 공중위생 향상, 공공수역의 물환경 보전 등 수질환경 및 지역민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필요한 환경기초시설이다. 영산강유역환경청은 지역민 모두에게 하수도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여, 우리 지역에 지속적으로 하수도 분야 환경기초시설 설치 국고보조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다만, 우리 지역은 농어촌 지역이 많아 영산강·섬진강 수계의 ‘하수도 보급률’은 평균 90.7%(전국 평균 95.4%)로 4대강 수계 중 가장 낮고, 그중 전남·경남(남해, 하동) 지역은 약 85%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영산강유역환경청은 농어촌 지역의 하수처리구역 확대와 함께 지역 간 하수도 보급률 격차를 줄이기 위해 전남·경남 지역에 예산(국비 4,658억 원)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더불어 기존 하수처리구역 내 하수처리시설 증설, 노후 하수관로 정비사업, 도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장관 김완섭)는 환경교육 전문가를 배출하기 위해 2월 19일부터 수강생을 모집하는 등 ‘2025년 환경교육사 양성과정’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2015년부터 국가자격증으로 도입된 환경교육사는 환경교육 과정을 기획·진행·분석·평가하는 업무를 수행하며 환경교육과 관련된 단체·기관·학교 및 사회환경교육기관에 진출할 수 있다. 지난해(2024년) 기준으로 3,171명의 환경교육사를 배출했다. 환경부는 지난해 환경교육사 양성기관 3곳을 추가로 지정하여 올해 전국 14개 환경교육사 양성기관을 통해 상·하반기로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수강생은 양성과정을 수강한 후, 필기 및 실기 평가에 합격하면 자격증(2·3급)을 받는다. 환경교육사 양성과정 상반기 모집일정은 2급의 경우 2월 19일 오전 10시부터 21일 오후 6시까지, 3급의 경우 2월 26일 오전 10시부터 28일 오후 6시까지다. 신청 방식은 접수 순서에 따른 선착순 방식으로 운영된다. 환경부는 청년(미취업·자립준비), 저소득층 등 취업취약계층이 환경교육사 자격을 취득하는 경우 자격취득비(약 100만 원)를 전액 지원(사후 환급)한다. 일반인이 환경교육사 자격을 취득할 경우에도 자격취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장관 김완섭)는 화학물질안전원, 한국환경보전원, 특성화대학원 7곳과 2월 17일 화학물질안전원 내(청주시 흥덕구 소재)에서 화학물질 안전관리 전문가 양성을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화학물질 안전관리 특성화대학원의 실무 역량을 높이고 취업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환경부는 2015년부터 화학 3법*의 시행 등 화학물질 안전관리를 강화하는 제도적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화학물질 안전관리 특성화대학원’ 사업을 추진해왔다. 그간 서울시립대 등 특성화대학원 7곳은 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화학3법 법령 및 빅데이터 교육을 접목하는 첨단 융합교육 체계를 구축하고 산업계에서 필요로 하는 다양한 역량을 가진 화학물질 안전관리 전문인력을 육성하고 있다. 환경부는 이번 업무협약 이후 전문인력 양성 정책과 관련하여 행정적․제도적․재정적 사항을 지원한다. 화학물질안전원은 견습생(인턴) 관리 및 교육 과정 운영을 비롯해 학생들이 현장실습에 나설 수 있도록 적극 돕는다. 한국환경보전원은 견습생 선발과 석․박사 전문인력의 현장 실무능력 제고를 위한 다양한 교육 과정을 운영한다. 특성화대학원 7곳은 현장 맞춤형 인재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이영석)은 제6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을 맞아 1월까지 남동산업단지 등 대기오염 고농도 발생지역의 22개 사업장에 대해 집중점검을 실시한 결과 8건의 위반행위를 적발하였다고 밝혔다. 수도권대기환경청에서는 실효성 있는 점검을 위해 우선 이동측정차량 등을 활용하여 산업단지의 대기오염물질을 실시간으로 측정한 후, 오염도가 높은 지역 내 사업장에 대해 즉시 인력을 투입하여 점검을 실시하였다. 점검결과, 대기방지시설 훼손 방치 5건, 배출시설 부식·마모 1건, 가동개시 미신고 1건, 변경신고 미이행 1건 등 8건의 환경법령 위반행위를 적발하였다. 적발 사업장은 관할 인·허가 기관에 과태료 부과, 경고 등 행정처분을 요청하고 수사기관에 고발 조치 하였다. 이영석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고농도 초미세먼지가 자주 발생되는 3월까지를 봄철 초 미세먼지 총력대응 기간으로 설정하고 사업장 대기오염물질 배출을 철저히 관리하여 국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장관 김완섭)는 2월 14일 오후 이병화 환경부 차관이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강원 원주 소재)를 방문하여 해빙기 취약지역에 대한 안전관리 전반을 점검한다고 밝혔다. 해빙기(통상 2~4월)에는 얼어있던 땅 속의 수분이 녹아 지반이 약해지면서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다. 이에 국립공원공단은 해빙기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매년 초 급경사지 400여 곳과 재해위험 지구, 추락사고 위험지역, 암벽장 등 570여 곳을 선정해 낙석 예방시설 등의 안전관리 상태를 확인하고 있다. 특히 치악산국립공원 구룡지구 탐방로에는 낙석 방지망 및 울타리 등 낙석 예방시설이 집중적으로 설치되어 있다. 이병화 차관은 낙석 예방시설 현장점검과 함께 재해위험 지구, 추락사고 위험지역 등 해빙기 취약지역 점검 계획과 탐방객 안전수칙 홍보 계획 등 국립공원공단의 해빙기 안전관리 추진 사항 전반을 살펴본다. 한편 환경부와 국립공원공단은 탐방객을 대상으로 겨울철 기온차에 대비한 철저히 산행 준비와 안전한 산행방법에 대한 안내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병화 환경부 차관은 “해빙기에는 낙석, 낙상 등 탐방객이 미리 인지하고 대처하기 어려운 안전사고가 일어날 가능성이 높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이영석)은 2월 13일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 경기도 시화·반월산단에 밀집된 중소사업장의 대기오염물질 및 악취 저감실태를 점검하였다. 산단 내 대기오염물질 관리를 위해 경기도 시흥시 시화산단에 소재한 ㈜창일텍스타일*에 방문하여 국고보조사업(’19년)으로 설치된 대기 방지시설 운영관리 및 저감효과를 확인하였다. 아울러, 산단 악취 관리를 위해 안산시에서 운영 중인 U-CLEAN 통합상황실에 방문하여 악취통합시스템 등 지자체의 악취 현장대응을 확인하였다. 이영석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계절관리제 기간 민관에서 공동 노력하여 산단 내 대기오염물질 저감 및 악취 관리에 적극적 대응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장관 김완섭)는 2월 12일 오전 수도권자원순환센터(용인시 처인구 소재)에서 한국환경공단, 한국전기이륜형자동차협회, 한국전자제품자원순환공제조합(이하 이순환거버넌스)과 ‘개인형 전동 이동장치(e-모빌리티)’ 순환이용 시범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은 전기자전거,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전동 이동장치를 효과적으로 재활용하기 위한 것으로 전기전자제품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 이행 체계를 기반으로 추진된다. 개인형 전동 이동장치는 현재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 비대상으로, 강화플라스틱 등이 다량 포함되어 있어 재활용에 어려움이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전기이륜형자동차협회는 전국 200여 개 회원사 판매대리점과 물류센터에 개인형 전동 이동장치 수거 거점을 마련하고, 이순환거버넌스는 200여 대의 폐전기전자제품 운반 차량을 활용해 무상 회수하여 재활용한다.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은 해당 재활용 실적을 전기전자제품 생산자책임재활용 실적으로 인정하는 등 적극 지원한다.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연간 전기자전거(25kg 기준) 약 14만 대 분량을 재활용하여 철, 알루미늄 등 유가자원 약 3,400톤을 회수할 수 있을 것으로 기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장관 김완섭)는 김완섭 환경부 장관이 2월 12일 오후 엄마사랑어린이집(서울시 양천구 소재)을 방문하여 ‘제6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2024.12~2025.3) 동안 어린이집 실내공기질 관리현황을 확인하고, 민감계층 이용시설 실내공기질 개선 사업과 관련하여 15개 기업과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한국환경공단 및 실내환경관리센터(한국건설기술연구원, 건국대) 등 환경부 산하기관 대표를 비롯해 엘지(LG)전자 등 협약 참여 15개 기업 대표 등도 참석한다. 행사 장소인 엄마사랑어린이집은 환경부에서 추진 중인 '민감계층 이용시설 실내공기질 개선 사업' 지원을 받은 곳이다. 환경부는 올해 민감계층 이용시설 실내공기질 개선 사업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이번 업무협약을 마련했다. 이 협약을 통해 지난해까지 국비를 통해 설비를 지원했던 사업을 민관 협력 체계 방식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먼저 환경부는 예산 및 사업을 총괄하고, 한국환경공단은 어린이집 650곳의 실내공기질을 측정한다. 실내공기질 관련 전문기관인 실내환경관리센터는 측정 결과를 토대로 60곳의 시설개선을 지원할 계획이다. 업무협약에 참여한 실내공기질 관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이영석)은 2월 12일 경기도 여주시에 소재한 ㈜케이씨씨글라스 여주공장에 방문하였다. 이번 방문은 계절적인 요인 등으로 미세먼지 고농도 발생이 잦은 시기(12~3월)에 대비하여 사업장의 대기오염물질 저감 대책을 듣고, 배출·방지시설 운영 등을 확인하기 위함이다. 한편, 해당 사업장은 제1차 계절관리제(’19.12월~’20.3월)부터 현재까지 환경부 수도권대기환경청과「계절관리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자발적 협약」을 체결하여 신규 대기오염물질 방지시설 설치 및 지속적인 환경개선 등을 통해 미세먼지 저감에 노력하고 있다. 이영석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을 대비하여 자발적 협약 참여 사업장에서는 추진 중인 미세먼지 저감 계획을 충실히 이행할 수 있도록 협조 바란다”라고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