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김기준 기자)=음성군은 지난 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여성 안심지킴이집 운영을 위한 6개 기관 및 단체 상호협력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신형근 음성부군수, 고기호 음성경찰서 생활안전과장, 이풍근 KT 충북고객본부 금왕지점장, 강희진 스스로해결단장, 유진철 자율방범연합대장, 장완식 안심지킴이집 대표가 참석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음성군과 스스로해결단은 안심시설 설치 및 행정적 지원 ▲경찰서와 자율방범대는 긴급구조 출동과 안심귀가 지원 ▲안심지킴이집 편의점은 위급 상황 시 도움 요청자에 대한 대피공간 제공과 신속한 112신고 ▲KT 금왕지점은 비상벨 공공요금을 오는 2021년 12월까지 지원한다는 내용이다. 음성군 여성 안심지킴이집 운영은 지난 4월 행정안전부 시민 안전분야 공모에 도내에서 유일하게 선정된 여성 생활안심 디지털 환경조성 사업의 일환이다. 이에 따라, 관내 범죄 발생률이 가장 높은 음성읍, 금왕읍, 대소면에 소재하는 편의점 26개소에 지킴이집 참여 신청을 받아, 편의점 안에 112긴급신고 비상벨과 지킴이집 현판을 오는 10월까지 설치‧운영할 계획이다. 협약식 이후 지난 6월 발대한 스스로해결단 제2차 회의를 열고, 여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이상천 제천시장은 지난 3일 오전 시청 정책회의실에서 수해복구를 위한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현황을 상세히 파악하고 복구 대책 마련에 나섰다. 시는 지난 2일 오전 2시부로 호우경보가 발효됨에 따라 비상 2단계 근무에 돌입하여 특보 해제 시까지 부서별 1/2이상 인원이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있다. 이상천 시장은 회의를 마치고 곧장 송학면, 백운면 등 피해가 신고된 현장을 찾아 “신속한 피해현황 파악을 통한 철저한 복구와 안전대비로 더 이상의 피해가 절대 없도록 모든 행정력을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에는 2일 하루에만 기상청 공식 발표에 의하면 259mm의 많은 비가 내렸다. 2일 집중폭우로 제천시의 도로, 산림, 하천 등에는 산사태와 침수, 도로 유실 등으로 인해 총 308건의 피해가 접수되었으며 사망 1명 이재민 103세대 225명이 발생하였다. 이에 제천시는 비상근무체제로 피해지역에 인력지원, 장비지원, 주민대피, 피해상황 보고 등 모든 부서에서 신속한 재해복구가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장마가 이어지고 있는 3일 시청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긴급 점검회의를 열고 시민 인명 및 재산피해 최소화를 당부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13시를 기점으로 세종시 전역에 호우경보가 발령됐으며, 세종 북부 지역인 소정면(시간당 52㎜)과 전의면(시간당 32㎜)에서 폭우가 쏟아졌다. 이날 폭우로 소정면 대곡1리에 위치한 대곡교 상판이 일부 소실됐으며, 대곡2리에서는 저지대 침수, 대곡 4리에서는 산사태가 발생하는 등 시설 피해가 발생했다. 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침수가 우려되는 도로 및 주차장 출입을 사전에 통제하고, 신속한 복구 및 대처로 단 한 명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춘희 시장은 “집중호우가 계속 되면서 하천변과 저지대 지역 침수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으로 침수우려 도로 출입 통제 및 주민 대피 등 주민 보호대책을 우선적으로 취할 것”이라며 “앞으로 사흘간 중부지역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예상되는 만큼 긴장의 끈을 놓치지 말고 선제적 대응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지난 1일 이 시장은 조치원 하상주차장, 금강스포츠공원, 금남면 황용리 호우피해 현장을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논산시(시장 황명선)가 8월 3일부터 각종 시정 현안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빅데이터 통합 플랫폼’ 운영에 돌입한다. 논산시 빅데이터 통합 플랫폼은 코로나19 대응 상황을 비롯한 시정 현안을 실시간으로 확인 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재난과 안전상황에 있어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정확한 의사결정으로 기초지방정부 차원에서 적극적이고 선제적으로 대응이 가능하도록 만들었다. 본 시스템은 시 자체 데이터 및 유관기관 데이터가 탑재되어 있는 것은 물론 이동통신사 데이터 및 카드 매출 데이터를 함께 분석 할 수 있어 정보의 정확성과 활용성을 크게 높였다고 밝혔다. 빅데이터 통합 플랫폼은 시정현황을 알리는 것 이외에도 실시간 뉴스, 영상회의, PPT 보고 등의 추가 기능을 수행 할 수 있으며, 특히 빅데이터를 활용해 시민에게 필요한 정책을 선제적으로 수립함으로써 시민·지역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민원과 시민 여론을 실시간으로 수집하고, 종합할 수 있어 시민의 불편·요구사항 등을 빠르게 파악하고, 시민과 원활하게 소통함으로써 ‘시민 중심’행정을 구현할 것으로 보인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논산시 빅데이터 플랫폼은 4차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제천경찰서(서장 권수각)는 29일 제천시 여성친화 시민참여단 등과 함께 관내 여성안심귀갓길 4개소에 대한 범죄예방시설을 점검 및 주민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여성안심귀갓길이란 112순찰 및 범죄예방환경개선 등 적극적인 방범활동을 강화할 목적으로 선정한 장소로 현재 제천시에는 화산초 주변 주택가·청전2지구 어린이공원 주변 주택가·제천여고 주변 주택가·신월동 원룸가 주변 등 4개소를 지정·운영중이다. 이번 점검은 경찰서 범죄예방진단팀, 제천시 여성가족과·도시재생과·정보통신과, 여성친화 시민참여단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 여성안심귀갓길을 직접 걸으며 진행되었다. 안심비상벨과 CCTV, 로고젝터, 안내표지판 등 범죄예방시설 작동여부를 확인하였다. 또한 현장에서 시민참여단과 간담회를 진행하여 주민 눈높이에서 여성안심귀갓길의 발전을 위한 좋은 의견을 논의 하였다. 제천경찰은 시민참여단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지자체와 협조할 계획이다. 경찰서 담당자는 “경찰과 지자체만의 노력으로는 범죄예방활동에 한계가 뚜렷하다”며 “공동체치안에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 참여단원은 “오늘 여성안심귀갓길의 중요성을 알게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충북 음성군은 민선7기 주요 정책의 성공적 추진을 도모하고, 군정목표 실현을 위한 기반조성 및 성장동력 마련을 위해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본청, 직속기관, 사업소를 대상으로 주요 현안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군은 부서별 주요 현안사업(정부예산 확보 대상사업 포함) 109건, 공약사업 88건, 주요민원사항 13건 등 군정 전반을 고루 살피고, 추진과정에서 부각된 문제점에 대한 해결방안을 도출 및 향후 구체적인 추진방향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특히, 올해는 민선7기 3년차를 맞이하는 중요한 시기로, 군은 민선7기 목표사업을 강력하게 추진하고, 군정목표 및 방침, 각종 주요 정책사업을 군민들이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에, 각 사업별·사안별로추진상황을 꼼꼼히 점검하고 정확한 진단을 내려 문제점을 해결하는 등 업무 추진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이번 보고회가 민선7기 군정목표를 되새기고, 공약사업과 주요 현안사업의 정상적인 추진을 위해 다시 한 번 점검하는 시간이 됐다”며, “민선7기 전반기가 사업 추진을 위한 논리개발, 연구용역, 계획수립 등 사전절차를 이행하는 시
대전 둔산소방서는 1일 오전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서구 갈마동 일대를 찾아 긴급복구활동을 펼쳤다. 이날 둔산소방서 소속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로 구성된 긴급복구반 50여명은 갈마동 인근 산에서 아파트 쪽으로 흘러내린 토사를 제거하고 막힌 배수로를 뚫으며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세찬물살을 이기지 못해 쓰러진 나무를 제거하는 등 2차 사고방지에도 총력을 기울였다. 둔산소방서는 주요 침수 발생구역과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예방순찰을 강화하고 끝나지 않은 장마에 더 이상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모든 역량을 기울일 방침이다. 송정호 둔산소방서장은 “이번 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빨리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솔선수범하여 복구에 참여한 직원들과 의용소방대원들께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대전시는 지난 30일 새벽부터 내린 폭우로 침수돼 교통이 통제됐던 대전역지하차도, 원동지하차도, 대동지하차도, 동산지하차도에 대해 자치구와 합동으로 점검하고, 침수된 부분 복구와 토사 및 부유물을 제거, 1일 오전 10시 부터 전 구간 통행을 재개했다.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청주시 청원보건소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사회활동 감소, 면역력 약화 등 건강관리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실시한다. 방문건강관리사들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게 가정방문과 안부 전화로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 관련 건강상담과 폭염대비 행동요령을 교육하고 있다. 또한 발열, 기침, 가래, 인후통 등 코로나19 관련한 증상파악 및 후속조치도 안내하고 있다. 방문 시 안전한 건강관리를 위해 방문건강관리사 및 대상자 마스크 착용 및 손 소독, 발열체크 등 생활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운영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취약계층의 지속적인 건강관리가 필요한 만큼 대상자 별 맞춤형 보건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제천시는 도심의 공동화현상 및 주거환경의 노후 등으로 쇠퇴하는 도시를 경제적․사회적․문화적으로 활성화시키기 위해 원도심 도시재생활성화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특히, 원도심인 중앙로 일원은 오래전부터 빈상가 증가로 인한 도심공동화 현상이 나타나고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특단의 대책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에 제천시는 물의도시 제천의 특성을 살린 생존차원의 도시재생 테마형 가로조성을 위하여 문화의 거리에 자연폭포와 계곡을 연출한 자연형 수로를 지난해 10월에 착수하여 금년 8월 준공목표로 조성하고 있다. 자연수로에는 계곡 및 폭포 3개소와 분수, 그리고 LED를 이용한 인터렉티브 경관연출 등 다양한 계층이 관람하고 함께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으로 국제음악영화제 개최에 맞추어 그전에 완료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인접 제천 예술의전당 건립 후 방문객 증가를 예상한 중심 상가거리 환경정비와 국내 유일의 경관연출이 완성되면 보고, 느끼고,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도시재생 거점역할을 할 수 있는 핫 플레이스 구축으로 더 활기가 넘치는 거리로 부상할 것이다.”라며,“앞으로 다양한 문화행사 개최 등을 통해 거리의 활성화를 위