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기호기자)=청주시청 간부부인회(회장 박희자)가 추석을 앞두고 청주시 소재 장애인거주시설 10곳에 위문품을 전달하고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위문품은 청주시청 간부부인회가 지난해 연말 떡국 떡을 판매한 수익금으로 마련된 것으로 라면, 김, 두유 등 250만 원에 상당하는 식료품을 전달했다. 시청 간부부인회는 명절을 맞아 평소 후원이 필요한 시설을 부서에서 추천을 받아 식료품을 구입해 직접 전달하고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청주시청 간부부인회는 4급 이상 간부 부인들로 구성됐으며 매년 연말 떡국 떡 판매수익금 및 회비로 기금을 조성해 소외계층 무료급식 및 반찬 나눔 봉사 후원, 사랑의 빵 나눔 봉사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대한뉴스김기호기자)=대전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의 활성화와 시민들의 안전한 장보기를 대행하는 비대면 주문 및 배송서비스를 도입한다고 27일 밝혔다. 전통시장 온라인 장보기 사업은 대전시 내 9개 시장에서 서비스를 실시하며, 반찬은 물론, 야채, 정육, 과일 등 신선한 먹거리를 주문과 동시에 2시간 이내에 배송으로 시민들에게 편리한 쇼핑을 제공한다. 서비스 도입 시장 : 중앙시장, 문창시장, 태평시장, 도마큰시장, 한민시장, 송강시장, 중리시장, 법동시장 이 사업은 스타트업‘우리동네커머스’와 제휴로 네이버의 동네시장 장보기 플랫폼에 입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소비자가 피시(PC) 또는 모바일에서‘○○시장 장보기’를 검색해 해당시장을 클릭한 뒤 주문하면 된다. ※ 예시) 네이버(로그인) → 한민시장 장보기 → 한민시장 선택(클릭) → 제품 선택 → 장바구니 담기 → 결재(신용카드, 네이버 페이) → 배송(2시간 이내) 상품 주문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해야 하며, 배달은 시장반경 2㎞ 이내로 배송료는 4,000원이며 최소 1만 5,000원 이상 주문을 해야 한다. 아울러, 전통시장 온라인 장보기 서비스 도입 홍보 이벤트로 10월한
(대한뉴스김기호기자)=충북 음성군이 지역화폐인 음성행복페이의 지역경제 파급효과 분석과 활성화 방안 모색, 지역상권 실태분석 등을 위해 ‘음성행복페이 경제정책 발굴 및 활성화 용역’을 실시한 결과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용역사인 직지스퀘어(주)에 따르면 음성군민 390명을 상대로 설문조사한 결과 음성군민의 91.5%가 ‘음성행복페이에 만족한다’고 답했으며, 89%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된다’고 답했다. 이어, 지역경제 파급효과로는 생산유발액과 부가가치파급액, 음성행복페이 인센티브 합산액을 합한 금액으로 발행액 대비 4배의 효과가 나타났다. 군에 따르면, 음성행복페이는 올해 2월17일 발행 이후 7개월여만에 충전액 170억원을 달성했으며, 하루에 1억원 이상을 충전하고 있어 올 연말까지 260억원이 넘게 발행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긴급재난지원금을 포함한 정책자금 발행액은 85억원으로 이용자가 충전할 것으로 예상되는 260억원을 더해 2020년 총 발행액은 345억원을 상회할 것으로 기대되며, 연구결과에 따라 이중 정책자금 85억원을 제외한 순수 충전액 260억 만으로도 약 1040억원의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있을 것으로 추산된다. 또한
(대한뉴스김기호기자)=단양경찰서(서장 이준배)와 단양경찰서 보안자문협의회(회장 장재원)는 9. 25.(금) 단양군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단양경찰서와 보안자문협의회는 추석명절에 고향을 찾지 못하고 쓸쓸히 외롭게 타향에서 지내고 있을 북한이탈주민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위로하고자 이런 행사를 계획하게 됐다. 위문품을 전달받은 북한이탈주민 이○○씨는 “외로운 명절마다 고향생각이 나고 쓸쓸했는데 매년 잊지 않고 위문품을 전달해 주어 항상 감사하며 더욱 열심히 생활하여 떳떳한 한국민의 일원이 되겠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준배 경찰서장은 “앞으로도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보안자문협의회 등 협력단체와 손잡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된 이들에게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치는 등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김기호기자)=제천경찰서(서장 안효풍)는 최근 코로나19여파를 틈타 음주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가 늘어나고 있어 그간 실시해 오던 비접촉 음주단속을 심야시간가지 확대 시행키로 했다 경찰에서는 그간 코로나19 사태를 맞아 음주단속시 기존의 감지기 외에 비접촉 감지기와 S자형 유도로를 이용 음주운전자를 선별해 꾸준히 단속활동을 해 왔음에도 코로나19로 인해 음주단속을 실시하지 않는다는 일부 그릇된 소문으로 인해 시민들이 음주운전에 대한 경계심이 느슨해 지고 있다고 판단하고 음주단속을 강화키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제천경찰에서는 오는 11. 17까지를 특별 단속기간으로 설정하고 차량운행이 적어지는 심야시간에도 음주단속을 실시하기로 하였으며 도심은 물론 읍면단위 외곽지역까지 음주단속을 확대하기로 결정했다. 정진홍 제천서 교통관리계장은 음주운전은 나 뿐 아닌 다른사람에게까지 심각한 피해를 입힐 수 있는 사회악으로 보아무관용으로 대응할 계획이라며 코로나19 지침에 맞게 비접촉식 음주감지기를 사용해 음주단속을 하게된다면서 이로인한 다소의 불편이 있더라도 양해를 부탁드린다면서 시민들도 경찰의 법망을 피해 음주운전을 하는 운전자가 있다면 음주운전의 피해자가 내 가족이
24일 한국감정원 충주지사 이정환지사장(오른쪽)과 직원이 추석맞이 사랑의 쌀을 후원한 후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뉴스김기호기자)=한국감정원 충주지사(지사장 이정환)는 24일 충주시 칠금동에 위치한 충주지역자활센터를 방문하여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이웃과 함께하는 추석맞이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충주지사는 매년 설, 추석 등 명절을 앞두고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쌀’을 전달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충주지역자활센터에 총 100포의 쌀을 전달했다. 이정환 지사장은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해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공공기관이 되도록 노력했다“고 전했다. 한국감정원의 사랑의 쌀 나눔 행사는 전국 30개 지사에서 약 6000포의 쌀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감정원은 매년 설과 추석에 실시하는 사랑의 쌀 전달뿐 아니라, KAB 사랑의 도시락 배달, KAB 행복의 한끼 나눔 기부, 다문화 가정교육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옥천라이온스클럽(회장 김기현)회원들은 23일 코로나19 장기화로 농산물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지역농산물 팔아주기에 동참했다. 추석을 맞아 지역봉사에 앞장서 온 클럽 회원들을 서로 격려하고 정을 나누고자 고민하던 차에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돕자는데 뜻을 함께해 적극 나서게 됐다고 전했다. 클럽 회원들은 이날 동이면의 포도 농가를 방문해 샤인머스킷 50박스(150만원 상당)를 구매했다. 김기현 회장은 "우리의 작은 손짓이 거센 봉사의 물결이 돼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로 어려움에 부닥쳐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한 손길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국제라이온스협회 356-D(충북)지구 4지역 1지대 옥천라이온스클럽은 1968년 2월 창립해 지난 8일에는 영실애육원에 TV 5대를 기증하는 등 소외계층에 필요한 맞춤형 봉사활동 및 기부를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다.
늦여름 개화를 시작한 충북 제천시 모산비행장의 수백만 송이 해바라기가 사람들의 발길을 유혹하고 있다. 비행장 활주로 양옆 1만8천㎡ 규모로 7월 초 파종을 마친 해바라기는 최근 활짝 피며 만개하였고 노란 물결이 바람에 따라 살랑살랑 흔들리며 가을을 맞이하고 있다. 시가 작년에 처음 시도한 비행장 꽃밭 조성이 올해에도 이어지며 시민들은 물론 제천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꽃밭은 이색 명소가 되고 있다. 모산비행장에는 평일 주말 할 것 없이 해바라기를 배경으로 인생샷을 남기고 추억을 만들어가기 위해 해바라기 꽃밭을 찾는 사람들이 많다. 특히 비행장은 최근 국내 가수 최초로 빌보드 싱글차트 1위를 차지한 글로벌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뮤직비디오 촬영지로 알려져 팬들의 성지순례 코스로 주목받고 있으며, 평소 고암과 장락동 등 인근 아파트촌 주민들의 산책 및 운동 장소로 사랑받고 있는 장소기도 하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색다른 볼거리 제공을 위해 다양한 꽃들로 만발한 대형 꽃밭을 지속해서 조성해 나가겠다"며 "방문객들께서는 거리 두기를 유지하고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하는 등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내달 초부터는 분홍
충북 괴산군과 괴산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남해)가 18일 화랑마트 앞 사거리에서 괴산사랑운동 5대 전략과제 중 하나인 '안전괴산만들기' 라우드(LOUD) 캠페인을 열었다고 밝혔다. 라우드는 'Look over Our Society, Upgrade Daily life'의 약자로 '작은 변화로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가자'는 의미다. 이번 캠페인은 주민들의 주도로 어린이들에게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해 안전문화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괴산사랑운동을 확산시키기 위해 준비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괴산읍 주민자치위원, 괴산어린이집 어린이와 학부모,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화랑마트 앞 사거리 3곳에서 어린이들의 통학로 안전 확보를 위해 도로 위 경계석에 '양옆을 살펴요 #괴산사랑'이라는 문구와 그림을 그렸다. 이규형 괴산군 행정과장은 "괴산사랑운동은 어렵고 거창한 것이 아니라 생활 속 작은 것부터 실천하자는 운동"이라며 "작은 실천들이 모여 더 살기 좋은 괴산군이 되도록 군민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남해 위원장은 "살기 좋은 괴산군을 만들기 위한 고민으로 괴산사랑운동 라우드 캠페인을 시작한다"면서 "작은 변화를 통해 함께하는 괴산의 미래
(대한뉴스김기호기자)=청주시가 11일 오후 2시 청원구청 3층 상황실에서 행정안전부 주민복지서비스개편추진단 주관으로 ‘2020년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기본계획 심화컨설팅’을 개최했다. 심화컨설팅은 전국 42개 지자체가 신청해 청주시를 포함한 16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컨설팅단은 행정안전부 주민복지서비스 개편추진단 2명, 대전복지재단 정책연구부장 등 현장 및 학계 전문가, 시 복지정책과 등 관련부서 담당자, 청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민간기관 관계자 등 18명이 참석했다. 이번 컨설팅은 정부의 국정과제 중 찾아가는 생활밀착형 보건복지서비스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시의 ‘2020년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기본계획’을 분석하고 지역특성, 인구유형, 읍면동 조직모형을 고려한 맞춤형 심화컨설팅으로 진행했다. 시는 현재 43개 읍‧면‧동에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설치를 완료했고, 16개 행정복지센터에 간호인력을 배치해 보건과 복지를 아우르는 보건복지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컨설팅을 통해 매년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계획을 수립하고 실행하는데 있어 역량강화의 계기가 됐으며, 내실 있게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