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기호기자)=NH농협은행 세종영업본부(본부장 이범구)가 지역 내 체육 꿈나무 선수 발굴·육성 등 관내 체육진흥을 위한 지원금으로 사용해 달라며 체육발전 기부금 2,000만 원을 기탁했다. 세종특별자치시체육회(회장 정태봉)는 11일 세종시체육회관에서 NH농협은행 세종영업본부의 체육발전 기부금 전달식을 열고, 지역 체육발전을 위해 상생 협력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이날 이범구 NH농협은행 세종영업본부장은 체육발전 기부금 2,000만원을 정태봉 세종시체육회장에게 전달했다. NH농협은행 세종영업본부는 지역 체육발전에 남다른 관심을 갖고 지난 2015년부터 세종시체육회에 체육발전 기부금을 매년 2,000만 원씩 기탁해 왔다. 이 기부금은 지역 내 체육 꿈나무 선수 발굴·육성 등 관내 체육진흥을 위한 지원금으로 사용돼 지역 체육 발전을 이끄는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태봉 세종시체육회장은 “오랜 기간 세종시 체육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노력을 기울여준 NH농협은행 세종영업본부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기부금이 세종시 체육발전을 위해 적재적소에 사용될 수 있도록 세심히 신경 쓰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김기호기자)=계룡시가 12일 코로나19, 10번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10번 확진자는 계룡시에 거주하는 40대로 대전 333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지난 11일 계룡시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 받은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시에 따르면 10번 확진자는 집과 직장 이외에 별다른 이동 동선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10번 확진자의 가족은 검사결과 전원 음성판정을 받았다. 10번 확진자는 12일 중으로 아산생활치료에선터 입원조치될 예정이며, 직장 동료에 대해서도 12일까지 검사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서울시 관악구 319번 확진자가 지난 5일 계룡시에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시에서는 319번 확진자가 방문한 관내 식당에 대한 소독조치를 완료했다. 손병임 보건소장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서는 외출 자제 및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하며, 특히 얼마 남지 않은 추석명절에도 가급적 이동을 최소화 해야 한다”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수칙을 꼭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한뉴스김기호기자)=대전시 특별사법경찰은 지난 7월 20일부터 9월 4일까지 여름철 성수 축산물 가공·판매 업체와 식자재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기획수사를 벌여 식품위생법 및 축산물위생관리법 등을 위반한 업체 7곳을 적발했다고 13일 밝혔다. 대전시 특사경에 따르면 주요 위반행위는 기준 및 규격 위반(3건), 유통기한 경과 축산물 보관(1건), 무표시 제품 보관(3건), 거짓 광고 행위(1건) 등이다. 조사결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하는 식자재 납품 관련 A업체와 배송업체 등 3곳은 냉동제품(-18℃ 이하)과 냉장제품(0~10℃)을 혼합 포장해 운반·판매하는 등 보관 및 유통기준을 위반했다. B업체는 유통기한이 105일이나 지난 축산물 309kg을 판매하려다 적발됐고, B업체를 포함한 3곳에서는 축산물의 종류, 제조일자, 유통기한 등 표시사항 전부가 부착되어 있지 않은 식육과 식육부산물을 판매 목적으로 냉동 보관했다. 또한 C업체는 자사의 프랜차이즈 가맹점에 납품하는 제품을 생산하면서 실제 사용하지 않은 33가지 생약제를 첨가해 제조한 것처럼 홈페이지에 거짓 광고하다 적발됐다. 대전시 특별사법경찰은 이들 업체로부터 축산물 총 925㎏을 압류하고, 어린이들에게 제
(대한뉴스김기준기자)=제천시의회(의장 배동만)는 9월 14일부터 23일까지 10일간 제293회 임시회를 개회하여 「2020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2020년도 제2회 기금운용계획변경안」과 조례안 및 일반안 15건을 처리한다. 제천시가 제출한 「2020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약 725억원 규모로, 주요 내용은 ▲제천시 긴급재난지원금 135억 원 ▲제천화폐 할인비용 및 수수료 53억원 등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지역경제 활성화 예산과, ▲소규모 시설 수해복구사업 13억 원 등 지난달 폭우로 인한 피해복구 예산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이번 임시회에는 「제천시 용역과제심의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12건과 「2020년도 제5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등 일반안 3건이 상정되었다. 의사일정을 살펴보면, 14일 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5일부터 18일까지 자치행정위원회와 산업건설위원회에서 조례안 및 일반안의 심사와 제2회 추경 예비심사를 실시하고, 이어 21일부터 22일까지 열리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20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할 예정이다. 심사를 마친 안건은 회기 마지막 날인 23일 2차 본회의에서
(대한뉴스김기호기자)=허태정 대전시장은 10일 오후 5시 30분 경찰인재개발원에 마련된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를 방문해 운영현황을 직접 점검하고, 의료진 등 합동지원단의 노고를 격려했다. 중수본에 따르면 8월 15일 이후 발생한 환자들 중 병원입원이 34%, 생활치료센터 입소가 66%인 점을 고려, 경찰인재개발원에 무증상·경증 환자를 위한 생활치료센터를 마련하고, 8일부터 5개 중앙부처 등이 합동으로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이날 경찰인재개발원을 방문해 이명교 원장과 티타임을 갖고, “충청과 수도권의 경증환자를 위해 생활관 시설을 기꺼이 내주신 경찰인재개발원 관계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생활치료센터 상황실을 방문해 시설 운영현황을 살펴보고 “여러 가지 부족한 상황에서도 애써주시는 의사분들, 간호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한편, 경찰인재개발원에는 500개의 병실이 마련돼 있으며, 현재 50여 명의 의료진과 행정인력이 투입, 운영되고 있다. 이곳은 충청권 코로나 19 경증환자를 우선 수용하고, 상황에 따라 수도권 경증환자도 추가로 수용할 예정이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충북 음성군 보건소는 인플루엔자 유행을 대비해 8일부터 어린이를 대상으로 인플루엔자(독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동시 유행을 예방하기 위해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 지원 사업 대상을 생후 6개월 ~ 만18세 이하 어린이로 확대됐으며, 3가 백신에서 4가 백신으로 변경 지원된다. 접종 기간은 어린이(2회 접종대상) 9월8일 ~ 2021년 4월30일, 어린이(1회 접종대상) 9월22일 ~ 12월31일이, 임신부 9월22일 ~ 2021년 4월30일이다. 생후 6개월 이상 ~ 만9세 미만 어린이 중 생에 첫 접종이거나 과거 접종횟수가 1회인 경우 2회 접종 대상자이며, 과거 접종력이 2회 이상이거나 만9세 이상 어린이는 1회 접종 대상자이다.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은 주민등록상 거주지에 상관없이 지정 의료기관에서 받을 수 있으며 지정 의료기관은 관할 보건소에 문의하거나, 예방접종도우미 홈페이지(nip.cdc.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권태복 음성군 보건소장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사전 예약제 및 1일 접종 상한제(예진의사 1인당 1일 100명 접종)를 시행하고 있다”며, “예방접종 도
(대한뉴스김기호기자)=청주시가 고병원성 AI 차단방역 및 사전 예방 강화를 위해 9월 1일부터 내년 2월까지 철새도래지 6곳(미호천3곳, 무심천 2곳, 보강천 1곳)에 대해 가금관련차량 출입을 전면 통제한다. 올해 유럽에서 발생이 급증하고, 중국·대만·몽골 등 주변국에서 발생이 지속되는 등 조기 유입가능성이 높아, 지난해보다 1개월 앞당겨 시행하게 됐다. 또한, AI 방역상황실 운영도 매년 10월부터 운영하던 것을 1개월 앞당겨 9월부터 내년 2월까지 운영하는 등 사전 예방강화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시는 철새도래지 미호천, 무심천, 보강천 등 6곳에 대한 가금관련차량 출입통제를 위해 축산차량 소유자와 가금 사육농가를 대상으로 문자메시지를 발송했으며, 현수막과 입간판을 진입로에 설치해 통행제한 및 차량 우회를 유도하고 있다. 또한, 시는 차량통행이 많은 철새도래지에 대해 주1회 이상 집중 소독을 실시하고, 주변 농가에 생석회를 도포하는 등 동절기 고병원성 AI 예방 강화를 위한 방역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대한뉴스김기호기자)=대전시는 동구 인동 소재 한 사무실 건강식품 사업설명회장에서 집단감염 사례가 발생하였다고 밝히며, 해당 설명회에 사정동 웰빙사우나 확진자도 방문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지난 8월 25일 동구 인동 소재 한 사무실에서 강서구#225번이 내려와 건강식품 사업설명회가 있었는데, 이 자리에 사정동 웰빙사우나 #256번과 #260번이 참석한 사실을 진술받고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등을 통해 구체적인 사실을 확인하고 있다. 당시 사업설명회에는 강서구 확진자를 포함하여 10여명 정도가 참석하였는데, 이 날 설명회에 참석한 7명이 집단으로 확진을 받았고, 이로 인한 N차 감염도 7명이 발생하여 관련 확진자는 총 14명이다. 사업설명회가 있던 사무실에는 강서구 확진자가 9시부터 6시까지 9시간 정도 머문 것으로 조사되었다. 그러나 강서구 확진자는 강서구 역학조사 시 대전에서 1시간 머문 것으로 진술하였다. 대전시는 강서구 확진자가 거짓 진술한 것으로 보고 역학조사 방해혐의로 고발을 검토 중이다. 또한, 사무실 대표 #287번은 무등록 방문판매 운영에 대해 경찰청에 수사 의뢰할 방침이다. #256번은 8월 30일 확진자 역학조사 시 해당 장소 방
(대한뉴스김기호기자)=논산시(시장 황명선)가 시민 평생학습의 길잡이를 위한 ‘논산시 평생학습관 프로그램’참여자를 오는 11일까지 추가모집한다. 시는 대면강의와 온라인 강의를 병행해 실시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가 확산됨에 따라 비대면(온라인)방식으로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체질과 건강, 폼 롤러와 스트레칭 등 8개 강의에 대해 추가접수하며, 신청대상은 기존과 동일하다. 신청 방법 또는 관련 자세한 사항은 평생교육과 평생학습팀 (☏ 041-746-5775)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온라인 강의는 시간과 공간의 제약없이 이용할 수 있어 미래교육을 선도할 학습방법으로 손꼽히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평생학습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양질의 프로그램을 발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평생학습관은 지난 해 5월 개관한 이래 다양하면서도 수준 높은 학습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그 동안 38개 강의에 554명의 학습자가 참여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대한뉴스김기호기자)=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를 2주간 연장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종교계 대면예배 및 시민 외출 자제, 실내외 상시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시에 따르면, 최근 전국적으로는 신규 확진자 수가 지난달 27일 441명을 기록하며 정점을 찍은 후 9월 들어서 점차 줄어들고 있는 추세다. 세종시에서도 지난달 18일 세종 51번 확진자가 49일 만에 발생한 이후 4일까지 3주간 총 17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으나 지난달 30일 67번 확진자가 발생한 후 5일째 신규 확진 사례가 없는 상태다. 전국적으로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와 8.15일 광복절 집회에서 비롯된 확산세가 점차 줄어들고 있지만 하루 200명 내외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어 사회적 거리두기를 완화하기에는 이르다는 것이 정부의 판단이다. 이와 관련 세종시는 당초 6일까지였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시행 기간을 오는 20일까지 2주간 연장하고 방역수칙 준수 및 외출·모임 자제 등을 권고하는 등 방역 관리에 만전을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 또, 주말을 맞아 종교계에 대면예배 자제를 요청하는 동시에 종교시설을 대상으로 현장점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