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기호기자)=계룡시(시장 최홍묵)가 10월 12일 0시부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에서 1단계로 하향 조정됨에 따라 공공도서관, 체육시설, 경로당 등의 공공시설물을 순차적으로 개방한다. 시는 지난 9월 12일 10번 확진자 발생 이후 한달 가량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고 있으며, 전국적으로도 신규 확진자가 나흘 연속 두자리 수에 그치며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하향 조정된 만큼 1단계에 맞는 방역수칙을 적극 홍보하며 공공시설 등을 개방·운영할 계획이다. 2단계와 비교해 달라지는 점으로는 △실내 50인, 실외 100인 이상 집합·모임·행사 가능 △스포츠행사 관중 입장(최대 30%) 및 국·공립시설 일부 운영 가능 △고위험시설 및 다중이용시설 등이 제한적으로 이용 가능해질 전망이다. 단, 아직 코로나19가 종식된 것이 아니고 사회적 거리두기도 유지중인 만큼, 모든 행사와 시설은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운영된다. 시는 △탁구장, 배드민턴장, 게이트볼장 등 실내체육시설 개방 △어린이집 운영 재개 △공공도서관 대출서비스 지속운영 및 열람실 좌석 50% 개방 △경로당과 노인복지관은 충남도 등 관계기관의 시설 운영 등에 관한 세부지침 마련시 개방 예정으로, 관련 홍보
(대한뉴스김기호기자)=허태정 대전시장이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인공지능(AI)기반 지능형도시 성공모델을 창출해 국내를 넘어 전 세계로 확산해 나가겠다고 선언했다. 허태정 시장은 13일 오전 10시 청와대에서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열린‘한국판 뉴딜 시ㆍ도지사 연석회의’에 우수 지자체 발표자로 나서 “대전을‘인공지능(AI)기반 지능형 모델 도시’로 구축하고 이를 전국으로 확대해 국가균형발전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허태정 시장은 또 “정부의 데이터댐과 대전의 공공·민간 데이터를 활용해 전 산업분야에 혁신을 일으키고, 대덕특구의 출연연, 스타트업들과 협업을 통해 지속가능한 도시솔루션을 제공해 안전, 교통 등 대 시민 서비스를 인공지능(AI)기반의 스마트시티로 구현해 내겠다”고 말했다. 특히, “지난 8일 혁신도시로 지정된 대전역세권, 연축지구 개발과 국토부가 추진하고 있는 도심융합특구 사업을 연계해 이 곳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인공지능(AI)기반의 스마트-그린시티로 조성해 국가 균형발전의 선도모델로 재창조해 내겠다”고 밝혔다. 대전을 정부의 디지털 뉴딜 핵심 거점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을 세운 대전시는 지난 달 전국 최초로 과학부시장제를 도입하고 대전형 연구개발(R
(대한뉴스김기호기자)=청주시가 추진 중인 ‘2020년 도시가스 공급 지원 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시는 지난 3월 ‘2020년 도시가스 공급 지원 사업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경제성이 낮은 세대 지원 강화를 위해 2개 연도 대상지로 ▲2020년도 30개 구간(1246세대) ▲2021년도 18개 구간(532세대) 등 48개 구간 1778세대를 선정했다. 이에 따라 올해는 2021년도 사업에 대해 별도의 지원 사업 공고와 접수는 하지 않는다. 도시가스 공급 지원 사업은 공급 여건이 열악한 단독주택 지역에 도시가스를 확대 공급해 연료비 부담 경감과 주거환경 개선에 기여하고자 도시가스社가 80%, 청주시가 20%의 사업비를 투입하는 사업으로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 16개 구간의 설치가 완료됐으며, 오는 12월 중순까지 잔여 구간의 공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한편, 도시가스 압력이 부족해 공급이 어려웠던 금천동, 우암동 구간에 도시가스 정압기 설치로 주변 지역 가스 공급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대한뉴스김기호기자)=옥천군이 민선7기 더 좋은 옥천 건설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옥천군은 6일부터 8일까지 군청 상황실에서 김재종 군수 주재로 부군수, 국장・실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7기 군정 비전인 더 좋은 옥천 건설 구현을 위한 내년도 군정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올해 주요성과를 돌아보고, 포스트 코로나시대 급격히 변하는 대내외적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선도 사업 발굴과 공약 및 주요 현안사업을 점검한다. 또한 내년도 예산 반영을 위한 사업 계획들에 대하여 관련부서와 함께 실질적이고 효율적인 계획 수립을 위해 심도 있는 논의를 가질 계획이다. 보고회 주요 내용은 △한국판 뉴딜 등 정부정책 방향에 맞는 정부예산 확보전략 수립, △충청권 광역교통망 개선에 따른 준비사항 점검, △생활SOC 복합화사업 추진을 통한 균형발전, △풍수해 생활권 정비 및 재해위험개선 사업 추진을 통한 정주 기반 구축, △소외계층 정주여건 강화를 통한 행복주택 및 공공주택 사업 추진,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전선지중화 사업 추진, △생활체육 시설 확충을 위한 다목적 체육센터 건립, △대청호 합리적 규제 완화를 통한 관광정책 기반 조성, △농촌중심
(대한뉴스김기호기자)=충주시는 제1 회전교차로 및 중앙어울림시장에 중원문화 중심 원도심을 상징하는 미디어조형물과 경관조명을 설치해 침체된 원도심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이번에 설치된 미디어 조형물은 높이 11m로 중앙탑, 고구려비, 예성 및 와당의 수막새 연꽃무늬 등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디자인으로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지역과 국토의 중심 충주를 표현했으며 중원문화의 발생지로서의 영원함을 담았다. 또한 미디어 조형물은 날씨 및 온도, 미세먼지, 시간 등 생활에 필요한 정보들과 태풍, 폭우, 폭설 및 지진 등 재난 경고 정보 등이 실시간 표출되는 전광판을 설치해 스마트 시티로서의 위상도 높였다. 아울러 미디어조형물 및 중앙어울림시장 벽면에 경관조명을 설치해 야간에도 아름다운 야경을 자아낼 수 있도록 했다. 시는 주변 차량통행에 방해가 될 수 있는 점을 고려해 화려한 연출은 지양했고, 일몰시간과 심야시간대에는 자동으로 점등과 소등이 이뤄지도록 운영된다고 밝혔다. 시는 어두운 원도심권에 경관조명을 설치함으로써 가로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미디어 조형물 역시 지역주민과 방문객들에게 지역 상징으로 큰 호응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대한뉴스김기호기자)=충북소방본부(본부장 김연상)는 소량의 물로도 일반화재, 유류화재 및 고층건물 화재에도 대응이 가능한 카프(CAFS, Compressed Air Foam System) 장착 소방펌프차 3대를 일선 소방관서에 배치했다. 카프 펌프차는 물과 포소화약제를 가압공기로 분사하는 기술을 적용한 첨단 소방차로 일반화재와 유류화재 소화효과에 탁월하다. 특히 소화약재(폼액) 20리터로 물 6,000리터 이상을 사용할 수 있어 적은 양으로 화재를 효과적으로 진압할 수 있다. 환경 오염방지와 고압 소화수로 인한 2차 수손 피해 예방에도 큰 효과가 있고, 물을 적게 싣는 만큼 소형화가 가능해 도심 주택 밀집지역과 전통시장 지역에도 적합하다. 또한 카프 펌프차는 고압방수 시 반동현상이 거의 없어 한 명의 대원이 작동 분사할 수 있으므로 화재진압 대원의 피로도 감소에도 효과적이다. 도 소방본부 관계자는 “앞으로 카프차량을 소방차량 통행이 곤란한 지역에 우선 배치해 신속한 출동과 빠른 화재진압으로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김기호기자)=충북도가 중점 추진하는 사전컨설팅감사가 도민과 공무원의 어려운 고민을 해결해 주며 적극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충북도는 작년에 사전컨설팅 감사 운영 최우수기관 선정 대통령 표창을 받은데 이어 올해 처리실적은 전년 9월말 대비 48% 증가(80건→118건)했다. 특히, 도민의 생활에 크게 영향을 미치는 코로나19와 기업유치 등에 해당하는 사안을 중점 추진해 도정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코로나19 상황에서 소상공인(pc방, 노래방)의 행정처분에 따른 영업정지 기간과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집합금지 명령으로 인한 운영중지 기간을 중복 처리 가능토록 해 영업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주었다. 또한, 코로나19로 추진이 어려워진 금연 관련 집합교육과정을 비대면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의견을 주어 강의 횟수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사들에게 도움을 주었다. 특히, 기업체가 대규모 물류센터 착공을 앞두고 신청한 건축허가와 관련하여 다툼의 여지가 있던 산지전용 대상여부 및 복구설계 승인 기준에 대한 적극적인 해석으로 약 2,500억원 투자유치 확보에 기여했다. 충북도에 사전컨설팅감사를 정착시킨 도 임양기 감사관은 “
<사진:왼쪽부터 진경석 코치, 안덕수 감독, 한범덕 청주시장, 강아정 선수, 박지수 선수> (대한뉴스김기호기자)=청주시가 6일 오후 2시 시청에서 열린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 KB스타즈 선수단’ 출정 인사에서 사회공헌프로그램인‘KB스타즈! 리바운드투게더! 시즌4’적립금 3000만 원을 기탁받았다. 기탁식에는 한범덕 청주시장과 안덕수 청주KB스타즈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청주KB스타즈는 2019-2020시즌 종료 후 약 1000개(코로나19로 조기종료)의 리바운드가 적립돼, 10kg 쌀 1000포에 해당하는 3000만 원을 기부했다. 이날 기탁된 적립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소외계층 및 복지시설로 전달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기증은 청주KB스타즈가 연고 지역 발전에 기여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라며“소외 계층과 저소득 계층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청주KB스타즈는 오는 10일 오후 2시 30분에 청주체육관에서 개회식 없이 홈 개막전을 무관중 경기로 진행할 예정이다. ‘KB스타즈! 리바운드투게더!’는 정규리그에서 기록되는 리바운드 1개당 쌀 10kg(3
(대한뉴스김기호기자)=더불어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가 6일 세종 싱싱문화관에서 첫 간담회를 열고, 세종시가 새로운 대한민국의 비전을 만들 수 있도록 세종의사당 건설을 넘어 국회 이전에 힘을 모을 것을 다짐했다.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는 지방자치를 위해 설치한 민주당 내 상설기구로, 홍영표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위원장과 지방정부 4대 협의체 회장이 한 자리에 모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방정부 4대 협의체 회장은 송하진 대한민국 시도지사협의회장(전북도지사), 김한종 전국시도의회의장 협의회장(전남도의회 의장), 황명선 전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장(논산시장), 조영훈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 협의회장(서울중구의회 의장)이다. 이와 함께 이날 간담회에는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과 조상호 세종시 경제부시장, 염태영 수원시장(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장철민 국회의원 등 10여 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서 자치분권 및 재정분권 조기 입법화 방안과 자치분권, 국토균형발전을 위한 광역시도 하반기 예산정책협의 방안 등을 논의했다. 홍영표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세종시는 새로운 대한민국의 비전을 만들어가는 도시”라며 “조속한 국회 이전을 통해 세종시가 행정수도로서의 역
(대한뉴스김기호기자)=대전의 혁신도시 지정을 위한 허태정 대전시장의 광폭행보가 이달 중 성과물로 이어질 수 있을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3월 혁신도시 지정의 법적 근거인 국가균형발전 특별법 통과 당시에도 정치권의 공조를 이끌어 내기 위한 물밑 노력이 주요했다는 점에서 정치권 우군 확보를 통해 그동안 막혀있던 길을 열겠다는 전략이다. 현재 대전의 혁신도시 지정은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이하 균형위)의 심의·의결 절차와 함께 국토교통부장관의 지정만을 남겨둔 상태다. 이 같은 과정에 이르기까지 허태정 대전시장과 대전시는 전방위적인 전략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 균특법 국회 통과 이후 지난 7월 허태정 대전시장은 서울정부청사를 찾아 김사열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을 만나고 대전의 혁신도시 지정 당위성을 설명하고 균형위의 신속한 심의·의결을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허태정 대전시장은 김 위원장으로부터 ‘적극 돕겠다’는 확답을 얻어내기도 했다. 지난 8월에는 정부에 대한 혁신도시 지원을 요청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노영민 비서실장과의 면담에서 대전의 혁신도시 예정지구가 균형발전 혁신지구 신모델임을 강조하면서 대전의 혁신도시 비전을 제시했다. 정세균 국무총리를 만난 자리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